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滿ちる/먼데이 미치루
1963년 8월 19일 ~ 현재
1 소개
일본 출신의 애시드재즈 싱어송라이터이자 재즈 플루트 주자. 라틴 아메리카인 색소포니스트 아버지와 일본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처음엔 영화배우로써 1987년 영화 '빛나는 여자'의 주연으로 예술계에 데뷔했었다. 1991년 1집 앨범 '満月'(만게츠, 만월)을 발표하며 가수로 전직하여 50세가 넘은 현재까지도 계속 앨범 활동을 계속하며 변함없이 훌륭한 음악적 감각과 보컬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2 음악적 특색
저음의 허스키한 음색, 독특한 리듬감이 특징이며, 플루트도 능숙히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재즈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니카 MC이기도 하다. 때문에 앨범들[1]은 이런 특색을 살려 대체로 빠른 비트에 애시드 재즈 특유의 몽환적인 선율에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리듬을 가진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2000년도부터는 비교적 느린 템포에 잔잔한 느낌의 곡들을 시도하고 있다. 전자의 예는 'Mermaid' [2]의 ''When I'm With You라고 할 수 있고, 후자는 'Don't Disturb This Groove'[3] 'No Woman, No Cry' [4]가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 태어난 일본인[5]이지만 영어가 매우 능숙하며 곡들의 가사와 제목을 전부 영어로 쓴다. 피처링으로 참가한 곡들에도 먼데이 미치루의 파트는 항상 영문이다. 다만 'Will You Love Me Tomorrow' 의 인트로에서는 스캣과 함께 짤막하게나마 일본어 가사를 보여주었다.
또한 일본의 애시드 재즈/시부야계 아티스트들과 친분이 깊다. Jazztronik이나 M-Flo등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가하기도 하며, 역으로 몬도 그로소, DJ Krush 등의 아티스트들이 그녀의 앨범작업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러나 저러나 일본, 나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애시드 재즈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겠다.
3 디스코그라피
3.1 정규
연도 | 앨범명 | 비고 | ||
1991년 | Mangetsu | 데뷔 앨범 | ||
1994년 | Maiden Japan | 2집 | ||
1995년 | Jazz Brat | 3집 | ||
1998년 | Double Image | 4집 | ||
1999년 | Optimista | 5집 | ||
2000년 | 4 Seasons | 6집 | ||
2002년 | Episodes In Color | 7집 | ||
2003년 | Moods | 8집 | ||
2004년 | Naked Breath | 9집 | ||
2005년 | Routes | 10집 | ||
2007년 | Alternate Routes | 10.5집 | ||
2007년 | My Ever Changing Moods | 11집 | ||
2008년 | Nexus | 12집 | ||
2011년 | Don't Disturb This Groove [6] | 13집 | ||
2012년 | Soulception | 14집 | ||
2013년 | Brasilified | 15집 |
3.2 EP
1992년 | Naked With You | |
1995년 | Sunshine After Rain | |
1996년 | Broken Tears | |
1998년 | Mermaid | |
1998년 | You Make Me[7] | |
1999년 | Yellow Bird | |
1999년 | Play It By Ear | |
1999년 | Tomorrow's Sunrise | |
1999년 | Higher | |
2000년 | New Beginnings | |
2000년 | Chasing After The Sun | |
2000년 | Fallin' | |
2000년 | Introseption |
- ↑ 대체로 1990년대 앨범.
- ↑ 1998년 발매
- ↑ 여러 팝송들을 리메이크한 앨범. 2011년 발매.
- ↑ 밥 말리의 대표곡인 그 곡 맞다.
- ↑ 정확히는 일본인 어머니와 브라질인 아버지의 혼혈
- ↑ 여러 올드 팝들을 먼데이 미치루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해 수록한 앨범.
- ↑ 이 곡은 beatmania IIDX 1st style에서 판권곡으로 수록되기도 한다. dj nagureo의 초이스였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