やまびこのぼうし
드래곤 퀘스트의 투구계열 방어구. 등장작품은 5,6,7.
방어력은 거지같다. 반면에 충격과 공포의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걸 쓰고 주문을 외우면 메아리가 울려서 주문이 두 번 나간다.
메라조마 2연타... 이오나즌 2연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주문 사용시 사용되는 MP는 동일한데, 한번 작렬한 후, 메아리가 쳤다는 메세지와 함께 주문이 한번 더 나간다. 다만 특기와는 중첩되지 않는다. 따라서 지고스파크, 마단테 등과는 조합 불가.
응용법이 다양한데, 공격주문의 경우 메라조마 2연타는 상대적으로 적은 MP로 기가슬래시와 동급인 400에 달하는 데미지를 뽑을수 있으며, 이오나즌 2연타는 지고스파크급의 260~300의 데미지를 적에게 가한다.
6에서 용자로 전직하는건 주인공이 아니면 힘든데, 이걸 장비함으로서 다른 주문계 직업도 용자와 동급의 화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또한 베호마라라도 사용하면, 아군 전원의 체력이 순식간에 200이상이 회복되어, 베호마즌이 귀한 시리즈인 6에서 대활약.
보조주문도 마찬가지로 중첩이 된다. 스쿨트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방어력이 뻥튀기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만일 용자가 이걸 장비하면 기가데인, 미나데인을 연타로 갈길 수 있다.
드래곤 퀘스트 6의 주인공은 메아리의 모자를 장비하지 못하기에 별 의미는 없는 팁이지만, 만일 주문계 동료가 용자로 전직이라도 하게 된다면 실로 사기적인 위력을 가지게 된다. 위력도 위력이지만 데인계에 내성을 가진 적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특히 미나데인은 평소에는 별 의미 없는 주문이지만, 연타로 나가게 되면 데미지가 물경 1200~1400 오 마이 갓. 하지만 다크드레암을 상대할 때는 다크드레암이 워낙 강해서 미나데인을 쓰면 전멸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어서 실제 거의 도움은 안 된다.
7에서도 여전히 등장하는데, 이쪽에서도 여전히 강력하지만 마법사 태크의 최종직인 천지뇌명사가 전직하기도 힘든데 비해 실제 성능도 갓핸드보다 떨어져서 6에 비해서 그 위상이 떨어졌다. 게다가 배우는 기술의 상당수가 특기 취급인게 또 애매. 따라서 전작처럼 주문계 동료가 장비해서 메라조마나 이오나즌을 연타석으로 날리는 용도로 써먹는 경우가 줄어버렸고, 주문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소리도 들었다.
5의 경우 PS2와 DS판의 리메이크 버전에는 빠져버렸다.
드퀘9 현자의 "깨달음" 스킬을 마스터하고 퀘스트를 통과하면 입수 가능한 숨겨진 특수능력 '메아리의 깨달음'을 쓰면 메아리의 모자를 썼을 때처럼 주문이 두 번 나가게 된다.
단점은 보조마법처럼 누군가가 걸어줘야 효과가 발동 하며. 효과에 턴제한이 붙었다. 장점은 비전서만 있으면 현자가 아니더라도 쓸 수 있어서 현자의 턴 수를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