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마법

1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어빌리티

말 그대로 연속 마법으로서, 한 번에 마법 2개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강력한 어빌리티이다. 다만 마법 2개분의 주문을 영창하기 때문인지 사용에 약간 딜레이가 존재하며, 그만큼 MP소모도 심하니 주의.

게다가 5편의 적마도사를 잡 마스터해도, 적마도사가 상급 마법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연타가 가능한 마법 레벨은 3이 한계였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직업의 마법 커맨드를 같이 넣어줄 필요가 있었다. 그렇지만 파이널 판타지 6소울 오브 사마사는 마석으로 마법을 배우는 방식이라 문제가 없다.

파이널 판타지 7에서는 기본이 4연타라는, 정신이 나가도 한참 오래 전에 나간 마법 난타 마테리아가 존재한다.

2 유희왕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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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연속 마법
일어판 명칭連続魔法
영어판 명칭Serial Spell
속공 마법
자신의 일반 마법 발동시에 발동할 수 있다. 패를 전부 묘지에 버린다. 이 카드의 효과는, 그 일반 마법의 효과와 같아진다.

패를 전부 버려야 하기에 패가 0장이면 사용할 수 없다. 다만 효과만 복사할 뿐 코스트는 복사하지 않으므로, 코스트는 낼 필요 없다.

예전에는 흑염탄을 복사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흑염탄은 코스트가 필요 없기 때문에 요새는 매직 캡처로 다시 퍼올리는 게 대세가 되었다. 참고로 이분 일러스트는 마력 고갈에도 출연한다. 아마 연속마법을 쓰느라 마력이 고갈된 것이 아닐까.

3 창세기전 시리즈의 마법 개념

창세기전 2에 등장하는 이벤트용 마법 및 창세기전 3의 등장인물인 올리비에폭주 마법.

창세기전 2에서의 주사용자는 적으로 등장하는 으로, 통칭 트리플 엘레멘탈 블래스트. 3가지 속성의 전체마법[1]을 연속으로 날리는데, 아군의 졸개들이 순식간에 녹아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이벤트로 아군 측의 카메오가 몇 종류의 마법을 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보다는 최종보스베라모드가 사용하는, 기존의 마법에 신성마법과 암흑마법이 포함된 6연속마법[2]이 가히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며, 만렙 찍은 흑태자조차도 제대로 맞으면 뼈아픈 기술이다. 다만 흑태자에게 '패자의 왕관'을 장착시켜주면, 초절정 회복마법으로 변해서 최대 1500정도인 흑태자의 HP를 5000대까지 올려주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물론, 앞으로 베라모드에게 남은 것은 아수라파천무를 연속으로 맞고 죽는 일 뿐.

창세기전 3에서는 파티마 전용 기술인 폭주로 등장하여 메테오, 문라이트, 썬더스톰을 연속으로 한 발씩 갈기는데, 사실 원래 위력의 50% 정도만 들어가므로 실질적으로는 전체마법의 1.5배 정도의 위력만을 가지고 있다. 또한 150의 소울을 모두 소모하여 시전한 뒤 올리비에가 버서커 상태에 들어가고 경험치도 받지 못하므로[3] 실질적으로 위급할 때가 아닌 이상 사용할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그냥 소울 120차면 메테오, 썬더스톰, 문 라이트 셋 중에서 아무거나 한 방 날려버는 편이 훨씬 낫다.
  1. 프로미넌스, 문 라이트, 파워 썬더.
  2. 프로미넌스, 문 라이트, 파워 썬더, 선 라이트, 다크 존, 아마겟돈.
  3. 다음 게임 시작 시 혹은 큐어를 사용해 원 상태로 되돌리면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