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차민하, 일러스트 담당은 BF. 노블엔진에서 2014년 4월 21일 기준 3권까지 출간 하였다.
2 소개문
“진짜 마법소녀를, 알고 있는 겁니까?”
“알다 뿐인가? 이얍☆ 본관이 바로 그 마법소녀일세☆
어떤가☆ 본관이 좀 다르게 보이는가☆”
“……말끝에 별만 붙이면 마법소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허민, 20세의 가을, 조선의 평범한 청년이었던 그는, 하양촌의 현감 설은겸과 만나면서 극적인 인생전환을 맞이했다. 사화 급의 글솜씨를 가진 무직 청년에서 하루아침에 하양촌의 이방이 된 민은 안하무인 탐관오리 (자칭)마법소녀 사또 은겸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굴욕을 겪게 되는데……. 차가운 독설가 소녀 반디도 그에 가세해 민의 앞날은 어둡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찾아온 민의 소꿉친구 정윤서. 그녀의 등장으로 하양촌 관아는 크게 술렁인다!
yes24의 책소개
3 등장인물
- 설은겸 - 하양촌의 신관 사또.
탐관로리참고. 자칭 마법소녀 캐릭터이며, 이 작품의 타이틀 히로인. 때때로 말 끝마다 별(☆)을 붙인다. 이에 허민이 태클을 걸자,[1] "규칙적인 말버릇이야말로 마법소녀의 상징이 아님인가." 라고 답했다.(...) 허민 팬 1호. - 허민 - 하양촌의 이방. 이 작품의 주인공. 사회급 글 재주로 먹고 살자고 가출했다가 2년째 백수. 새로 만들어진 하양촌 관아로 들어가 이방이 되라는 설은겸의 말에 따라 이방이 된다.
- 정윤서 - 유랑 선비. 허민의 소꿉친구로 거유 속성을 보유 중. 사실 암행어사. 은겸에게 곤장을 갈기는데 성공시켜 4일간 뻗게 만든후 이후 관아 상근어사.
- 반디 - 관아 전속 책비. 쿨+무표정 속성이 있으며, 작중 등장하는 마법소녀 전문 성우 서린은 반디의 예명. 본래 허민을 되찾으러 왔으나, 은겸의 제안에 넘어가 관아 전속 책비로 있게 된다. 사또에게 반협박 당해 BL 야설을 읽는데, 허민은 그게 뭔지도 모르고 낭독회 끼어달라고 조르다가 듣다보니 이게 뭔지 깨달은 민이 내빼려 하자 분노한 그녀가 끼어준다음 탈출을 눈짓으로 제압시킨다. 2권에선 기절한 허민과 키스까지 한다. 여담이지만 BF.의 최애캐.[2] 그런데 1권 부록으로 딸려온 미니 설정집 & 한정단편을 보면 이는 작가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