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문성일 |
출생 | 1988년 8월 14일, 오사카 |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무대미술과 |
데뷔 |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
1 개요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2011년 제작사 뮤지컬해븐의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한센 역으로 데뷔하였다. 그 인연으로 쓰릴 미에 "그"역으로 출연하게 되었고, 또 같은 제작사의 번지점프를 하다에 "재일"역으로 출연하였다. 그 후 트레이스 유, 블랙 메리 포핀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의 뮤지컬 뿐 아니라 연극인 킬미나우에 출연하면서 연기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뮤덕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핫. 블랙 메리 포핀스 출연 당시 나왔던 라디오에서 본인 입으로 자칭 핫하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
2 트리비아
-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에서 소풍으로 63빌딩을 갔다가 MBC의 PD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것을 계기로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MBC의 서프라이즈 같은 재연 드라마에, 점점 분야를 넓혀 SBS과 KBS에 아역으로 출연하게 되었고 EBS의 어린이 드라마에도 출연하였다. 또 영화 살인의 추억에도 살인사건을 처음 보여줄때 여자의 속옷을 들고 뛰어다니던 아이로 나오기도 하였다.
- 중학교 때 본래 과고나 외고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아역배우로 활동 했던 것을 바탕으로 담임 선생님께서 예고에 가는건 어떻냐고 권유를 하였고 그 계기로 안양예고에 원서를 넣어 붙었다고 한다. 동기로는 뮤지컬 로기수에서 돗드 역을 맡은 장민수 배우, 그리고 선배로는 강기둥, 전성우(배우)가 있다고.
- 안양예고에서는 1학년 때 부전공을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어렸을 때 춤을 추기를 좋아했거니와 춤을 추면서 스트레스를 풀게 되어 부전공으로 무용을 선택했다. 현재도 춤선이 예쁜 배우로 자주 언급된다.
- 고등학교를 졸업할때 대학에 대한 관심이 없었고 본인의 전공이었던 연기가 아닌 건축학과에 들어갔다. 하지만 적성에 안맞아 자퇴를 하였고 연기를 배웠던 경험을 살려 청강문화산업대 뮤지컬과에 들어갔고,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휴학을 하였다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그만두고 무대미술과로 전과하여 졸업하였다.
- 스프링 어웨이크닝에 출연하기로 마음먹은건 뉴욕에 있는 친구가 노래를 보내주면서 였다고 한다. 당시에 뮤지컬과 학생들은 모두 지킬 앤 하이드 나 레미제라블같은 대극장 뮤지컬에 관심이 있었고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은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잘 알려지지도 않은 상태였다. 친구가 보내준 스프링 어웨이크닝 넘버를 듣고 뮤지컬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였고 그때부터 스프링 어웨이크닝 음원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 1년 뒤 한국에 초연이 올라온다는 소식을 들어 오디션을 봤지만 최종에서 떨어졌다.
- 초연 오디션에서 떨어진 후 공연을 보러 갔는데 친구가 당시 조연출과 연줄이 있어 그 조연출에게 찾아가서 표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조연출의 번호를 받게 되었고 재연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또 오디션을 봤지만 결과는
.... - 본인은 붙었다는 생각에 합격전화를 기다렸는데 전화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 길로 옷도 안갈아입고 집에서 나와서 제작사로 찾아가 페이를 안받아도 좋다, 연습하는거 구경만 하면 안되냐, 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 등등 어필을 하였으나 돌아온 답변은 기다려달라는 말 뿐이었다. 2주 후 재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 재오디션을 봤고, 합격해서 계약서를 쓰러 갔는데 언더일 줄 알았는데 한센(김성일)이라고 써져있어서 자기꺼 아니라고 계약서를 돌려주려고 했다고. 그 길로 계약을 하고 한센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 상대역인 에른스트 역은 전성우였다. 극 중에서 에른스트와 한센 역은
키스신이 진한동성애자 역.. 에다가 그 다음 전성우 와 만난 작품은 쓰릴 미 의 "그"와 "나"... 1년 동안이나마르고 닳도록전성우와 키스를 했고 같은 작품에서 만나지 말자며 서로를 피해다녔다. 그리고 기적처럼 3년 뒤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류순호"와 "변주화"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