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스패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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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패너의 한 종류

정식명칭은 몽키스패너. 몽키렌치라고도 부른다.
'몽키'는 상표의 이름이였지만 일반명사로 정착되었다.
18세기 영국에서 발명된 어저스터블 스패너를 미국에서 개량한 것이다.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널리 사용되었으나, 21세기 현재에는 경량의 스패너들이 많이 개발되어 몽키스패너는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되고 있다.
특징이라고 하면 스패너 가운데의 나사를 돌려 구경을 조정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구경에 호환이 가능하다는점.
다만 몽키스패너는 구경이 고정된 일반 스패너와는 달리 구경 자체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만큼 나사에 정확히 맞물리지 않고 사용 과정에서 흔들리거나 하는 관계로 볼트의 모서리가 제 구경에 맞는 일반 스패너를 사용하는것보다 더 빨리 닳는다(육각형 너트가 뭉개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렇게 모서리가 닳아버리게 되면 몽키스페너는 고사하고 본디 맞아야할 구경의 스패너조차도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심하면 용접을 통해야만 빼낼 수 있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파이프 렌치 라는 최종병기공구를 사용하면 뺄 수 있긴 하다.), 보통 볼트에 이용할때는 볼트에 맞는 스패너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서야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다.

가정용이라면 몽키 스패너가 편하다. 스패너는 필요한 크기별로 갖춰야 되는데다 생각보다 많이 크고 길다.

어쩔 수 없이 몽키스패너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약간의 팁으로, 조정나사를 돌려 볼트/너트 부분의 크기에 다 맞춰 더이상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몽키스패너를 앞뒤로 살살 흔들어가면서 좀더 조이면 유격을 최소화 하여 볼트/너트의 모서리 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간혹 파이프 렌치와 몽키스패너를 같은 물건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파이프 렌치는 말 그대로 '파이프'에 사용하는 관 이음 부속부품(주로 도시가스관을 보면 알 수 있는 부속품들)을 위해 만들어진게 파이프 렌치이다. 몽키스패너는 그것과 다르게 너트만을 조일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다른 물건이다. 실제로도 서로 다르게 생기기도 하고.

만능 수리공 매니에서는 이 몽키스패너가 모티브인 캐릭터가 나온다.

2 도타 2 프로게임단

도타 2 프로게임단
활동 중인 게임단(볼드된 팀은 The International 2016 본선 진출 팀)
북미,남미	Evil Geniuses	Digital Chaos	compLexity Gaming	Team Archon
	paiN Gaming
­
유럽	Team Secret	OG	Team Liquid	Alliance
	Team Spirit	Team Empire	FlipSid3 Tactics	Natus Vincere
	Kaipi	Vega Squadron	No Diggity	Ad Finem
	Escape Gaming	ALTERNATE aTTaX	Virtus.Pro	mYinsanity
­
중국	EHOME	Newbee	Newbee Young	LGD Gaming
	Vici Gaming	Vici Gaming Reborn	Invictus Gaming	iG Vitality
	CDEC Gaming	CDEC Youth	CDEC Avenger	Wings Gaming
	Energy Pacemaker	Team FanTuan	FTD club	TongFu
­
동남아시아	MVP Phoenix	MVP HOT6ix	MVP Aegis	Fnatic
	TnC Gaming	Mineski	RAVE	Signature.Trust
	Team Redemption	Execration	Orange Taring	ArcanysGaming
	WarriorsGaming	Team Faceless
해체된 게임단
북미,남미	Team Dignitas	Quantic Gaming	Team Coast	ROOT Gaming
	Cloud 9 G2A	Na'Vi North America
­
유럽	ASUS.Polar	Counter Logic Gaming	mousesports	MeetYourMakers
	H2k Gaming	Copenhagen Wolves	against All authority	Western Wolves
	Moscow 5	Ninjas in Pyjamas	HellRaisers	Lemondogs
­
중국	World Elite	TyLoo	Team DK
­
동남아시아	EoT Gaming	fOu	Monkey Spanner	Virtual Throne Gaming
	Zephyr	PokerFace	LoTeM	Titan

팀 이름은 몽키스패너인데 왜 파이프 렌치를 들고 있죠?

2.1 소개

KDL 시즌 1부터 꾸준히 활동한 팀. 티어1에는 한 번도 올라가보지 못했고 티어2에만 머무른 터줏대감 팀이다.

도타 올스타즈 때부터 활약했다던 박갑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시즌1 때는 외국인1 한국4 체제였으나, 중간에 싱가포르 학생 tudi가 방학 겸해서 놀러와 합류하며 외국인2 한국인3인 체제로 활동했다. tudi는 태엽장이로 활약을 하며 몽키스페너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5inQ의 김상호, 버드갱의 제프리를 영입하면서 NSL 시즌1 우승 멤버 둘을 갖춘 팀이 되었다. 김상호는 안정적인 미드라 평가되어 몽키 스페너의 전력이 보강된 셈. 제프리 영입 후 데일리e스포츠 인터뷰에서 팀명을 몽키갱으로 한다더만 결국은 몽키스페너로 유지 중이다.

2.2 멤버

• 한정훈(Nace)
• 박갑열(SevenStar)

• 오성현(Lana)

World e-Sports Championship Games 2014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PokerFace의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이는 페비 선수의 국적이 캐나다라서 규정상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타로 나왔다. 기사

• 박윤수(JesusSt1ck)

전 PokerFace 소속 선수. 시즌3 개막전 이후 갑작스럽게 탈퇴한 시니컬 대신 포커페이스에 영입된 선수로 이미 NSL에서 실력을 입증한 적이 있고, 포커페이스 데뷔전에서 시니컬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다. 루빅으로 상대 얼굴없는 전사의 시간 이동을 보고 시간의 구슬에 갇히기 전에 점멸단검으로 피한 후 주문강탈로 역으로 사용하거나 하는 식으로 피지컬과 실력을 입증하였고, MVP 마치 선수도 '한타때의 판단력과 역할, 포지션이 분명하다' 고 역량을 평하였다. 서포터 포지션 뿐 아니라 안정적인 오프레인 운영, 바이퍼 세미캐리 운영등으로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시니컬 대신 들어왔기 때문에 서포터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올라운드형 플레이어로 보는게 더 맞다. 포커페이스에서의 데뷔도 고대고려대티탄 오프레인이었고, 그 다음엔 바이퍼 세이프레인 캐리, 그 다음에 루빅을 했었다. 즉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개인 기량이 뛰어나고 다룰 줄 아는 영웅이 많아 어느 역할이든 잘 하는 것이다. 루빅의 경우도 사실 서포터라고 하지만 상당히 피지컬이 요구되는, 센스가 좋아야 하는 영웅에 가깝기도 하고. KDL 시즌 4부터 4885 김성훈 선수와 서로 팀을 바꾸면서 티어2 몽키스패너 팀으로 옮겼다.

• 제프리 이 Jeffrey Yi(Tenbird십새)

닉네임보다는 주로 이름인 제프리라고 부른다. 구 Bird Gang → StarTale → Bird Gang의 주장이였다. 당시의 포지션은 서포터였고, 수정의 여인과 연애하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수정의 여인을 즐겨썼다. 소녀감성 제프리 별명은 대지령. 뭐 임마? 집 주소 알아내서 갱킹간다! KDL 시즌 1 이후 버드갱을 탈퇴하면서 이 팀은 위에 있는 Pokerface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팀명을 변경한 이유가 제프리 선수가 버드갱이라는 이름의 고유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원래 버드갱이라는 이름을 스타테일 이전부터 사용한 적이 있고, 제프리 본인이 애착을 가진 이름으로 보이므로 굳이 남은 버드갱 팀원들이 쓰려고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 도타계에서 꽤 유명한게, 스타테일부터 꾸준히 활동하면서 어지간한 경기엔 다 얼굴을 비춘다. 제프리 선수에 대한 팬덤의 평가는 다소 호오가 갈리는데, 한국 도타가 자리잡도록 근 1년간 노력한 제프리 선수의 성실함과 기여도는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나름 본인을 '즐겜러' 라고 하면서도 한국 도타 프로씬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대지령이나 현실 갱킹같은 기믹도 팬덤을 위해 자청한 부분이다.하지만 훗날 이야기 하길 넥슨이 자길 너무 팔아먹었다고 푸념했다. 현재는 몽키 스패너에서 캐리와 서포터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맡고 있다. 경기 전후 보이는 모습에 의하면 팀은 나갔지만 Febby선수와도 서로 인사하는 등, 나름 관계가 유지되는 모습이며 Jyu선수와는 페북에서 서로 축전이 오가는 등, 많이 친밀한 관계로 보인다.KDL 시즌2 결승 아침 넥슨 아레나 앞에서 Sky, Jyu와 담배피며 얘기하는 것 목격되었다. 시즌3 경기에도 목격 그리고 KDL 시즌4 이후에 학업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다.

2016년 1월 8일 MVP 피닉스의 상하이 동남아 예선 미네스키-X와의 경기 시작 전에 채팅방에 등장한다. 동생들 게임 한다길래 왔다고... 'Tenbird'라는 본인 닉네임으로 나타났는데, 삼쿠아 님이 채팅으로 인사를 하면서 본인임이 확인 되었다. 한국에 있는 미군부대에서 국무원으로 일한다고 한다. 넥슨이 자기를 많이 팔아먹었다는 이야기는 덤 도타는 취직하고 접은지 5달쯤 됐다고 한다. 그 기념(?) 인지 몰라도 밴픽 중에 피닉스에서 대지령이 픽됐다.의문의 1패 그리고 모두가 열광했고 그 가호(?)로 완승을 거뒀다. 두부선수의 요즘 주력이기 때문에 영원히 패배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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