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너겟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
2,000원불고기 버거치킨버거토마토 치즈버거
핫케익 2조각소시지 맥머핀
1,500원맥너겟 4조각츄러스선데이 아이스크림
소시지 에그랩토마토 에그랩
1,000원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 ⓢ아이스 커피 ⓜ탄산 음료 ⓜ
후렌치 후라이해쉬 브라운
노란색 칸은 04:00~10:30 판매, 하얀색 칸 중 버거류, 맥너겟, 후렌치 후라이는 10:30~04:00 판매. 이 외는 24시간 판매.

Chicken McNuggets
B99nwpzIEAAG3GN-500x375c.jpg

1 개요

맥도날드의 지명도 높은 사이드 메뉴. 이름 때문인지 빅맥과 마찬가지로 상징적 메뉴이다.감시자가 되는 길

미국에서 처음 나왔을때 워낙 대 히트를 쳐서 맥도날드가 미국의 닭 가슴살을 싹쓸이한 덕분에 통닭으로 파는게 기본이었던 닭고기가 지금과 같이 부위별로 파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북미에서는 그냥 너겟이라 부른다. 치킨 처럼 닭고기를 튀긴것이니 맥주 안주로도 꽤 괜찮다.

영국에서 2살 때부터 이것만 먹고 살았던[1] 17세 소녀의 이야기가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우사인 볼트는 맥너겟을 무척 좋아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체력관리를 위해 맥너겟 섭취를 줄였다.

2 가격

갯수가격비고
4조각1,500원행복의 나라 메뉴
6조각2,800원
10조각4,200원
20조각7,400원

가격이 4개 1,500원(행복의 나라 메뉴), 6개 2,800원이다. 소스를 한 개씩 주는 걸 생각하면 4개로 살 때보다 6개로 살때가 더 손해인데, 사실 이는 원래 '맥너겟 4개 1,500원'은 햄버거 세트 구입시에만 추가로 붙일 수 있는 할인 메뉴였기 때문이다. 또한 단체 주문용으로 10조각은 4,200원, 20조각은 7,400원이다.

6조각은 버거 세트처럼 세트로도 판매되는데, 세트의 가격은 4,800원이며 런치 할인 가격은 3,600원이다. 과거엔 메뉴판에 있었으나 2016년 현재는 메뉴판에서는 사라진 상태로, 그 영향으로 '맥너겟 세트'의 인지도가 매우 낮아졌기 때문에 알바조차 맥너겟 세트의 존재를 모를 때가 많다.

2013년에는 20개 사면 5개 더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맥너겟 먹고 죽으라는 건가

내고 사먹기는 좀 아깝다는 선입견 탓인지 대부분 맥플러스 카드의 적립 포인트로 구매해서 먹는 메뉴였으나 2014년부터 맥플러스 카드가 폐지되어서 지금은 그런 거 없다. 맥플러스 카드가 있던 시절에는 맥너겟 20개를 80점을 주고 바꿔먹을 수 있어 포인트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다.

3 성분

맥너겟을 먹을 때 고기 입자를 보면 닭가슴살 외에도 여러 부위가 섞여서 가공된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 맥도날드에서 게시한 유튜브 영상#(지금은 비공개 처리됨)에 따르면 닭 가슴살, 닭 안심, 닭 갈비살, 약간의 닭껍질이라고 한다.[2] 참고로 살을 뭉칠때는 한국에서는 푸드바인드로 알려져 있는 식용 접착제를 쓴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도 후추와 조미료가 대량 투입된 덕에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이것의 햄버거 버전인 맥치킨이 있다. 그리고 이것의 맥모닝 버전인 치킨치즈 맥머핀도 있다.

미국의 요리 텔레비전 프로그램 호스트인 앤서니 보데인이 자기가 먹어본 최악의 음식으로 뽑은 음식이다.

4 소스

기본 제공 소스로는 스윗앤사워 소스, 칠리 소스가 있다. 특정 이벤트 기간에 한정적으로 다른 소스가 제공되기도 한다.

  • 스윗앤사워 소스 : 한마디로 새콤달콤 소스. 소스 색이 초록 색을 띄고 있다. 약간 복숭아맛이 나기도 하는데 실제로 복숭아 퓌레가 함유되어 있다.
  • 칠리 소스 : 약간 새콤하면서 달짝지근한 소스. 약간 매운 맛이 나기는 하나 맵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 바베큐 소스 : 무난한 데리야키 소스 맛
  • 핫 머스터드 소스 : 딱히 매운 것은 아닌 달착지근한 겨자 소스다.
  • 타이식 칠리 소스 : 한정으로 제공된 소스. 좀 거하게 찍으면 닭고기의 식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자극과 쓴맛에 가까운 매운맛을 제공. 2014년 10월 기준으로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 아프리카 필리필리 소스 : 2012 런던 올림픽을 맞이하여 '5대륙 6메뉴' 이벤트로 등장한 한정판. 이것도 매운 편이지만 타이식 칠리 소스보다는 훨씬 낫다.
참고로 소스만 따로 구매할 수도 있다. 감자튀김의 소금맛이나 케찹 맛이 질릴 때 색다르게 먹기 좋다. 하나에 200원에 판매하는데, 알바가 실수하면 (무료제공)[3]으로 찍혀서 공짜로 주기도 한다. 노려보자
  1. 간간이 다른 것도 먹었다고는 하는데 그나마도 먹었다는 '다른 것'이 감자튀김과 토스트 정도뿐이었다고 한다. 물론 신선한 채소과일은 전혀 먹지 않았다고.
  2. 이것과 관련 2000년대 미국의 한 소송의 판결문에서 판사는 맥너겟을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말하며 집에서 만드는 것보다 not utilized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재판에서는 맥도날드가 이겼다. 단 이것과 관련 많이 엮이는 수퍼 사이즈 미의 자막의 경우 그 내용 자체의 편향성과 선동성, 이를 위한 왜곡과 날조는 내버려 두고서라도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는 4개로 분리해서 올린 영상에서는 뼈와 살과 목을 분리시키는데도 합쳐서 만든다고 잘못 기술해놨다. 더 웃긴건 이 자막 전에는 뼈와 살을 분리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상에서도 없는 방부제와 안정제가 들어간다는 말을 자막에 넣는 만행을 저지르는 등 도저히 자막을 믿을 수 없게 만들었으니 영어가 안되더라도 그냥 영상을 보며 알아서 해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전버전과 관련해서 저 소송과 관련, 수퍼사이즈 미에서는 자신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소송과정에 대한 문서를 보여주었지만 맥너겟의 재료과 제조과정에 대해서는 소송 관련 문서로 보여주지 않았으며 그냥 자신이 설명하는 애니메이션 영상 외에는 없다. 근데 다른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이물질이 들어갈 때도 있다(...).
  3. POS기에 맥너겟을 구매할 때 무료제공하는 메뉴와 따로 구매할 때의 메뉴로 나뉘어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