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즈키 소우타

모치즈키 소우타(望月 蒼太), 사쿠라가오카 고교 영화연구부 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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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7년 후, 도쿄 서머 세션.[1]DVD판, 입학식 날 하야사카 아카리를 처음 본 순간.
이 때 아카리에게 첫 눈에 반한다.
모치즈키 소우타 <<-(?)->> 하야사카 아카리 (?)->> 세리자와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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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계속 좋아했어 ~고백실행위원회~ 캐릭터 디자인
고백실행위원회 ~연애 시리즈~/등장인물
3학년(졸업)2학년1학년
영화연구부/선생님원예부/밴드부
남주인공세토구치 유우아야세 코유키에노모토 코타로유지로
모치즈키 소우타시바사키 켄
세리자와 하루키하마나카 미도리야마모토 코다이아이조
아케치 사쿠
3학년(졸업)2학년1학년
미술부불명
여주인공에노모토 나츠키나루미 세나세토구치 히나스즈미 히요리
하야사카 아카리타카미자와 아리사
아이다 미오
영화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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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구치 유우모치즈키 소우타세리자와 하루키아케치 사쿠

1 개요

고백실행위원회 ~연애 시리즈~질투의 대답의 남주인공. 외골수적인 면이 있고 약간 어린애 같기도 하다. 대학생인 누나와 초등학생인 여동생이 있다. 에노모토 나츠키, 세토구치 유우, 세리자와 하루키와는 어릴 때부터의 소꿉친구 사이.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처음 만난 하야사카 아카리를 짝사랑하고 있다. 어린애같은 그 성격 때문에 여자를 대할 때 수줍음을 타는 편이며 집에서는 대학생 누나나 여동생한테 잡혀사는 듯.

2 프로필

모치즈키 소우타
 望月もちづき 蒼太(そうた) / Sota Mochizuki [2]
파일:Sota.png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영화연구부 부부장
* 생일: 9월 3일[3]
* 혈액형: B형
* 신장: 165 cm
* 대표곡: 질투의 대답
* 성우: 카지 유우키

3 대인관계&호칭

  • 모치타가 속으로 부르는 호칭은 연보라색.
상대상대를 부르는 호칭상대가 부르는 호칭관계
본인보쿠(僕)-본인
하야사카 아카리하야사카 상(早坂さん), 아카링(あかりん)모치즈키 군 (望月君)좋아하는 짝사랑 상대, 소꿉친구의 친구
세토구치 유우유우(優)모치타(もちた)[4]소꿉친구, 같은 부의 부장
세리자와 하루키하루키(春輝)소꿉친구, 같은 부
에노모토 나츠키나츠키(夏樹)소꿉친구
아이다 미오아이다 상(合田さん), 미오(美桜)모치즈키 군(望月君)소꿉친구의 친구
아야세 코유키아야세 군(綾瀬君), 윳키(ゆっき)[5]모치즈키 군(望月君), 모찌(もっじ,もち)[6]비슷한 처지의 공감하는 친구
세토구치 히나히나 짱(雛ちゃん)모치타(もちた)소꿉친구의 동생, 소꿉친구
에노모토 코타로코타로(虎太朗)소꿉친구의 동생, 소꿉친구
아케치 사쿠아케치 선생님(明智先生)모치즈키(望月)선생님
그 외의 인물은 언급 없음

4 하야사카 아카리와의 만남

하야사카 아카리를 처음 본 것은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입학식 때. 입학식이 끝나고 나루미 세나와 함께 가던 하야사카 아카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소심하고 용기가 부족해 아카리를 속으로는 아카링이라고 불러왔지만 정작 직접 말을 건것은 고3 여름이 되어서다. 그것도 엉겁결에 교실 문앞에서 "아...안녕! 머리 뻗쳤어!(お...おはよう! 寝ぐせついてるよ。)"라고.

아카리를 한 발짝 떨어져서 지켜보며 하루에도 몇 번씩 기뻐했다가 질투하다가 하면서도 선뜻 다가서지는 못한다. 본인도 이러한 자신의 모습에 자괴감을 느낀 듯. 아카리에게 고백도 못하면서 아카리에겐 좋아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자신의 모습을 최악이라고 하거나 유우에게 오래가는 단 하나의 사랑은 짝사랑이라고 말한다.[7] 에노모토 나츠키를 좋아하는 아야세 코유키가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8]

하야사카 아카리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오해했기에[9] 아카리에게 고백하면서 처음으로 꺼낸 말이 바로 두 번째 앨범 제목인 '저로는 안 되나요?(僕じゃダメですか?)'이다. 아카리가 반 응낙하여 함께 하교하던 중 세리자와 하루키가 나츠키에게 고백하는 모습(실은 연습)을 보고 둘 사이의 관계를 오해하게 된다. 게다가 아카리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이자 아카리가 하루키를 좋아한다고 생각해 괴로워하기도. 사실은 아카리는 아이다 미오를 불쌍히 생각해서였지만. 그 후 아카리에게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천천히 나아가기로 결심한다.

도쿄 서머 세션에서 아카리와 함께 불꽃놀이를 보러가게 되면서, 그 동안의 망설임을 떨쳐버리고 아카리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아카리와의 불꽃놀이 구경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음료수 캔으로) 간접 키스를 할 뻔 하기까지 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많이 어필한다. 불꽃이 터지는 그 순간, 아카리는 소우타에게 '좋아하는 걸지도(好きかもね。)' 라고 말하고, 소우타는 그 말을 똑같이 되돌려주며 아카리의 손을 잡고 깍지를 낀다. 소우타로서는 장족의 발전. 그리고 더 대담하게 아카리의 어깨에 손을 올리다, 친구들과 마주치며 곡이 끝난다.

5 트리비아

어린애 같은 성격 때문에 친구인 세토구치 유우세리자와 하루키에게 반 장난조로 놀림받는다. 약간 어리바리 한 모습도 있고, 특히 아카리와 관련된 일에 쉽게 당황하거나 흥분하기 때문.[10] 강아지처럼 아카리 뒤를 따라다니며 아카리를 지켜보며, 아카리를 속으로 혼자 천사(てんし、天使)라고 부른다. 참고로 소우타가 붙인 아카리를 부르는 '아카링'이라는 표현은 한국어로 번역된 소설 질투의 대답에서도 그대로 사용된다. 체육시간에도 아카리만을 지켜보다가 날아온 공에 얼굴을 직격당하기도 한다.[11] 일희일비하는 이유도, 아카리와 친구들과의 대화하는 것을 지켜보는데 열중하기 때문.

아카리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겉으로는 관심이 없는 척 했지만 속으로는 매우 당황하고 낙담하여 책상에 엎어지고, 유우에게 반쯤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기도 한다. 그리고 나아가 아카리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인이 있기를 바라면서 '악마' 같은 마음을 먹기도.[12][13] 이 때문에 스스로를 질책하기도 한다. 이처럼 질투심이 심해서 별명은 모치타.[14] 의외로 이런 어린애 같고 질투 많은 모습이 팬들에게 인기를 끄는 듯.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HoneyWorks 생방송에서 가끔씩 인기투표를 할 때 거의 30%의 지분을 가지고 있을 정도.

에노모토 코타로와는 나이는 다르지만 어릴 때부터의 소꿉친구였기 때문에 2살 차이가 나지만 서로 말을 놓는다. 3집 DVD 애니에서,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우는 세토구치 히나의 모습을 보며 여자는 알 수 없는 존재라는 코타로의 의견에 동의하는데, '확실히 여자는 모르겠어. 시시때로 기분이 변하고... 이상한 데에 지뢰가 있고... 귀찮은 게 많아'라고 말한다. 그러자 코타로가 '혹시 모치타도 집에서 누나나 여동생에게 잡혀사느냐'고 묻자 그걸 어떻게 아냐고 되묻고, 코타로는 한숨을 쉰다. 여자에게 잘 다가가지 못하고 어린애 같은 성격을 가지게 된 것도, 분명히 집의 대학생 누나나 초등학생 여동생의 영향이 있어보인다. 게다가 성우는 카지 유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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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색으로 피어나에서의 모치타의 집안, 뒤의 두 인물이 누나와 여동생이다.

도쿄 서머 세션에서는 기존의 모습과 달리 남자다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외모도 아이같은 분위기에서 남성적 모습으로 변화하며, 아카리에게 먼저 다가가기 때문. 차근차근 아카리에게 다가가기로 결심한 후, 남자다운 성격으로 변모한 것으로 보인다.

야마코의 색채 변화로 인해 눈에 띌 정도로 확실하게 보이진 않지만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피부가 살짝 어둡다. 소우타의 초기 디자인과 DVD 애니메이션 등, 자세히 보면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피부가 어둡다는 걸 알 수 있다.

어째 작중에서 이름이 단 한 번도 불리지 않는다(...). 살짝 거리가 있는 인물들에게 성으로 불린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친한 인물들에겐 '모치타'나 '모찌' 같은 별명으로 불린다. 특히 '모치타'라는 별명은 두 살 아래 동생인 세토구치 히나에노모토 코타로에게까지 불린다. 어릴 때부터 이 별명으로 불린 듯. 본인부터가 타인을 이름보단 '아카링'과 같이 별명을 몰래 붙여 부르는 편이다. 소우타의 이름이 불린다면 추가 바람.
  1. 설정상 메인 주인공들 중에서 7년 후의 모습이 가장 많이 바뀌었다. 신장도 세리자와 하루키와 엇비슷할 정도.
  2. 표준 표기법은 '소타'. 공식 영문명도 'Sota'이다.
  3. 담당 성우와 생일이 같다.
  4. 밑의 설명 참조
  5. 이후 친해지고 난 뒤엔 실제로 이 호칭으로 부른다.
  6. 둘이 친해지고 난 뒤 코유키가 붙인 이름
  7. 질투의 대답 PV나 '저로는 안 되나요?' DVD에 이런 모습이 나온다. 특히 질투의 대답의 가사에서 '네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는 악마'라고 스스로를 묘사한다.
  8. 고3 겨울, 아케치 사쿠 선생님에게 '고민하고 망설일 시간이 있으면 움직여라. 학생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지나고 나서 후회해봤자 이미 늦는다.'라는 충고를 듣고 아카리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또한 코유키에게 '한 보 나아갔으니까 괜찮아. 모치즈키군은 0%가 아니야.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라는 말을 듣고 고백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9. 나츠키가 소우타가 있는 교실에서 '맞아, 아카리 아까 속였지? 왜, 아카리가 좋아하는 사람 이야기 말야.'라고 말해서 오해하게 된다. 하루키에 대한 아카리의 감정은 모르고 있던 상황.
  10. 모치즈키 소우타의 성우 카지 유우키는 "혼잣말의 볼륨이 커 자칫 위험해질 녀석"이라고 말했다.(...)
  11. 질투의 대답 PV에서는 아카리가 놓친 테니스 공에 얼굴을 맞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DVD애니에서는 유우와 하루키와의 경기 중 축구공 혹은 배구공에 얼굴을 맞는 것으로 묘사된다.
  12. 질투의 대답 가사다.
  13. 극장 애니메이션에선 꼬마 악마 모치타가 나와 모치타를 회유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14. 질투를 의미하는 야키모치(ヤキモチ, やきもち)와 이름인 소우타(蒼太,そうた)을 섞은 '모치타(もち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