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코루루

KOF XIV 등장 캐릭터
일본팀			공식 초빙팀			남미팀			야가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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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			멕시코팀			이세계팀			악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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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K'팀			이카리팀			사우스타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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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팀			여성격투가팀			사이코 솔저팀			용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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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랜덤			중간보스			최종보스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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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코루루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1 프로필

1.1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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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코루루 (Nakoruru, ナコルル)
유파	시칸나카무이류 도무술(シカンナカムイ流 刀舞術)
무기명	보도 치치우시(宝刀 チチウシ)
생일	메이와(明和) 8년(1771) 10월 17일 새벽녘
신장	5척 1촌(155cm), 22cm(신장), 154cm(섬, DOM시리즈)
체중	말하지 않음
혈액형	AB형
쓰리사이즈	2척3촌 / 1척6촌 / 2척6촌(71/48/78, 제로) 2척4촌 / 1척6촌 / 2척7촌(73/48/82, 초대~천초) 2척7촌 / 1척6촌 / 2척7촌(81/48/81, 시혼)
출신지	아이누모시리 카무이코탄(アイヌモシリ カムイコタン)
취미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 삼림욕
보물	아이누 전사였던 돌아가신 아버지 아카의 유품 치치우시
좋아하는 것	카무이 코탄의 숲과 동물들(초대~천초), 카무이 코탄의 자연(제로)
싫어하는 것	자연을 더럽히는 나쁜 인간들(초대~천초), 대자연을 소중히 하지 못하는 사람들(제로)
컴플렉스	비밀(제로~천초), 무녀로서의 숙명의 무게(시혼)
검의 길에 대해	타인을 상처 입히고 싶지는 않지만, 자연을 지켜가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초대~천초) 호신술로써 아버지에게 배웠습니다.(제로), 자연을 지키기 위한 수단(시혼)
존경하는 인물	아버지(제로, 시혼), 어떤 분이라도 존경할만한 일면을 가지고 있습니다.(초대~천초)
별명	마녀루루, 좀비루루, 나코나코, 낙호, 오로치루루
성우	이코마 하루미(1, 2, 3, 4, 5, 5S, 무사도, 시혼, 아수라(OVA 포함), KOF 2000, NBC, 섬 / 선물, 드라마 CD) 타카하시 미카코(천하제일검객전) 치바 레이코(사무라이 스피리츠 ~파천강마의 장~) 코우다 마리코(미디어 워크스CD북 전격CD문고) 나카하라 마이(파치슬롯 사무라이 스피리츠 혼) 이명희(다같이 칼칼칼)

1.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격투 스타일	시칸나카무이류 도무술
생일	10월 10일
출신지	아이누모시리 카무이코탄
신장	153cm (= 5척 1촌)
체중	언급 없음
혈액형	AB형
취미	자연의 목소리를 듣는 것
좋아하는 음식	불명
잘하는 스포츠	불명
소중한 것	카무이코탄의 숲과 동물들
싫어하는 것	자연을 더럽히는 나쁜 인간들
성우	나카하라 마이
별명	마녀루루, 히나코루루(...), 팔걸집(...)

2 BGM

• 테마곡

- 자연의 연회(自然の宴) : 전용 테마곡. 거의 모든 타이틀마다 수록되어 있다.

제로 OST 버전	제로 AST 버전

- KOF XIV : Magical Sky. 팀 테마곡이기 때문에 무이무이, 러브하트 고유의 음색도 섞여 있다. OST

• 보컬

- '이리로 오렴(ここにおいで)' : 치바 레이코 노래. SNK 여성 캐릭터들의 보컬곡을 수록한 NEOGEO GALS Vocal Collection 수록곡이다.

- '코코로오 츠나이데(心をつないで)' : 이코마 하루미 × 카미타니 케이코 듀엣곡. 나코루루의 테마곡 '자연의 연회'와 리무루루의 테마곡 '마음의 거울'을 합쳐 어레인지 한 것이다.

- 무녀의 전승패 : 이코마 하루미 노래. 나코루루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의 테마곡이다. 링크(모바일은 49분부터)

3 소개

영원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이자 명실상부 SNK 최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여주인공. 모든 시리즈에 등장한다. 그 당시에 얼마나 인기가 좋았는지, 이 캐릭터를 생존상태로 등장시키기 위해서 이후의 시리즈가 전부 과거를 다루게 되어 버렸다. 어떤 측면에서는 본의 아니게 시리즈를 망쳐버린 장본인인지도 모른다. 자세한 경위는 이 문서 내 KOF 95 목차 참조. 애초에 왜 굳이 죽여? 블리자드 : 되살리면 되는걸 뭐하러 이고생요ㅋㅋㅋ덕분에 인기도 많지만, 광팬들과 제작사의 노골적인 편애로 인해 안티도 많은, 호불호가 확실한 캐릭터.

아이누족. 카무이코탄의 무녀로 악의 기운에 의해 황폐해져가는 자연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설정이다. 무기로는 치치우시(아버지로 물려받은 무녀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단도(메노코마키리))를 사용한다.

1편과 그 이후의 컨셉이 다르다. 처녀작 1편에서는 싸우는 전사라는 당찬 이미지가 있었으나, 2편으로 오면서 가련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이후 시리즈는 이 분위기로 계속 통일하다가 KOF XIV에서 천연 속성으로 강화(?)되었다.

일단 상대 위에 '올라탄다'는 점에서 후타바 호타루와 유사한 점이 있다. 물론 시기를 생각하면 이쪽이 선배. 이미 누워있는 상대의 배 위에 올라앉아 목을 칼로 찌르는 모션이 마치 악역 캐릭터 같다.

원래는 2편에서 대자연을 위해 희생하고, 동생인 리무루루가 맥을 잇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있었으나, 그에 대한 반발이 심했고, 사망시킨 뒤의 계획도 틀어져서 결국 3편과 4편은 2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3D로 나온 시혼(侍魂)과 아수라 참마전에서는 "대자연의 정령들이 힘을 모아 대자연을 구하고 나코루루가 희생하는 것을 막았다..."라는 설정을 붙여 등장하였다. 나코루루를 등장시키기 위하여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스토리가 역행하게 되었고, 2편 이후 스토리인 시혼과 아수라참마전에서도 등장하기 때문에, 좀비루루와 같은 별명도 있다. 사실 노출도가 전혀 없는 히로인으로 이 정도의 인기를 구사한다는 것도 상당히 진귀한 기록이다.

설정상 아이누족이기 때문에 기술 이름 모두가 아이누어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매에 매달려서 쓰는 카무이 무츠베의 경우 신의 칼날(카무이(신)+무츠베(칼날)), 필살기인 에레르시 카무이 림세의 경우 빛나는 신의 춤(에레르시(빛나는)+카무이+림세(춤))으로 직역 가능하다.

4 성능

캐릭터 성능은 좋을 때는 정점인데, 안 좋을 때는 약캐라인이다. 일단 속도가 빠르며 점프시 공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짧다. 게다가 점프 강베기의 사기적인 판정 때문에(그렇다고 데미지가 약한 것도 아니다) 점프 강베기가 주력 기본기가 된다. 또한 닌자류 캐릭터(한조, 갈포드, 카즈키, 소게츠)와 마찬가지로 화면 구석에서 삼각차기로 하이점프가 가능하다. 지상 강베기는 두번 베기 때문에 판정이 오래 남아 상대하는 쪽에서는 까다롭다.
다만 캐릭터 특성상 기본기의 리치들이 타 캐릭터에 비해 짧아서 근접전을 요구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게다가 방어력도 낮아서, 결과적으로는 기동성과 패턴으로 상대방을 압박할줄 알아야한다.생각외로 춘리처럼 제작진에서 밀어주는 인기캐릭인것과는달리 파일럿의 손빨을 많이타는 중상급자 이상 캐릭터.

일반적인 플레이는 마마하하를 이용한다. 마마하하에 일정시간 매달릴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는 공중을 날게 되고 이 때만 사용 가능한 기술이 있다. 속도가 빠른 캐릭터라 점프하려 공격하다 마마하하에서 급강하하면서 공격하는등 여러 심리전으로 상대를 조르는 캐릭터이다.

2편까지는 약캐에 속했고 3편에선 견제와 회피로 시간 승리를 노린다는 가정하에 최강급 캐릭터이다. 하지만 캐릭 자체의 강함 이전에 3편을 망겜으로 만든 시스템 자체의 문제를 가장 잘 악용이용하는 스타일에 최적화된 거라 다른 사기성 캐릭터와 대전이 유리했던것 뿐..이라고 변명가능하다. 거기에 중상급자용에 가까웠고, 게임 자체가 망해서 대회가 아니고서는 굳이 망한게임 붙잡고 노는 사람들끼리 나코루루로 욕먹을 짓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별 미움 안받고 무난히 넘어갔다.

4편에서 역시 강캐인데 현재 시간이 많이 흐른 시점에선 4대 개캐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단, 나찰은 중캐. 게다가 나찰보다 수라가 훨씬 화려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인기도 많다. 입문자가 많다는 것은 캐릭터 강함에 영향이 크고, 나찰 이미지는 나코루루 입문 덕후라면 잘 모르거나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단지 나찰은 그 특유의 단타와 빠른 와리가리 때문에 중수층 이상에선 손맛때문에 많이 고르지만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그놈의 성능의 벽 때문에.. 게다가 실전 능력은 거의 없지만 수라 나코루루 역시 나름대로 강제연결이나 하이콤보도 많다.

나코루루 수라의 플레이 영상은 참고. 나찰은 이걸. 참고로 이게 좀 하향된 버전이다.. 비록 TAS지만 맨손으로 최종보스마저 때려잡는 부분은 백미.

그렇다. 확실히 본편에서는 3, 4편을 제외하곤 딱히 강캐라고 보긴 어려웠던 것. 하지만 CVS를 대자연의 힘으로 접수를 하더니 기어이 현대로 건너와서도 마마하하랑 함께 대자연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정복...했는데 카무이보다 위대한 운영자들의너프를 먹고 평준화되었다. 그러니까 본가에서는 영 그저 그런데 다른 동네에 출장갈 때마다 죄다 개캐를 먹고 있다.(...) 단, 네오지오 배틀 콜로세움은 제외. 본가 가면 강캐 성능인데, 워낙 개XX들(...)이 많아서 상대적인 약캐로 취급받고 있다. 이는 본가에선 허구한 날 그냥 강캐냐 완전 개캐냐만 문제지 항상 강했던 이 분이 외전 등에선 거의 대부분 중약캐였던 것과는 완전히 정 반대다.

5 시칸나 카무이 도무술

5.1 특수기

• SD 변신

하오마루 지옥변에 등장하는 퍼포먼스용 기술이다.

• 카무이흠 케스프(신의 뇌명)

공중에서 가능하며 상대를 발로 찍는다. 원래는 수직점프 강킥이였는데 잔쿠로부터는 특수기화 되었다. 잔쿠로 때는 이걸 가드시킨 뒤 레라 오 치키리로 잡는 가불 패턴도 있었다. 네배콜에선 호공렬각이라는 이름으로, XIV에서는 야트로 포크라는 이름으로 마마하하에 매달리기 전용 기술이 되었다. 야트로포크는 다른 기술인데...

• 지전참

CVS시리즈, KOF XIV의 특수기. 사쇼 시절 앉아 중베기를 특수기화한것이다. CVS시리즈 한정으로 1히트이며 그외 시리즈는 3히트한다.

• 각습타

네배콜에서의 특수기로 짠발. 사쇼 캐릭터들은 사무라이 쇼다운 시절 커맨트를 따르므로 특수기화되었다.

• 연아각

네배콜에서의 특수기. 사쇼시절 → + 차기를 특수기화한것으로 3히트하는 발차기를 날린다. 원작에서도 그랬지만 이 시리즈에서도 캔슬이 안되는 잉여특수기. 이후 KOF XIV에서는 지상 CD 모션이 되었다.

• 레라 키시마 테크(바람을 붙잡는 손)

별거 없는 레라의 공중 잡기. 그냥 붙잡고 같이 떨어진다. 네배콜에서는 비천응락투라는 이름으로 등장.

5.2 필살기

• 안느 무츠베(승리의 칼날)

자세를 낮게 숙여서 슬라이딩하며 상대를 베는 기술. 이름에 걸맞게 빠르고 하단판정이여서 여차하면 맞기 십상이다. 반면 딜레이는 크므로 가드되면 패배의 칼날로 변하기도 한다. 천초~제로에서는 ABCD로 캔슬까지 가능하다. 제로 스페셜 이후부터는 버튼 마다 각각 성능을 달아주었는데, 약은 발동이 엄청 빠르고 딜레이가 적은 대신(물론 다른 시리즈의 안느에 비하면 적은 거지, 그렇게 적은 것도 아니다.) 거리도 짧고 데미지도 약하다. 중은 이전과 동일. 강은 발동이 엄청나게 느리고 막히면 강베기 확정인 대신 전신무적에 데미지도 엄청나서 다른 기술들과 섞어서 쓰거나 장풍을 쓸 때 써주면 좋다. 네배콜에서는 유일하게 이 기술에 슈퍼 캔슬이 붙어 있다. KOF XIV에서도 하단판정은 건재하며 추가 입력으로 냅다 튀는 것도 가능. 단, 파생기도 후딜이 있기에 난무형 초필이 리버설로 날아오는 경우를 주의해야 하며, 기 스톡 1개 이상 있는 상대에게 함부로 파생기 입력했다가는 가캔구르기를 목격하고 콤보 한셋 얻어맞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사쇼는 가캔이 없지만 KOF는 아니다

• 레라 무츠베(바람의 칼날)

안느 무츠베 모션으로 공중으로 상승하며 상대를 밴다. 딜레이가 숨막히도록 크기 때문에 예측 대공 아니면 연속기에 넣는 것이 상책. 어짜피 나코루루의 대공은 앉아 강베기가 해결해주므로... 특히 잔쿠로에서는 앉아 강베기 -> 중 레라 무츠베로 간단하게 상대의 라이프를 50% 깎는 것은 물론 스턴까지 만들어 마녀루루 만들기에 한 몫했다. 시리즈가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는 기술이였으나 CVS시리즈와 시혼 시리즈, KOF XIV에서는 대각선으로 상승하게 되었고, 잔쿠로과 네배콜에서는 다단히트하게 되었다. 덤으로 빌리 칸의 참새 떨구기를 카운터로 날릴 수 있는 기술이다

• 카무이 림세(신의 윤무)

망토를 휘둘러 공격한다. 진 사쇼 때부터 등장했으며 판정도 좋고 장풍반사도 가능해 안느가 병신된 제로에서는 밥줄이였다. 물론 다른 시리즈에서는 안느와 카무이 무츠베에 묻혀 그다지 주목 받진 못했지만. 잔쿠로부터는 연타하면 추가타가 나가게 되었다. 제로 스페셜에서는 야무베 야트로와 커맨트가 겹치는 바람에 쓰기가 엄청 불편해졌고, 천검에서는 쓰기는 편해졌는데 추가타가 연속 입력 불능.

그리고, 제로와 제로 스페셜에서는 이 추가타를 맞고 멀리 날아간 상대가 땅에 떨어지기 전 분노폭발을 입력하면 그대로 낙법처럼 분노폭발을 발동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것도 모르고 나코루루는 대다운공격. 그리고 상대는 관ㅋ광ㅋ. 때문에 절대 대다운공격은 넣지 말자.

• 야무베 야트로(불의 매, 제로~), 시치카프 에투(매의 부리, 초대~천초)

마마하하를 이용한 공격. 마마하하가 직접 돌진하기 때문에 허구한 날 장풍반사기를 돌려도 반사 불가능. 대신 공격판정은 상쇄된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장풍기였지만, 잔쿠로과 천초에서는 상대에게 경직을 주어 마녀루루 만들기에 또 한 몫. 덕분에 개나 소나 이 기술을 이용해 절명을 뽑을 수 있었다.(...)

물론 제로에서는 야무베 야트로라는 이름으로 다시 평범하게 돌아왔고, 천검에서는 발동속도가 엄청 느려져서 깔아두기 아니면 쓸데도 없는 기술이 되었다. 사실 격겜 특성상 깔아두기란게 있는것만으로도 좋지만 나코루루가 워낙 마녀라..

KOF XIV에서는 1.03 패치 이전까지는 KOF XIII 시절 K'의 선글라스마냥, 매에 관통 판정이 있어서 실비 폴라 폴라의 클라이맥스 초필까지 씹어먹는 사기성을 자랑했었다. 단 하나만 씹어먹지 못 했는데, 그 기술은 야가미 이오리의 리 1018식 팔염. 이 때문에 한때는 해로운 새, 버드 미사일 등 드립이 유행했었다. 이 당시에는 니가와를 완벽히 역관광시킬 수 있었으며 발동과 탄속이 빠르기 때문에 어둠쫓기와 최소 크로스 카운터를 날릴 수 있다. 주로 장풍 지우기보다는 견제용으로 사용. 그러다가 전세계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1.03 패치에서 일반 장풍 수준으로 너프를 먹었다.

• 마마하하에 매달리기(매를 붙잡다)

말 그대로 마마하하에 매달려 있는다. 매달려 있는 동안은 공중에 있는 것으로 취급되며 전용 기본기들이 있다. 모두 캔슬 가능. 다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마마하하에 떨어진다. 물론 알아서 떨어지는 것도 가능. 시리즈가 가면 갈 수록 매달리는 시간이 짧아져서 안습이지만 덕분에 압박력은 꽤 강화되고 있다.

• 카무이 무츠베(신의 칼날)

마마하하에 매달렸을 때 사용가능. 급강하로 내려오면서 상대를 베는 데 발동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거기다가 중단판정이고 데미지도 강력해 기습으로 써도 좋다. 강베기 - 카무이 무츠베 쓰면 데미지가 초절정. 다만 막히면 딜레이가 안느 무츠베 뺨치므로 마구 지르지는 말자.

• 야트로 포크(매의 아래)

마마하하에 내리면서 구르면서 상대를 벤다. 진사쇼때는 데미지도 약하고 딜레이도 카무이 무츠베 비슷해 봉인기였지만 제로 스페셜에서 부활했을 땐 가드 데미지도 쏠쏠하고 무엇보다 착지 딜레이가 거의 없어 거리만 맞추면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상대가 야트로 포크를 가드 - 상대 반격 - 동시에 마마하하에 매달리기 - 강베기 - 카무이 무츠베 - 다운공격의 패턴도 상당히 유용. CVS과 네배콜에서는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KOF XIV에서는 전신무적 판정까지 달아놨다.

• 시치카프 아이(매의 화살)

CVS시절 있었던 기술. 마마하하에 내리면서 마마하하가 시치카프 에투를 쓴다. 발동속도도 카무이 무츠베 급으로 빠르고 러쉬해 오는 상대까지 차단할 수 있어 꽤나 유용하다. 천검에서도 신기술로 등장했는데, 주로 원거리에 있는 상대를 견제할 때나 공중에서 공격하려는 상대를 격추시킬 때 많이 쓰인다.

• 카무이 인훔케(신의 자장가)

무사도열전의 기술. 마마하하를 부르는 듯한 포즈로 상대를 공격. 이 기술에 당한 상대는 혼란상태가 된다. 하지만 데미지도 별로고 성(聖)속성이여서 이걸 쓰느니 차라리 카무이 림세나 카무이 무츠베를 쓰는 것이 상책. 새턴판과 플스판에서는 짤렸다.

• 에픈키네 케나시, 에픈키네 멤(수호의 들판, 수호의 샘)

무사도열전의 기술. 체력회복기로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는데 난점을 극복하게 만든다. 에픈키네 멤은 전체 회복기. 다만 챰챰이나 보조 전문 캐릭터인 리무루루에 비해 늦게 배운다.

• 대지의 은혜

KOF 2000에서 나코루루의 스트라이커 기술. 아사미야 아테나의 스트라이커 기술과 동일한 성능이다. 상대 캐릭터를 밀쳐낸 뒤, 호출한 캐릭터의 체력을 소량 회복시킨다. 아테나도 밀리는 판에 당연히 삼색 발에 밀려서 사장. 몇 개월만 더 빨리 나왔어도...

• 에픈키네 니타이(수호의 숲)

무사도열전의 기술. 새턴과 플스버전 기술로 체력회복과 동시에 저주상태를 해제시켜준다.

• 노시키 카무이 무츠베(중앙 신의 칼날)

무사도열전의 기술. 마마하하에 매달렸다가 안느무츠베와 마찬가지로 세로에 있는 상대를 전부 공격한다. 그냥 안느 무츠베의 강화버전이라 보는게 나을 듯...

• 레라 슈(회오리 바람)

잔쿠로 때만 있었던 기술. 마마하하가 선풍열참(...)을 날리는 기술로 성능은 선풍열참과 동일. 당연히 띄워진 상대에게 추가타를 날릴 수 있다. 다만 시치카프 에투에 밀려 그다지 빛을 못 보던 필살기.

• 시치카프 암(매의 발톱)

역시 잔쿠로 때만 있었던 기술. 마마하하가 돌진해서 맞으면 상대를 붙잡은 다음 땅에 떨어뜨린다. 물론 추가타가 가능하긴 한데 역시 마찬가지로 시치카프 에투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로스트사가에서는 이 기술과 공중잡기를 이용한 무한콤보로 많은 유저들의 지탄을 받았다(...)

• 레라 오 치키리(바람을 타는 차기)

잔쿠로, 시혼시리즈에 있었던 기술. 상대를 잡고 무지하게 밟는다. 데미지는 큰 편은 아닌데 잡기라서 나름 쓸만했다. 아수라참마전에서는 수라전용이 되었다.

• 레라 오 카무이(바람을 타는 신)

무사도 열전의 기술. 에라르시 카무이 림세와 비슷하지만 이거는 피니시가 점프 강베기.

5.3 초필살기

• 아페후치 카무이 림세(불의 신의 윤무)

카무이 림세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기술로, 등장하는 시리즈마다 그 모션과 성능이 판이하게 다른 기술. 처음 등장한 것은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로, 지금의 카무이 림세 3연타 + 추가타를 날리는 기술이였는데 기술 시전이 빠르고 데미지가 스턴치가 절륜에서 쓰일만...했지만 맞는 도중 가드가 가능한 어이 없는 기술이였다. 이후 제로에서 부활하였는데 그 변태 커맨트는 여전한데다 무기를 놓아야만 쓸 수 있는데... 카무이 림세 4연타 + 추가타를 날린 후 승리포즈의 빛나는(?) 포즈를 취해 그냥 퍼포용 기술로 전락.

제로스페셜에서는 다시 모션이 바뀌었다. 발동조건은 똑같지만 발동이 빨라진 5연속 난무 후 카무이 림세 3방 + 추가타 2방으로 끝나서 나름 쓸만했다.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다시 모션이 바뀌어 카무이림세 4연타 + 추가타 2방으로 모션이 변경되었는데 가드 데미지가 전혀 없었다. 참고로 무사도열전의 아페후치 카무이 림세는 진 사쇼 때의 모션이다.

• 에레르시 카무이 림세(빛나게 하는 신의 윤무)

분노초필살기로 잔쿠로부터 등장. 열투 KOF 95에서도 초필살기로 사용한다. 마마하하에 잠깐 매달려 있다가 카무이 무츠베로 공격, 착지 후 카무이 림세 연타하다가 마마하하로 마무리한다. 처음 잔쿠로 때는 발동속도가 광속이여서 아무리 기본기에서 늦게 입력해도 들어가는 사기성을 발휘하였으나, 천초 때는 발동이 엄청나게 느려져 시치카프 에투 추가타 아니면 쓸데도 없었다. 제로에서는 그나마 조금 빨라지긴 했지만 덩치 큰 캐릭터만 연속기에 넣는 것이 가능했다.

• 이루스카 시치카프 에투(분노하는 매의 부리)

어째 갈 수록 영 좋지 않은 곳에 맞는다
마마하하를 이용한 초필살기. 진사쇼 때 분노초필살기로 등장했는데, 일단 히트하면 풀히트하는 타격잡기형이라 예측대공으로 쓰기는 좋았다.

이후 CVS에도 등장. 이번엔 마마하하가 단타로 돌진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KOF XIV에서는 이네프 이카시마 완페 츄이에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며, 일반 초필은 CVS 버전인데, MAX버전이 광속에 판정도 사기라서 점프하는 상대를 격추시킬 수 있다. 일명 나코루루식 버드 미사일이 되시겠다.(...) 그러므로 기 스톡 2개 있으면 상대는 점프가 봉인된다고.

• 토울세 산페 키크 무츠베(쓰러뜨리고 심장을 찌르는 칼날)

제로 스페셜의 절명오의. 상대를 잡아 던진 다음 위에 올라타서 대자연의 벌이에요라며 상대의 가슴에 칼을 찌른다. 그리고는 안녕히...라는 대사로 끝나는 무서운 절명오의. 천검에서는 필살기가 되었으며 데미지는 상당한데 좀 느린 편이라서 구르기나 혹은 대시 후 노려보는 것이 좋다.

사실 2편과 CVS, KOF XIV에선 기본 잡기여서 상대가 죽을때까지 계속 잡아서 몇 번이고 대자연의 벌을 가할 수 있었다.(...) 찌르는 모션 자체의 기술명은 류전흉격인.

• 시리코로 카무이 노미(숲의 신의 기도)

CVS시리즈에 있었던 기술. 대자연의 힘을 이용해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로, 완벽한 자살기. 기술 시전동안 무적시간이 전혀 없어서 체력을 회복하려다 오히려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_- 그나마 캔슬이 가능해서 멀리서 깔아준 다음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건 가능하다. 헌데 게이지를 3개나 잡아먹어서 문제지...

• 카무이 산텍(신의 혈통)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의 기술로 시리코로 카무이 노미와 같은 체력회복기술이다. 성능은 같지만 슈퍼캔슬이 되는 안느에서 연결해서 체력회복해주고 캔슬해주는 것이 가능한데다 이쪽은 회복 가능 체력까지 모두 회복시켜준다. 네배콜 시스템상 오토차지라면 기가 어느정도 찰 수 있으니 나름 유용한 초필살기.

• 이루스카 야트로 림세(분노하는 솔개의 연무)

KOF XIV에서 사용. 에레르시 카무이 림세에서 변형된 것으로 보이며, 난무계 초필이다. 열심히 난도질하다가 마무리 타격으로 점프 강펀치로 피니쉬를 날린다. 랄프 존스의 바리바리 발칸 펀치처럼, 타격잡기형태가 아니라서 상대가 구르거나 공중에서 맞으면 혼자 단도로 쇼하다가 아름답게 승천하므로 단독으로 절대 쓰지 말자. 어짜피 나코루루의 기는 이네프 이카시마 완페 츄이에에 거의다 투자하므로 잘 쓰이지 않는다.

• 칸토 카무이 무츠베(하늘의 신의 칼날)

KOF XIV에서 클라이막스 초필살기다. 나코루루가 떠오르더니 마마하하가 그녀의 등 뒤에 붙고, 마치 나코루루가 날개를 펼치는 듯한 연출을 보이며 공중에서 날아와 역가드를 노린다. 일단 맞추면 단도로 찌르는 것답게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오지만, 이 돌격 판정은 가드가 가능하다. 그리고 날아오는 콤보 한세트 즉 오로지 콤보용. 그렇다고 이루스카 야트로 림세 후에 연결하면 보정만 엄청 먹으니, 이네프 이카시마 완페 츄이에를 날려주고 발동하자.

6 나찰 나코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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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 나코루루	나찰 나코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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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혼64의 단발 버전	레라

1편과 2편에서는 나코루루를 선택할 때, 1p로 선택할 경우와 2p로 선택할 경우 일러스트의 표정이 미묘하게 다르다. 1P는 평범하게 웃지만 2P는 사악하게 웃는다. 원래는 제작당시 그래픽 디자이너가 장난으로 이렇게 만든 거였는데, 후에 이게 아예 정식설정이 되어서 3편 이후로는 수라의 경우는 이전 시리즈와 같이 마마하하(매)를 데리고 나오며 일러스트의 표정은 가련하고 순하게 나오지만 나찰의 경우 시크루(늑대)를 데리고 나오며 일러스트의 표정은 사악하고 매섭게 나온다. 나찰 나코루루는 표정 때문에 흑화라는 오해를 많이 사지만 악성향의 캐릭터는 아니다. 다만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 우선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성향이다. 어쨋든 이게 크게 먹히다보니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절의 나코루루는 졸지에 이중인격자가 되어 버렸다. 일본에서는 보라 나코루루(紫ナコルル)라고 불린다.

3편 잔쿠로 무쌍검에서 수라/나찰 모드가 생기자 이 흑화(?) 나코루루는 나코루루의 나찰 버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3D 사쇼 시리즈인 시혼 64에선 단발로 나타났다. 이유인즉슨, 폴리곤의 개수를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단발로 만들어버렸다는 것.(...) 근데 이게 꽤나 먹혀들었던 모양. 아수라참마전 ova에서 봤듯이 수라 나코루루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내주어서 오히려 이 쪽을 더 선호하는 유저도 있다. 팬아트도 꽤 많다. 오죽했으면 연애게임인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에서도 레라가 아닌 이 나찰 나코루루가 나올 정도. 다만 충격적인 것은 이 나찰 나코루루에게 새로운 전용 잡기가 생겼는데, 남캐 상대라면 상당히 와일드하다.(...) 여캐에게는 유리 사카자키가 쓰는 백열빈타를 날린다. 동영상 참고.

이후 나코루루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에서 레라 라는 캐릭터를 선보였고, 나찰버전 나코루루는 후에 레라라는 하나의 독립된 캐릭터로 굳어져, 나코루루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부터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서 레라를 정식으로 채용, 나코루루의 다른 인격으로 설정하면서 사실상 나찰 나코루루는 레라로 분리된다. 다만 레라는 나찰 나코루루와는 달리 무감정한 표정을 짓는다.

나찰 나코루루는 레라가 만들어진 후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에서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 시크루는 이미 레라가 데리고 갔기에, 스프라이트는 원점회귀라고나코루루에 색깔만 변경(...)한 것이며 성격은 초대 사쇼의 모습을 반영했다. 참고로 무겐에서 어느 한국 제작자가 나코루루의 스프라이트를 개조하여 이 단발버전의 나찰 나코루루를 만들었는데, 저 동영상의 잡기까지도 재현되어 있다.(...)

KOF XIV에서는 이중인격 설정을 차용하지 않았는지 나찰 나코루루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나찰 나코루루와 비슷한 색상이라는 2P 컬러는 자세히 보면 리무루루의 디폴드 컬러와 비슷하다. 자세한 사정은 레라 및 이 문서 기타 항목 참조.

6.1 나찰의 기술

여기서의 기술들은 대부분 후의 레라에게도 계승된다. 대부분 늑대인 시크루를 탔을 때의 기술들이 많으며, 이 상태에서의 나코루루는 스피드가 안 그래도 빠른데 더 빨라져 상대를 압박하기가 더 쉬워진다. 그리고 대시는 상대를 지나치는 것이 가능. 단, 특수기능들은 사용할 수 없다.(기모으기, 회피, 배후돌기 등)
시크루에 탔을 때 대시는 상대방을 스치고 지나갈 수 있으며, 기본기에서 캔슬이 가능해 엄청 쉬운 와리가리 심리전이 가능하다.

6.1.1 필살기

• 메르 시키테(섬광의 이빨)

돌진기. 잔쿠로 때는 공격판정 없이 상대를 지나치기만 했는데 천초부터는 판정이 생겼다. 발동은 안느 무츠베급으로 빨라 기습용으로 쓰기 적합하다. 단, 히트되거나 가드되거나 둘다 후딜은 크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 공격을 써야 한다.

• 칸토 시키테(천공의 이빨)

대공기. 마찬가지로 잔쿠로 때는 공격판정 없이 상대를 지나치만 했던 기술이였는데 천초부터 판정이 생겼다. 역시 발동은 빠르나 버튼에 상관 없이 돌진거리가 길어 막히면 위험하다. 따라서 분리공격은 필수.

• 이메르 시키테(번개의 이빨)

공중 돌진기. 데미지가 상당히 크다. 발동은 약간 느린편이지만 잠시 공중에 있기 때문에 대공기를 끊고 공격하는 것도 가능. 잔쿠로 때는 착지딜레이가 거의 없었는데 천초에는 붙었다.

• 분리공격

시키테 류 기술들 중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버의 6방향(↑,↓제외)로 방향조절을 하며 공격한다. 주된 용법은 시키테류 기술의 딜레이 커버나 추가타. 막히면 다소 빈틈이 있다.

• 원무강각(원무쌍장)

시혼시리즈의 나찰 나코루루의 잡기기술. 바로 아래의 동영상의 기술들이다.(...) 원무쌍장은 시혼에서는 남성에게도 쓸 수 있으나 아수라참마전에서는 여성들한테만 쓸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모션은 유리 사카자키의 백열빈타.

• 에픈키네 시키테(수호의 이빨)

잔쿠로, 천조강림때만 있었던 기술로, 다운 당하는 도중 시크루가 상대와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AC를 동시에 눌러주면 시크루가 상대를 들이받으며 경직을 준다. 데미지는 미미.

• 카무이 실마(신의 긍지)

무사도 열전의 기술로 그냥 시크루가 돌진하는 기술.

• 카무이 시키테(신의 이빨)

시혼시리즈의 나찰 나코루루의 기술. 그냥 시크루를 돌진시키는 기술로, 강으로 쓰면 공중으로 돌진한다.

• 질주 류전흉격인

시혼시리즈의 나찰 나코루루의 기술. 달려가서 상대를 발로 잡아 클락 스틸의 프랑켄 슈타이너처럼 땅에 꽂은 다음 토울세 산페 키크 무츠베처럼 상대를 찌른다. 달려갈 때 대시 모션과 비슷하고 데미지도 좋은 편.

6.1.2 초필살기

• 느베키 레라 시키테(빛나는 바람의 이빨)

• 느베키 칸토 시키테(빛나는 하늘의 이빨)

• 느베키 카무이 시키테(빛나는 신의 이빨)

돌진초필살기로, 시크루에 타지 않아도 발동할 수 있다. 물론 평상시에는 연속기 연결하는게 좀 힘든데, 시크루에 탄 상태에서 강베기 캔슬에는 잘 들어간다. 돌진속도도 빨라서 기습용으로 쓰기도 좋다. 무사도열전에서도 분노초필살기로 나왔는데, 여기서는 나코루루가 직접 돌진한다.

• 이루스카 무츠베 네와 시키테(분노하는 칼날과 이빨)

아수라참마전의 분노초필살기. 메르 시키테 - 칸토 시키테에서 분리공격해서 상대를 띄운 다음 착지해서 시크루와 함께 상대를 X자로 베어버린다. 다단히트라는 걸 빼면 처음에는 느베키 카무이 시키테와 동일. 후에 X자로 베어버리는 것은 레라의 절명오의로도 나온다.

7 작중 행적

요약하자면,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절에는 아예 나코루루 안습전설을 써도 될 정도라고 보면 된다. 얼마나 안습하냐면 카구라 치즈루와 K'는 따위로 만든다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다. 선물 OVA 1편에서는 시작부터 중상을 당한 상태로 등장, 아수라참마전 OVA에서는 아수라를 상대로 우위를 점해본 적이 없는데다 1차전은 관광당했다. 그리고 스토리의 끝은 본인이 소멸되는 경우가 제법 있다. 게다가 그녀는 싸움 자체를 강요받듯이 하는 것으로 보이며, 무녀의 숙명이 족쇄가 되어 이중인격자까지 된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이야기
다행히 KOF 시리즈에서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절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았는지, 사명감은 어느 정도 남아있지만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소녀가 되었다. 개그캐가 된 것은 옥에 티 상대 캐릭터에게 지면 자연을 주제로 디스당하긴 하지만, 이건 지면 누구든지 그렇게 당하니(특히 김갑환) 따로 고려하지 않는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본가) 시절. 순서는 제로 > 1 > 잔쿠로 > 아마쿠사 > 하오마루 지옥변이다.

이 때 나코루루의 성격은 카구라 마키와 흡사. 사명감에 얽메여서 그런지 콤플렉스에 대놓고 무녀로서의 숙명의 무게라고 적어 놨다. 참고로 카구라 마키가 싫어하는 것이 카구라 가문의 숙명. 노렸네 노렸어 본가에서는 비밀이라고 적혀는 있지만, 거의 무녀의 숙명으로 굳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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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엔딩에 등장하는 아버지의 혼백과 로리신카무이

제로의 나코루루 엔딩은 아이누의 무녀 엔딩 3부작(레라 → 나코루루 → 리무루루)의 2번째 파트다. 레라 엔딩에서, 거듭된 전투로 쓰러져 꿈을 꾸는 중에 레라와 하나가 된 나코루루는 카무이를 만난다. 일단 그녀는 카무이의 무녀인 만큼 당연히 아이누족의 신 카무이를 섬기고 있으며, 그녀의 힘 역시 카무이가 부여한 것이라는 설정이다. 다만 어떤 종류의 카무이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버지는 작중 이미 고인이며, 마지막 아이누 전사였다. 제로 엔딩에서 나코루루는 카무이와 만나고, 카무이는 이미 사망한 아버지와 잠시 조우하게 해 준다. 아버지는 나코루루에게 결혼해 아이를 낳아 카무이의 힘을 계속 계승하라 하고 사라진다. 카무이는 자신의 힘을 받으라 하고, 나코루루는 혹 거절하면 어떻게 되냐는 말에 카무이는 다른 후계자를 찾을 것이라 한다. 결국 여동생에게 짐을 넘기기 싫었던 나코루루는 이때부터 카무이의 무녀로 각성하게 된다. 각성 후, 자기를 기다리던 리무루루와 같이 집으로 돌아간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엔딩에서는 아마쿠사를 처치하고 동물들과 함께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평범한 엔딩이다.

아마쿠사 강림 때는 황폐해진 자연을 보며, 마마하하와 시크루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연 정화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리무루루가 언니를 떠나보내기 싫은 나머지, 콘루를 시켜서 자기 언니를 냉동시키는 바람에...

하오마루 지옥변 나코루루 엔딩에서는 자연 정화를 위해 희생하였다. 그리고 마마하하를 통해 리무루루에게 치치우시를 넘겨준다.

패레럴인 천하제일검객전 엔딩에서는 하오마루 지옥변 때처럼 황폐화된 자연을 살리려 자신을 희생하려 하나, 슨크와 나코루루 팬들과정령들이 보호. 대신 무녀로서의 힘 전부를 자연 정화에 썻고, 그대로 카무이 코탄에 가족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간다는 이야기이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3D) 시절.

시혼과 아수라 참마전에서 어떻게 나코루루를 등장시킬까 했더니, "대자연의 정령들이 힘을 모아 대자연을 구하고 나코루루가 희생하는 것을 막았다..."라는 설정을 붙여 등장하였다. 아수라참마전 당시 나이는 19세.

파일:Nako-warriorsrage.jpg

아수라 참마전에서 20년이 흐른 검객이문록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에서는 정령(코로포클)으로 플레이어를 안내하는 역으로 나온다. 검객이문록 최종보스에게 봉인당했기 때문. 그 때문에 후대 빛의 무녀가 된 리무루루가 최종보스로부터 당하기 전에, 콘루를 통해 냉동인간(...)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엔딩에는 리무루루와 함께 자연을 정화, 그리고 나코루루는 소멸된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에서는 생존 상태에 20세로 나오는데, 본가 기준으로는 17세에 자연 정화를 위해 희생했고, 아수라참마전에서는 19세에 오보로에게 봉인당해 버렸다. 그래서 남은 것은 무사도열전밖에 없는데, 여기서 섬으로 이어지는 듯하다. 뭔가 떡밥이 있을 것 같은데,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자체가 동결되어서 알 길이 없다는 게 문제.

• 무사도열전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의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리무루루가 함께 싸우겠다며 따라나서는걸 만류하고 에도로 떠난 뒤 사무라이 주점에 동료를 고르러 들어갔는데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나코루루 몰래 밀항해온 리무루루였다. 일단 엔딩에는 하오마루 지옥변 때와 달리,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대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아이누의 무녀. 자연을 지키기 위해 몸을 바치며, 훗날 대지의 정령이 된다. 예전부터 주시해 오던 시공의 균열에 사악한 기운이 집결하는 것을 감지하여, 참사를 막기 위해 현대에 모습을 나타낸다.

『 KOF XIV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

KOF XIV에서는 다른 이세계에서 온 둘과 협력해 어떤 존재(웨이카무)를 추적하고 있다. 팀 스토리에서부터 우리가 알던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절의 나코루루가 아닌 것이 드러나는데, 일단 성격이 천연 속성으로 변화했고, 엔딩에서는 그 나이대의 소녀들과 다를바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이무이처럼 현대 세계에 대한 호기심에 눈을 반짝거린다.(...) 엔딩에서 그녀는 무이무이에게 음식이 맛있고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라며 홋카이도를 소개하면서 현대 홋카이도와 중국을 여행 하려 한다. 그 와중에 내 말 듣고 있냐는 러브 하트의 당혹감 묻어나오는 말이 압권.(...) 즉, 개그 엔딩 되시겠다. 이세계에서 건너오더니 히나코가 다 됐다 만일 이걸 리무루루가 봤다면?

8 시리즈별 성능

8.1 사무라이 스피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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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공식 이미지에서도 웃는 표정이 많았다.

일단 성능은 중~약캐이다...
기술이 4개인 여캐이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인데, 스턴치가 제일 낮아서 아마쿠사에게는 구슬 공격 한번에 기절한다!!!!
그래서 가장 보스 클리어하기 어려운 캐릭중 하나다.

8.2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지옥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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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길이가 길어져 치마처럼 보이게 되면서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조되었다.

초절 약화. 전작에 빨라던 기본기들이 전부 느려졌고, 근접 기본기에 기술을 캔슬해도 들어가지 않는다. 거기다가 주력기였던 안느 무츠베도 약화되어서 가드시 강베기까지 들어오는데 방어력이 전캐릭터중 가장 낮다보니 바로 그 강베기 한방에 기절해버려서 그대로 즉사하는 경우마저 흔했다. 숨겨진 기술인 아페후치 카무이 림세도 맞는 중 가드가 가능했다(...). 기동성이 좋다는 점만 빼면 최악의 나코루루로 손꼽힌다.

8.3 KOF 95

나코루루의 KOF 도전기 1탄 : 출전 실패

나코루루의 첫 KOF 데뷔작...이 될 뻔했던 작품. 하오마루 지옥변 당시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났던 그녀는 KOF 95에서 부활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절에는 멀쩡하던 마마하하가 KOF 적용 과정에서 말썽을 일으키게 되고, 당시 연도제였던 KOF 특성상 제작기간이 촉박했던 SNK는 나코루루의 KOF 출전을 보류시킬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 여파로 2D 버전 사무라이 스피리츠 스토리는 과거 이야기의 연속이 되고, 리무루루의 히로인화는 무산된데다가 후속작인 잔쿠로 무쌍검은 SNK 3편 징크스에 휘말려버렸다. 삼중고 이 때 SNK의 한이 드러난 작품이 바로 열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인데, 나코루루가 히든 캐릭터로 들어간 것이다.

어쨌든 나코루루의 KOF 출전 좌절이 준 파장은 어마어마했다. 그냥 출전 좌절도 아니고, 사망처리 당시 팬덤의 반발까지 더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리얼 바웃 아랑전설 당시 죽음을 선택한 기스가 RBS에서 나이트메어 기스로 나온데다, KOF에서는 오로치와 엮여서 생존 상태로 KOF XIV까지 왔고, 쿠사나기 쿄와 야가미 이오리가 오로치 봉인 과정에서 행방불명되었다는 설정이 기각되었다. 21년 후 나코루루 자신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첫 KOF 출장에 성공한 때는 이거까지 등장. 이 사례가 경쟁사에도 영향을 끼쳐서, 류와 켄을 스파3에서 빼려던 계획이 취소되고 연속출장을 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여러 명 살린 대자연의 무녀

8.4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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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너무 약화시킨게 문제가 되었는지그리고 KOF 출전 좌절의 한이 쌓였는지, 전체적으로 강화되었다.
기본기의 판정이 몹시 강화되고 필살기도 엄청나게 사기로 변했다. 수라와 나찰이 공용으로 그로기 1방 콤보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니 할말 다했다. 앉아 강베기 - 중 레라 무츠베만 써도 이미 상대의 체력의 절반이 증발함과 동시에 그로기(...). 거기다가 카무이 흠케스프로 가드시키고 커맨트 잡기로 잡아버리는 악랄함까지...달라진 시스템에 가장 큰 수혜캐릭이기도하다. 수비측에 유리한 공중가드 시스템을 파고들 공중잡기가 있고, 느려진 기본잡기 대신 쓸 빠른 커맨드 잡기가 있다. 삼각 점프도 있으니 사실상 닌자 거기에 미친듯 빠르고 판정 좋은 약베기와 발차기, 정신나간 발동 속도의 중단기까지 전편의 약함을 보상받기라도 하듯이 극악할 정도로 좋아졌다.

수라에 경우 새로 추가된 마마하하 기술들과 시스템상 경직이 더럽게 긴 기본잡기와 배후돌기 덕분에 콤보가 상당히 아스트랄해졌다. 특히나 나코루루한테 구석에 몰렸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화려한 콤보가 많지만 나코루루는 그런거 안쓰고 간단한거만 써도 존나 쌔다(...)

반면 나찰은 수라에 비하면 필살기 자체의 성능은 수수한 편. 안느,레라,카무이 림세는 수라와 공유하고 있고 그외에는 시크루를 타야만 쓰는 기술들 뿐인데, 시키테류 기술들은 공격판정은 없고 그냥 상대를 스친다. 즉 거기서 분리공격을 써야 공격할 수 있단 소리. 이렇게 보면 수라보다 안좋은것 같지만...
하지만 시크루를 타면 회피기와 잡기가 안되는 대신에 이속이 빨라지고 기본기와 중단기가 바뀌는데 이 중단기가 엄청난 이동거리, 초광속 발동에 후딜이 없는 흉악 그자체인데다가 하늘로 붕뜨면서 날아가기때문에 왠만한 지상공격은 다 무시한다. 약베기 등도 리치가 짧아지는 대신 역경직이 없고 판정 프레임이 오래 남아서 가드를 시켜도 유리하다. 거기에 이속까지 엄청나게 빨라져서 금상첨화. 대쉬가 바뀌면서 기본기에서 대쉬가 캔슬이 되기때문에 약베기를 가드시킨채로 백대쉬로 뒤로 도망가는 플레이가 가능하고 중단기 등을 위한 거리 조절 시간때우기 에 매우 유용해진다. 나찰 나코루루는 속칭 이누 나코루루로 불리며 어찌보면 진정한 의미의 개캐이다.

세기말 게임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막장 사기캐가 넘치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 안에서 리무무루와 함께 최강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기본전술은 약베기, 회피기 등의 견제 위주 플레이로 99초 (실제 시간으로는 50초) 동안 버티면서 시간승리를 노리는 것. 막장 게임에서 가장 막장스러운 플레이에 최적화된 캐릭터.

8.5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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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통틀어 가장 유명한 모습. 3편에서 크게 차이나지는 않다.

시스템적으로 강베기 캔슬 불가능해졌고, 강베기 기본기가 느려지는데다 카무이 흠케스프가 가드 경직이 짧아지는 등 너프를 받았지만....
대시 약베기가 약베기라고는 믿을 수 없는 데미지와 상대에게 길고 아름다운 경직까지 선사하여 여전히 악랄한 대자연의 마녀가 되었다(...). 대시 약베기 - 원거리 중거리의 간단한 콤보로 상대의 라이프를 무식하게 깎아먹는다. 덕분에 나코루루가 대시하는 거만으로도 상대는 엄청난 다지선다에 시달리게 된다.

수라는 레라 무츠베가 다시 진사쇼처럼 돌아왔지만 너프는 그것 뿐. 안느 무츠베는 발동은 여전히 빠를 뿐더러 분노시 강화까지 된다. 시치카프 에투는 전작의 쓸모없던 레라슈와 시치카프 암이 사라져 거리조절까지 가능. 거기다가 카무이 무츠베도 여전히 발군의 발동속도에 역시 분노시 강화된다. 덕분에 전작보다 더욱더 압박력 상승. 대시 약베기를 막았다? 그러면 하단인 안느 무츠베냐 아니면 기습으로 카무이 무츠베냐의 OX퀴즈로 상대는 엄청난 압박을 당한다.
대신 연참시스템과 더불어 전작에 비해 마마하하 기술들이 좀 없어져서 전작보다 연속기 난이도가 훨씬 증가했다. 그외에 분노초필살기의 발동속도가 끔찍하게 느려졌단 정도?

나찰은 전작에 수라와 공유하던 안느무츠베, 레라무츠베가 사라지고 카무이 림세만 단독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이상하던 시키테류 기술들은 정상적으로 히트판정이 생기고 분리공격으로 틈을 줄이는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전용 필살기들은 강력해졌지만 수라와 공유하던 핵심 필살기가 사라졌고 전작에서 사기적 성능으로 다용도로 사용가능했던 개타고 BC 중단기가 정상으로 돌아와 하향되었고, 기본잡기가 강화되는 등의 시스템 변화로 결론적으는 약화되었다. 물론 전작에 비해서 그렇다는거지 나찰도 강캐임에는 틀림없다.

8.6 아수라참마전 사무라이 스피리츠 2

추가바람

8.7 KOF 2000

나코루루의 KOF 도전기 2탄 : 스트라이커로만 나오기

정식 넘버링 KOF에서 첫 참전이긴 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고 유리 사카자키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만 등장.
성능은 아사미야 아테나와 동일하다. 스트라이커 기술의 이름은 대지의 은혜. 플레이어의 앞에 나타나, 근접한 적 캐릭터를 밀쳐낸 뒤에 HP를 회복시켜 준다. 이 때의 HP 회복 기술은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에서 가지고 왔으며, 후에 NBC에서 카무이 산텍이라는 이름으로 들고 갔다.

8.8 CAPCOM VS SNK

파일:Attachment/나코루루/cvsnako.jpg
캡콤 그루브를 선택시 이 일러스트가 나온다.

대자연의 힘으로 CVS를 접수한 아가씨

모리건과 함께 타임 릴리스 캐릭터로 등장. RATIO는 2였는데... RATIO 4급의 초강캐였다.

뛰어난 기동력, 빈틈이 없는 기본기로 무장하였다. 기본 콤보는 RATIO 2의 것이 아니었으며, 견제, 압박, 딜캐 등 모든 것이 완벽. 특히 초안전빵 압박 테크닉이 일품인데, 앉아 약K~앉아 약P~서서 강P로 히트 확인을 하고, 히트하면 그대로 콤보를, 가드당하면 서서 강P를 캔슬해 마마하하 매달리기~착지를 빠르게 입력해주면 틈이 전혀 없고 오히려 나코루루가 유리해진다. 여기에 잡기까지 끼워 넣으면 상대는 매우 어지러워진다.

그야말로 개캐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었으며, 캐릭터 공개와 동시에 CVS를 접수해 버렸다. RATIO 가성비가 전 캐릭터 중 가장 뛰어났던 것이 가장 큰 윈인이었으며, RATIO 2에서 캡콤에 비해 강캐라고 불릴 만한 캐릭터가 없었던 SNK 진영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아마 나코루루가 등장한 게임 중, 나코루루가 캐릭터 랭크 최상위에 혼자 앉아있는 유일한 게임이 아닐까.

얼마나 개캐였나면, 이 게임이 발매된 직후 일본에서 전국대회 예선이 진행되었는데, 예선대회 진행 중 나코루루가 공개되고 2주 정도 만에 그 강력함이 분석되자, 이미 예선을 통과한 사람이 나코루루로 캐릭터를 교체하기 위해 예선을 다시 치렀을 정도. 그런데 우승은 류 & 가일을 사용한 우메하라가 차지했다

8.9 CAPCOM VS SNK 2

전작에서의 사기캐 취급 때문인지 2에서는 약화되었으나, K그루브를 선택하면 상당한 강캐릭터가 될 수 있다.

CVS2의 게임 특성상 작고 빠른 캐릭터가(나코루루, 마이, 발로그(갈퀴) 등) 사가트, 블랑카같은 덩치 큰 강캐를 잡기 좋은 경우가 많은데, 나코루루 또한 예외는 아니며 그런 캐릭터들을 잡기 위한 다크호스로서도 충분히 강한 캐릭터이다. 특히 숙련자의 K 그루브 나코루루는 사블캐의 일원인 사가트 킬러로 사용할 수 있으며, K 그루브 히비키같은 S급 캐릭터에 살짝 못미치는 강캐릭터 급.

모든 기본기는 리치가 짧을 뿐 판정과 적은 딜레이 양면에서 모두 좋은 편이며, 약공격은 연타가 가능하며 몇 강제연결로도 쓸만하다.

안누, 레라 무츠베로 이어지는 기본기 콤보들이 주력. 안누와 레라는 딜레이는 크지만 CVS2의 필살기들 중에서 발동과 속도가 대단히 빠른 편에 속해서, 왠만한 눈이 빠른 고수들이라도 가드부터 굳히고 싸웠어야 했다. 실전에선 레라 무츠베로 콤보를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으며, 스턴치가 높아서 콤보 서너번만에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마마하하를 이용한 트리키한 움직임과 빠른 몸놀림을 이용해서 중단, 하단을 섞어주면서 공방중에 소점프 공격을 이용한 중단까지 이지선다의 표본을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하단 강킥에서 콤보로 바로 이어지는 마마하하의 돌진초필 이루스카 시치카프 에투도 나코루루의 밥줄. 가드당해도 빈틈이 전혀 없으며 위력도 쓸만한 초필살기이다.

추천 그루브는 나코루루의 낮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보완할 수 있고 Lv.3 초필살기를 자주 쓸 수 있는 K그루브이며 다음으로는 N그루브를 추천한다. K>N>C>P>A>S 정도이며 K, N 이외의 그루브는 딱히 추천할만 하지는 않다.

8.10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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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길이가 다시 1편 시절 길이로 돌아갔지만 스프라이트의 바지의 주름이 개선되고 신발도 통통하게 바뀌면서 좀 더 귀여워졌다.

아마쿠사강림 때 너무 사기적이라 문제가 되었는지, 이번엔 확실히 너프되었다. 대시 약베기는 경직이 적긴하지만 그냥 평범하게 돌아왔고 시스템상 공중잡기 쓰기도 힘들어졌다. 원거리 중베기는 전작에서는 한발짝 나아가서 베는 것이 이번에는 진사쇼처럼 돌아와 리치가 상당히 짧아져 중거리에도 내지를 수 없는 상황. 필살기면에서는 안느 무츠베가 매우 너프돼서 발동도 느려지고 후딜도 커져서 막쓰기도 힘들어졌고, 시치카프 에투는 야무베 야트로로 변하면서 그냥 평범한 장풍기가 되었다. 그리고 본래 성우의 목소리도 대폭 너프되었다

결국 플레이 방식이 바뀌어, 야무베 야트로로 견제하면서 대시 약베기와 잡기로 압박을 가해줘야한다. 근데 이렇게 압박해줘도 이전작만큼의 데미지가 안나온다는게 참... 그나마 카무이 림세는 여전히 판정이 좋아 연속기로 쓸만하다.

8.11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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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스페셜에서는 그나마 밸런스 조정으로 나름 쓸만해진 평준캐정도에 속하게 되었다.
근접 강베기는 2타째 전진하게 되어 뒤로 맞출경우에도 깔끔하게 히트되도록 변경. 짠발은 전캐릭이 다 느려져서 무의경지 끊어먹기가 더 힘들어졌다. 안느 무츠베에 경우 세가지로 나뉘어져 어느정도 생각하면서 쓰게 되었고, 레라 무츠베는 데미지가 강해져서 근접 중베기 - 레라 무츠베로 짭짤한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카무이 림세는 야무베 야트로와 커맨트가 겹쳐져서 매우 쓰기가 힘들며, 마마하하에 매달리기는 매달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카무이 무츠베의 데미지도 낮아지는 등, 마마하하를 이용한 기술의 약화로 약간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CPU가 다루면 사람보다(...) 잘 쓰는 기습과 하단, 칼튕기기등 때문에 엔쟈, 스이쟈, 라세츠마루, 쿠사레게도, 잔쿠로등과 함께 악랄한 CPU중 하나로 유명하다.

8.12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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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상 초대때처럼 마마하하가 뒤를 보고 있을때 마마하하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덕분에 마마하하를 이용한 플레이가 더욱 더 까다로워져 버리고 말았다. 대신 매달리고 난후 내릴때 기본기를 쓸 수 있게 되어 점프 강베기를 이용한 압박플레이가 더욱 더 강화되었다. 그리고 시스템빨을 받아 원래 좋았던 기본 잡기가 더 강해졌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압박 플레이도 가능. 대신 전작처럼 공격력이 영 좋지 않은 편이라 압박하면서 자주 상대의 체력을 긁어먹어야한다.

추천 스피리츠는 零모드와 劍모드.
零모드에서는 상대를 압박하며 무의경지 게이지를 모아 상대에게 한방을 먹이는 수가 있고, 여차하면 분노 폭발로 상황을 모면할 수 있기 때문. 혹은 자신이 압박하는데 영 불안하다면 劍모드로 안정적인 방어+러쉬로 나아가면 된다.

8.13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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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쿠사강림을 베이스로 등장했다. 물론 아마쿠사강림이 매우 사기여서 조정이 가해진 편. 약베기는 빠르고 딜레이도 적어 근접, 원거리 모두 쓸만하며 중베기 또한 빠르기에 내질러 주면 상대가 잘 맞아준다. 그리고 원거리 강베기는 강제 연결도 된다는 깨알 같은 장점이 있다.

그러나 원작처럼 리치가 짧아 중거리전 이내에서 대치해야하는 캐릭터. 천조강림이 베이스이긴 하지만 주옥같은 대시 약베기라든지 시치카프 에투등은 전부 제로 시절로 돌아갔다. 필살기에 경우 안느 무츠베 밖에 슈퍼캔슬이 되지 않아 다른 캐릭터보다 뎀딜이 힘들다. 카무이 림세는 첫타의 리치가 짧아져 근접 중베기나 근접 강베기 1타에서만 들어가니 주의. 마마하하에 매달리기는 자주 쓰다가는 대공기에 털릴(...) 확률이 높으므로 사쇼처럼 자주 쓰면 안된다. 전용 더블 어설트가 없는 캐릭터 중 1명인데, 이유는 여동생인 리무루루가 NBC에 출전하지 못 했기 때문. 그런 그렇다 치더라도 시키와 아수라가 더블 어설트 없는 것은 대체...

신초필살기로 카무이 산텍이 나왔는데, 기는 2개 소비하지만 더블 어설트 등으로 깎여나간 체력 회복 가능 게이지도 회복시켜주기에 급할때 써보자. 오토 차치도 있어서 기 2개도 크게 부담되는 편도 아니니 생존을 위해서라면 써야하는 초필살기.

원작(특히 사쇼 제로 이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고 원작이라면 강캐도 가능한 성능이지만, 아쉽게도 마르코 롯시, 김갑환, 미스터 빅, 후타바 호타루 등등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편. 때론 약캐 취급도 당하지만 최약캐로 찍힌 유우키라든지, 진숭수나 진숭뢰보다는 100배 낫다. 랭크도 그리 높진 않으나 저들보단 하나 위로 쳐주는 편.

8.14 KOF XIII

나코루루의 KOF 도전기 3탄 : 튜토리얼 가이드 걸 & 카메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 못하고, 일본 스모경기장 스테이지에서 카메오로 출현한다. 위치는 해태상 앞쪽이며, 너무 멀리 있어서 잘 안 보이니 잘 찾아봐야 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로즈 번스타인에게 고용되어튜토리얼 가이드를 담당한다. 얼굴만 보면 20대는 넘은 듯한(...) 일러가 포인트. 자기 본가 동네에서 개고생해서 그렇다 BGM만 추가된 기스 하워드와 비슷한 신세.

그리고 6년 뒤...

8.15 KOF XIV

KOF XIII 당시 배경 캐릭터 중 XIV에 출전한 4명의 캐릭터 중 1명으로, 2016년 4월 25일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에서 수많은 좌절 끝에플레이어블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캐릭터로서는 최초로 KOF의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전한 것. 원래대로라면 KOF 94에 용호의 권과 아랑전설, 이카리, 사이코 솔져 등 SNK 내 타 게임 캐릭터가 출전한만큼 사무라이 스피리츠 팀도 출전하려고 했으나, 시대상의 위화감 문제 때문에 짤렸다고 한다. 그 자리에 나온 팀이 바로 안습의 미국팀. 물론 SNK에서 KOF 95에 투입하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마마하하를 비롯한 기술상 문제 때문에 밀리고 밀려버려 21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그 시간 자기의 캐릭터성은 KOF 내 다른 캐릭터들이 나눠서 가져가고 있었고... 사무라이 스피리츠가 3편부터 과거 이야기의 연속이 된 것은 이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정식 공개 이전에 SNK의 파치슬롯 캐릭터였던 무이무이, 러브 하트와 함께 이세계 팀으로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고, 11차 티저 트레일러에서 무이무이가 정식으로 참전함에 따라 기정사실화 되었다가 미디어 발표회 이후 완전히 확정. 또한 KOF의 원조 아이돌인 아사미야 아테나와 닮았는데, 이 둘은 (설정상) 나이 차이는 1살이다. 이미 16년 전에 이 둘의 스트라이커 성능이 동일한 것에서 예견되어 있었다고 한다

성우는 파치슬로판에서 나코루루를 담당하던 나카하라 마이로 변경되었는데, 이 때문에 쿠사나기 쿄처럼 기존 팬들의 논란이 심해졌다. 성우가 나코루루 목소리를 내기엔 성대노화가 심해진 모양. 같은 성우가 담당하던 킹은 여전히 이코마 하루미가 담당한다.

KOF 95 데뷔가 좌절되고 KOF 2000에서 스트라이커로만 나오는 우여곡절을 겪다 21년만에 첫 데뷔를 한 한풀이를 하는 모양(...)인지, 가동초기 현재는 강캐 내지는 개캐라는 평이 많다. 최근 공개된 티어 표에는 얘정확히는 마마하하가 원탑이다. 기술 하나하나가 굉장히 강력하고 사기성이 다분하다. 킹오파 14의 개캐들 중에서도 탑을 달리는 그야말로 해로운 새.

우선 기본기는 다른 것들은 다소 평범하지만, 앉아C 즉, 어퍼가 굉장히 강력하다. 어퍼의 발동과 리치의 판정이 굉장히 좋아서 대공은 물론 역가드까지 다 커버가 가능하며 다른 기술로 캔슬도 가능하다. 특히 후술할 안누 무츠베와의 연계는 굉장히 흉악하다.

안누 무츠베는 나코루루의 주력이자 흉악한 기술 1호. 약버전은 짧은 돌진거리와 짧은 후딜, 강버전은 긴 돌진거리와 다소 긴 후딜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면 굉장히 평범한 돌진기 같지만.... 일단은 하단판정이라는 점, 그리고 강버전에 추가기술로 뒤로 빠지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딜캐가 힘들다는 점이 이 기술의 파훼를 어렵게 안다. 약버전의 짧은 후딜을 활요해서 계속 압박을 가할 수도 있고, 강버전을 기습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그리고 어퍼-캔슬 안누무츠베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나코루루의 콤보이자 패턴. 지상에서 어퍼 히트 후에는 안누무츠베가 확정히트이기 때문에 슈캔을 하거나 추가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게다가 공중에서 어퍼를 히트해서 안누무츠베가 헛친다 하더라도 오히려 위치에 따라 정역이 바뀌기 때문에 또 압박을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레라 무츠베는 다소 평범한 기술. 일단 대공기인데, 어차피 대공은 어퍼로 다 해결이 가능해서...

마마하하를 돌진시키는 아무베 야트로 역시 흉악한 기술 2호. 최강의 장풍판정을 자랑해서 패왕상후권은 물론 클라이맥스 장풍들도 뚫고(!) 지나간다. 그래서 저 멀리서 장풍을 날리더라도 마마하하로 다 파훼가 가능하다. 물론 완전무결한 기술은 아니라서 돌진한 마마하하가 돌아올 때 까지는 다시 시전을 못하기도 하고, 화면 맨 끝에 있는 상대는 맞추지 못한다. 그래도 정신나간 판정 덕에 나코루루의 갉아먹기에 큰 힘을 보태준다.

마마하하에 매달리는 기술들 또한 흉악한 기술들. 마마하하 매달리기는 일단 매달리는 순간에는 무적시간이 붙어있다. 그리고 나코루루가 수직으로 급강하하는 야토로 포쿠는 중단판정. 위에 서술한 안누무츠베와 같이 활용하여 이지선다, 아니 상황에 따라서는 사지선다 압박도 가능하다. 일단 마마하하에 매달린 나코루루를 상대가 타격할 방법은 사실 상 공중 기본기로 격추하는 것 밖에 없다. 그리고 나코루루를 격추하기 위해 상대가 점프를 하면 바로 카무이무츠베로 응징...

여기에 덤으로 초필살기인 이네프 이카시마 완페 츄에이는 나코루루의 흉악함의 절정. 빠른 발동속도, 강력한 판정 덕에 대공으로는 최강의 초필살기이다. 때문에 기 쌓은 나코루루 상대로는 압박조차 쉽게 할 수 없다.

물론 단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한방 콤보 화력이 다른 강캐들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고, 근접 개싸움이 강한 캐릭터가 달라붙으면 쳐내기가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수세에 몰렸을 때 후방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약기본기 KO 특히나 중하단 심리에 쓸 수 있는 지상 특수기가 없어서, 나코루루가 구석에 몰렸고, 상대가 앉아 기본기를 시전할 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MAX 이네프 이카시마 완페 츄이에 하나뿐. 즉 정직한 개캐. 하지만 이미 나열된 장점으로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한지라... 세계의 많은 고수들이 나코루루를 파훼하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나코루루급 개캐를 발굴하는데는 성공해도, 나코루루의 티어를 낮추는 데는 실패했다. 덕분에 너프가 예정되어 버렸다.(...) 하지만 위에 상술한 약간의단점 때문에 섣불리 하향했다가는 RETURN TO 하오마루 지옥변이다.(...) 결국 2016년 10월 19일, 1.03 패치로 인해 여러 면에서 칼질 맞았다. 악명높던 어퍼가 칼질당했고, 필살기 이상 기술 중에서 사실상 안누 무츠베 빼곤 죄다 칼질당했다고 보면 된다. 논란이 되었던 마마하하 필살기/초필살기들은 각각 원래 등급에 맞는 판정을 갖게 되어 왕장풍도 씹어먹던 전설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마마하하에 매달리면 발끝까지 피격판정이 생기므로 머뭇거리다가는 대공기에 격추당하거나 모콤 맞고 공놀이당할 수 있으니 바로바로 파생기들을 써서 내려가자.

주인공 출신답게 그녀가 들어간 에디트 팀이 2개가 있다. 아테나, 쿨라 다이아몬드를 추가로 엮어서 '긴 머리가 아름다운 팀'을 만들 수 있고, 먹이 이름 듣고 놀란사리나,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와 한 팀으로 '새 팀(?)'을 만들 수 있다.

9 주변인물과의 관계

리무루루는 둘도 없는 사이 좋은 여동생. 특히 리무루루는 시스콘이 의심될 정도로 언니를 정말 좋아한다. 때문에 리무루루는 언니의 힘이 되고자 노력하지만, 정작 나코루루는 리무루루가 자신이 자연의 무녀로 싸우면서 겪은 슬픔과 고통을 리무루루에게 이어주고 싶지 않은 모양.

특히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서는,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에 나오는 설정을 차용하여) 지금껏 친동생이였던 리무루루를 주어다 키운(...) 여동생 설정으로 만들어버렸다(...). 때문에 팬들은 이 설정을 흑역사 취급한다.

레라는 나코루루의 또 다른 인격체라는 설정으로, 정확히는 나찰 나코루루가 실체화된 것. 나찰 나코루루도 그렇지만 이 레라는 나코루루에 비해 훨씬 잔인하다(...). 괜히 이중인격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다. 사실 이 레라의 이미지는 본래 잔쿠로 때부터 나온 나찰 나코루루의 성격에 기인한것.

갈포드와는 왠지 연인 이하로 그려진다. 일단 갈포드가 나코루루를 짝사랑하고 있긴한데, 정작 나코루루 입장에선 그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 정도(...) 하오마루지옥변에서 나코루루가 자연을 위해 희생할때 그걸 막지 못하고 좌절하는 엔딩까지 있는데... 아수라참마전 엔딩에서도 잊지 않은 모양. 하지만 KOF 세계 가는 나코루루에게 영어를 안 가르쳐 줬다

하오마루와는 마물퇴치를 하며 알게 된 사이. 20년의 세월이 지나 정령이 된 검객이문록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에서도 하오마루로 플레이하면 데모에서 "하오마루씨, 20년만이군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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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가족으로는 배경맨으로 등장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지만, 그 사람이 준 선물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 라쇼진 미즈키 등등은 대자연을 파괴시키려는 자로서 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에서는 친구는 마나리와 얀탐이 있고, 후계자로 미카토가 있다.

이세계에서 KOF 세계로 오게 된 KOF XIV부터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절의 인맥은 아직까지는 없다고 보면 된다. 낯선 세계에 나 혼자 있고, 주위에는 동생도 없고 친구들도 없다. 게다가 숙적도 없다. 스토리 트레일러상으로는 팀 동료와 같이 동행하며 이상현상을 조사한다. 참고로 라쇼진 미즈키는 VERSE의 승리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등장했으며, 친과의 대화에서는 하오마루를 언급하기도 한다. 일본팀 보스전 영상에서는 쿠사나기 쿄, 텅푸루와 같이 있는 것으로 확인. 상호 대화는 친 겐사이, 바이스, 사리나와의 대화가 있다.

10 마마하하

나코루루가 항상 데리고 있는 매로서, 게임상에서도 나코루루 머리 위에 있다. 마마하하는 아이누족의 전사가 지니고 있는 보도(寶刀) 치치우시를 수호하는 역할로, 전사가 사망하면 치치우시를 다음 계승자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모습은 제로, 무사도열전 나코루루 프롤로그나, 하오마루 지옥변 나코루루 엔딩에서 리무루루에게 치치우시를 넘겨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모티브는 아이누족이 실제로 기른다는 참수리. 이 매는 실제로 발톱의 힘이 매우 강해서 게임상처럼 나코루루 같이 가벼운 여자아이는 몇 분 동안은 들 수 있다고 한다. 게임에서는 잔쿠로나 쿠사레게도같은 산만한 캐릭터들도 발톱으로 잡아채기도 하지만 게임이니 그러려니 하자. 게임상의 도트는 참수리라기보단 뿔매에 더 가까운 형상이다. 일단 참수리는 날개 편 길이가 2m나 되는 괴물새라서... 뿔매치고도 좀 작긴 하다.

KOF XIV에서 밝혀진 바로는 좋아하는 음식은 개구리와 쥐. 현대로 와서는 햄스터와 참새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사리나는 기겁하다가 참새도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선 코코에게 도망가라고 한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마마하하를 이용한 사기 기술들로 인해 본의 아니게 욕을 먹던 역사가 있었다.(...) 그나마 1.03 패치에서는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적어도 해로운 새 드립은 더 이상 듣지 않을듯 하다.

11 시크루

나찰 나코루루 혹은 레라가 데리고 다니는 늑대. 설장상 시크루는 카무이 코탄의 늑대가 아닌, 시베리아에서 유빙을 타고 왔다고 한다.둘리 원래는 리무루루의 친구지만 나코루루를 지켜달라는 부탁에 의해 나코루루의 또다른 파트너가 된것.

나코루루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의 설정은 카무이 코탄의 늑대. 마(魔)에 미쳐 버린 아비 늑대가 시크루의 어미 늑대를 죽이고 시크루를 죽이려 들자 나코루루가 시크루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아비 늑대를 죽였는데, 결국 혼자 남은 어린 시크루를 레라가 데리고 키운 것.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이후의 스토리인 侍魂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수라참마전 사무라이 스피리츠 2에서는 애꾸눈이 되었다.

천하제일검객전 PS2에서는 나코루루와 레라없이 마마하하와 함께 단독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단 실질적으로 조작하는 것은 시크루로, 마마하하는 그저 서포트(...). 여기서 시크루는 레라가 탑승해있을때 기술들을 단독으로 사용하며, 그 외에 나코루루가 마마하하를 이용한 기술들도 사용한다. 분노오의는 에라르시 카무이 림세인데 이거는 시크루 혼자 난무하다가 마마하하와 함께 피니쉬로 끝. 참고로 마마하하&시크루처럼 주인없이(?) 단독으로 나온 서포트 캐릭터에 경우 무조건 獸모드 고정이다.

12 타 게임에서

나코루루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에 나오는 이야기로는, 리무루루와 마찬가지인 고아로, 전대의 카무이코탄의 무녀가 맡아서 길렀다. 그 후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무녀 자리를 이어받았다.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계승되는 것이 아니라, 자격이 있는 사람이 무녀로 선택된다. 그 때문에 무녀로서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평범한 여성으로서 살아가고 싶어 고뇌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KOF XIV에서 소원 성취(?)
어떤 이벤트에서는 챰챰이 선물해준 옷을 입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걸 보면 애당초 노출을 좋아하지 않는 타입인 듯.

사무라이 스피리츠 외에도 기타 SNK작품에서 눈에 띄게 등장했다. CVS(초대 CVS에서는 최대 사기 캐릭터. 하지만 후속작에서는 중약캐로 추락….),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여기서도 개놈들이 많아서 역시 약캐), 리듬 오브 파이터즈, 그리고 KOF 2000에서 유리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 스트라이커로서의 나코루루는 아테나와 같기 때문에 나코루루 덕후가 아닌 이상 스트라이커로 보긴 힘들다.
여담이지만, 나코루루는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과 NBC, KOF 2000에서는 체력회복기가 있다. 본가 시리즈에서는 없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3, 4편에서는 동체 절단 등을 당하지 않는 '보호대상'이 되었다(여성과 어린아이를 보호하는 차원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 샤를롯트나 시즈마루는 잘만 잘린다...). 4편의 경우 나코루루와 싸울때는 단말오의 커맨드를 넣을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에서는 결국 다른 캐릭터들처럼 몸이 이리저리 잘리게 되어 유저들에게 충격 또는 (안티와 료나들에게는) 환호를 안겨주었다. 제로 스페셜을 제작한 유키 엔터프라이즈가 3, 4편의 보호정책에 대해 무슨 한이라도 갖고 있었는지, 나코루루는 단말마가 두 가지나 준비되어 있다(…). 3D로 나와 캐망한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에서도 보호정책은 개나 줘버렸지만, 정말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의 수준.

2012년 11월 22일자로 로스트사가 프리미엄 용병으로 등장했다. 이로써 로스트사가는 점점 SNK VS 아크 시스템 웍스로 나아가는 추세(...). 일단 모습은 제로 시절이며 기술 베이스는 잔쿠로무쌍검 기술들과 천조강림의 연참을 들고나왔다. 전체적으로 연속기가 쉬운편에 무콤도 있었고 마마하하 매달리기를 이용한 니가와플레이가 강력했지만 너프로 시치카프암의 잡기시간이 고자가 되어 마이의 하위호환급으로 전락했다... 남성버전은 팬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아수라참마전의 나찰 나코루루이 아닌 오리지널로 나왔는데...어린 외모와 귀두컷(...)머리가 되어 전체적으로 쇼타캐릭터가 되었다. 히사메 시즈마루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그리고 먼 훗날 같은 회사의 작품인 KOF 시리즈에서 남성판 나코루루가 등장. KOF XIV 공식 초빙 팀 엔딩에서 애쉬의 부활과 오로치의 안습함이 확인된만큼, 차기작에서 상봉이 기대된다.

13 기타

SNK를 대표하는 히로인 중 노출도도 적고, 거기다가 가슴은 빈유라고 말하기도, 거유라고 말하기도 힘든 애매한 사이즈다. 하지만 체격이 작아서 그렇지 평균 이상은 되는 편. 특히나 허리가 무지하게 가는지라(...). 3D긴 하지만 시혼 64와 아수라참마전에서는 무려 가슴사이즈만 82로, 이를 체격에 비하면 꽤나 거유가 되었다. 그런데도 SNK 측에서는 빈유로 그려지는 편. 그거에 대한 반론인지 팬들이 그린 팬아트에서는 꽤 글래머로 그려진다. 덤으로 노출도도 높인다

지금이야 상당히 흔한 캐릭터성이지만 사무라이 스피리츠가 흥행가도를 달리던 당시에는 초절정 인기 캐릭터였다. 90년대 활동을 한 동인 중 나코루루를 건드려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며 나코파파와 나코오빠의 필명 유래부터가 나코루루이고, 하오마루 지옥변 때의 엔딩 모습은 21년 후 바다건너 어느 온라인 게임의 오마주까지 된다. 순진하고 여린 성격과 청초한 외모에 가녀린 몸 등 치유계 캐릭터의 조건을 갖추면서, 그에 반해 대자연의 무녀라는 숙명으로 인해 점프강베기로 사람을 싹뚝싹뚝 썰어재끼는 선혈이 낭자한 전장에서 칼부림하는 싸우는 미소녀라는 컨셉을 둘 다 가졌다는 점이 갭 모에를 일으킨 것일까?4편의 학살녀 나코루루는 예외로 하자 워낙 당시 인기가 높아서 1994년에 도쿄도 천도 1200년 기념 페어의 이미지 모델 캐릭터로, 또한 자연을 지키는 캐릭터인 이미지로 도쿄도의 각종 환경보호 포스터에 등장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국민연금 PR 캠페인까지... 카무이코탄(홋카이도)에 사는 나코루루가 어째서 도쿄도의 광고에 나와야하는지는 광고주만 알 수 있을 듯.

KOF XIV에 참전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이제 와서 무슨 KOF에 나오냐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 이후 8년 공백 때문에 전성기에 비하면 인기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지지를 보내는 팬도 많아서 참전을 반기는 의견도 있다. 인기의 문제라기보다는, KOF 94 당시 사쇼 캐릭터의 참전 취소 이유처럼 KOF 세계와 나코루루와의 위화감이 크다는 점이 주요 원인. 팀 멤버로 사쇼의 동료가 아니라 난데없이 나코루루와 연관도 없는 파치슬로 캐릭터 둘을 데려온 것도 논란거리. 연관은 있다. 파치슬롯에 나왔다는 것. 게다가 파치슬로 캐릭터 둘 중 한 명은 용의 힘 설정을 써서 시이 켄수와 엮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나코루루를 먼저 출장시켜놓고 반응을 본 뒤에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들을 추가로 참전시킬 듯하다.

자기 본가인 사쇼 시리즈는 흥행부진을 이유로 시리즈 동결 상태라서, 본가를 통해서는 등장이 불가능하므로 KOF로 드디어이적했는데... SNK의 주력 시리즈인 KOF에서는, 숙명에 얽매인 자 컨셉과 자기 머리스타일을 치즈루가 챙겨갔더니 흥행실패2003 이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올 기미가 안 보이고(...), 자연수호자 기믹은 오로치와 그의 부하들이 가져갔다. 그리고 아사미야 아테나가 싸우는 미소녀 컨셉까지 가지고 터줏대감으로 버티고 있다.

그래서 KOF에서 나코루루의 포지션은 상당히 애매해져버렸다. KOF 95 출전 좌절이 불러온 나비효과라고 할 수 있는데, 본가 시절처럼 사명의 굴레에 쌓인 히로인의 포지션을 맡기려면 스토리를 그녀 중심으로 싹 뜯어 고쳐야되는데 이건 라쇼진 미즈키가 돌아와도 삼신기들이 노린다무리수 중의 무리수이고, 이 포지션은 이미 레오나가 선점해 갔다. 그래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절처럼 갔다가는 앤디 보가드의 전철을 밟게 된다. 밤의 여제라던가 그 때문에 처음으로 참전한 KOF XIV에서 SNK는 중간 데모에, 원혼이 모이는 장면을 나코루루가 목격하는 장면을 넣어 스토리에 다시 부각시키는 척 하면서(...) 그녀를 개그캐로 만드려고 하고 있다. 특히 팀 엔딩에서. 이 때문에 레라와 나찰 나코루루의 자리가 없어졌다

하오마루 지옥변 이후로 (특히 본가 2D 파트에) 본인 엔딩에 유난히 절벽 끝에 서는 모습이 많이 등장한다. 주로 황폐해진 자연을 바라보기 위해 절벽 끝에 오르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을 희생해 자연을 회복시키려고 한다. 이 중 아마쿠사강림 때는 리무루루가 언니를 떠나보내기 싫어서 저지(?)시키는 장면도 있다. 절벽 끝에 서는 모습은 KOF XIV에서도 재현되었는데,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절 때와는 달리 바다가 보이는 절벽이고 그 다음이 히나코루루개그캐로 전직(...)하는 장면이 된 것이 다른 점. 어쨋든 개그캐화와는 별개로, 인기가 떨어졌다고 해도 한때는 슨크 최상위권의 인기캐였던 만큼 한 개 작품에만 쓰고 버리기에는 매우 아깝기 때문에 연속출장 가능성이 높다. 팀은 여러 번 옮겨야 되겠지만... 물론 자기 본가 쪽 캐릭터들을 KOF 세계에 더 끌고 와서 개그캐 바이러스에 감염(?)시킬수도 있다. 예로 들어 주인공씨나 자기 여동생이나 자기를 짝사랑하는 노란 머리

고전부 시리즈의 애니에서 이바라 마야카가 소속된 만화연구부의 선배 코우치 아야코가 학교축제(칸야제)때 나코루루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이쪽은 작중 썩은 포스가 넘치는 표정 연기를 보여주어 원작 캐릭터와의 갭 모에로 인기를 끌고있는 듯? 사실 나찰 나코루루 코스프레다 이런 나코루루가 상당히 신선했는지 이 코스프레 버전 나코루루를 그린 2차 창작이 꽤 나오고 있는 중.

...여담으로, 나코파파의 감자동 8번지에서 유령으로 출현한다.(…).
요즘은 이런 인생...

소쿠리를 제자로 받아들였...는데 메이드상 파라파라를 알려줘버렸다. 참고로 살아있을 때(?)와 뭔가 능력이 달라졌다...?!

일단 다 제쳐두고 다른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나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항목을 봐도 나코루루만도 못하다는 거에서 우리는 이 캐릭터의 인기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진이 대거 추가되어서 9개 항목이 13개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