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어웨이크닝
Spring Awakening
1 개요
프랑크 베데킨트의 희곡 <눈뜨는 봄(Fruehlings Erwachen)>을 원작으로 하여, 극본과 작사 스티븐 세이터(Steven Sater) 작곡가 덩컨 셰이크(Duncan Sheik) 안무가 빌 T. 존스(Bill T.Jones)에 의해 2006년 8월 오프 브로드웨이에 올려진 뮤지컬. 같은 해 12월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이듬해 토니어워즈에서 음악상, 각본상, 안무상 등 주요 8개 상ㅎㄷㄷ을 휩쓰는 위용을 떨쳤다.
초연 멜키어 역을 맡아서 토니 어워즈 남우 주연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조나단 그로프는 겨울왕국의 크리스토프 더빙을 맡은데 이어서, HBO의 2014년 신작인 미드 <루킹(Looking)>의 남자 주인공인 패트릭으로 나온다.[1] 벤들라 역의 레아 미셸은 미드 <글리>[2]의 레이첼 베리이다. 모리츠 역을 맡아 토니 어워즈 남우 조여상 수상에 성공한 존 갤러거 주니어는 시즌3 방영을 앞둔 HBO의 <뉴스룸>[3]에서 짐 하퍼로 나온다. 이외에도 게오르크의 초연 캐스트인 스카일러 어스틴과 안나 역의 피비 스트롤 역시 <글리>에 출연하는 등 초연 캐스트들이 브로드웨이를 너머 헐리우드까지 전반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리바이벌 프로덕션이 올라왔다. 주목할만한 점은 주연 배우들 상당수가 듣지 못한다는 점. 청각 장애인 극단인 Deaf West Theatre가 올린 프로덕션으로 극의 노래와 대사들이 수화로 함께 진행된다. 또한 단순히 이 때문에 주목받은 것이 아니라 초연의 거칠고 방황하는 청소년의 모습, 그리고 소통의 부재라는 주제를 더욱 잘 살려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줄거리
1891년 독일, 어른들이 지배하는 세상...
어리고 아름다운 벤들라는 자신의 신체적 변화와 아이의 탄생에 대한 의문을 엄마에게 묻지만 벤들라의 엄마는 아무것도 이야기해주지 않고 야단만 친다. 모리츠는 사춘기의 격정에 휩쓸려 아무것에도 집중 할 수 없지만 선생님은 신경도 쓰지 않고 회초리로 수업에만 집중할 것을 명령한다. 똑똑하고 겁 없는 소년 멜키어는 혼란스러워하는 모리츠를 돕기 위해 신체적 변화에 대한 사실적인 글을 전달한다.
어느 오후, 숲 속 깊은 곳에 멜키어와 벤들라는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격정에 곧 서로를 부둥켜 안고 몸을 맡기게 된다. 한편, 시험에 낙제한 모리츠는 학교에서 쫓겨나고, 유일하게 의지했던 어른인 멜키어의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실망감을 느낀다. 절망에 빠져 미쳐버린 모리츠가 자살하자 학교는 그에게 자살동기(도덕적 타락)을 부여한 사람으로 친구였던 멜키어를 지목하고 내쫓는다. 동시에 벤들라는 무지 속에서 멜키어와 가졌던 관계로 인해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은 세상과 혹은 어른들과 힘든 싸움을 펼친다.
3 등장인물
- 소년들
- 멜키어(Melchior)[4] : 반듯한 성품에 좋은 학업성적을 지닌 모범소년. 무신론자이며 또래 학생들로부터 우상과도 같은 존재이다. 사춘기의 격정에 휩쓸려있는 친구 모리츠를 돕기 위해
야설신체적 변화에 대한 사실적인 글을 전달하고, 우연하게 벤들라와 관계를 가지면서 여러 시련이 닥친다. - 모리츠(Moritz) : 왜소한 체격에 열등생이지만 가슴 속에 꿈틀거리는 욕망을 지닌 반항아.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들에 몹시 혼란스러워 하고 있으며, 학교성적에 대한 압박에 항상 시달리는 소년. 시험에 낙제했다는 좌절감에 결국 자살을 택하고 만다. 여담이지만 2막의 자살을 앞둔 장면에서 헝클어진 머리를 세우고 나온 모양이 마치 빗자루(...)나 바트 심슨(...)
그리고 복학생 해태같아서 면역이 안 된 관객에겐 진지한 장면에서 뿜을 수 있다(...) - 한센(Hanschen) : 건장한 체격에 강한 이미지이지만 여학생들에겐 놀림거리이다. 혼란의 사춘기를 그만의 방식으로 극복하고 있으며 동성친구인 에른스트에게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다. 다만 자위(...)씬에서는 여자 사진을 보면서 한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진짜로 에른스트를 사랑했는지 아니면 남학교에서 연약한 에른스트에게 자신의 욕망을 표출했는지는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다. 참고로 한국 초연에서 한센 역을 맡은 배우 김동현은 양성애자로 캐릭터 해석을 했다고 한다.
- 에른스트(Ernst) : 여리고 수동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며 유약한 이미지. 동성친구인 한셴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SA에서는 한센에게 유혹당하는 듯이 표현되지만 원작에서는 이미 전부터 사귀는(...) 사이였던 듯하다.
- 게오르크(George) : 피아노 선생님에게서 본인도 이해할 수 없는 야릇한 욕망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한다.
- 오토(Otto) : 멜키어와 모리츠의 학급 친구. 살집이 있는 통통한 몸집. 본래 도살장 집 아들로 남학생들 중 가장 가난한 아이였다는 설정이라는데, 한국판에서는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5]
- 멜키어(Melchior)[4] : 반듯한 성품에 좋은 학업성적을 지닌 모범소년. 무신론자이며 또래 학생들로부터 우상과도 같은 존재이다. 사춘기의 격정에 휩쓸려있는 친구 모리츠를 돕기 위해
- 소녀들
- 벤들라(Wendla) :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사춘기 소녀. 사춘기를 지나며 겪어야 하는 신체의 변화와 아기의 탄생 등 성적인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그러다 우연한 멜키어와의 관계로 임신을 하게 된다.
- 마르타(Martha) : 아버지의 폭력과 학대[6]를 인내하고 있는 소극적인 성격의 소녀. 자신의 상처를 노래에 담아 토로한다. 모리츠를 좋아하는 듯.
- 일세(Ilse) : 부모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가출해 학교도 그만둔 채 방황하며 보헤미안 스타일의 삶에 빠지고, 늙은 색골인 미술가들의 친구가 된다.
- 테아(Thea) : 벤들라의 학교 친구. 멜키어를 짝사랑한다.
- 안나(Anna) : 벤들라의 학교 친구. 밝고 쾌활한 사춘기 여학생. 복학생이라 다른 친구들보다 한 살 많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4 영화화
소문만 무성하던 영화 제작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201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프로덕션이 시작된다고 한다. 7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Q&A에서 존 갤러거 주니어는 영화에서 모리츠 역을 데인 드한[7]이 맡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에 영화 제작이 확정된 후 있었던 인터뷰에서, 조나단 그로프는 멜키어 역에는 새로운 배우를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자신은 영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양덕들은 영화에서도 조나단 그로프가 멜키어를 해주길 바라지.. 근데 그러기엔 나이가 벌써 29살ㄷㄷ 작곡가들은 오스카 수상을 위해 새로운 노래를 한 곡 더 삽입할 거라 이야기했다.
5 한국 공연
가히 중소극장 스타 배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라인업이다. 과감한 신인 기용으로 사실상 데뷔작이나 다름없는 배우들도 많고, 김무열, 주원, 조정석, 강하늘, 윤현민 등은 드라마와 영화로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평이 괜찮은 신인들을 쓰릴 미로 데려간 케이스도 있다.
5.1 2009년/2010년
- 멜키어: 김무열[8], 주원[9]
- 모리츠: 조정석[10]
- 벤들라: 김유영[11]
- 일세: 김지현
- 게오르크: 윤석원
- 테아: 오소연
- 에른스트: 강하늘[12]
- 한센: 김동현
- 마르타: 백은혜
- 안나: 박란주
- 오토: 육현욱
- 성인여자: 이주영, 이미라
- 성인남자: 송영창, 장재호
- 싱어: 이충주, 나유진, 이효림, 오연서, 고훈정, 손승원
5.2 2011년
- 멜키어: 윤현민, 장우수(얼터)
- 모리츠: 정동화
- 벤들라: 송상은[13], 이두리(얼터)
- 일세: 이삭[14]
- 게오르크: 이진규[15], 최재림[16]
- 테아: 문진아
- 에른스트: 전성우
- 한센: 문성일[17]
- 마르타: 유주혜
- 안나: 김경하
- 오토: 황호진
- 성인여자: 이주영, 이미라
- 성인남자: 송영창, 정재성
- 싱어: 이지호, 고수연, 강은애, 김민지, 고은성, 윤희욱
6 이야깃거리
굉장히 특이하게도 배우들이 핸드 마이크로 노래를 부른다. 이는 시적이고 몽환적인 가사에 에너지 넘치는 뮤지컬 넘버를 어떻게 극적으로 표현할까 고민했던, 당시 브로드웨이 초연 연출가였던 마이클 메이어의 아이디어. 19세기 독일의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불만과 혼란을 토로하는 모습을 핸드 마이크를 잡고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 것으로 표현된다.덕분에 뮤지컬 넘버들은 작품 이외의 면에서도 많이 알려졌으며, 록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뮤지컬이 호평을 받았다.마이크 부여잡고 노래하니까
무대 위 양 옆에 관객석을 놓은 무대석을 도입한 작품이다. 1900년대 학교에서 볼 수 있는 딱딱하고 불편한 나무 의자에 꼬리뼈와 척추가 마비되는 기분을 인내할 수만 있다면 가까이서 울리는 생생한 악기 소리와 배우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호흡하고 있다는 생동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자리다.(가격도 일반 좌석 보다 저렴하다!불편하니까) 무대석의 A구역과 B구역의 관람 포인트가 다르다는 것도 또 다른 매력. 물론 무대 위에 설치된 좌석이니 만큼 배우들의 측면이나 뒤통수가 자주 보이는 것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하며, 배우들의 집중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관람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뮤지컬에서 보통 앙상블로 통하는 개념과 대응하는 싱어가 존재한다. 처음에는 보통 그냥 공연보러 무대석에 앉아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쉬워일코 몇몇 관객들은 싱어들이 마이크를 꺼내서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는 웬 포스넘치는 사람들이 무대석에 앉아있네 하고 착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싱어의 존재를 모르고 무대석에 앉았다간 자기 옆에서 벌떡 일어나는 싱어에 깜짝 놀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실제로 초연 때는 그들이 싱어인 줄 몰랐던 관객들이 일행이랑 왔는데 자리 좀 바꿔달라고 부탁했다가[18] 거절당한 뒤, 공연이 시작하고 나서야 거절한 이유를 알았다는 해프닝이 몇 번 있었다고. 그러나 막공이 가까워질 무렵이면 객석에 덕후들이 많아서 별로 안 놀란다
또한 고풍스런 적벽돌로 이뤄진 무대에 장식되어 있는 것들이 그 무대의 내용을 상징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가운데 칠판에 어지럽게 적혀 있는 글자들이 자세히 보면 뮤지컬 넘버들을 공연 순서대로 적어 놓은거다. 그것도 1부는 왼쪽, 2부는 오른쪽으로 나뉘어서. 그러니까 공연을 보다가 지금 하고 있는 장면이 어디쯤인지가 궁금하면 망원경으로 칠판을 보면 된다.
네이버에 이 뮤지컬을 검색하려고 시도하면 스프링 어웨이크닝 노출이 자동 검색어로 함께 뜬다. 안습. 사실 검열삭제씬에서 공사로 어떻게든 중요 부위를 감출 수 있고 핵심 스태프만으로 촬영을 진행 할 수 있는 영화와는 달리 스프링 어웨이크닝 무대에서는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수백 명의 관객들 앞에서 어떠한 보호막도 없이 주연 배우들이 1막의 마지막 부분과 2막의 첫 부분에 노출을 감행해야 한다. 당연히 배우들을 포함한 제작진들은 무대 위에서 그쳐야 할 노출이 행여나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는지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다. 뒤집어 말하자면, 노출이라는 자극적인 자동 검색어는 캠코더나 휴대폰에 의한 노출씬의 유출을 막기 위해 과도할 정도의 소지품 검사등이 진행된 반동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 혹자는 미국이나 일본보다 더 까다로운 입장 절차[19] 를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어차피 무대석에 앉지 않는 이상 잘 보이지도 않는 노출인데다 굳이 볼 생각도 없는데 관객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 불쾌하다는 것이 이 주장의 핵심. 판단은 각자 알아서 내리자.
어쨌거나 이 작품에 파격이라는 키워드를 제공하는 요소 중 하나긴 하지만 당연히 그게 전부는 아니다. 누군가 단순히 이런 사실만을 가지고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눈총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전혀 주눅들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만국의 SA덕이여, 단결하라!
한국에서는 묘하게 쓰릴 미랑 인연이 깊은데, 초연 멜키어 김무열은 쓰릴 미 초연 멤버이며 2008년, 2010년 공연에 참여했다. 또 초연 에른스트 역의 김하늘(강하늘)은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하기 전(2009년), 그리고 한 후에 다시 한 번(2010년) 쓰릴 미를 했고, 재연의 에른스트 전성우와 한센 김성일은 아예 페어를 짜서 2011년~2012년 쓰릴 미를 했다.다만 2011년~2012년 쓰릴미가 워낙 흑역사라...어쩌면 그냥 제작사가 둘 다 뮤지컬해븐이어서일지도...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들어오기 1년 전인 2008년 한국에서도 베데킨트의 '눈뜨는 봄(사춘기)'를 원작으로 로컬라이징한 창작뮤지컬 '사춘기'를 공연했다. 이 작품도 제법 잘 만들어진 수작이었으나 초연에서 연출 등을 대폭 개편한 2009년 재연이 시원하게 망해버린 후로는 한동안 재공연 소식이 없었으나, 2014~5년 겨울에 재공연이 이뤄졌다.
기다리는 뮤덕들도 상당히 많은데, 2013년 뮤지컬해븐 라인업에는 없어서 뮤덕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현재로선 이것 때문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인데...[20]
스프링 어웨이크닝과 뮤지컬 American Idiot의 프로듀서로 토니상을 받은 톰 헐스는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를 연기한 바로 그 배우다.
7 수상
- 2009년 15회 한국뮤지컬대상
- 남우주연상 - 김무열
- 남우조연상 - 조정석
- 앙상블상
- 2010년 4회 더뮤지컬어워즈
- 남우조연상 - 조정석
- 최우수외국뮤지컬상
- 2011년 17회 한국뮤지컬대상
- 여우신인상 - 송상은
- ↑ 시즌2 방영이 확정되었다.
- ↑ 시즌6으로 종영된다고 발표되었다.
- ↑ <뉴스룸 역시 시즌3가 마지막이다.
- ↑ 오리지널 ost를 들어보면 '멜키어'로 발음되고 한국 공연에서도 이 이름으로 번안된 반면, '지식을 만드는 지식 고전선집'에서는 '멜히오어'로 번역되어 있다. 실제로 독일어 원 발음은 '멜키어'보다는 이쪽에 더 가깝다고.
- ↑ 초연 오토였던 육현욱 曰,"근데 도살장집 아들이란 걸 어떻게 표현하겠어요.'그럼 나 간다~'하면서 고기가 툭 떨어지고,'이런,내 고기! 나 도살장집 아들이거든'이럴 순 없잖아요.ㅋㅋ"
- ↑ 일세와 함께 부르는 넘버 The dark I know well을 들어보면 그 중에는 성적인 학대도 있음이 암시된다.
-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해리 오스본 역을 맡은 배우다.
- ↑ 아내가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되면서 하차했다.
그딴 거 하려고 하차했냐! - ↑ 당신이 생각하는 그 주원 맞다. 처음엔 싱어 겸 멜키어 커버였다가 김무열이 하차하면서 멜키어 메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젠 너무 멀리 갔어 - ↑ 당신이 생각하는 그 조정석 맞다. 후덜덜한 것은 극중 모리츠는 열넷~열다섯인데, 조정석은 2009년 초연 당시 한국 나이로 서른이었다는 것(...)그런데 위화감이 손톱만큼도 없었다!
그리고 지금 다시 해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다... - ↑ 전성민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 중이다.
- ↑ 당시 프로그램북에는 본명인 '김하늘'로 나와 있다. 빠른 90년생으로 2009년 초연 당시 한국 나이로 스물. 초연 SA 팀의 막내였다고.
- ↑ 성인남자 역을 맡은 송영창의 딸이다.
- ↑ 천상지희 린아와 이삭앤지연으로 활동했던 그 이삭이다.
- ↑ 현재 '이준혁'으로 활동
- ↑ 박칼린의 제자 그 최재림 맞다.
- ↑ 공연 당시에는 '김성일'로 활동
- ↑ 물론 원래 원칙적으로는 이러면 안 된다.
- ↑ 브로드웨이의 경우 배우들의 노출이 그대로 담긴 밀캠등이 버젓이 유튜브에 나돌아 다닌다.
- ↑ 그리고 2014년에 재공연이 확정되었으나 할리우드에서 영화촬영을 한다고 공연허가를 해주지 않아 브로드웨이를 비롯한(그래도 브로드웨이에서는 빨리 재공연이 되었는데 영화촬영이 끝난 이후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연을 진행중이다.) 한국에서도 공연을 못하게 되어 뮤덕들의 아쉬움과 영화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고 있다. (사실 허가가 되었어도 뮤지컬해븐의 재정상태상 불가능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