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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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개의 블랙박스로 포착한 연출 불가능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날것 그대로의 영상을 활용해 정보가 가득한 리얼리티쇼를 제작한다.

보배드림 교통사고/사건/블랙박스 자료실이 이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SBS에서 2016년 8월 23일부터 방영 중인 시사교양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화요일 오후 08:55 ~ 10:00. 진행은 김구라, 최기환. 모닝와이드인기 코너였던 ‘블랙박스로 본 세상’이 독립되어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이다.[1] 한문철 변호사의 몇 대 몇으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도 출연해 보험사들이 싫어하는 100:0 판결도 자주 내린다.

기본적인 포맷은 모닝와이드 시절처럼 블랙박스에 잡힌 다양한 사건사고나 독특한 영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분량이 짧고 하나의 코너에 불과했던 블랙박스로 본 세상과는 달리 종류가 더 다양해지고 깊이가 있어졌다. 파일럿 방송 때만 해도 궁금한 이야기 Y처럼 사고 다발 지역이나 교통사고 영상에 대해 자세히 내막을 설명하기도 했고, 단순히 블랙박스가 아닌 자전거 액션캠 영상을 다루기도 한다. 심지어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면서 쌍방을 모두 스튜디오에 불러[2] 변호사 앞에서 대면을 시키면서 솔로몬의 선택 마냥 판결을 내려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파일럿 시절에만 했으며, 지금은 한문철 변호사의 유턴법정이 대신 방영되고 있다.

블랙박스 영상을 시청자가 직접 제보하여 방송에 소개될 경우 제보료를 준다.

성우안지환인 것과 사고 사례, 사고 재연 실험, 안전 예방 등을 소개하는 것을 보면 같은 해 에 종영한 위기탈출 넘버원의 포맷과 거의 흡사하다. 그리고 스튜디오도 모닝와이드 스튜디오를 사용하는 등 차이가 많이 없다.
  1. 2016년 8월 2일 파일럿 방송 이후 23일 정규편성 되었다.
  2. 둘 다 가면을 쓰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