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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시로의 영주 | 토오사카 린의 영주 |
令呪 / Command Spell
목차
1 개요
TYPE-MOON/세계관 용어.
한국에서는 령주라는 명칭이 압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실 한국식으로 읽으면 두음법칙에 의해 '영주'가 되지만 Fate/stay night의 비공식 한글패치 팀이 "령주 쪽이 어감이 멋있으니까."라며 '령주'라고 표기한 이후로 계속 령주로 쓰이고 있다. 령도자 영주라고 하면 보통 '영지를 하사받은 신하'를 뜻한다는 문제도 있고. 하지만 팬디스크인 할로우/아타락시아에서는 '영주'로 번역했다.
Fate/Zero TVA 니코니코 동화 자막과 이후 국내 정식발매/방영물인 Fate/Zero 애니플러스/애니맥스 자막[1], Fate/Zero 소설판, UBW TVA 애니플러스 자막 모두 '영주'로 표기되었다. 다만 Fate/Prototype 트리뷰트 판타즘에서는 령주로 표기. 나무위키에서는 '영주'로 표기한다.
마키리에서 고안해낸 것으로,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에서 서번트와 계약한 마스터가 얻는 3회의 강제 피지컬 인첸트. 영령의 분신인 서번트에게 강제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엄청난 마력 덩어리이다. 특히 한 번 마술사의 몸에 각인되었던 영주는 자체로 원 소유자의 마력 패턴을 가지게 되며 교회에 회수되어도 그 특성은 남는다. 이것을 일회용의 마술회로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Fate/Stay night의 헤븐즈 필 루트에서 키레이가 '내 각인은 린의 것과는 달리 소모성'이라는 언급을 하는데, 키레이는 본래 마술사 가계도 아니었고 각인은 본래 혈족에게만 남길 수 있다고 하니 각인은 결국 영주라는 이야기. 본 소유주의 마력을 사용할 수도 있고, 자신이 아는 마술을 강화시키는데 임의적으로 쓸 수도 있다.
그 형태는 신체 어딘가에 나타나는 3획의 선 형태의 멍처럼 보이는 문양으로 나타나며 세부적인 형태는 마스터마다 전부 다르다. 다만 3획이라고 해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 모양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언뜻 보기에는 그보다 획수가 더 많은 것처럼 보인다. 훨씬 복잡한 형태인 Prototype 쪽도 잘 보면 일곱 계위 모두 3획이다.
영주가 나타나는 위치는 주로 손등이며, 손등이 아니여도 거의 팔에 한정된다.[2] 다만 태어날 때부터 마스터로서 기능하게 만들어졌고 이후로도 몸을 열며 개조당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마술회로 = 영주라서 전신에 영주가 다 나타난다. 그리고 신명재결 영주가 성배대전의 룰러는 등에 있으며, 3차 룰러는 가슴팍에 있다.
EXTRA에서는 기본적으로 오른손에 있으나 오른손에 마술회로가 전혀 통하지 않으면 왼손이나 배, 심장 등에 위치하게 된다. 다만 충분한 기술이 있다면 마스터라는 걸 숨기기 위해 영주를 의도적으로 다른 곳으로 전이시키기도 한다.
Prototype 쪽은 더욱 다양해서 가슴팍, 목뒤, 눈 아래, 손바닥, 혓바닥까지 다양하다.
성배전쟁 몇 년 전부터 성배에게 선택받아 받는데, 시작의 세 가문 같은 경우는 수 년 전부터, 우류 류노스케처럼 이레귤러 마스터는 서번트 소환 직전에 받는 등 마술사 개개인별로 받는 시기가 다르다. 다만 이것은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영주의 예조일 뿐이고, 영주 자체는 서번트 소환시에 얻는다. 이 때부터는 영주가 희미하게 붉은 색으로 빛이 나며 사용할 때마다 하나씩 꺼지게 된다. 3획은 다 써도 영주 자체는 남아있지만 서번트가 사망하거나 계약이 해제되면 아예 사라지는 듯.
영주를 한 획 소모하여 위신의 서(僞信の書)를 만들어 일시적으로 서번트의 소유권을 양도할 수 있다. 위신의 서는 일종의 마술예장으로, 서번트라는 사역마를 제어하는 능력 외에도 서번트의 마력을 빌려 그림자의 칼날을 쏘아내는 능력이 있다.[3] 생각보다 잘 만들어졌다. 문제는 현실이지만. 다만 이 위신의 서가 가지는 권한은 어디까지나 서번트의 소유권만이 유일하며, 다른 정규 마스터들이 가진 영주로서 가지는 절대명령권으로서는 의미가 없어진다.
서번트와 마스터의 계약이 성립하면 대성배가 마력을 마스터의 마술회로에 주입해서 자동적으로 영주를 만든다. 이렇듯 영주는 대성배가 주는 거라서 획수를 늘리려면 다른 사람 걸 가져오는 식의 방법 밖에 없다. 설령 여러 명의 서번트와 계약한다 해도 영주의 획수는 변하지 않는다.
2 성능
성배가 주는 강대한 마력 덩어리이며, 서번트의 의사와 일치하는 경우는 순간이동 등 서번트의 한계를 넘어선 행동(세이버)[4]이나, 부족한 마력을 보충해 주는 것(4차 라이더)[5]도 가능하다. 단, 행동의 범주가 너무 넓은 경우엔 약화된다(아처). 그 외에도 원래는 영체화가 불가능한 세이버라고 해도 영주를 사용한 강제소환이라면 아무리 장거리라도 순식간에 공간전이가 가능하다. 참고로 공간전이는 마법의 영역에 있는 마술(일명 마법사의 업)이라서 웬만한 마술사도 쉽게 못 쓰는데, 그걸 영주의 방대한 마력을 통해 가능하도록 만든 거다. 이렇듯 영주는 삼라만상의 섭리까지 무시하고 마법에 가까운 마술을 쓸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영주 자체도 일종의 마술이기 때문에 대마력으로 어느정도 저항하는 것이 가능하다. 5차 성배전쟁의 UBW 루트의 경우 세이버가 캐스터의 영주를 사흘간 버틴 사례가 있다. 4차 성배전쟁 때도 랜서와 세이버가 (잠시나마) 영주에 저항한 일도 있고[6]. 대신 이 경우 다른 패러미터가 크게 깎여나가는 등의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토오사카 린은 제5차 성배전쟁에서 자신의 서번트 아처에게 "나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라."고 명령을 내렸으나, 영주의 효과가 '명령 위반 시 능력치가 한 랭크 떨어지는 수준'에 그쳤다. 게다가 이런 하찮은 결과가 나오는 것마저도 토오사카 린이 '수준이 높은 마술사'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며, 일반적으로 이런 식의 애매한 명령은 큰 구속력을 줄 수 없기에 별다른 효과를 주지 못한다. 아처도 이걸 경험하고 '이런 명령을 내리고도 영향이 있는 걸 보면 너 실력 좋구나.'고 말한다. 그러나 애초에 아처는 단독행동 스킬의 소유자….
마스터가 아무리 잘나봐야 과거의 위대한 영웅인 서번트보다는 한참 약해빠진 것이 당연한 만큼 서번트가 배신하지 않도록 반드시 소중하게 써야 하는 물건이며, 서번트가 배신할 마음이 있다면 영주를 3번 다 써버린 뒤에는 마스터가 서번트를 강제할 어떤 방법도 없기에 마스터를 죽여버리려고 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 세상에 현계하게 해 주는 마스터를 죽이는 건 꽤 부담되는 일이지만, 5차 캐스터 같이 정말 저지른 사례도 있다.
강제로 명령을 내리므로 서번트가 싫어하거나 혐오하는 짓을 하도록 시킬 수도 있다. 원한다면 세이버 같은 착한 영령에게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을 습격하라고 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자살 시킬 수도 있다.[7][8]
하지만 A랭크의 대마력을 지닌 서번트에게 죽어도 하고 싶지 않은(…) 명령을 내린다면 영주를 어느 정도는 견딜 수 있다. 실제로 4차에서 세이버가 영주로 강제한 명령을 한 번까지는 버티고 성배대전에서는 검은 라이더가 지크를 죽이라는 명령을 겨우겨우 버틴다. 물론 B랭크부터는 얄짤 없으며 영주 2개째를 쓰면 A랭크여도 뚫린다. 또 다른 경우로는 버서커의 경우 광화의 랭크가 일정 이상일경우 영주의 효과가 듣질않는다. 정확히는 대화 자체가 아예 안되는거지만(...) 광화 EX인 붉은 버서커의 경우 대마력 A랭크처럼 2획을 소모해야 겨우 효과가 들으며 보구로 능력을 강화하면 3획 전량 소모해도 막을수가없다. 물론 이건 좀 특별한 경우.
배드 엔딩 중에는 이 와중에 다시 영주를 한 번 더 써서(…) 겨우 말을 듣게 하기도 하는데, 물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아까운 영주를 한두 번 써서 싫어하는 명령을 내릴 이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별로 쓸 데는 없다. 키리츠구처럼 아무 설명도 없이 성배를 박살내라든가. 성배 때문에 소환된 애들더러 성배 부수라면 잘도 부수겠다 다만, 시로는 세이버와 상호 동의를 한 상태였기에 부술 수 있었다. 키레이처럼 비정상적으로 영주를 수복하는 경우가 아니면 헛수고다. 게다가 마지막 영주로 이런 짓거리를 시키면 당연히 그 다음에는 서번트에게 작살나버린다.[9]
서번트가 마스터에게 악감정이 없을 경우라면 영주를 다 써도 계속 따를 수도 있다. 그러니까 '서번트가 안 따라줄 경우' 마스터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서번트가 알아서 따라주신다면 없어도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것. 작중의 세이버는 영주를 다 쓴 것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계약 관계가 해제되고 나서도 에미야 시로를 배려하거나 지키는 경우도 있다.단지 식비가... 4차의 이스칸다르도 웨이버가 영주를 다 썼음에도 불구하고 호의적이었다. 아니, 그럴 것 없이 등장한 당시 영주가 하나도 없었던 캐스터[10]를 보면 답이 나올듯.
하지만 영주는 서번트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므로 영주 없이 서번트를 다루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5차 캐스터의 첫 마스터처럼 서번트를 함부로 막 다루다가 뒷치기 당하는 일도 있고, 하도 서번트와 상성이 안 맞아서 결국 뒷치기 당한 누구씨도 있다. 특히 영주가 없었던 제1차 성배전쟁에서는 모든 마스터가 이런 꼴이 되었다. 1차 때는 성배가 한 사람 소원만 들어준다는 걸 아무도 몰랐고 각개전투가 되어버린 바람에...
서번트에게 사용하는 것 말고 남은 영주는 가진 마술사의 마술을 강화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아인츠베른 도장의 표현에 따르면 소비형 스페셜 인챈트. 한 번 사용하는 것으로 박력적인 강화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영주를 남아돌게 가진 자가 별로 없기 때문에 영주를 이런 용도로 활용하는 장면은 주로 코토미네 키레이에게서만 볼 수 있다.슈퍼 팔극권의 대가 마파두부 선생 실제로 웨이버가 3획의 영주를 쓸 때의 감상은 내 인생에서 앞으로 이 정도의 마력 행사를 하는 일은 있을 수 없겠지였다.
3 특징
성배전쟁에서 다 사용하지 못한 영주는 기본적으로 성배가 회수하며 다음 성배전쟁이 시작되면 성당교회에서 파견된 감독역이 받아서 관리한다. 또한 관리자의 재량에 따라 조건부로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마스터에게서 영주를 빼앗는 것도 가능하다. Fate/hollow ataraxia의 주인공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는 제5차 성배전쟁 개시 직전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영주가 새겨진 왼쪽 팔을 잘려 자신이 소환한 서번트 랜서의 마스터 자격을 빼앗긴다. 사실 상호간의 동의와 정식적인 과정과 시간을 들인 술식으로 영주를 남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Fate/stay night 초반부에서 세이버 소환 후 '싸움을 포기한다'는 선택지를 택하면 키레이가 에미야 시로의 영주를 회수하고[11], 페제에서도 솔라우가 케이네스한테서 반강제로(…) 동의를 받아내 영매술로 그의 영주를 가져간다. 페이트 제로에서는 마이야가 솔라우의 영주가 있는 팔을 잘라냈을 때 남은 영주를 회수할 수단이 없어서 쓰지 않고 그냥 팔을 버렸다[12] 당시의 묘사로는 신경이 괴사하기 전에 영주를 적출할 적절한 수단이 없었다고 나온다.[13]
영주의 생김새는 마스터에 따라 모양이 가지각색인데, 세이버의 마스터의 경우, 4차의 키리츠구는 십자가에 가까운 검, 5차의 시로는 검+칼집 형태(페스나의 심볼이기도 함)였다. 토오사카 부녀의 영주는 같은 핏줄이라 그런지 상당히 닮았다. 일단 한번 모양이 정해지면 절대 바뀌지 않으며 다른 마스터에게 빼앗겨도 모양은 그대로다.[14] 또한, 영주는 3번이란 횟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15] 아무리 기하학적인 도형이라도 3 부분으로 나뉘는 형태가 된다. 에미야 시로의 경우 영주의 형태는 넷으로 나뉘지만, 첨단부, 중간부, 말단부의 순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중간부의 2피스가 한 세트로 사용된다. 작중에서 등장한적은 없지만 코토미네 리세이가 캐스터 토벌을 위해 영주 1획을 제시한것을 보면 4획 이상 소지할수도 있는 모양이지만 이럴 경우 기존의 영주의 모양이 어떻게 변한다거나 추가되는건지는 불명이다.[16] 영주를 모두 사용하거나 양도해서 영주의 흔적이 사라져도 보관용 영주를 받는다면 원래 위치에 원래 모양 그대로 다시 영주가 생긴다. 케이네스의 경우 영주를 양도해 흔적이 아예 사라졌지만 리세이에게 1획을 받고 나서는 2획의 흔적과 1획의 영주가 다시 생겼다.
코토미네 리세이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에게 캐스터 토벌에 참여한 포상으로 영주 1획을 수여할 때 주문을 외웠는데 다음과 같다.
모두 이 잔을 마시거라 이것은 그 죄가 용서받을 수 있기를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나의 피 계약의 피이다![17] |
코토미네 키레이가 리세이의 사망으로 양도받았을 때 그가 죽기 직전에 피로 남긴 글씨로 J424(요한복음 4장 24절)라는 전언을 남겼으며, 키레이는 요한계시록 4장 24절을 주문으로 외워서 영주를 모두 양도받았다.
하지만 코토미네가 카리야에게 주문없이 영주를 수여하는 것으로 볼 때 타인에게 영주를 양도할 때 굳이 주문을 외울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토오사카 린은 아처에게 영주를 사용할 때 다음과 같은 주문을 말했다.
...Anfang!Vertrag! Ein neuer Nagel
Ein neues Gesetz
Ein neues Verbrechen!개시계약! 새로운 손톱, 새로운 법률, 새로운 죄
세트
영주에 고하노니 성배의 규율에 따르라.
이 자 나의 서번트에게 징계의 법을 내리라!
4 다른 설정들
4.1 Fate/stay night
여담으로, 키레이가 진실을 다 안 가르쳐주기에 영주의 설정이 바뀌는 것처럼 느껴진다. 초반에는 영주=성배전쟁 참여권이라는 뉘앙스였다. 아무리 서번트가 주인을 잘 따르고, 서번트가 살아있더라도 영주를 3개 다 써버리면 서번트와의 계약이 해지되며 성배전쟁에서 탈락하게 된다는 듯이 묘사. 허나 점점 갈수록 영주=서번트의 뒷치기 방지용이 되었으며, 영주를 다 써도 계약은 유지되는 듯이 나온다. 이후 내용을 볼 때 성배전쟁의 대외적인 룰만 전자이고 실제로는 후자가 제대로 된 설정.
또한 영주는 서번트와 연결되어 있어 서번트가 죽거나 계약이 해지되면 영주가 사라진다.[18] 하지만 설정에서 보면 마스터를 잃은 서번트들이 서번트를 잃은 마스터와 재계약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서번트가 죽어도 영주가 남아있으면 재계약을 할 수 있다는 건데, 위의 사례와 반대된다. 또한 감독자는 탈락자가 보호신청을 할 경우 영주를 회수하는데, 탈락자란 서번트를 잃은 마스터인데 이러면 서번트가 죽어도 영주가 남아있다는 말이니 역시 모순된다. 이 부분은 F/Z에서 영주 재분배 설정이 나와 보충된다.
4.2 Fate/Zero
한편 Fate/Zero에서는 이와 같이 나온다. 일단 서번트를 잃으면 마스터의 영주는 사라진다(코토미네 키레이는 성배가 영주를 회수한다고 언급했다[19]). 하지만 마스터의 자격은 건재하므로, 만약 그 상황에 마스터를 잃은 서번트가 발생하면 성배의 의지에 따라 마스터의 자격을 가진 후보자, 즉 서번트를 잃은 마스터에게 다시 영주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럴 경우 마스터를 잃은 서번트와 서번트를 잃은 마스터는 상호 재계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그러한 마스터가 다수일 경우 시작의 세 가문의 마스터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한다.
4.3 Fate/EXTRA
Fate/EXTRA에선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과 특성이 거의 같지만 정작 사용 시기는 딱 한 번. 그리고 총 2회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스테이터스 항목엔 영주 개수 체크 화면이 존재한다.[20]
쓰는 시기는 라니 VIII VS 린의 대전 중에 쓰게 되는데 둘 중 한 명을 구하는데 한 번, 그리고 폭주 or 반격하는 상태 서번트(=라니의 버서커)의 매트릭스 확인으로 한 번이다.
두 번째의 매트릭스 확인용은 안 써도 상관없지만 그러면 상대의 커맨트를 볼 수 없어 버티기 힘들어지고 이 시기 이외엔 쓸 일도 없다. 그러니 그냥 써버리자. 뭐 스킬 도배로 안 보고 때울수도 있긴 하지만.
이 외에도 다른 마스터의 영주를 강탈하면 그 마스터의 서번트의 클래스를 자신의 서번트에 적용시킬 수 있는 것 같다.
4.4 Fate/EXTRA CCC
다른 선택 서번트 셋은 영주가 있건 말건 마스터 모에로 그렇게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는 금삐까... 주인공은 길가메쉬의 말을 "듣는", 길가메쉬에게 말을 "거는", 길가메쉬의 존안을 "뵙는" 세 기회에 영주를 전부 써서 초반부에 선택지 잘못 고르면 즉시 배드엔딩이라는 살떨리는 상황.
작중에서도 영주 관련으로 나오는것은 스타트 이벤트와 BB에게 역공당한 레오가 가웨인만큼은 먹히지 않게 영주 3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칙령이라는 사용법으로 가웨인을 계약전 상황으로 보내버렸다. 엔딩에서는 일단 리셋돼서 영주가 온전해졌지만.
4.5 Fate/Apocrypha
룰러의 경우 성배대전의 심판관으로서 서번트 1명당 2획의 영주를 부여받는다는 특권을 지닌다. 즉 총 28획의 영주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룰러가 바라기만 한다면 이 영주로 모든 서번트를 자살시키는 것도 간단하지만, 룰러가 영주를 사용하는 조건은 그것이 정의나 룰에 위반된다고 생각할경우 즉 룰러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정의에 따라서 인데 룰러를 뽑는 기준자체가 엄격한데다가 보통 룰러는 성배에 바라는 바가 없는 영령만 뽑히기에 굳이 그런 짓은 하지 않는다.
검은 버서커와 붉은 세이버의 싸움에서 양측의 마스터가 영주로 서로의 서번트들을 서포트해 주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다.
호문쿨루스 소년은 검은 세이버의 심장을 이식받고, 잠시동안 죽은 상태에서 검은 버서커의 자폭기를 맞은 충격으로 부활한 후에 손에 '용고령주'라는 독특한 영주를 3획 얻는다.[21] 이 영주를 쓰면 검은 세이버를 180초 동안 빙의시켜 그의 육체능력과 보구, 전투 센스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다. 다만 육체와 기억만이 검은 세이버의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조종하는 자가 정신이 약하면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 굳이 따지자면 같은 건담을 쓰더라도 샤아 아즈나블이 직접 다루는 것과 그냥 쩌리가 다루는것의 수준이 다른것과 비슷하다.
붉은 랜서의 바사비 샤크티와 지크의 발뭉의 진명개방 대결에서 지크가 용고령주를 사용해서 부스트하는 것으로 A+랭크의 발뭉이 일순간 EX랭크의 바사비 샤크티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했다. 물론 일순간 뿐이고, 그대로 바사비에게 뚫린 후 아킬레우스 코스모스와 검은 라이더의 팔을 그대로 아작내버렸다.
4.6 Fate/Grand Order
1획 사용시 서번트 1체를 완전회복시킬수 있다. 만약 전멸했을 경우 영주 3획을 전부 소모해서 모든 서번트 부활 + NP 100% 충전시켜준다. 소모된 영주는 자정을 기준으로 하나 회복된다.
12월 28일 업데이트 이후 영주 1획를 사용하여 서번트 1체의 NP를 100% 충전시킬수 있게 되었다.
5 등장 영주 목록
(좌 상단에서부터)
Fate/Zero
에미야 키리츠구/세이버
우류 류노스케/캐스터
토오사카 토키오미/아처
코토미네 키레이/어새신
웨이버 벨벳/라이더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랜서
(예비 영주) 코토미네 키레이
(예비 영주) 코토미네 리세이
마토 카리야/버서커
Fate/Prototype
7계위 권천사權天使, Princes
6계위 능천사能天使, Powers
5계위 역천사力天使, Virtues
4계위 주천사主天使, Dominion
3계위 좌천사佐天使, Thrones
2계위 지천사智天使, Cherubim
1계위 치천사治天使, Seraphim
번외, Void
Fate/stay night
에미야 시로/세이버
메데이아/어새신
토오사카 린/아처
마토우 신지,[22]/라이더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미츠/랜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버서커
Fate/EXTRA
키시나미 하쿠노
Fate/unlimited codes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
로리 부르마 라고 쓰고 제자 1호 혹은 이리야라고 읽는다[23]
그리고 상단 그림에는 없지만 Fate/EXTRA CCC에서 레오가 가웨인을 칙령이라는 영주 사용법으로 계약전 상황으로 만들때 레오의 영주가 나온다.
번외로 드라마 CD 아르토리아 로맨스의 교복 세이버 일러스트에서는 세이버의 손등에 영주가 그려져있는데 디자인은 에미야 키리츠구 영주+프로토타입의 날개형태 영주의 혼합 형태 다. 뭐 이쪽은 일러스트로 사기치는(...) 개그 드라마 인만큼 별 의미 없지만.
그리고 캐스터의 두번째 마스터인 쿠즈키 소이치로, 진어새신의 마스터인 마토우 조켄, 그리고 HA에서 랜서와 길가메쉬의 마스터인 카렌 오르텐시아는 영주를 아예 갖고 있지 않다. 당연하지만 이들은 영주 없이도 서번트를 통제할 수 있다.[24]
6 사용 내역
1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영주가 없었다. 2, 3차 성배전쟁에서의 소모내역은 불명.
6.1 4차 성배전쟁
각 마스터에게 3획씩 총 21획 부여.
- 보관영주 : 코토미네 리세이가 보관, 케이네스에게 1획 양도, 나머지 전획 키레이에게 양도.
- 에미야 키리츠구 - 전량 소모 : 광으로 돌아갈 것 / 성배를 파괴할 것×2
- 토오사카 토키오미 - 1획 소모 : 전장에서 돌아올 것
-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 2획 소모 : 버서커와 연합하여 세이버를 죽일 것 / 자결할 것
- 2획 양도(이후 파괴), 보관영주 1획 보급
- 웨이버 벨벳 - 전량 소모 : 길가메쉬와의 최종 결전 직전에 전량 소모. 최후까지 이겨나가라, 반드시 성배를 쥐어라, 반드시 세계를 쥐어라.
- 우류 류노스케 - 소모 없음
- 코토미네 키레이 - 1획 소모 : 어새신 전원이 집결 후 라이더에게 돌격할 것
6.2 5차 성배전쟁
각 마스터에게 3획씩 총 21획 부여[27]
- 코토미네 키레이 - 보관영주 18획 이하[29], 3획 강탈, 전 루트 공통으로 2획 사용 : '나를 마스터로 인정하라', '모든 서번트와 싸워본 뒤 귀환하라, 단 죽이지는 마라.'
- UBW 루트 - 1획 추가 사용 : 자해하라
- HF 루트 - 나머지 영주 전량소모 : 사쿠라에게서 각인충의 영향을 치유하는데 소모[30]
- 토오사카 린 - 프롤로그에서 1획 사용 : '내 말에 무조건 복종하라'
- 마토 사쿠라 - 전 루트 공통으로 1획 소모 : 신지에게 위신의 서로 빌려줌.
- HF 루트 - 2획 추가 소모 : 위신의 서 다시 제작 / '선배를 지켜줘'
- 코믹스 판 - 2획 추가 소모 : 위신의 서 다시 제작 / 소멸직전의 라이더에게 '오빠를 구해줘'
- 캐스터 - 룰 위반으로 대성배에 간섭해 6획 획득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Fate 루트 - 1획 소모 : VS세이버 2차전에서 '미쳐버려 버서커'
- UBW 루트 - 1획 소모 : 엘키두에 걸린 버서커에게 공간전이로 탈출을 명령.
6.3 밤의 성배전쟁
- 에미야 시로 - 1획 사용 : '데드 브릿지'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아쳐에게 도약해라'
-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 1획 소모 : 어벤저에게 '내 팔이나 되버려.'
6.4 성배대전
-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 - 2획 소모 : 발뭉을 발동해라/보구 해방을 멈춰라[34]
- 1획 양도
-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 3획 소모 :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 발동 / '대성배를 손에 넣을 때까지 살아남아라' / '나의 존재를 혼에 새겨넣어라'
-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 소모 없음
- 셀레니케 아이스콜 위그드밀레니아 - 1획 소모 : 저 호문클루스를 죽여라
- 로셰 플레인 위그드밀레니아 - 소모 없음
-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 3획 소모 : 진정해라[35] / 적의 세이버에게 날린 혼신의 일격을 부스트 / 보구 "블래스티드 트리" 부스트
- 시시고 카이리 - 4획 소모[36] : 블래스티드 트리로부터 공간전이로 탈출 / 흑의 세이버와의 전투에 한해 능력을 강화 / 적의 어새신으로부터 공간전이로 탈출(캔슬당함) / 빈틈을 보인 적의 어새신을 공격
- 1획 보급
- 지크 - 용고령주 5획 소모 : 변신(VS 적의 세이버 / 골렘 케테르 말후트 / 행잉 가든 오브 바빌론의 포격)+ 2획- VS 적의 랜서에서 변신 및 보구 발뭉의 위력 부스트
- 2획 보급
6.5 도쿄의 1차 성배전쟁
- 사죠 마나카 - 소모 없음.
- 엘자 사이조 - 3회 소모 : 보구 강화
- 이세미 시즈리 - 소모 없음.
- 레이로칸 당주 - 소모 없음.
- 진가 세이지 - 소모 없음.
- 키타노 타츠미 - 소모 없음.
6.6 Fate/Grand Order
- 주인공 - 1획 소모 - 마슈, 날아라! (서장 드라마 CD)
스텔라를 발동하라! 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