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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afar
스타워즈에 등장 하는 지명 이자 24시간 365일 용암이 끓어 흐르는 화산 행성.
1 상세
환경이 이정도면 이미 오래 전에 생명이 살 수 없는 행성이 되어야 마땅하나 의외로 산소가 많은 모양이다. 토착민들도 있으며 대부분 용암 밑에 있는 광물을 캐서 살아간다.
시열대상으로는 클론전쟁 3D에서 잠시 몇번 등장했다. 시즌 2에서 다스 시디어스가 어린 포스 센시티브들을 납치해 여기서 훗날 인퀴지터들이 될 자들을 만들려고 하는데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아소카 타노에게 발각되어서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시즌 5에서 다스 몰이 블랙 선 조직이랑 협상할려고 이 행성을 잠시 방문하기도 하였다.
영화에선 분리주의 연합의 영토로 3편에서 첫 등장한다. 다스 시디어스가 분리주의 위원회의 수뇌부들에게 이곳으로 피신하라고 했으나 사실 이건 함정으로 모두 다크사이드로 돌아선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몰살당한다. 그리버스는 오비완 케노비에게 죽어서 못 갔지만 원래대로라면 그리버스도 그곳에서 다른 수뇌들과 함께 숙청 당했어야 했다. 만약 그리버스가 살아남았다면 이곳에서 아나킨과 그리버스의 결투를 볼 수도 있었을 듯.
결국 분리주의 위원회의 수뇌부들을 제거한 아나킨는 아내인 파드메 아미달라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옛 스승이었던 오비완 케노비를 데려왔다고 의심해 파드메에게 포스 그립을 시전하기까지 했으며, [1] 오비완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2]
현란한 라이트세이버 검투를 펼치고 아나킨의 우세가 이어지지만, 아나킨은 고지를 점령한 오비완에게 달려드는 뻘짓을 하게 되고, 결국 기계팔을 제외한 사지가 떨어져 나간다. 그리고 용암에 의해 온몸이 심한 화상을 입게 되고[3], 죽기 직전 다스 시디어스에 의해 구조되어 기계 몸을 얻게 된다. 우리가 아는 기계인간 다스 베이더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 바로 이 무스타파 행성이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도 등장, 오더66의 생존자인 케이넌을 구하기 위해 습격한 반란군들에 의해 윌허프 타킨의 기함이었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격침되고 그랜드 인퀴지터가 사망하였다. 또한 윌허프 타킨은 격침되는 기함에서 탈출하는, 큰 치욕을 남긴 장소이기도 하다.
2 그 외
용암의 열 때문에 모든 건축물과 물건에는 보호막이 쳐져있으며, 보호막이 꺼지면 속수무책으로 용암에 녹는다.
사진을 보면 바로 근처에 행성이 하나 더 있어 무스타파가 행성이 아닌 위성으로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론 두 가스 행성과 함께 삼중 행성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무스타파의 화산활동은 이 두 가스 행성의 인력이 그 원인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