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성이당

모래꿍
모래성이당

(인게임 도트 미공개)

769 모래꿍
770 모래성이당
이름도감 번호
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모래꿍スナバァSandygast전국 : (미공개)성별 (미정)고스트
모래성이당シロデスナPalossand전국 : (미공개)
특성
꾸덕꾸덕굳기물 타입 기술을 받으면 방어가 2랭크 올라간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모래꿍모래산 포켓몬0.5m70.0kg(미정)
모래성이당모래성 포켓몬1.3m250.0kg(미정)
모습스프라이트
미공개
??? 모래꿍
??? 모래성이당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25배0배
고스트 물 악 얼음 풀강철 드래곤 땅 불꽃 비행 에스퍼 페어리바위 벌레노말 전기 격투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미공개)
도감설명
(미공개)(미공개)

1 소개

저기 봐, 모래성이당이당!

머리에 삽이 꽂혀 있는 것이 특징인 포켓몬. 알로라지방에서 새로 등장하는 7세대 포켓몬으로, 알로라지방에서 많이 추가된 고스트 타입 포켓몬 중 하나. 생긴 것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듯 모티브는 해변에 쌓는 모래성. 기껏 세워놔도 파도에 휩쓸려서 원념이 생긴 건가

일칭인 "시로데스나"는, "성(城)으로 모래(沙)", 즉 모래성이라는 말이면서, "성이네요" 라고도 해석할 수 있는 언어유희. 고스트 타입인 점을 감안하면 이름의 "데스"가 Death를 의미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국내 번역명은 "모래성"과 "성이네요"를 전부 살려서 "모래성이당"이라고 번역되었는데, 센스있는 번역이라는 칭찬과 동시에 비웃음을 사기도 한다. 그래도 거북손데스의 경우를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라는 말도 있다. 한국어 번역에선 "이네요" 와 "데스" 를 모두 살리는 번역은 사실상 무리에 가까우니 퍽 괜찮은 번역이란 의견이 많다. 초월번역인가 혹은 성당(聖堂)을 연상시키는 사람도 있을 정도.

골루그처럼 땅과 고스트의 이중타입이지만 골루그는 1타입이 땅이고, 모래성이당은 고스트가 1타입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게임에서는 방어 관련 특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타입을 봤을 때는 별차이가 없다.

설정상으로는 모래산에 원념이 깃들어서 생겼다고 한다. 모래성이당은 다른 포켓몬의 생명에너지를 모래지옥으로 붙잡아서 빼앗아 살해하는데, 이때 희생된 포켓몬의 원념이 새로운 모래꿍이 된다는 전통의 호러설정이 붙어 있다. 잡지의 해당 소개문에서는 희생양으로 피카츄가 나왔는데, 이런 식으로 모래성이당에게 잡아먹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지금의 '꼬리로 비행하는' 알로라 리전 폼으로 '진화'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2 포획

3 대전

신특성인 꾸덕꾸덕굳기는 물 타입 공격을 받으면 방어가 2랭크 증가하는 특성인데, 이는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로 표현되는, 물이 있을 때 모래가 단단한 결속력을 갖는 성질을 표현한 것이다. 모래성을 쌓을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성질 때문에 가능하다. 물이 땅의 약점이므로, 약점보험을 장비하고 있다면 물 타입 공격을 맞을 때 공격+특공+방어가 2랭크 상승하는 셈이다. 별 의미 없겠지만 빛이끼를 장비할 수 있다면 특방도 1랭크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다 물 타입은 차별화가 어려운 포켓몬이 넘쳐날 정도로 종류도 많고 양호한 견제폭 덕분에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특성상 방어 능력치가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특방에는 영향이 전혀 없어 특수기에 취약하며, 다른 약점들인 풀과 얼음은 특수기가 강력한 편이라 해당 타입 공격이 더 위협적이다. 게다가 무게가 무거우므로 풀묶기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틀깨기몬인 메가갸라도스는 자주 보이니 주의.

정의의마음+집단구타처럼, 연속공격기를 맞으면 그 횟수에 비례하여 증가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가능하다면 더블배틀에서 물수리검으로 공격 2랭크업 특공 2랭크업 방어 4~6랭크업을 쌓는 콤보가 가능할 것이지만 안타깝게도 초식과 달리 데미지를 무효화 하지는 않는데다, 7세대에서 물수리검이 특수기로 변경되어 이 효과를 노리고 사용하기엔 너무 위험하다. 한편 초식의 경우 기관총을 맞아도 1타에서 데미지가 무효화되어 공격이 중지된다.

4 기타

몸무게가 250킬로그램으로 모래성이라는 고증에 맞춰 상당히 무겁다. 다만 머리 위에 꽂은 모종삽과 비교해 보면 크기 대비 과하게 무겁다는 평가.

이로치 쪽은 검은색인데, 이는 푸나루우 카운티 비치 파크의 푸나루우 블랙 샌드 비치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