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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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몸에 피로가 쌓여 일으키는 감기와 흡사한 질병. 각종 중병과 증상이 흡사해 감기몸살이 아니었을시 자칫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2 증상

미열에서 고열, 근육통, 오한, 식욕 감퇴, 두통, 기침 등 걸리면 몹시 괴로운 질병이다. 갑작스러운 육체적 노동 등으로 피로가 쌓였을 때 그 피로를 해소하지 못하면 발병할 수 있다.
얼굴부터 잇몸, 팔과 다리 등이 몸의 반 쪽 부분만 아프다면 몸살의 전조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3 곤란할 때

학교직장에서 감기몸살을 앓고 있다면 죽을 맛이다. 시험일이나 중요한 회의가 예약된 상태에서 몸살이 걸리면 하늘이 노랗다. 학교에서 급식도 먹고 싶지 않게 되고, 한여름에 몸을 덜덜 떨며 복도를 거닐어야 할지도 모른다. 두통과 어지럼증 때문에 맨 정신으로 서 있기도 매우 힘들며, 주변에 장애물이 없으면 심할 경우 그 자리에서 쓰러질 수도 있다. 체력적으로 몸이 많이 지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해주어야 한다.

4 나으려면

일단 나무위키를 끄고 쉬자.

을 푹 자고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 병원에 되도록 일찍 가서 을 처방받도록 하고, 정말 심각할 경우 링거를 맞을 수도 있다. 그리고 차가운 음식이나 기름지고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절대 피해야 한다. 밀가루가 해로운 게 아니라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대개 몇 번 씹지 않고 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밀가루로 만든 음식도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으면 크게 상관은 없다. 그래도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기도 힘들거니와 이렇게 설명한다고 해도 다른거 다 잊고 먹어도 된다라고 오해하고 평소처럼 먹으면 소화가 힘들기 때문에 탈나기 십상. 따라서 그냥 먹지말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차가운 것 역시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안먹는게 좋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독감이나 편두통을 감기몸살로 착각할 수도 있다. 증상이 비슷하므로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혼자서 판단하지 말고 꼭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부 병원에서는 근육 진통제를 놔주기도 하는데 외국 의사들이 기겁을 한다고 한다. 말 그대로 하루나 이틀 푹 쉬면 낫는 병인데 그걸 못참고 진통제 맞냐는 반응을 보인다. [1]외국에서 감기몸살 걸려서 근육 진통제 맞을려면 최정상급 프로 스포츠 선수가 놔달라고 애원하는 정도여야 의사가 마지못해 놔주는 정도다. 그러나 미군 에서는 얄짤없다. 의무실에서도 타이레놀 왕창 처방해주고 PT 나가라고 한다. 타이레놀 먹이는 양도 한번에 500mg짜리 두 알이다. 미군 의료가 좋다는 건 어디까지나 TMC급부터이고 일선부대 의무실은 짤이 없다. 전방 전투부대 상황이고 후방 부대는 어떠한지 추가바람

5 관련 문서

  1. 물론 이는 어느 정도 걸러들어야 한다. 애초에 우리나라의 경우, 감기 때문에 쉴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사들도 어쩔 수 없이 놓아주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근육진통제가 항생제처럼 큰 부작용있거나, 저항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 때문에, 오히려 마치 한국 의사들이 과잉 의료를 하고, 외국의사가 하는 말이 모두 정답인 것처럼 왜곡 되게 '외국의사들이 기겁한다'고 표현한 것이 너무 과도한 표현이다. 전형적인 한국의사 불신과 문화사대주의적 표현이다. 그리고 감기항목에도 있지만, 감기는 진통, 소염제로 '증상'을 다스리는 게 주된 치료법이다. 의사가 겨우 진통제로 기겁하는 것도 웃긴 표현이라는 것.아마 이전 작성자가 항생제랑 진통제를 구별못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