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 폴슈텐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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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기술. 퀸시란 종족이 사용하는 일종의 필살기이다. 작중에선 두가지 버전이 등장하였다.

2 퀸시 렛트슈틸

파일:Attachment/Bleach - Quincy (48).gif

퀸시 폴슈텐디히의 구버전. 반덴라이히측의 언급에 의하면 퀸시의 렛트슈틸이란 개념 자체는 약 200년 전에 사멸하였다고 한다. '멸각사최종형태(滅却師最終形態)'라고 쓰고 '퀸시 렛트슈틸(Quincy Letzt-Stil)'이라고 읽는다. 허나 정발판에서는 '렛슈티르'라고 오역되었다.

산령수투(散靈手套)[1]를 풀어서 일시적으로 퀸시의 정수에 도달하는 궁극의 힘을 얻은 상태. 몸에 갑주가 생기고, 오른쪽 어깨에 영자덩어리가 날개처럼 압축된다. 이 날개에서 하일리히 프파일을 뽑아내서 발사한다.

이 상태의 퀸시는 주변의 영자로 이루어진 것들을 분해시켜 흡수하는 영자의 예속 능력을 사용 가능하다. 마유리의 말에 의하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이라고 한다. 그 파워 상승치는 대부분의 자폭기가 그렇듯 당시 기껏해야 석관급의 실력을 지녔던 우류가 마유리를 개발살내고 최대출력으로 화살을 날리자 만해를 통째로 날려버리게 되었을 정도. 렛트슈틸이 초반부에 등장했음에도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다만 그 힘은 오래가지 않아 사라지고, 그 힘을 사용했던 퀸시도 퀸시의 능력자체를 통째로 잃어버린다. 물론 실로 소년만화 답게 힘을 되찾을 방법이 있다. 정신과 체력을 극한까지 소모한 상태에서 심장의 동방결절 오른쪽 19mm 지점에 영궁을 맞게되면 힘을 되찾을 수 있다. 이건 뭐 예토전생한 가이의 밤가이도 아니고...

2.1 사용한 인물

3 퀸시 폴슈텐디히

반덴라이히의 신세대 퀸시들이 사용하는 버전. 기존의 퀸시가 사용하던 퀸시 렛트슈틸의 개량형으로, '멸각사완성체(滅却師完聖体)'라고 쓰고, '퀸시 폴슈텐디히(Quincy Vollständig)'라고 읽는다. 전개시 천사처럼 머리에 원반과 등에 날개가 생기는데, 디자인은 퀸시마다 다르다. 머리 위의 원반은 '하일리겐 샤인(光輪 / Heiligen Schein)'이라고 부르는데, 이 링이 부숴지면 능력이 일부 제한되는듯.

퀸시에게 사신의 만해에 해당되는 기술로서, 파워, 재생력[2], 슈리프트 능력이 강화된다. 렛트슈틸을 쓴 우류처럼 주변 사물이나 지형을 영자 단위로 분해해서 순식간에 흡수하는 영자 예속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3] 가장 큰 특징은 퀸시 렛트슈틸과 달리 힘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전체적인 위력 역시 퀸시 렛트슈틸보다 위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래쓰면 지치는 약점이 있으며, 메달리온을 사용하고 있을 때는 전개할 수 없다고 한다.

각 폴슈텐디히마다 명칭이 따로 있으며, 천사가 모티브라서 그런지 "신의 ~(神の~)"라고 쓰고, 천사의 이름과 같은 명칭으로 읽는다.[4] 작품 내에서 모든 이름이 공개되진 않았으며 슈테른릿터들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테른릿터 중에서도 제롬 귀즈바트, 베레니케 가브리엘리, 그레미 투뮤, 니안졸 와이졸, 로이드 로이드는 사용하지 않았고,[5] 페르니다는 아우스발렌의 영향으로 날개가 잠깐 나오긴했지만 고유 폴슈텐디히를 보여주지 않고 사망하였다. 이들이 폴슈텐디히를 사용 불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쓸 틈이 없었는지는 불명.

분명 퀸시 레트슈틸보다 우위에 있는 위력이라는데 전혀 그렇게 묘사되지 않는 것이 의아하다. 부대장급이던 우류가 만해한 대장을 한방에 바를정도로 파워업을 했는데 정작 슈테른릿터들은 이미 대장급의 힘을 지녔으면서도 폴슈텐디히를 쓰기만 하면 죽는다(...) 그나마 친위대는 폴슈텐디히의 강력함을 어필했지만 일반 슈테른릿터들은 지나가듯 폴슈텐디히를 사용하고 리타이어된다. 위력이 위라는 건, 단순히 공격력이 렛트슈틸보다 위라는 게 아니라, 레트슈틸과 달리 몆 번이고 사용 가능하며 지속시간도 길고 리스크도 적은 만큼 총합적으로 위라는 뜻인 것 같다. 렛트슈틸이 MP를 전부 소모해서 발동하는 궁극기라면 폴슈텐디히는 렛트슈틸을 뛰어넘는 DPM수치를 내게 해주는 해주는 버프기라는 것렛트슈틸 급의 파워업 이었다면 대장따윈 순살이다.

3.1 사용한 인물

※ 사용자 - 퀸시 폴슈텐디히가 공개된 순서대로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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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 뇌트 - 타타르 포라스(神の怯え / タタルフォラ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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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짜 이름은 라이덴한트(苦難の手袋, Leidenhand)[고난의 장갑].
  2. BG9이 퀸시 폴슈텐디히로 회복하였다고 언급한 적이 있고, 샤즈 도미노의 슈리프트 능력도 초속재생이나 폴슈텐디히를 능가하는 재생력이라 언급된다. 하지만 초재생능력 마냥 순식간에 상처가 낫는 건 아닌지 BG9은 폴슈텐디히를 전개하고도 파손된 부위가 고쳐지지 않았다.
  3. 그런데 렛트슈틸보단 위력이 약한 건지 기습 당해서 그런 건지 아욘이 주먹 한방에 무력화시켜버렸다.
  4. 단 천사가 아닌 악마의 이름을 모티브로 쓴 듯한 이름도 있다.
  5. 드리스콜의 경우엔 만해를 메달라이즈한 상태였다.
  6. 페르니다 고유의 폴슈텐디히를 사용한게 아니라 다른 슈츠슈타펠들과 함께 아우스발렌의 힘으로 부활했을 당시 날개랑 링이 전개되었다. 폴슈텐디히의 힘을 빼앗는 아우스발렌의 영향으로 추정 중.
  7. 리제의 고유 폴슈텐디히 명칭. 이전에 페르니다와 마찬가지로 아우스발렌의 영향으로 날개와 원반이 나온 적이 있었다.
  8. 나크 르 바르의 고유 폴슈텐디히 명칭. 다른 슈츠슈타펠들과 마찬가지로 아우스발렌의 영향으로 날개와 원반이 나왔었다.
  9. 제라드의 고유 폴슈텐디히 명칠. 다른 슈츠슈타펠들과 마찬가지로 아우스발렌의 영향으로 날개와 원반이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