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Calamari
스타워즈의 등장 종족
보통 Calamari라고 하면 오징어류를 뜻한다. 북미 식당에서 Calamari라고 쓰여 있으면 주로 해산물 모듬 음식인데, 오징어가 주류인 것을 뜻한다.
1 상세
몬 칼라 행성에 살고 있다.[1] 몬 칼라마리 행성은 대부분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2], 거기에 어울리게 물고기 머리를 가지고 있는 어인 종족이다. 하이퍼 드라이브가 발명되기 전에는 바다 속에서 수영하며 살았다고 한다.
우주선 제조기술이 발달했으며 은하 제국에 맞서 싸우던 반란 연합의 주력 함선인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로 유명하다. 제국이 들어선 이후 종족 차별 정책에 따라 노예로 팔려가기도 하는 등 수난을 겪었지만 몬 칼라마리 종족은 구 공화국 시절에도 공화국의 일원으로 당당히 활동하던 종족이다. 심지어 클론워즈 3D에서는 몬 칼라마리 종족 제다이 파다완도 나올 정도.
종족 출신의 유명인사로 반란 연합의 군지휘관인 아크바 제독이 있다.
같은 행성에 두족류 모양 머리를 가진 쿼렌(Quaren) 족이 살고 있으며 라이벌 관계이다. 마치 나부행성의 인간들과 건간족 같은 관계인데, 쿼렌 족도 건간처럼 외모와 전혀 다르게 용맹한 종족이며 이들도 은하 제국에 대항한 내전 당시 당당히 반란 연합에 가담하여 싸웠다. 로그 스쿼드론에서 복무했던 퀘렌 족 조종사도 있었을 정도. 클론전쟁중 두쿠백작의 음모에 의해 분리주의자들과 손을 잡고 잠시 몬 칼라마리 행성에 내전이 벌어진 적이 있으나, 결국 몬 칼라마리 종족의 지도자와 제다이들의 지원 덕분에 분리주의자들의 계략이었음을 간파하고 지원왔던 건간족과 함께 분리주의자들의 물리친 전적이 있는 행성이다.
2 그 외
레전드 세계관중 SWTOR에서 몬 칼라마리 종족 구 공화국군 장교도 많이 보일 정도로 생김새만으로 무시할 수 없는 종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