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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테리움 | ||||
| Megatherium Cuvier, 1796 | ||||
| 분류 | ||||
| 계 | 동물계 |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 강 | 포유강(Mammalia) | |||
| 목 | 유모목(Pilosa) | |||
| 과 | †메가테리움과(Megatheriidae) | |||
| 속 | †메가테리움속(Megatherium) | |||
| 종 | ||||
| †M. americanum(모식종) †M. altiplanicum †M. tarijense †M. medinae †M. istilarti †M. parodii †M. sundti †M. gallardoi | ||||
전시 골격
복원도. 다만 메가테리움과 같은 거대한 땅늘보는 털이 아주 짧거나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1 개요
플라이오세에서 플라이스토세까지 아메리카에서 살았던 땅늘보의 일종. 덧붙여서 가장 잘 알려진 땅늘보이기도 하다. 얼굴마담[1]
2 상세
몸길이는 약 6미터, 무게는 약 4톤 정도로 추정된다. 4족보행이지만 부분적으로 2발로 서는 것도 가능했다.
발톱의 구조상 오늘날의 개미핥기처럼 발바닥을 땅에 붙이지 못해 발의 모서리로 걸어다닌다고 한다. '거대한 짐승'이란 학명답게 거의 코끼리만한 덩치가 특징. 테리지노사우루스? 다른 땅늘보와 마찬가지로 생활사는 오늘날의 팬더나 고릴라와 비슷했던 것 같다. 식성은 초식성으로 추정되지만 배설물 분석으로 부분적으로 육식을 했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사냥에는 불리한 몸이라 주로 죽은 걸 먹거나 힘으로 빼앗는 방법으로 육류를 섭취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 다큐에 묘사된 모습은 이에 기반한 것 같다.
주요 서식환경은 초원이었으나 동굴에서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
멸종한 지 상대적으로 오래되지 않은 동물이다 보니 의외로 표본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화석화도 아직 안 이루어진 배설물, 가죽조직 등이 발견되었다. 가죽은 특이한 게 두정갑처럼 가죽 속에 골질 조직들이 있어 일종의 갑옷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마핑구아리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항목참조.
3 대중매체에서의 모습
BBC의 다큐 Walking with Beasts에도 등장. 마크라우케니아를 잡아먹고 있는 스밀로돈[2] 무리에게 싸다구(...)를 날려 먹이를 강탈하는 역으로 나왔다. 심지어 이 스밀로돈은 한방에 죽어버렸다.
디지몬 시리즈의 10투사중 얼음의 투사, 에이션트메가테리우몬의 모티브기도 한데... 실제 메가테리움의 모습과는 일만광년 떨어진 산양의 모습을 하고 있다! 무슨 지거리야 결정적으로 메가테리움은 극지방에 살던 동물이 아니므로 얼음 속성과는 부합하지 않는다(...).
식물 vs 좀비 2에서 빙하시대 맵의 가르강튀아가 이 메가테리움의 가죽을 입고 있다. 하지만 코 때문에멧돼지처럼 보인다
다큐 prehistoric predator에서는 아르크토두스랑 스파링(...)을 겨루다 아르크토두스에게 어깨를 물려 사냥당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