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손데스

거북손손
거북손데스

688MS.png 688 거북손손
689.png 689 거북손데스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689
수컷 : 50%
암컷 : 50%
바위
거북손데스ガメノデスBarbaracle
특성 (PDW 특성은 *)
단단한발톱접촉기의 위력이 ⅓배 오른다.
스나이퍼급소에 맞혔을 때 위력이 올라간다.
*나쁜손버릇접촉한 상대로부터 아이템을 훔쳐온다.
아이템을 들고 있거나 상대가 대타출동 상태이면 실패한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집합 포켓몬1.3m96.0kg수중 3
진화binacle.gif
688 거북손손
Lv.39
barbaracle.gif
689 거북손데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4배2배1배0.5배0.25배
격투 땅 전기강철 고스트 드래곤 물 바위 벌레 악 에스퍼 페어리노말 독 비행 얼음불꽃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72105115548668500
도감설명
688 거북손손
X2마리의 거북손손이 하나의 바위에서 산다. 서로 싸우면 한쪽이 다른 바위로 옮겨 간다.
Y몸을 늘린 반동으로 바위를 들어 올리며 걷는다. 물가로 흘러들어온 해조를 먹는다.
689 거북손데스
X진화할 때 2마리의 거북손손이 7마리 분열된 포켓몬이다. 7마리분의 파워로 싸운다.
Y손과 발에도 뇌가 있어 멋대로 움직일수 있지만 보통은 머리인 거북손데스의 명령에 따른다.

1 소개

모티브는 보는 바와 같이 거북손. 현실의 거북손만큼 징그럽진 않지만 보다시피 좀 괴랄개성적인 생김새를 하고 있다.

서식지가 불명이라 되어 있으나 해안가의 바위에 바위깨기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거북손손이 출연한다. 돌살이가 나올 때도 있다.

칼로스 사천왕 즈미의 에이스 포켓몬이기도 하다.

2 대전

스탯과 특성에서 볼 수 있듯 제법 준수한 능력치의 물리어태커. 속도가 느리고 체력이 좀 낮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내구력을 갖췄으며 강력한 버프인 껍질깨기를 습득 가능하다.[1] 다만 특공이 너무 낮아서 껍질깨기를 써도 쌍두형은 힘들다. 특성은 단단한발톱 쪽이 보다 안정적이며 적용받는 유용한 기술로는 셸블레이드[2], 크로스춉, 독찌르기 등이 있다.[3]

다만 특수내구쪽은 상대적으로 부실하기 때문에 특수계 채용률이 높은 풀 타입으로 4배를 찔리면 위험하다. 그나마 모래바람으로 특방을 보완 가능하며 다른 약점이 물리계통이 많은게 위안.

다른 껍질깨기 사용자들과 비교시 기본 공격도 높고 단단한발톱 특성이 있어 화력은 스킬링크 파르셀 바로 아래 수준은 되며, 파르셀은 습득 불가인 지진크로스춉으로 캥카입치트, 킬가르도 등의 메이저들을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6세대의 메이저 중 파이어로를 상성상 거의 완벽히 발라버리며, 크로스춉이 있기 때문에 메가캥카도 잡을 수 있다. 다만 한카리아스에게 확정 1타를 낼 기술이 없는 게 아쉬운 점.[4]

단점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방어상성에 옹골참도 없는데, 껍질깨기 사용에 성공해도 주력기 중 크로스춉과 스톤엣지의 명중률이 거지 같아서 전반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 아쿠아제트의 습득이 불가능하므로 선공기도 조심해야 한다.

동 타입에 능력치 분배도 비슷하고 같은 껍질깨기 사용자인 늑골라와 비교가 되는데, 늑골라는 선공기 아쿠아제트가 있고 특성으로 좀더 안정적인 랭업이 가능한 대신 속도가 느리며, 거북손데스는 껍질깨기 사용이 불안정한 대신 사용시 스피드 130족도 추월이 가능하고 단단한발톱 특성으로 화력이 훨씬 강하다.

3 기타

6세대 괴기스러운 포켓몬 원탑

게임이 먼저 풀린 캐나다/이탈리어 플레이어들에게 거북손손이 처음 유출되었을 때에는 정말로 괴악한 외모 덕분에 혐오+말미잘을 합쳐 혐미잘이라고 불리면서 까인다 진화 후인 거북손데스는 압도적으로 불호인 포켓몬. 압도적인 기묘함과 기분나쁨을 자랑하던 두빅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혐켓몬들 중 하나다.

거북손 시리즈를 보고 귀엽다거나 멋지다고 해주는 팬도 있긴 한데, 영미권 커뮤니티에서도 유럽권 커뮤니티에서도 아시아권 커뮤니티에서도 혐오성 외모라고 까인 글로벌 기피대상인 건 확실하다. 만국 공통으로 대체 누가 디자인 했냐는 공통 의문점도 있다. 포케쇼 4컷만화에서도 앞 부분은 칼름이 지나가다가 느닷없이 얘가 튀어나와서 보던 사람들이 깜놀하거나 기절하는 쇼크 사이트 취급을 했다.

6세대의 파워직역에서도 여러모로 대단한 번역센스를 가진 한글 명칭 중 하나이다. 물론 안 좋은 의미로. 팬들이 단체로 경악해서 이게 뭐냐고 할 정도. 일단 원래 이름이 가메노테(거북손)+데스인데, 다른 건 몰라도 뒤의 데스가 뭘 의미하느냐가 문제인 듯.[5] 이는 일본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눈매가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보스를 연상케 해서 이런 짤방도 나왔다. 이런 것도. 참고로, 이번 6세대 포켓몬 디자인에 참여한 사람들 가운데엔 실제로 록맨 시리즈의 코미컬라이즈 작가중 한 명인 아리가 히토시(有賀ヒトシ)도 있지만 적어도 이걸 디자인한 사람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6] 사실 작은 이미지로 보면 이상하지만 정면에서 보면 얼굴이 합체 로봇 기믹으로도 볼 수 있는 등 나름대로 괜찮은 외모다. 물론 거북손데스 정도나 통하는 소리고, 진화 전 거북손손의 얼굴은.... 빈말로도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포켓몬스터 XY 애니에서는 52화에서 한 다탱구 가면을 쓴 닌자 트레이너의 포켓몬으로 등장. 작중 기습이라지만 삼평의 개굴닌자를 발라버린다. 기술배치는 진흙뿌리기/셀블레이드/독찌르기.[7]

XY&Z 18화에서는 거북손손이 괴도(怪盜) 너클(코부시)의 포켓몬이다. 거북손손이 라이트와 레프트로 나뉘어 따로 행동한다는게 밝혀졌다.
  1. 레벨 1 거북손손이 가지고 있다. 교배로 나온 포켓몬은 습득 중.
  2. 폭포오르기는 배우지 못한다.
  3. 단단한발톱 특성으로 크로스춉은 위력 130이 된다. 마찬가지로 셸블레이드는 97.5, 독찌르기는 104
  4. 이 녀석, 팔이 멀쩡히 달려 있는데도 냉동펀치를 못 배운다.
  5. 만약 ~です('~입니다'의 일본어)였다면 정말 답이 없다. 거북손(가메노테)+복수형(s)을 살짝 꼰 것일수도.
  6. 실제 디자인한 포켓몬은 부란다, 오케이징, 칼라마네로 단칼빙, 쌍검킬, 킬가르도, 티고라스, 견고라스, 아마루스, 아마루르가의 10종. #
  7. 작중 구멍파기 비슷한 것도 쓰는데 정식 기술인지 아니면 산페이의 개굴닌자가 쓰는 연막과 같은 단순 닌자기술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