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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은 《Fate 시리즈》의 가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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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실은 "많이 급하세요?"란 뜻이다.(…) 왜곡 아닌 왜곡.
아인츠베른과 함께 페스나 최악의 막장 가문
TYPE-MOON/세계관의 마술사 가문. 역사는 꽤 된 듯 한데, 중간에 소실했던가 혹은 벌레를 이용한 유사 마술회로를 만드는 기술 때문에 필요가 없었던가, 어째서인지 물려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몫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하던 마술각인이 존재하지 않는 듯 하다.[2]
이성보다 원망하는 감정을 우선시하는 마토 스피릿이라는게 있다 카더라.
2 구성원
시초 |
당주: 마토 조켄 |
4차 |
장남: 마토 뱌쿠야 |
차남: |
5차 |
장남(오빠) : 마토 신지 |
장녀(동생) : 마토 사쿠라 |
3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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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세 가문 중 하나이며, 성배전쟁에 필요한 령주를 만드는 것을 담당했다.
원래 러시아에서 흘러들어온 외국계 마술사 가문으로, 원래 성은 마키리[3] . 200년 전 성배전쟁을 위해 마토 조켄이 가문을 이끌어 일본의 후유키 市에 정착하면서 개명했다. 일본의 토지와 궁합이 나빠서 현재는 마술사의 재능이 끊어지고 마술회로의 흔적만 남은 상태. 그리고 상당한 콩가루 집안이다.[4]
본래 물(水) 속성의 마술이 전문이었으며, 조켄의 벌레 사역 등은 그로부터 파생되었다고 한다. 가문의 마술 속성은 '흡수'인데, 이것은 다른 사람을 속박하고 제재하고 강제로 통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술을 사용하면 그 성과가 반드시 자기 몸에 되돌아온다. 금주(禁呪)로는 제약이 있다.
마술에 돈이 안 드므로 비교적 자산가이며 저택도 토오사카 저택보다 크다.
그런데 사실 상성 문제는 페이크.
마술사의 혈통은 이미 조켄의 대에서 끊어질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럴 순 없어!!"를 외치며 조켄이 발악하며 억지로 대를 이었기 때문에 점점 마술사의 혈통이 약화된 것. 토지와 상성 문제는 2차적인 문제였다. 마술회로의 수가 줄어버리면 각인충을 이용해 억지로 늘리는 편법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봉책일 뿐. 실제로 한계 이상의 마력을 유동하자 각인충이 압살당해버렸다.
Fate 루트나 UBW 루트에선 조켄이 죽지 않는지라 사쿠라의 앞날이 좀 미묘했지만 헤븐즈 필 루트에선 신지에 이어서 조켄도 사망해서 마토 가의 정통 명맥은 완전히 끊긴다.
Fate/EXTRA에선 Fate/EXTRA의 마토 신지가 출연하는 것으로 봐서 존재하긴 하는 모양. 원판과는 달리 상당한 실력파 영자 해커인 걸로 봐선 뭐 패러렐 월드로 존재해도 막장은 아닌 듯 하지만….
일단 할로우 아타락시아 시점을 보면 마토 사쿠라가 적당히 자기가 쓸 수 있는 부분만(허수에 부합하는 '陰 속성'만) 잇고 음요충 같은 건 버려버린 듯. 2차 창작에서는 사쿠라가 언니에게 대항하기 위해 스스로 마토 家를 잇거나 하는 전개도 보인다.
Fate/Apocrypha 마테리얼에 의하면 3차 성배전쟁이 성배 강탈 이라는 결말로 끝나게 되서 가문이 큰 타격을 받게 되고 조켄마저도 후손을 낳을 수 없을 정도의 충격을 받아 폐인이 되고 말았다.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에서는 사쿠라만 2기때 시로가 아는 후배정도로 등장했지만, 3기 부터는 평행세계에서 사쿠라도 나오고 신지도 비중있게 나오기 시작했다. 자세한 것은 각 인물의 프리즈마 이리야 항목 참고.
여담으로, 일부에서는 '마키리 조르켄' 개인의 이름에서 비롯된 마토 가문은 시작부터 쓰고 버리는 도구의 용도였다는 주장도 나온다. 마토 조켄의 본명으로 언급되는 '마키리 조르켄'을 외국식으로 본다면, 뒤에 오는 '조르켄'이 본래 이 마술사 가문의 패밀리 네임이고, 앞의 '마키리'는 개인의 이름이 되기 때문이라는 논리. 하지만, 애당초 마키리 조르켄이 '마키리 가문'을 새롭게 창시했다는 언급은 없고, 그냥 후유키시에 거점을 옮기고 '마키리'를 '마토'로 개명한 뒤에 가문을 억지로 연명시켰다고 나올 뿐이다. 그냥 마토 조켄으로 자연스럽게 개명하기 위해 이름 순서를 바꿨던 것이고 본래부터 '마키리'가 맞는 것.
페그오 시나리오 4장에서 젊은 시절의 마키리 조르켄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