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내용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풀 | 특수 | * | 100 | 20 |
풀묶기 | くさむすび | Grass Knot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상대의 몸무게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 접촉 | - | - |
결초보은에서 유래한 기술로, 안다리걸기의 특수버전. 상대 포켓몬의 몸무게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특이한 기술이다.
다행히도 풀 타입에 약한 바위, 땅, 물 계열은 (최종진화 한정으로) 대부분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기 때문에 그리 신경 쓸 필요는 없다.[1]
에너지볼에 밀리는 부분은 물/땅타입 요격에 나쁘다는 점. 트리토돈과 메깅을 상대로는 데미지가 제대로 안 박히며, 그나마 나머지 세 마리도 에너지볼보다 10 낮은 80의 피해만 입힐 수 있다. 유일하게 에너지볼보다 강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포켓몬은 100의 피해가 박히는 메가대짱이.
정작 풀 포켓몬이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초염몽이나 엠페르트 같은 타입이 다른 포켓몬을 견제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PP가 20이라 스토리 중의 레벨 노가다에도 유용한 서브웨폰. 특히 DPPt의 챔피언 로드에서 유용하다.
한 가지 주의할 사실은 접촉 판정이 있다는 점.[2] 애니 상의 연출[3]로 봤을 땐 결코 접촉하지 않지만, 확실히 게임상에선 접촉 기술로 인정되기 때문에 정전기, 헤롱헤롱바디, 까칠한피부, 단단한발톱 등의 특성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아무래도 풀로 직접 상대를 묶어 넘어뜨리는 모양이다.
현재까지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포켓몬은 이 기술로 약점을 찔린다. 하지만 그 포켓몬의 원시회귀형은 더 무거운데다 타입이 불/땅이라 이 말도 미묘해졌다. 그래도 거대코뿌리에 비하면...[4]
- 몸무게별(kg) 위력[5]
- 0.1 ~ 10 → 20
- 10.1 ~ 25.0 → 40
- 25.1 ~ 50.0 → 60
- 50.1 ~ 100 → 80
- 100.1 ~ 200 → 100
- 200.1 ~ → 120
- ↑ 몸무게가 적게 나간다고 생각되는 아쿠스타 상대로도 위력이 80이 뜬다.(아쿠스타의 무게는 의외로 80kg이나 나간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외는 있다. 대표적인 예로 40밖에 안뜨는 랜턴과 60이 뜨지만 특수내구가 좋은 샤미드. 또 5세대 들어서 워시로토무는 아예 최저위력인 20만 뜬다. 덕분에 풀묶기 사용자들에게는 공공의 적.
- ↑ 신체가 접촉해야 인정되는 접촉 판정 특성상 접촉 판정을 지닌 특수계 기술은 매우 드물다. 마찬가지로 접촉 판정이 있는 특수계 기술론 꽃잎댄스, 쥐어짜기 같은 것이 있다.
- ↑ 원거리에서 풀을 움직여 넘어뜨린다.
- ↑ 하드록이라고 하더라도 풀묶기 한방에 골로 가는 경우가 많다. 특방이 약한데다가 몸무게가 꽤나 나가기 때문에 풀묶기 최대위력이 그대로 들어가는데 땅/바위의 복합 타입이라 4배 데미지를 받는다. 그란돈은 순수 땅타입이라 2배이기라도 하지...
- ↑ 안다리걸기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