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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Magic Duels
매직 더 개더링의 비디오 게임인 DotP 시리즈의 2015년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인 작품.
2015년 7월 8일 iOS용이 발매되었으며 PC, XBOX ONE버전은 7월 29일 발매되었다. PS4판은 연말 발매 예정..이었으나 흐지부지 되더니 취소되었다.
시리즈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정식 발매, 구동되는 시리즈다.[1] 안드로이드판도 발매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번 작은 아예 안드로이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많은 유저들이 안타까워했다.
매직의 기원 이후로 기본판이 더 이상 안 나오고 DotP 시리즈의 미래도 불투명해졌지만 돈법사에서 매직 듀얼을 오프라인 확장팩과 함께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종 업데이트가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매직의 기원부터 시작되는 제2의 매직 온라인이 되는 셈.
2016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아직 스탠다드 범위 안의 카드풀만 있지만 (매직의 기원+ 젠디카르 전투+ 관문수호대의 맹세+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16년 하반기에 칼라데시가 발매되어 스탠다드 범위 이상의 카드풀을 보유하게 된다면[2] 오프라인 TCG처럼 기존 확장팩들이 빠지고 신규 확장팩이 들어올지는 불명. 칼라데시업데이트 이후에도 매직의 기원, 젠디카르 전투는 빠지지 않고 AI, 플레이어 모두 채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확장 포맷을 기본으로 채용한 듯 하다. ~아니면 스탠과 모던으로 나누고 싶었지만 코딩이 안 되서 그랬을 수도 있다. 스테인레스라면 가능한 이야기.~
2 특징
- 완전한 부분유료화 - 시리즈 최초로 모든 콘텐츠를 게임 내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3] 이전과 달리 9.99달러를 지불하여 게임을 받거나 처음 챕터를 클리어하고 완전판을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하스스톤 처럼 게임 내 화폐(골드)로 새로운 부스터를 구매하거나 카드를 포일 카드로 바꾸는 방식이 되었다. 골드는 과금 결제 또는 각 기능 튜토리얼/스토리/퀘스트/AI 대전/PvP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플레인즈워커 카드 등장 - E3 트레일러에서 반항적인 사령술사 릴리아나가 등장, 시리즈 최초로 플레인즈워커 카드가 사용된다.
정작 전작들인 플레인즈워커의 결투 시리즈에선 플워커가 없었다
- 쌍두거인 모드의 부활 - 매직 2015에서 사라져 많은 매직인들의 아쉬움을 샀던 쌍두거인 모드가 부활했다.
- 자유로운 덱 짜기 - 2015와 마찬가지로 유저가 원하는 대로 자신만의 덱을 만들 수 있다. 초보자용 덱 빌딩 모드는 2색을 중심으로 하는 '표상'을 하나 고르고 시작하는데, 각 덱의 컨셉에 맞게 덱 빌딩을 안내하므로 이전의 '자동 완성'에 비해 많이 친절해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초보자용 시스템 답게(?) 모든 카드 풀이 아닌 그 덱의 컨셉에 맞는 추천 카드 5장이 번갈아 나오기 때문에 다소 갑갑할 수도 있다.
- 매일 추가되는 개인 퀘스트와 주마다 추가되는 유저 전체가 도전하는 커뮤니티 퀘스트.[4]
- 실제 TCG와 비슷한 시기에 새 카드들과 스토리 캠페인이 정기적으로 추가.
비정기적으로 카드가 추가되었던 매직 2015와는 달리 매직 듀얼은 오프라인에서 확장팩이 발매되는 시기 근처에 컨텐츠가 업데이트 된다.
- 2015 때 사용되었던 커먼 4장, 언커 3장, 레어 2장, 미식 1장의 카드 제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각 카드 숫자가 제한되어 있고, 제대로 된 튜터카드도 없어서 카드 1장의 힘으로 굴러가는 덱은 사실상 없기에 강력한 미식 카드를 얻었다고 그 카드 위주로만 돌아가는 덱을 짜면 고생하기 쉽다.
- AI전을 지원하며, 해당 AI와 대전으로 골드를 벌거나 퀘스트를 클리어가 가능하다.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다. 한마디로 말해서 유저가 카드를 많이 뜯을수록 AI도 강해진다 정확히 말하면 유저가 골드로 부스터를 뜯고 전체적인 카드의 질이 높아질수록 무작위 AI의 덱 역시 그에 맞춰 강해진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원사이드 게임을 방지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이 카드풀 상승이 '어려움'난이도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쉬움난이도에까지 적용된다. 덕분에 거의 모든 카드를 해금한 유저의 경우 난이도가 사실상 의미가 없지만, 카드풀이 그쯤되면 AI에게 승리하는 것은 크게 어렵진 않다. 오프라인 발매와 매직 듀얼 업데이트 시기가 비슷하거나, 공식 릴리즈 이전일 경우일 때도 있기 때문에, 새 키워드 적응 및 연계 효과에 대해서 미리 겪어보기에는 최적의 방법이다.[5]
- 굉장히 빠른 진행을 자랑하는 하스스톤과 비교할 때, 템포가 더 느긋하다. 장기화 될 경우 한판에 10~15분 걸리는 경우도 있다. 진입장벽과 복잡도도 더 높지만 그만큼 게임의 깊이와 승리에 관련되는 요소는 더 다양하기에 파고 들 요소가 많다.
- 매직 더 개더링 온라인과 동일한 장점으로 자동 룰링 기능이 있다. 하지만 스킵 요소가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스택을 쌓는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안 그래도 무거운~ 앱이 느려지거나 프레임 드랍, 심한 경우에는 꺼져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6] 하지만 스택을 걸어두고 타겟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취소를 할 수도 있고[7] 스택의 우선순위가 명확하게 보이는 UI를 채택한 만큼 상당히 좋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무덤, 추방영역 등 다른 영역을 참고하는 카드의 경우 아주 친절하게 추가 정보를 주기 때문에 오프라인 대비했을 때 플레이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3 대형 업데이트 목록
매직 듀얼은 기존 DOTP 시리즈와는 달리 오프라인에서 신규 블록, 세트가 추가 되는 시기에 카드풀을 함께 업데이트 시키고 있다.
다만 블록, 세트의 모든 카드가 아닌 절반 정도의 카드가 업데이트 되며 파워가 강력한 카드는 잘 추가되지 않는 추세다.[8] 하지만 플레인즈워커 카드는 무조건 추가되며 그 외 미식레어 카드들도 대부분 추가되는 편.[9]
3.1 젠디카르 전투 대형 업데이트
오프라인에서 젠디카르 전투가 발매된 이후 약 한달이 지난 11월 20일. 매직 듀얼도 첫 카드팩 추가 업데이트인 젠디카르 전투가 업데이트 되었다. 젠디카르 전투 카드 중 백여종과 극소수의 구 젠디카르 시절 카드가 추가되어 총 158장의 카드들이 추가되었으며 스토리 모드도 지원한다.
시스템적으로는 마나풀을 지원하고(대지를 꺾어서 미리 마나를 만들어 두는것. 키오라의 능력과 연관된다), 새로운 멀리건룰은 적용되지 않았다.
추가된 카드들의 특성을 보면 엘드라지가 나오는 만큼 거대 생물의 추가가 많이 이루어졌고, 세명의 플레인즈워커가 등장하며 3발비 카운터와 다양한 반쪽 카운터 지원, 효율을 나쁘지만 번 지원, 생명력 회복 지원, 한데스등 많은 면에서 기원의 부족을 보충해 준다.
젠티카르 전투에서 나온 결집, 각성, 결여, 섭식, 화합을 지원하는 카드가 많고 대지력 역시 같은 비중을 보인다.
3.2 관문수호대의 맹세,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업데이트
원래 오프라인에서 관문수호대의 맹세가 발매 된 1월에 매직 듀얼에서도 관문수호대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연기되었고 이후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가 발매되는 4월 6일에 함께 업데이트 되었다.
관문수호대의 맹세에서 134종류 412장의 카드가,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에서 165종류 506장의 카드가 추가되었다. 또한 이 업데이트와 동시에 스타터덱에 있던 카드들이 일부 교체되었다. 자세한 목록은 매직 듀얼/카드 리스트 참조.
시스템적으로는 쌍두거인 모드에 드디어 골드 보상이 추가 되었다 2:2라는 특성 상 일반전보다 높은, 랭크전과 똑같은 30골드를 준다.
상대방이 항복시 랭크 및 골드 보상이 바로 적용[10]되도록 바뀌었다. 또한 타겟팅 개선을 위해서 주문 스택이 필드 왼쪽 끝으로 옮겨졌고 그 외 자잘한 인터페이스 개선 및 버그 수정이 있다. 그리고 BGM이 쓸데없이 호러스럽게 변했다
관문수호대의 주요 변경점으로는 거대한 왜곡 코질렉을 비롯한 발동 시 무조건 무색 마나를 요구하는 엘드라지들의 추가, 동료, 지원, 격동 키워드가 추가되었으며 이니그림자에선 경우는 광기, 조사, 변신 등의 키워드 추가가 있다.
3.3 섬뜩한 달 업데이트
한국 시간으로 7월 20일에 오후 9시에 10시간의 점검 후 매직 듀얼의 섬뜩한 달 컨텐츠 업데이트가 시행되었다.
배경이 릴리아나 베스를 떠올리는 보랏빛 컬러로 변했으며 마지막 희망 릴리아나, 살인등의 카드가 추가되었다.
세트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3종류의 혼합 카드도 추가되지만 아쉽게도 약속된 종말 엠라쿨은 등장하지 않는데 밸런스적인 문제도 있지만 상대턴을 조종하는 기능이 매직 듀얼에 코딩되어 있지 않아 새로 코딩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크게 소모되는 것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존 카드가 2장 변했는데 그중 한장은 대지 밸런스를 위한것이지만, 다른 하나인 십일조의 대천사의 경우는 역시 코딩 시간문제로 버그패치 안하고 그냥 갈았다(....그리고 매직의 기원 카드도 아닌 구이니때의 카드를 넣었다..) 엠라쿨이 짤린것에 대해서 상당히 아쉬운점.
또한 자잘한 버그 수정 이외에 지난번 업데이트의 말이 많았던 자동 페이즈 스킵을 역시 스테인리스의 처참한 코딩 능력 문제로 이전으로 롤백하였다.
기존의 업데이트와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AI의 덱이 섬뜩한 달의 카드를 적극적으로 채용한 형태로 많이 바뀌었으며, 거울날개 용과 빌려온 적의, 한웨이르 거주지를 위시한 모노레드 어그로의 등장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실제 게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주문을 진정시키는 자, 사슬 심령, 헌신적인 심령등을 키카드로 한 심령덱도 꽤 잘 갖추어진 형태로 가지고 나온다. 3색 이상의 덱이 많아진 것도 덤.
퀘스트의 개편이 있었다. 골드를 벌어들이기가 조금은 귀찮아졌다.
3.4 칼라데시 업데이트
정식발매 하루 전(한국 기준)인 9월 29일 목요일 오전에 칼라데시가 업데이트 예고 되었다. 카드의 교체는 없으며 167종의 카드[11]와 제작, 탑승 등의 기본적인 키워드는 모두 포함 되고, 카드 뿐만이 아닌 카드 뒷면 12종과, 젠디카르에 나왔던 전면 일러스트 대지를 골드를 통해 구입하여 적용할 수 있다. 스토리는 칼라데시 총 박람회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스토리 챕터의 이미지에는 사힐리 라이, 도빈 반, 테제렛,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는 도빈 반과 테제렛이 같이 그려져 있는 형태로 확인되었다. ~퀘스트의 개편도 언급되었지만~ 변한 점은 없다.
스킬 퀘스트의 추가가 발생했고, 앱스토어 업데이트 안내 내역을 보면 20개에 육박하는 버그가 모두 픽스 되었다고 한다. 전면 대지[12]는 단독 상품으로 1500골드, 슬리브의 경우는 기본 슬리브 150골드, 칼라데시 450골드 5종, 관문수호대 300골드 5종, 블랙로터스 750골드로 총 12종이 추가 되었다.[13] 퀘스트는 마법물체 키워드 관련으로 추가되었고, 인터페이스 부분에서도 소소한 변경점이 생겼다.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이 지적한 카운터의 추가 제거시 사운드가 다시 묵음에 가깝게 조용해졌고, 기능공, 탑승물, 제작으로 생성된 서보 토큰등의 소환 이펙트도 새로 추가하였다. 소환시 사운드의 대대적인 개편도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쓸데없는 그래픽 혹은 오디오 효과를 가볍게 하여 앱 자체를 원활하게 작동하게 만든 점에서 업데이트 직후에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플레인즈워커 카드는 모두 추가되었던 이전 확장팩들과는 달리 도빈 반의 카드는 추가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초보자를 위한 게임에서 상대에게 언탭을 두개까지만 할 수 있게 만드는 궁극기가 문제인걸로 보인다.
발매 약 1주일이 지나가는 현 시점에서 몇가지 문제가 눈에 띄는데 첫번째는 더 잦아진 앱 종료 상황[14], 두번째는 A.I의 멍청해짐이 있다. 탑승물 관련으로 배틀트릭을 거의 쓰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단 탑승이 가능한 상황이 되면 무조건 탑승 시키고 보는 경향이 있어서 생물진이 거의 누워있다고 보면 된다.[15]
4 구성
4.1 스토리 모드
매직의 기원과 마찬가지로 5명의 플레인즈워커의 탄생과 그들의 모험을 체험하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초기에는 기디온 한명만 선택할 수 있으나 기디온을 클리어 하면 부스터 세 개를 주고, 이후 덱을 구성하여 전투 모드를 1회 플레이 하면 모든 기능이 열린다. 다만 기디온을 제외한 각 스토리 모드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주의할 것.
각 스토리 마다 다섯 개의 스테이지가 있고, 클리어시 10, 20, 30, 40, 50 코인을 준다. 이를 합하면 딱 부스터 1개 가격인 150 코인이다. 즉 스토리를 다 깨면 3부스터 + 5부스터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으며, 여기에 옵션의 '도움말' 항목에서 '플레이 방법' -> '게임하는 방법:고급' 의 퀘스트를 깨서 얻을 수 있는 골드를 합하면 약 10개 정도의 부스터(카드 장수로는 60장)를 깔 수 있다.
- 매직의 기원
- 기디온 주라 - 백색. 첫 시작 시 강제로 플레이하는 만큼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본 스토리 뿐 아니라 매직의 각 특성에 대해 알려주는 튜토리얼 도 간간이 진행된다.
- 제이스 벨레렌 - 청색. 밀덱 위주로 전락을 짜야 한다. 스핑크스의 지도와 자신의 묘지에 있는 카드를 모두 서고로 넣고 넣은 카드 수만큼 상대방 서고를 밀어버리는 카드들이 키 카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상대의 카운터 주문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피가 40인 만큼 다른 판은 때려 잡을 수 있어도 여기서는 미는 것 말고는 힘들다.[16]
- 릴리아나 베스 - 흑색. 다른 인물들이 어린 시절이나 플레인즈워커가 된 직후의 모습만 보여주는 것에 비해,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대악마들과 4연속으로 싸우게 된다. 대악마들의 피는 첫 8점에서 조금씩 올라가고, 쓰는 카드가 장난이 아니지만, 악마를 처리할 때마다 플레이어의 생명점이 조금씩 회복되고 카드도 일정량 뽑게 된다.
- 찬드라 날라르 - 적색. 엔딩에서 플레인즈워커가 되는 것은 기디온도 마찬가지지만, 찬드라는 끝까지 어린 모습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찬드라 캠페인에서 1턴에 10점의 대미지를 주는 업적을 달성하려 할 시 상대방의 체력을 가급적 10 이상 남겨 두고 진행해야 한다. 체력이 낮으면 대미지가 얼마든 체력이 0이 되는 순간 마이너스 대미지 없이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있다.
- 니사 레베인 - 녹색. 3번째 스테이지에서 상대 피가 100이고 엘드라지들이 기어 나오는데... 상대가 엠라쿨을 소환할 때까지 버티기만 하면 승리.
- 젠티카르 전투 - 기디온을 베이스로 하여 5 스테이지를 지원한다. 스토리는 엘드라지와 싸우고-의견이 엇갈린 아군과 싸우고-엘드라지와 싸우고- 아군과 싸우고 - 울라목을 봉인하는 것
- 관문수호대의 맹세 - 이름처럼 플레인즈워커 동맹이 주인공이다. 울라목의 봉인을 해제시킨 오브 닉실리스를 쓰러뜨린 후 봉인에서 풀려난 울라목과 코질렉을 비롯한 엘드라지들을 파괴하는게 목표.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스테이지의 싸움은 하스스톤의 모험모드가 생각나는 변형 룰 전투.
- 플레이어인 관문수호대와 상대인 엘드라지 거신들은 각각 턴 시작시 일정 확률로 덱의 플레인즈워커 카드를 전장에 놓음[17] / 턴 시작시 덱에서 황무지 카드 한장을 깔고 대지 외 카드를 드로우 함 휘장을 갖고 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플레인즈워커를 마나 소비 없이 소환할 수 있는데다가 제이스를 제외한 세 카드 모두 전황을 뒤집을만한 강력한 플워라서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 단 게임을 너무 오래 끌었다간 10턴째에 울라목이나 코질렉이 소환되어서 다 이긴 판을 질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한다. 또한 4색의 플레인즈워커들이 함께 싸우는 컨셉이라 덱이 4색덱이라 대지가 말리면 좀 고생이다.
-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 제이스가 주인공으로 5개의 스테이지가 추가 되었다. 이니스트라드가 왜 막장이 되었는지 원인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상대하는 덱들은 어그로 위주인데 제이스의 덱은 생물이 좀 허약한데다가 컨트롤성 주문도 많이 부족한지라 난이도가 꽤 높다. 다섯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거기서 끝이 아니라 소린 마르코프를 조종하여 타락한 아바신을 처치하는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 섬뜩한 달 - 딱히 주인공이 없으며 섬뜩한 달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5개의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 다만 매번 업데이트마다 테마에 맞는 스테이지 구성이나 나름 색다른 전투를 도입하여 스토리 모드 만큼은 호평을 받아왔지만, 이번 업데이트의 스토리 모드는 다들 평범한 전투뿐인데다가 마지막 엠라쿨과의 전투가 시시할 정도로 쉬운 관계로 매우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 칼라데시 - 칼라데시 박람회의 시작을 첫 스테이지로 플레이어는 사힐리 라이로 플레이 한다. 다음 스테이지는 찬드라가 도빈 반과[18] 대결을, 그 다음은 찬드라와 니사가 경비대장 바랄과, 다음은 테제렛과 피아 날라르가 붙는데 4스테이지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테제렛이다. 마지막 대결은 관문수호대와 도빈 반, 테제렛의 결투로 진행 된다. 난이도의 경우는 1스테이지는 제작과 탑승의 튜토리얼정도, 2스테이지는 에너지 카운터의 운용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구조와 덱으로 이루어져 있고, 5스테이지는 모든 능력을 잘 운용하여 진행하면 되는데 난이도가 이전 업데이트에 비해 상당히 올라갔다.
4.2 전투모드
대결전투, 단독전투, 쌍두거인, 내 덱으로 이루어져 있다.
- 대결전투 : 랜덤으로 붙거나 친구와 붙는걸 선택 할 수 있다.랜덤으로 이길시 20코인 획득. 1승할때마다 1랭크씩 오르고 1패할때마다 1랭크씩 떨어진다. 총 40랭까지 있고 5,15,25,35,40 랭마다 이미지 캐릭터가 바뀌며 시즌(업데이트)마다 이것이 기록된다. 보통 비슷한 랭크끼리 붙이지만 사람 없으면 1자리와 30대가 붙는것도 자주 볼 수 있다(...) 도전과제도 있으니 40랭 한번 찍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40 찍고 난 후 지면 그냥 떨어지기에 오히려 손이 안가는편이고.. 카드 맞추었으면 이게임에서 할 컨텐츠는 이거하고 쌍두거인 뿐이라.... 하루 1회 최초로 대결전투를 승리하면, 추가로 +20코인을 더 얻는다. IOS 10 업데이트 이후, 캐쥬얼 매치시 게임센터 등록 친구 외에도 랜덤으로 2~3인을 지정해준다. 대결전투 퀘스트는 캐쥬얼 공식 상관 없이 진행이 가능하며, 캐쥬얼 플레이시 상대 플레이어가 나간 경우, 승리시 1랭크 상승 및 보상을 준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자신의 패배를 직감했을 때 나가거나 타임아웃(2회 연속 본단계 시간제한 초과시)시 AI와 상대하게 된다.
- 단독전투 : AI와 붙는 주요 노가다 요소. 저난이도 5코인, 중난이도 10코인, 고난이도 15코인을 준다. 고난이도의 컴퓨터는 사기적으로 패가 잘뽑히는걸로 유명한데 특히 아조리우스(백/청) 컬러의 컨트롤 덱은 열판하면 대여섯판은 보이는데 난이도까지 높아 유저들의 혈압을 올린다.[19] 다만 어느정도 패가 완성되면 사실상 돈벌기나 퀘스트 셔틀로 전락한다.
- 쌍두거인 : 기대하던 쌍두거인 모드. 하지만 해보면 기존의 매칭 시스템을 폐지하고 그냥 랜덤으로 붙는지라 상대가 있는지, 있으면 자리가 있는지 그런걸 알 수가 없어서 인원이 없다고 안되거나, 인원이 꽉 찾다고 튕기거나의 반복을 볼 수 있다. 채팅도 할 수 없어 팀원과 전술조차 상의할 수 없는것도 문제. 현재 매직 듀얼의 시스템 중 가장 문제가 많은 시스템이다. 2016년 4월 6일, 관문수호대+이니그림자 패치로 쌍두거인 매치 승리시에도 30골드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 내 덱 : 자기 덱을 관리하고 편집할 수 있다. 우측 하단의 새 덱을 생성 하면 두가지 모드가 나오는데.. 덱 컨셉에 맞는 추천 카드를 골라주는 덱 마법사 모드와 직접 덱을 구성하는 덱 빌더기능 두가지를 지원하고 있다.
덱 마법사는 초보용이지만 왠만큼 카드풀이 쌓여있지 않는 한 제대로 된 덱이 안나오니 어느정도 카드가 쌓인 이후에는 참고 용도로만 사용하자. 덱 마법사의 경우는 자동완성을 누르면 랜드만 적당히 섞어 주지만, 덱 빌더 모드의 경우 일반 주문 카드도 자동으로 배치를 해 준다.
한 카드당 5코인으로 포일을 만들 수 있는데 번역을 누가 했는지 포일 확인 메뉴가 취소 / 포일 버전으로 만들지 않음. 이다. 취소를 누르면 코인이 사용되고 포일 버전으로 바뀌니 조심해서 누를 것. 또 한번 카드를 한번 포일해 버리면 되돌릴 수 없다.
4.3 카드 모음
카드를 보면 출처(스타터 박스와 매직 듀얼 : 기원, 젠디카르 전투 등)와 능력 등이 나타난다. 해당 능력을 클릭하면 스킬 퀘스트가 있다면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필터는 가진카드와 모든카드, 색상, 세트종류가 전부라서 등급별로 볼 수는 없다. 덱 편집에서는 주문의 종류, 발동 비용, 등급 등 추가적인 필터를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필터를 사용하고 싶다면 덱 편집에 들어가서 사용하면 된다.
상술했듯 2015처럼 커먼4장, 언커3장, 레어2장, 미씩1장의 분류를 그대로 도입하고 있다.
4.4 퀘스트
크게 커뮤니티 퀘스트와 개인 퀘스트가 있다. 커뮤니티 퀘스트는 모든 유저가 동시에 받고 기간이 끝나기전에 한번이라도 퀘스트에 기여했다면 종료 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개인 퀘는 3개 까지 모아둘 수 있으며 과거에는 특정 표상으로 클리어를 요구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이 퀘스트는 덱마법사로 만든 덱으로만 해결 할 수 있었다.
젠티카르 전투 업데이트 이후 매우 다행히도 표상 퀘스트는 사라지고 특정 2색을 사용한 덱을 사용하여 이기기 라는 훨씬 쉬운 퀘스트로 변경되었다. 2016년 3월 패치로 인해 개인 퀘스트의 골드 획득량의 보상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했다.( 기존 보상20, 40, 60에서 50, 75, 100이 되었다)
2016년 4월 패치로 변경되어 40, 80, 120골드의 보상을 준다.
섬뜩한달 패치에서 퀘스트가 상당히 변했는데, 가격은 60, 80, 120으로 많이 올랐지만 대부분의 퀘스트들이 사람과의 대전을 요구한다. 기존의 컴퓨터와 대전으로 깰 수 있는 퀘스트는 120의 2승, 상대에게 60점 이상 데누적데미지 주기 등의 대전퀘스트만 남아서 사람과의 대전을 강요하게 되었다.(기존 120이얐던 특정색으로 2승은 80으로 강등)
4.5 도움말 및 옵션
설명이 필요한가? 다만 동영상은 설정 안의 비디오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2015에 이미지 갤러리나, 플워 소개 등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것도 컨텐츠 삭제일지도. 스킬퀘스트들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초반에 쉽게 골드를 벌 수 있는 수단이기에 최대한 빨리 모두 클리어 하는게 좋다.
5 문제점
- 피곤한 인터페이스 - 인터페이스가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지 않아 불편하다. 특히 무덤이나 추방 영역을 확인하는 게 굉장히 번거롭다. 그렇잖아도 다른 TCG에 비해 룰 텍스트가 깨알 같은 매직 더 개더링의 특성상, 카드를 일일이 더블 탭해서 확인하는 과정은 게임의 몰입을 방해하고 피로도를 높인다.
- 발적화 - 이전 시리즈에 비해 그래픽적으로 큰 변화는 없지만(대부분의 주문과 전투신의 이펙트가 강화되긴 했다) 요구사양이 꽤 높다. 휴대기기 발열량과 배터리 방전량도 발군. 설정에서 효과를 끄면 좀 나아진다. PC의 경우에는 왠만한 MMORPG게임을 구동할 정도의 컴퓨터라면 문제가 없지만, 휴대기기와 마찬가지로 요구사항이 지나치게 높은 것은 마찬가지다.
- 카드팩의 높은 현금 가격 - 부스터 하나 값(150 골드)은 무려 $1.99!인데 레어나 미식이 하나 들어 있는 6개 들이 부스터를 두 개 살 가격이면 이미 실제 부스터 하나 값이다. 참고로 실물 부스터 한팩은 5불에 카드 15장 + 토큰 카드 + 랜드카드 정도. 디지털 카드는 5불에 18장 꼴이니 실물로 만질수 없는 디지털 카드주제에 실물 부스터팩과 장수로만 따지면 거의 가격 비율이 1:1에 달하는 가격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 카드 풀 자체도 디지털 버전이 작은지라 메리트가 떨어지며, 디지털이라 실제 수집가치도 없다. 카드팩을 전부 과금하려는 유저는 차라리 현실에서 오프라인 매직 더 개더링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 모으기 어려워진 카드 - 부분유료화로 변하였기에 전작이 비해 카드들을 얻기 힘들어졌다. 전작들은 AI와 대결을 반복하기만 해도 카드 혹은 부스터를 받았지만, 듀얼에서는 대결 + 퀘스트 달성을 통해 받는 골드로 부스터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문제점이라고만 보기는 힘든게 부분유료화 모델에서는 어쩔 수 없다. 오히려 타 부분유료화 TCG들하고 비교하면 여전히 카드 모으기는 매우 널널한 편이다. 이는 기존의 DOTP 시리즈가 유료게임이었어서 카드를 쉽게 풀어줬었기에 비교당하는게 문제다.
- 이전 게임들에 비해 퇴보한 시스템 - 채팅시스템이 삭제되어 상대방과 채팅이 불가능하다. 일반 대결의 경우 구태여 채팅할 필요가 없지만, 쌍두거인의 경우 같이 플레이하는 아군이 스팀 친구라서 스팀 채팅을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게임 내에서 전술을 상의 할 방법이 일절 없다. 타이머 정지 시스템의 경우, 1:1은 괜찮지만 쌍두거인 플레이 시 팀원이 시간정지를 시키면 자신의 어떤 카드도 정지된 시간 동안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로비시스템도 사라져 모든 게임을 멤버 그대로 다시 진행할 수가 없어 친구 초대도 매 게임마다 일일이 해야 하며, 같은 멤버나 원하는 멤버로 게임하기도 불가능하고 전작처럼 원하는 방을 찾는것도 불가능하며, 로비시스템이 없다보니 매칭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매칭이 되어도 팀원이 달라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쌍두거인을 친구와 함꼐하는 입장에서 이게 매우 심각한데, 친구와 팀을 이루어서 시도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튕기고, 가끔은 되도 팀 자체가 바뀌어서(친구와 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 또한 사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나 2013의 플래인체이스 모드도 돌아오지 않았고, 이전 시리즈부터 계속 있던 플레이어 정보란도 사라져 개인의 색 선호 성향이나, 최대 대미지 같은 사소한 정보들 역시 볼 수 없다.
2013 이후 매 시리즈마다 이상하게 이전 시리즈보다 시스템적으로 퇴화되서 나온다. 배우는 게 없나?
- 서버 연결이 끊어졌습니다 - 오픈 초기에 서버의 불안정성도 문제지만 매치메이킹도 몇번을 시도해야지 겨우 한판 할 수 있는 등 문제가 많다. 서버 안정성은 이제와서는 조금 나아진 편이나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며 예전 DOTP게임 때 부터 이어져 온 매치메이킹 문제는 고쳐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게임 한판 할려고 매번 방찾기를 3~4번 하는게 보통이다. 심지어 iOS는 업데이트 한번 잘못해서 대부분 iOS유저가 서버에 몇달간(농담이 아니다. 정말 몇달이다.) 접속을 못하는 사태도 있었다.
이 온라인 연결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지라 스팀 평가는 '복합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 연결문제의 안정성이 하스스톤 등 타 카드게임과는 비교가 불가능하게 나쁘다. 우선 연결되는 방법이 랜덤방식인데, 1:1은 모를까 2:2에서는 4명의 연결 중 하나만 문제가 있어도 작동되지 않고 공평성도 없을뿐더러 원하는 인원과의 매치도 안된다. 이로 인해 매직 유저들의 실망감과 불편이 하늘을 찌른다.
6 주요 카드 및 덱
6.1 카드
매직 듀얼/카드 리스트 문서 참조.
6.2 덱
7 팁
- 노가다를 최소한으로 즐기고 싶다면 한 세트당 동전 3750개 짜리를 질러주면 좋다.[20] 이정도 비용의 카드팩을 구입하면 어느정도 잘 굴려먹을 수준의 덱이 나온다. 반에서 좀 못미치는 수치 정도인데 괜히 인기항목이라 추천하는게 아니다. 하스스톤보다 카드 구하기도 쉽고, 중복 카드도 나오지 않는데다 퀘스트 깨기도 쉽지만, 그만큼 왠만한 유저는 카드들을 다체롭게 사용하므로, 개인랭크를 고랭크를 목표로 한다면 초기 주어진 카드로는 힘들다. 단, 퀘스트 골드량 패치와 AI전으로 인해 라이트 유저라도 카드팩을 전부 모으는 것은 그리 힘들지 않기에 랭크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시간을 들여 카드풀을 늘리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 부스터는 6장중 커먼이 3장, 언커먼이 2장, 레어1장(운이 좋다면 미식으로 대처)의 비율인데 매직의 기원과 젠디카르의 전투 부스터의 경우 끝에서 2번째 부스터의 경우 커먼4장, 레어(미씩)2장, 맨 마지막 부스터는 커먼6장으로 구성된다. 꼭 4장 써야겠다 싶은 커먼이 안나오지 않는 한(엘프선지사라던가, 1,2발비 레드카드라던가....) 마지막 부스터는 딱히 깔 메리트가 적다. 라이트 유저의 경우 자신의 카드풀을 확인해서 젠다카르와 오리진 중 어떤 카드팩을 까는것이 이득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다만 이는 매직의 기원과 젠티카르의 전투 한정이고 그 다음 세트 부터는 마지막 두 부스터는 5커먼, 1레어(혹은 미식레어)가 나온다... 은근히 손해보는 느낌.
- 하스스톤과 비교해서 자동으로 마나수정이 올라가지 않고 대지라는 요소가 있어서 원조 운빨겜(...)의 위용을 잘 보여준다. 첫손의 걸리는 랜드 비율을 위해서 익숙하지 않다면 덱 자동완성 기능을 사용해서 대지 비율을 조절하고[21] 진화하는 야생지의 경우 전체 덱 중에서의 랜드 비율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으니 관문 카드에 비해 그렇게 뒤쳐지지도 않는다. 또한 비밀카드가 없고 대신 스택의 개념과 순간마법이나 순간마법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들이 있으니(특히 맨탈을 위해 청색과 청색과 청색을 주의하자...매직에는 진남불용청이란 20여년된 명언이 있다...) 플레이어의 턴 끝에 마나를 남겨두는 행위가 중요해진다. 심리전 요소도 크다.
-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하스스톤과 달리 카드뽑기의 운이 더 크게 작용하고, 카드의 조합이 다양한데다 대지라는 요소가 자동충원이 아니고, 거기에 대지의 색상이라는 요소도 존재하므로 강한 카드를 막 우겨넣는다고 덱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하스스톤과 비교해서 카드 자체의 강함보다는 덱 빌딩 능력이 게임에서 굉장히 크게 작용하므로, 자신의 전략과 플레이 방식에 잘 맞는 덱을 짜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초기 덱 생성시 덱 제작의 별 갯수에 신경쓰지 말자. 게임에서 덱 구성 카드를 가지고 자체적으로 매기는 점수라 실제 수치와 별 상관성이 없다. 또한 초보자의 경우 '덱 마법사'기능을 사용하여 덱을 구성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렇게 완성된 덱은 세부적으로 수정하기도 어렵고 완성도도 높은 편이 아니므로, 어느정도 게임을 해서 경험이 쌓이면 자신만의 덱을 연구해보는 것이 좋다. 덱 제작이 힘들다면 다른 유저나 커뮤니티의 덱을 참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AI가 쓰는 카드들도 참조하면 좋다. 팁을 주자면 좋은 카드를 선별해서 덱에 넣는것이 아니라 좋은 카드중 자신이 쓰지 않을 카드[22]를 빼는 방법이 좋다. 완성된 덱으로 AI와 몇번 연습하면 덱 수정에 대한 감이 잡힐것이다.
- 무적 생물의 경우 추방하거나(망각의 일격같은 주문이나 정렬된 다면체 연결망 같은 부여마법 사용), 손으로 올리거나(분산 같은 주문 사용. 다만 울라목 같은 끔찍한 격발능력을 올린다는거는 좀 있다 죽겠다는거 뿐이 안된다), 텝을 시키는 방법(부여마법이나 생물 능력)으로 견제 할 수 있고, 다른 생물이 없다면 희생으로 처리 할 수 있으며, 부여마법으로 처리하거나 '배반 행위' 등으로 뺏어올수도 있다. 방호 생물의 경우 역시 다른 생물이 없다면 희생으로 처리하고, 그럴 수 없다면 타켓을 잡지 않는 전체파괴 주문으로 처리 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돌진이 없다면 작은 생물로 앞만 막아주어도 버틸 수 있으니(울라목 같은거 제외하고) 위니나 토큰을 많이 만드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타켓을 잡는 주문의 경우 타켓이 날아가면 무효화 된다. 예를 들자면 무덤에 2개이상의 주문이 들어간 유린하는 불꽃의 경우, 자신의 타켓이 된 생물체를 스텍이 쌓인 상태에서 먼저 처리 할 경우(희생을 시킨다거나 자기 주문으로 죽인다거나) 자신이 입을 피해를 무효화 시킬 수 있고, 찬드라의 점화의 경우도 대상이 된 생물을 스텍 쌓고 손으로 올리거나 죽여버리면 무효가 된다. 그밖에 손으로 되돌리는 카드를 통해 희생당할 생물을 살릴수도 있다.
- 컴퓨터는 배틀 트릭을 잘 계산하지 못 하는 경향이 있다.[23] 예를 들어 3/2의 지칠 줄 모르는 추적자와 단서 토큰이 1개 있고 상대방 생물이 2/2일 경우(특히 희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 8할 이상은 가드를 올리게 된다. 라이프가 7~8점 사이일 경우(정확히는 공격 한 번에 약 30% 이상의 데미지를 맞을 경우)에는 1~2 위니도 적극적으로 방어하게 된다. 그리고 컴퓨터도 상당히 높은 빈도로 뎅을 칠 때가 있다.
- 오프라인에서는 제약이 없지만, 프로그램 내부의 한계인지 토큰을 최대 100개까지만 뽑을 수 있다.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이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경우인데 특히 마지막 희망 릴리아나의 휘장, 지칠 줄 모르는 추적자+울벤왈드 미스테리+타미요의 일지[24]콤보, 한웨이르 민병대 대장 등이 대표적인데, 토큰이 많아질 수록 프레임 드랍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희망 릴리아나의 휘장이 깔릴 시 높은 확률로 본 단계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되는 버그가 있다.[25]
- 대형 업데이트 이후 카드풀이 바뀌면 A.I의 덱도 큰 폭으로 변화가 생긴다. 하지만 온라인 매치의 경우 매직의 기원을 베이스로 한 카드가 매우 많으므로 플레이를 어떻게 이끌고 어떤 부스터를 찢을까를 고민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덱을 쉽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섬뜩한 달, 젠디카르의 전투, 매직의 기원, 관문수호대의 맹세 순으로 뜯는게 편하다. 마지막 3개 팩의 경우 레어 슬롯에 2색 대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콜렉팅의 속도가 매우 느리다.
- 대형 업데이트 1주일 전에는 2개 블럭전의 부스터를 할인 판매한다. 섬뜩한 달업데이트 때 처음으로 매직의 기원을 할인했고, 칼라데시 업데이트 전주에는 젠디카르의 전투, 관문수호대의 맹세를 각각 할인판매 했다.
폭풍같은 재고떨이하지만 언젠가 각 블록의 콜렉팅은 완성이 될 것이고, 당장 업데이트 이후에 카드 풀을 늘려야 하기 때문에 골드는 많이 모아두기를 권장한다.[26]
- 퀘스트가 칼라데시업데이트 이후 더욱 온라인 매치에 무게를 두면서 반 강제적으로 온라인 플레이어들이 많아지는 결과가 생겼다. 또한 IOS 10 패치 이후 캐주얼 매치로도 근처에 있는 플레이어기능[27]을 통해 더 빠른 매칭과 다양한 덱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로테이션 아웃이 되야할 카드들도 버젓히 사용되고 있고, 아무리 미식1 레어2 언커3 커먼4를 채용 했다고 해도 쌓이는 카드 풀 자체를 줄일 수는 없기 때문에, 덱이 점점 강해지고, 준 모던급 덱도 간간히 보이고 있다.
- ↑ 2014, 2015의 경우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APK를 핸드폰에 설치하면 실행 자체는 가능하긴 했다. 다만 해상도는 스마트폰에 최적화 되있지 않아 글씨 보기가 매우 어려우며 버벅임이 심한 편이라 제대로 된 플레이는 힘든 편.
- ↑ 칼라데시가 발매되면 스탠다드의 범위가 젠디카르 전투+ 관문수호대 + 이니그림자+ 섬뜩달 + 칼라데시로 바뀌기에 매직 듀얼의 바닐라 버전인 매직의 기원은 스탠다드 범위에서 빠진다.
- ↑ [1]
- ↑ 일일 퀘스트는 최대 3개 슬롯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꽉 찬 상태에서 한 개 이상을 클리어 해도 그날의 퀘스트로 채워지지는 않는다. 업데이트 시간은 한국 시간 아침 7시이며, 커뮤니티 퀘스트는 1주일 단위로 매주 목요일 갱신된다. 60골드 고정.
- ↑ 업데이트마다 약간의 편차가 있긴 한데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업데이트 때는 기존 A.I 덱에 섬망 키워드와 플레인즈워커, 조사 등을 단순히 터치한 정도라면 섬뜩한 달에서는 적극적으로 섬망, 융합, 변신 엘드라지의 채용등이 이루어졌고 대단히 공격적으로 변하였다. 칼라데시의 경우도 마찬가지. A.I전 위주로 플레이 할 경우 매 업데이트 마다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
- ↑ 한꺼번에 스택이 5~60개일 경우는 반드시 꺼진다고 보면 된다. 흔하지 않은 경우지만 모든 생물을 타겟으로 잡는 경우는 이기는 상황이더라도 조심해야 한다.
- ↑ 물론 이러면 패를 보여준 사람은 손해를 보긴 하지만, 되려 이걸로 심리전 걸어버리는 경우도 30랭크 이상에서는 왕왕 있는 일이다.
~그리고 보통은 청색 카드를 슥 흘려주더라.~ - ↑ 특히 매스 디나이얼류가 그렇다. 조건부 매스 디나이얼의 경우는 허용.
- ↑ 칼라데시의 플레인즈워커 팩에서만 등장하는 찬드라와 니사는 추가되지 않았다.
- ↑ 이전에는 상대가 항복을 하더라도 그 자리를 대신하는 컴퓨터를 이겨야지만 보상이 주어졌다.
- ↑ 하지만 시리즈 최초로, 플레인즈워커인 도빈 반이 제외되었다. 에테르 봉기에서 업데이트 될 지는 미지수.
- ↑ 젠디카르와 젠디카르의 전투세트에 있는 버전이다.
- ↑ 뒷면의 경우 구매한다고 일괄 적용 되는 것이 아닌, 덱마다 지정을 해 주어야 한다.
- ↑ 스트레스 테스트를 안 한건지 아직 최적화가 부족한 것인지, 스택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되는 환경인 현 칼라데시에서 탑승물 관련으로 튕김이 잦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스택이 많이 쌓아는 상황, 스택 해결 중에 대지, 무덤, 추방영역 탐색시 아주 높은 확률로 튕긴다.
- ↑ 단, 에너지 카운터를 사용하는 주문의 경우는 대단히 놀라울 정도로 트리키하게 잘 쓰기도 한다. 쌍두거인 모드에서의 A.I의 플레이는 가히 놀라운 수준.
- ↑ 이뿐만 아니라 파괴하기 난처한 방어생물을 여럿 소환하기 때문에 대부분 직접 공격하는것 자체가 봉쇄된다. 더군다나 똑같이 밀덱을 쓰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자기 덱이 갈려버린다.
- ↑ 덱에는 Jace Beleren, 젠디카르의 목소리 니사,젠디카르의 동맹 기디온, 화염소환사 찬드라가 들어있다.
- ↑ 관문수호대를 부른 장본인인데 왜 대적을 하는지는 현재로써는 밝혀지지 않았다.
- ↑ 컴퓨터가 지나치게 아조리우스 덱 위주로 굴리는 건 버그라고 개발진들이 인정했다. 이후 4월 6일 관문수호대/이니그림자 패치 때 수정되었다.
- ↑ $24.99의 3750골드를 살경우 달러:골드 비율이 2배이므로 과금할 유저라면 속편하게 3750팩 사는것도 괜찮다. 43.99$ 7500골드(50팩) 상품도 등장했다. 0.88$에 1팩꼴이다.
- ↑ 60장의 경우 24장이 기본이며, 자동완성으로 들어간 대지의 종류는 개인취향에 맞춰 수정해주어야 한다.
- ↑ 자신의 전략과 맞지 않는 카드라면, 아무리 좋더라도 과감하게 사용하지 않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 하지만 공격시에는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섬뜩한 달 업데이트 이후, 빌려온 적의를 대표하는 증가 순간 마법들의 활용도가 아주 발군.
- ↑ 타미요의 일지로 단서 3개를 희생하고 서고에서 카드를 찾아온다. 단서 1개 희생할 때 마다 울벤왈드 미스테리가 1/1 인간 기사를 뽑는다. 울벤왈드 미스테리가 언커먼이기 때문에 최대 3장, 3개의 단서 희생이므로 최대 매턴 9개의 토큰이 나온다.
- ↑ 어떤 카드도 활성화되지 않는다. 손에서 낼 수 있는 카드도, 지속물의 활성화 능력도 물론이다. 지속물이 1개 이상 전장에서 떠나면 풀리는 경우가 왕왕 있지만 걸리는 정확한 조건과 푸는 조건도 현재로써는 미확인.
- ↑ 이 부분은 매직 듀얼 개발팀이 칼라데시업데이트 예고를 할 때 다음 업데이트를 위해 골드를 많이 모아두신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라고 언급함으로써, 개발진들도 으레 그렇게 생각하고 실제 유저들의 성향도 그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IOS의 기능이다. 매직 듀얼에서의 기능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