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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이플러스 안양.png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의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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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고등학교 ANYANG ARTS HIGHSCHOOL 'AAHS' | |
교훈 | 정도 근면 봉사 |
분류 | 예술고등학교 |
운영형태 | 사립 |
성별 | 남녀공학 |
개교일자 | 1967년 |
학교장 | 김국회(제7대) |
국가 | 대한민국 |
소재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양화로 25번길 40(안양동) |
재단 | 학교법인 연암학원 |
웹 사이트 | 홈페이지 |
목차
지성의 종합 예술 안양예술고
대한민국 종합 예술 교육의 요람
1 소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과(연극영화과, 사진영상과, 무용과, 미술과, 문예창작과, 음악과, 총 6개)를 보유한 예술고등학교로 자유분방하고 유명 연예인을 많이 배출한 학교의 이미지와는 달리 클래식 예술 교육 중심이다.
2 교가
박종화 시인이 작사하셨다. 교가에 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히 큰 편이다. 입학식 때 선생님들이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 학생조회 때면 연영과, 음악과 남학생들이 교가와 애국가를 열창하는 걸 들을 수 있다. 나머지 과도 이런 분위기에 잘 녹아들어 곧잘 부른다.
1절
아세아 동편 하늘 비취빛 하늘
금수강산 그 아래 배움 집 있네
지성의 종합예술 안양예술고
참되고 아름답게 길러온 빛을
세계에 뻐근하게 떨쳐보리라
빛난다 너와 나는 예술의 길로
2절 아무도 모른다
오천년 향기높은 예술의 나라
아름다운 민족의 기상을 모아
예술을 창조하는 연암의 터울
참되게 횃불 들고 앞으로 나가
다시 또 이 누리를 밝혀 보리라
빛난다 너와 나는 예술의 길로
3 학과
2016학년도를 기준으로 전국 예술고등학교 중 가장 다양한 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과 간의 융합을 장려하는 분위기이다.
학과 별로 두드러지는 특색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마찰이 빚어지기도 한다. '학과' 로 똘똘 뭉친 공동체는 일반고의 '학급' 개념과는 사뭇 달라서 한 번 틀어지면 얄짤 없다. 대판 싸운 몇몇 학과들의 갈등은 다음 기수까지 이어질 정도. 근데 또 뭉쳐놓으면 잘 논다 따라서 학생회 차원에서 학과 간 친목 도모를 위한 미팅을 주선하고(이성 교제가 목적이 아닌 단순 '친목 도모' 이다, 일명 '친해지길 바라') 체육대회를 기획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학생들도 서로의 예술제를 관람, 감상하고 선물 등을 챙겨주는 등 곧잘 어울리고 있다.
3.1 연극영화과
안양예고에서 가장 유명한 학과이자 구 안양영화예술학교부터 내려오는 가장 오래 된 학과. 상징색은 파랑.
고등학교에 설치된 연극영화과로는 가장 오래 된 학과이다. 2016년 입학생 기준 49기.
인원이 많은 만큼 학생회에서의 입지도 크다. 매년 전교 회장, 부회장 선거마다 한 명씩은 연영과가 있다. 본래 120명이던 인원을 80명으로 줄였지만 그래도 많다. 우르르 몰려다닌다 복도에서 시끄럽다
수많은 연예인 동문들을 배출한 학과이지만 알려진 이미지만큼 자유분방하지 않고 정도를 추구한다고 한다. 현재는 재학생의 외부 출연 활동도 거의 불가능하다. 정통 예술을 추구하는 방향성을 위한 학과의 조치로 보인다. 세부 전공은 크게 영화 전공(구 연출 전공)과 연기 전공으로 나뉘어 있으며, 연기 전공은 다시 연극 전공과 뮤지컬 전공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입학 후에는 연극 전공과 뮤지컬 전공은 함께 수업을 듣는다. 보편적으로는 영화 전공과 연기 전공으로 나뉜다.
연기 전공은 입학 시험을 치를 때 연극/뮤지컬 전공으로 나뉘는데, 입학 전형만 다르지 입학하고 난 뒤에는 똑같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기본적으로 연기/성악/움직임 을 중심으로 실기 과목이 편성되어 있고, 추가로 방과 후 수업을 듣는다. 처음 1학년으로 올라가면 기초 수업과 함께 학년 말에 신입생 환영 공연을 준비한다. 3~4조로 나뉘는 가벼운 제작 실기 실습이다. 2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작품 제작에 들어간다. 공연은 일 년에 1학기/2학기 총 두 번 참여할 수 있다. 1학기에 들어서면 오디션을 통해 예술제/연극제작실습 팀으로 나뉜다. 예술제 팀은 연암예술제에 뮤지컬 공연을 올리고 연극제작실기 팀은 여름 방학 때 연극 공연을 올린다. 예술제가 없는 2학기에는 모든 학생들이 연극제작실습에 투입된다. 꽤 인지도가 있는 작품 위주로 올라오며 거의 대학 입시의 지정 희곡에 자주 올라오는 작품들이다. 안톤 체호프,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은 매년 꼭 한 편씩 올라온다. 당연히 담당 선생님에 따라 연출 스타일이 다르고 지도 방식도 다르다. 제작 실습 작품들은 거의 일반 소극장 연극만큼의 퀄리티를 뽑아내고 있다. 물론 여럿이 오래 지내다 보면 싸우기도 엄청 싸운다 연애는 덤
3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입시 준비에 들어간다. 학기 초에 연기 수업 조를 나누는 진단평가가 있어 이 평가를 위해 모든 학생들이 피를 쏟으며 엄청난 연습에 들어간다. 진단평가는 지도 교사 선생님들이 직접 학생을 선발하는 형식이며, 이 중에는 학교에 출강하는 연기학원 원장 선생님들도 있다. 이 선생님들에게 속한 학생들은 (연기학원)조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렇게 선발된 조 학생들은 일 년 동안 거의 동고동락하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한다.
영화 전공은 실기 전형과 비실기 전형으로 나뉘어 선발된다. 대학 진학 시 성적이 굉장히 큰 비중을 갖고 있으며, 대부분이 입학 전 실기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지원한다. 실기 전형으로 들어왔든, 비실기 전형으로 들어왔던간에 입학하면 다들 똑같다. 기본적으로 1학년 때에는 예술사 / 영화 창작과 표현 / 영화 기술 등 영화 촬영과 시나리오 작법에 있어 기초적인 공부를 하게 된다.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다보니 실기 과목의 진입 장벽이 꽤 높지만, 익숙해지다 보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꽤나 큰 고민을 하게 된다. 이때 전학생이 가장 많다!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인 작품 제작에 들어간다. 두 조로 나뉘어 학기가 바뀔 때 선생님이 로테이션하는 형식이다. 이는 47기부터 급격히 많아진 학생 수 때문에 변경된 제작실기 수업 방식이며 후에 또 다시 변경될 시 추가 바람. 개인당 한 작품에서 많으면 세 작품까지도 찍어낸다. 공장? 다른 예술고의 영화 전공보다는 작품 수가 적은 편이지만 한 영화에 오래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널널하게 촬영할 수 있는 시기에는 장비와 스태프를 사수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다. 여기서 밀려나면 돈을 내고 외부에서 빌려야 한다 물론 제작실습 이외에도 실기 과목은 1학년 때부터 계속 배운다.
다사다난한 2학년이 끝나면 3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입시 준비를 시작한다. 학기 초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정하고, 각 목표 학교에 맞는 실기 과목을 준비하게 된다. 영화과의 경우 실기 시험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각 학교마다 준비를 따로 해야 한다. 반동분자들이 많이 나온다 다양한 분야로 공부하는 과 특성 때문인지 관심 분야가 달라져 다른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꽤 있는 편이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학과 동아리에 하나씩 속해 있다. 연기 전공은 하우스(극장 하우스), 극장식구(무대), 분장 동아리(분장)가 있다. 하우스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 공연장 안내를 맡아서 한다. 추가 바람. 영화 전공은 필수로 애듀케이션(광고), 점프컷(뮤직비디오), 자율 동아리로는 책담(도서 읽기), 빅 데이터(시사토론), Anyang Movie Tech (영화 분석), 스톱모션 동아리가 있다. 애듀케이션과 점프컷은 금요일 동아리 시간에 활동하며 자율 동아리는 말 그대로 자율적으로 활동한다. 단, 필수 동아리와 자율 동아리는 반드시 한 개씩 들어야 한다. 자율이 아닌데?
매년 연암예술제 때 2학년 연기 전공 학생들이 상당히 큰 규모의 뮤지컬을 올린다. 연암 예술제에 올라오는 뮤지컬들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맨 오브 라만차, 렌트 등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대형 뮤지컬을 위주로 갖고 온다. 영화 전공 학생들과 사진영상과 영상 전공 학생들(21회부터)이 참여한 연암영화제도 매년 열리고 있다.
연암예술제 뮤지컬 공연은 2014년도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부터 해당 채널에 업로드 되고 있다.
보여지는 게 많은 전공이다보니 학교의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축하공연을 도맡아서 한다. 입학식 축하공연: [4]
별걸 다 축하하는 안양예고는 입학식, 졸업식 같은 큰 행사 뿐만 아니라 '방학식 축하공연' 에도 연극영화과 학생들을 동원한다. 방학식 축하는 실컷 해 놓고 매일 실기 보충을 하러 학교에 나온다
선후배 관계가 상당히 센 전공과로 알려져 있다. 단체 활동이 많은 과 특성상 후배를 세게 잡는다... 지만 요즘에는 별다른 터치를 하지 않는다. 학과장이 바뀐 이후로 선배가 후배의 군기를 지나치게 잡는 것에 제제를 가하기 때문이다. 다만 완전히 제제를 할 수 없는 게, 과 특성상 선후배 규칙을 지켜야 일이 수월해지는 작업이 많기 때문이다. 전공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는 기본을 지키자는 주의가 강하므로 기본적인 예의만 갖춘다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언니, 오빠 라는 단어 일절 사용 금지, 무조건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극존칭을 사용해야 할 것 같지만, 현실은 다르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선후배 관계에도 타 학생들에게 잘못 보일 수 있어서 그런 호칭을 자제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친한 사람들끼리 있으면 언니오빠 하고 잘 지낸다. 입학식 이후에 선후배 상견례가 있다. 간혹 여기에 두려워하는 신입생들이 있는데, 이는 선배들이 아닌 학과 선생님들에 의해 소집되는 것이며 단체 대면식 같은 기분으로 편하게 하면 된다. 너무 무서워 하지 말자! 옛날에는 한 명씩 스포트라이트 받으면서 자기소개했던데 혹시나 잘못 행동하는 후배들이 있을 경우 선배들이 내려와서 언질을 주고 가거나 연습실에 들어와 혼내는 경우가 많다.엄격하다 과잠이 금지되어 있다. 체육대회 반티에도 과 이름을 절대 새기지 못 한다. 모 기수에서 과잠을 몰래 맞추었다가 몽땅 압수되고 졸업식날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타 과 학생들에게는 자기 전공에 대한 프라이드가 매우 높은 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떼로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고 언제 어디서나 노래를 부르고 다닌다.공기에 대고 화를 낸다 특히 남학생들이 복도에서 자주 그런다.발성↘︎발성↘︎ 생목↗︎생목↗︎ 하나같이 키도 크고 성량들도 좋아서 의도치 않은(?) 위압감을 조성하는데 이 때문에 타 과 학생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만약 해당 학과 학생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자제하도록 하자. 야밤에 안양예고에 방문하면 운동장에서 난해한 춤을 추고 재주를 넘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연영과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야자할 때 들리면 빡친다 카더라 이는 지하 연암홀 실기실 공간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밀려난 연극전공 학생들의 최후의 연습실이다.안습 여기서도 밀려난 신입생들은 인근에 위치한 삼덕공원에서 연습을 하기도 한다.
평균 학과 경쟁률은 3:1. 5~6년 전에는 지원 학생이 천 명 단위로 몰리기도 했다. 덕분에 신입생 선발고사가 무려 3일이였다! 가을휴가 현재는 80명 정원으로 축소되었다. 이전에는 연기 전공과 연출 전공 사이에서 전과가 가능했지만 45기까지만 허용되었다. 현재 전과는 불가능하다. 인원수는 대체적으로 10명 내외의 연출 전공을 제외하고는 연기 전공의 수가 상당히 컸으나... 언젠가부터 영화 전공의 수가 대폭 늘어났다. 현재는 15명 내외의 영화전공과 65명 가량의 연극 전공이 있다.
3.2 사진영상과
전국에 유일한 예술고등학교 사진영상과. 상징색은 남색. 사진 전공과 영상 전공으로 나뉜다. [1] 사진 전공은 말그대로 사진을 찍고 암실 실기, 현상 실기를 하고 영상 전공은 시나리오와 촬영 기술 등을 배우고 영화 제작을 한다. 영상 전공 학생들은 연암영화제에 연극영화과 영화 전공 학생들과 함께 작품 상영을 하기도 하고, 사진 전고 학생들은 연암예술제에서 문예창작과와 함께 전시를 하기도 한다. 장비의 영향력이 가장 큰 학과 중 하나. 특히 사진 전공은 장비가 엄청 많은데, 주로 학과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그래서인지 분실사고도 잦다. 적으면 수백만원대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장비들을 찾는 벽보가 종종 게시판에 붙는다. 영상 전공은 학교 장비를 대여하여 사용하는 반면에 사진 전공은 개인 장비를 구비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사진영상과 학생들의 SNS는 볼거리가 다양하고 퀄리티가 높다. 단체 사진은 모두 지나가는 사영과를 붙잡아 놓고 시킨다. 인기 모 아이돌의 홈마가 안양예고 사영과에 재학중이라고 한다
2016년 4월 경에 2017학년도부터 사진영상과를 연극영화과의 하위 전공으로 통폐합시킨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MBN 뉴스8에서 이 사건을 보도하였으나 관련 기사는 현재 삭제되었다. 사진영상과 통폐합이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고 교육청의 결재가 필요한 중대한 사안인 만큼 학교 내외로 많이 신경 쓰는 듯하다. 해당 학과 학생들은 물론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들까지 매우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사항이므로 언급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사진영상과 17년도입시서류는 받고있지만 이후 결과는 추가바람.
3.3 무용과
상징색은 분홍. 안양예고에서 군기가 가장 세고,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과. 언제나 망으로 싸서 감아 올린 머리똥머리 와 단추까지 잠근 교복 마이가 특징이다. 연영과 만큼 아니, 연영과 보다 더 군기가 세다. 1학년들의 필수 지시사항으로는 생얼, 마이 단추 끝까지 잠그기, 똥머리 납작하게 하기, 잔머리까지 젤 발라 넘기기,그냥 예쁘면 안 된다 선배들 지나가면 하던 일 모두 멈추고 그자리에 멈춰서 90도로 인사하기 등이 있다.
1학년 모 여학생이 모르고 옆머리가 조금 나왔는데 선배가 "너 지금 멋내냐?"하면서 옆머리를 뽑아버렸다는 찌라시가 있다. 남학생은 한 학년 당 2-3명 정도다.여초
추가 바람
3.4 미술과
상징색은 연두. 가장 많은 인원이 있는 학과 중 하나. 자연히 교내 영향력도 크다. 예를 들면 학생회장 선거라던가...... 특히 입시 철이 되면 그 존재감이 더 커지는데 바로 서울대학교 1차 합격자들이 미술과에 포진되어 있기 때문. 타 과 타 학년 학생들의 관심까지 쏠린다. 여초 현상이 심각하여 80명 중 남자가 2명인 해도 있었다. 이런 경우 5반과 6반에 남자 둘을 찢어놓는다.
학교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과이기도 하며 1학년 때부터 모든 학생들이 밤 9시까지 '야간 실기'라는 것을 한다.그리고 뭘 잘 잃어버린다 미술도구부터 교통카드까지 얼룩덜룩하게 물감이 묻은 앞치마를 두르고 경옥관 자판기 앞을 어슬렁거린다면 100% 미술과 학생이다. 피곤해보이는 얼굴은 덤.
16학년도기준 앞치마색은 3학년 빨강색, 2학년 검정에 노랑글씨, 1학년 진청색이다.후배들은 구분잘해놓도록하자
3.5 문예창작과
상징색은 보라. 학과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내성적이고 차분하다. 복도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는 과들 보다는 그러나 리뉴얼 전에는(그러니까 현 교장선생님 취임 전) 가장 와일드한 학과였다고 한다. 백일장을 나가서 다른 학교와 패싸움을 벌이는 등...... 교지에 진짜 실려있는 팩트다 학과 분위기가 개선된 이후로 대학 진학 현황도 상향 평준화되었다. 더 자세한 역사는 '안양문학사' 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윤한로 전 전공부장님께서 쓰신 산문이 나온다. 캄캄했던 흑역사부터 전성기까지 진솔하게 쓰여있다
전국에 설치되어있는 고등학교 문예창작과 두 곳(안양, 고양) 중 더 오래되었다. 햇수로 33년, 재학 중 등단하는 고교 시인과 졸업 후 활발히 활동하는 시인, 소설가들이 많다. 대외 상을 가장 많이 수상하는 학과로 많은 백일장과 공모전에 참가한다. 각종 대회 단체상은 모두 안양예고가 휩쓴다
전공은 크게 시와 소설로 나누는데 1학년 때는 시와 소설을 모두 배우고 2학년 때는 전공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1학년만 해도 전공에 투자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8시간, 이론 수업시간 까지 합하면 11시간이다. 2016년부터는 이론 수업이 빠지고 미술•문화로 교체되었다. 2학년 때는 방과후 실기시간까지 더해져서 전공시간이 일주일에 무려 13시간이다. 이론수업시간까지 합하면 18시간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실기 수업방식(?) 때문에 '기계적인 글쓰기' 니 '획일화된 글쓰기'니 하여 수상자 명단에서 일부 제외당하는 역차별을 받기도 한다. 이에 파생된 논란이 있었다. 2015 제 51회 경희대학교 전국 고교문예 현상공모 예심 발표 때 심사위원단이 예고인원 조정을 거치지 않고 선발하여 예술고 재학생들이 대거 합격한 것이다. [5] 아무리 대학 입시와 직결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댓글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이는 일반고 학생들은 예고 학생의 역차별로 본 실력보다 특혜를 봐 왔다는 논리가 되므로 일반고 학생들 얼굴에 먹칠하는 짓은 하지 말자.
일부 전공과 마찬가지로 밤늦게까지 실기를 하는 경우가 있고, 상당한 분량의 과제가 있기 때문에 다수의 학생들이 피곤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백일장 시즌(4~5월이 피크)에는 밤을 새는 일이 허다하다.
요즘에는 '문학특기자' 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어나 학과 내에서 내신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다. 다른 과목은 평균에 미치는, 혹은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되 특정 과목에만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 일명 '내신 파괴자'들끼리 한 과목씩 1등급을 나눠먹는다. 이는 특목고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다. 또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내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결국 예술계 대학 진학을 지망하면서도 비전공 수업에 목숨을 거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선배들은 실기나 수상실적만 믿고 가다가 내신컷이나 수능 최저에서 엎어지는 안타까운 사례들 때문에 '내신'을 강조한 것인데,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되어버렸다.
3.6 음악과
상징색은 노랑(인지 주황인지 확실치 않다) 가장 유쾌한 학과아직 쌩쌩한 1학년 남학생들 한정이면서 가장 전공이 많은 과이기도 하다. 전공은 크게 기악과, 성악과, 작곡과로 나뉘는데 학교에서 직접적으로 전공에 관한 수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연영과, 무용과와 함께 외부 강사에게 레슨을 받는 과 중에 하나이다.
대표적인 과 행사로는 5월~6월에 열리는 정기연주회와 11월~12월에 열리는 추계연주회가 있다.
정기연주회는 보통 서곡, 협주곡, 합창, 교향곡의 순서로 진행된다. 협주곡의 협연자 수는 매년 다르지만 보통 5~7명 정도이고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협연은 거의 매년 등장한다. 물론 협연자 수가 늘어나면 러닝타임도 길어진다. 관객들 자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합창곡은 보통 앵콜곡까지 3곡이며 클래식한 곡은 물론이고 유명 영화나 애니메이션, 뮤지컬에 등장한 노래들을 주로 메들리 곡으로 부른다. 그리고 합창 다음에 연주되는 교향곡은 보통 화려한 4악장을 많이 연주하며 이 곡의 피날레쯤에 가서는 소름이 돋는다. 드디어 끝났구나 이때부터 현악 전공 남학생들이 인기가 많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1학년 현악은 남자가 없다...
추계연주회는 독주의 형태이며 정기연주회와 달리 모든 과 학생들이 오지는 않는다. 독주를 하는 학생들은 매년 말 전공부장 선생님께서 실기 실력이 향상된 학생들을 뽑아 정한다. 보통 12명 정도이며 이때 작곡과 학생들이 자신의 곡을 발표하기도 한다.
학교에서의 모습을 살펴보자면 복도에서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부르고 다니고 연영과와 투톱 하필 교실도 정반대라 양쪽에서 시끄럽다 수업 종소리를 계이름미레도레미미미으로 외워 부르기도 한다. 정기연주회 시즌이되면 파트를 나눠서 노래를 부르거나 소프라노는 도도도시도 알토는 미파미레미 테너는 솔라솔솔솔, 베이스는 도파솔↓솔도를 부르고 다닌다. 사영과와 함께 장비의 역할이 큰 학과이다. 자기 몸집보다 큰 악기[2]를 메고 언덕을 오르는 모습이 정말 애처롭다. 고3 학생들 한정으로 학과 잠바가 존재하는데 가슴팍에 BACH 바흐라고 적힌 검은색 돕바이다. 아버지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다닌다
4 구조
연암홀, 본관, 급식실, 우호관, 경옥관 등 총 5개의 건물이 있다. 프라자아파트, 안양예고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것이 바로 언덕과 거대한 연암홀이다.
언덕이 무지막지하다.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산에다 학교를 지어놓았을까 한 달쯤 학교 다니면 알 생긴다 그나마 2015년도부터는 보도블럭과 난간(?)이 생겨 허구한 날 드나드는 덤프트럭에 치여 죽을 걱정은 덜게 되었다. 그래도 봄이면 이 언덕이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언덕에 심어진 나무들이 모두 벚나무들이다. 봄에는 젊은 남자 선생님들이 작은 콘서트를 준비하기도 하고 교내상 좀 주고자 만든벚꽃 사랑 콘테스트를 열기도 한다. 학생회가 나눠주는 팝콘을 씹으며 벚꽃을 구경하면 제법 운치있다. 최근에는 몇몇 개념 없는 학생들이 꽃을 꺾어대는 바람에 벚꽃이 만개해도 그 풍성함이 덜 해졌다.
운동장은 트랙으로 둘러싸인 축구장, 농구장으로 나뉜다. 트랙은 운동장을 돌며 뛰는 학생들을 위해 교장선생님이 특별히 깔아주셨다고 한다. 축구를 하던 학생들이 공을 언덕 아래로 떨어뜨리는 일이 자주 생겼었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가 생겼다. 학교에 외부인들이 오는 행사가 있을 경우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연암홀은 평소엔 체육 수업을 하고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는 학생조회를 하는 강당으로 사용한다.의자가 아주 불편하다 프로시니엄 극장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약 900석으로 추정된다. 지하 연극영화과 실기실과 백스테이지를 잇는 계단이 있다. 여기 귀신 나온다 연극영화과의 뮤지컬, 연암예술제, 연극제, 사진영상과와 문예창작과의 눈시울전, 미술과의 나를 보다 등의 전시회 등이 여기서 열린다. 연극영화과 연극전공 학생들의 실기실이 지하에 위치해 있다. 지하로 들어가는 통로에서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이 많아 노랫소리가 크게 울린다. 1층 대극장 주위에도 세 개의 성악 연습실이 있다. 계단방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실화가 전해지지만 최근 리뉴얼 되었다.
본관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1, 2, 3학년 전 교실과 문예창작과 실기실(3층), 연극영화과 영화전공 실기실(1층), 연극전공 소극장과 분장실(1층), 사진영상과 실기실(1층) 등이 위치해있다. 50년이나 된 학교다보니 복도가 매우 좁다. 외관은 주기적으로 뜯어고치고 있다만 내부는 어찌 손 볼 도리가 없나보다. 3학년 층인 5층에는 아예 남자화장실이 없다. 그래서 3학년 남학생들은 화장실을 가려면 4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4층(2학년 층)에는 탁구장이 있다. 탁구채와 공은 담당 선생님께 빌릴 수 있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주로 이용 가능하다.최근 이용하는학생이 없어서 벌레시체가 나뒹군다
급식실이 특이하게(?) 빌딩처럼 따로 높이 쌓아져있는데 좁은 부지를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한 구조이다. 본관 1층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있으며 대부분 뛰어가느라 바쁘지만 이 곳에서 배식을 기다리는 담너머 안양외고, 여상 학생들을 훔쳐볼 수 있다. 3학년이 2층을 쓰고 3층을 2학년이, 4층을 1학년이, 5층을 선생님들께서 사용하신다. 그 좁은 계단에서 1학년들은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다.
우호관은 미술과와 무용과의 실기실이 위치해있다. 무용과 실기실 A~F와 무용과 사무실(1, 2, 5층), 미술과 실기실(3, 4층)으로 되어 있다. 불투명한 시트지가 붙어있어 내부가 보이진 않지만당연하다 가끔 팔다리 같은 것이 불쑥 튀어나오기도 한다. 범상치 않은 북소리나 음악 소리가 들리면 음악과나 연영과이기보다는 무용과일 확률이 크다. 점심시간이 지나면 피리 소리가 한 번씩 들린다
경옥관은 미술과와 음악과가 사용하는 실기실들이 모여있다. 미술과 실기실(1, 2, 4층), 음악과 실기실 A~B(3, 7층), 세미나실(5층), 강당(6층)으로 되어 있다. 놀라운 건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는 입구에서 들어가면 거기가 바로 4층이라는 점이다. B자 쓰기 귀찮았나 보다 얼마 전 외벽 공사를 치뤄 깔끔한 외형을 갖췄다. 경옥관 맨 아래층은 연성대 먹거리 골목으로 통하는 문이 있으나 밖으로 통하는 곳이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버렸다. 음악과 실기실이 본관에 있는 문예창작과 실기실, 바로 위층과 아래층에 있는 미술과 실기실과 위치상으로 가까워 소음 때문에 가끔 원성을 사기도 한다.애니노래 나올때마다 애들이 흠칫하는걸 볼수있다
안양예술고등학교에 기숙사는 없다! 이 점 때문에 지원을 망설이는 학생들이 많다.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성원 아파트 전 정거장에 있는 '보노빌'이 원래 안양예고의 기숙사 건물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계획이 무산되고 유일보노빌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현재 많은 학생들이 그 곳에서 자취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정말 많다 이외에도 인근 프라자 아파트나 성원 아파트에서 하숙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 정확한 세는 언급할 수 없으나 하숙비는 5~6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하숙집은 케바케가 심해 잘 골라 들어가야 한다.
들려오는 '썰'에 따르면 현 주차장 자리에 기숙사(빌딩 식으로 건축하여 언덕을 오르지 않고도 학교로 통학할 수 있는!!!)를 지으려고 했으나 부지에 알박기를 시전한 한 집 탓에 무산되었다고 한다. 주차장 안에 있는 집은 실제로 사람이 사는 집이다. 함부로 접근하거나 하지 말자. 강아지가 귀엽다 언덕에서 강아지를 부르면 강아지가 반응해준다.
5 행사
연암예술제와 체육대회, 벚꽃팝콘 이벤트, 꿈꾸는 손가락 등이 있다. (추가 바람)
연암예술제는 과별로 진행된다. (미술과 작품전시회, 연암무용제, 뮤지컬, 눈시울전, 정기연주회, 사진&영상작품 전시회)
미술과 작품 전시회는 본교 연암홀에서 진행되다가 2016년에는 안양아트센터에서 이뤄졌다. 연암예술제의 오프닝을 맡고 있다.
무용제는 무용과 재학생들의 무대이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무용제 당일날 갈색 교복 무리들이 대거 이동하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전공 별로 무대가 이뤄진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가 있다.
뮤지컬은 연극영화과 재학생들의 무대이다. 본교 연암홀에서 약 3일 동안 진행된다. 낮 공연과 저녁 공연이 있어서 편한 시간대에 맞춰서 볼 수 있다.
2014년 로미오와 줄리엣 [6]
2015년 헤어 스프레이 [7]
2016년 페임
눈시울전은 문예창작과의 전시회다. 2, 3학년 재학생들의 작품을 액자로 만들어 전시한다. 2015년까지는 사진영상과와 합작했지만 2016년부터는 외주를 넣는다. 약 3~4일간 이뤄진다.
정기연주회는 음악과의 연주회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무용제와 마찬가지로 공연 당일날 갈색 교복 무리들의 민족 대이동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가할 때 재학생들은 보통 오른쪽이나 왼쪽 블럭에 앉게 된다. 1학년은 2층, 2학년은 1층, 3학년은 희망자만 관람한다.
체육대회는 보통 5월에 있다. 어울림한마당이라고 장기자랑 시간이 있는데 확실히 전공자들이 있어서인지 퀄리티가 남다르다. 다양한 과로 이루어져 있는 특성 상 흥이 넘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매우 신나고 열기가 장난 아니다좀 정신없다 체육대회라고 쓰고 축제라고 읽어도 괜찮을 만큼 다들 즐기는 데에 열심이다. 체육 종목 시간보다 춤 추고 노는 시간이 더 재밌다.
벚꽃팝콘 이벤트는 한창 벚꽃이 필 때 이루어진다.벚꽃사랑콘테스트랑 같이 언덕에서 팝콘을 나눠주는데, 이걸 들고 점심시간에 언덕 중턱에 가보면 거기에서 남자 선생님들께서 버스킹도 하신다.무척 귀여우시다
6 선생님
사립학교이다보니 학교에 오래 부임하고 계시는 교과 선생님들이 계신다. 25년, 30년 근속 교사들은 교지에서 특집 인터뷰를 진행할 정도. 이렇게 학교에 오래 계시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강의력과 학생들과의 화합력그리고 넘사벽의 학력을 인정받으신 분들이다. 수업시간에 유명 연예인들에 대해 여쭤보면 굉장히 반가워하면서 대답하신다. 가끔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시거나 비화를 들려주시기도 한다. 모 학과 전공실에는 선생님들의 대학원 논문이 꽂혀있다고 한다
동시에 젊은 교과 선생님들도 많이 근무하고 계신데 학생들과 사이가 아주 가깝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손을 잡고 운동장을 돌거나 석식을 먹고 농구를 하는 식이다. 교내 상담 프로그램도 매우 활성화되어있으며 덕분에 교무실 상담실은 항상 북새통을 이룬다. 젊은 선생님들의 강의력도 굉장히 훌륭한 편이다. 학기 초 자기소개 때 엄청난 학력을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신다 국어와 영어 같은 경우 별도의 사교육 없이도 모의고사 1등급을 수월히 받을 수 있을 정도. 정규 수업 시간 뿐만 아니라 방과후 수업 커리큘럼도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모든 선생님들이 노력하는 학생들을 매우 적극적으로 도와주신다. 또 체육대회 어울림 한마당이나 버스킹 등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도 준비하신다. 다만 빡센 노동의 강도를 견디지 못하고 1-2년 내에 나가 떨어지는 선생님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매년 교생 선생님들이 실습을 오시는데 본교 출신 선생님이나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선생님들이 많이 오신다. 관련 학과를 지망 중인 학생들은 무한친절모드인 교생 쌤들을 적극 활용한다.
특이하게 예술철학이 1학년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있다. 그 때문인지 해마다 철학과를 지망만하는 학생들이 있다.
7 외교
주변에 안양외고, 안양여상, 연성대, 안양서초 등 학교는 많지만 교류는 거의 없다. 등굣길에 마주치는 게 전부인 수준. 2015년도 경엔 모 과 남학생들과 여상 학생들 사이에 과자를 주고받고 고압전선 철조망 너머로 썸이 있는 듯 했지만 이내 잠잠. 아무 일도 없이 평화롭다. 물론 안양예고의 수준이 2000년대 들어 급상한 이후 기준.
8 대표 동아리
두 개 이상 학과가 지원할 수 있는 전과 동아리나 학교 직속 동아리들만 기재하였다. 모든 동아리가 서로가 서로를 충이라고 불러주며 사이 좋게 지낸다
- 학생회
들어가고 싶다고 다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고 매년 말 학생회장단을 꾸려 선거에서 당선돼야 들어갈 수 있다. 각 후보팀의 학생회장과 부회장의 선거 운동을 돕는 공식 선거운동인들이 대개 학생회가 된다. 질서실천부 학생들을 차장으로 선발하기도 하는데 제도가 다소 복잡하다. 벚꽃 팝콘 이벤트, 수상작품 발표회, 체육대회 등의 진행을 맡는다. 페이스북 페이지가 매우 활성화되어있는 편이므로 안양예고 재학생이라면 '좋아요'를 눌러 구독하자. 안양예고 학생회 주요 공지사항 등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달된다.
- 질서실천부
아침마다 패찰을 목에 걸고 운동장에 서서 추위에 떨고 있는 친구들. 흔히 일컫는 선도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회의 손발이 되어주기도 하며 매번 행사가 있을 때마다 불려나가 일손을 돕는다.
- 방송부
교내 모든 방송 관련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매달 학생 조회 때, 선생님들의 연구 수업 녹화, 교내 방송과 영어 듣기 평가 음원(?) 방송 등 여러가지 업무를 한다. 학기 초 신입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동아리 중 하나인 만큼 경쟁률이 높으며 강도 높은 노동 때문인지 View와 함께 다른 동아리 중복 지원이 어렵다.. 맨날 남아 일한다
- 교내소식지 View
1년에 4번 교내소식지 View를 발간하는 동아리이다. 교내 행사 및 외부 활동에 대한 기사를 다루며 동문 인터뷰도 진행한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을 자주 만난다 최근에는 추천예술활동, 기자단 칼럼 같은 다양한 시도도 하고 있다. 기사목록 작성부터 기사 작성, 합평 및 퇴고, 통권 제작까지 모두 학생들의 손으로 이루어진다. 발간 후 전국에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동문에게 소식지를 보내는 일도 담당한다. 뷰로공단 편집장과 사진부장에게는 장학금과 공로상이, 부편집장을 비롯한 모든 부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된다. 1학년 때부터 2학년 때까지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3년간 60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받는다. 학교 홈페이지에 공식 페이지가 링크 되어 있고, 교내 동아리 가운데 유일하게 전용 편집실을 갖추고 있다. 일 년에 몇 차례 회식비가 지원받는 만큼 교내 입지가 큰 동아리로 역시 신입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 방송부와 마찬가지로 뷰 이외의 동아리 가입은 하나로도 힘들어서 피하기를 권장받는다고 한다.
- 옴파로스: 인문학 동아리
이름의 뜻은 세상의 중심 또는 배꼽을 뜻하는 그리스어. 교내 철학 선생님을 담당 교사로 모시고 심도 깊은 독서 및 발제와 여러 인문학 관련 활동을 한다. 본래 연극영화과 연출전공 동아리였으나 이후 전과 동아리로 확대되었다. 주로 연영과, 사영과, 미술과, 문창과 학생들이 지원한다. 안양시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만큼 공식 연계 활동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책 관련 행사를 주로 진행하기 때문에 석수도서관과 연이 깊으며 해당 행사에서 봉사시간을 부여받기도 한단다. 신입생 모집은 1, 2학년 전체 20명 이내의 소수 정예제로 선발한다. 인문학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인지, 알고보니 아침 독서 시간을 빠지더라는 매력 때문인지 학기 초보다 2차 모집 때 경쟁률이 더 치열한 동아리이다. 1차 모집 때는 거의 지원자의 8-90%를 선발, 추가 모집 때는 1: 10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에 유리한 성격의 자율 동아리이니만큼 최근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매우 높다.
- UNI: 융합예술 동아리
현재 문예창작과와 사진영상과가 주를 이뤄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문예창작과 내에서 활동이 많은데 시극과 같은 특색 활동 등을 주로 하고 있다. 매년 창원 동아리 박람회, 삼성 코엑스 등에도 지원금을 받고 참가한다.
- 코지: 또래 상담 동아리
매년 봄에 사과데이, 사랑의 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본질은 부원들끼리 서로 고민 상담하는 동아리라고 하는데 다른 동아리보다 베일에 싸여있다...... 동절기(?)에는 훈훈한 프리허그도 하지만 곧잘 무시당한다.
9 주변 먹거리
안양예고 재학생이 제작한 주변 먹거리 가이드가 있다. 이름하여 '연슐랭 가이드'. 미슐랭 가이드의 패러디인 듯. 나름 경험이 살아있는 꿀팁들이다. 에버노트 형식으로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수정하고 보완할 수 있다. (갠취주의) 연슐랭 가이드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면...
지지고 (밥)(면)컵밥, 컵우동 전문점. 사람이 항상 많다. 대기 시간이 15~30분 정도로 상당히 긴 편이다. 기름지고 맛이 강해 속이 아플 수 있음. 외부 음료 반입 금지. 아저씨한테 개쎄게 혼난다. 중독성있는 매운 맛이 특징.
일부 학생들에 의해 호불호가 갈린다.맘스터치 (빵) (치)
떠오르는 혜자 치킨+햄버거 패스트푸드점. 주 메뉴인 싸이버거에는 닭다리살이 통째로 들어가 상당히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다소 매콤한 편. 치킨류도 >가성비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단, 대기시간이 길다. 겁나 길다. 수제버거의 단점이라면 단점.해피포션 & 주스 앤 커피
안양예고 대표음료. 타 프렌차이즈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작하는 음료는 크기(S,M,L), 종류가 다양하다. 주스, 스무디, 커피 등. 단, 시럽이 많이 들어가므로 주의.
등등, 안양예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설명이다.
10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ㄱ
고은미
고지용
고호경
금보라
김도연 (배우)
김동수 (1970년)
김무열
김민종
김보연
김서라
김선경 (뮤지컬배우, 영화배우)
김선화 (배우)
김성은 (1983년)
김연주 (배우)
김용준 (가수)
김윤경 (1976년)
김지현 (가수)
김형범 (배우)
김형은
김혜은
김혜선 (배우)
ㄴ
나영희
남희석
ㄷ
다솜
ㄹ
래현 (가수)
리마리오
ㅂ
바다 (가수)
박규리
박나래 (연극영화과) (개그우먼)
박세영 (배우)
박한별
박혜선
보람
붐 (방송인)
비 (가수)
ㅅ
성아 (가수)
세미
세븐 (가수)
소연 (가수)
소유미
송용태
승호
신성록 (연극영화과 아닌 문예창작과 출신이다)록금이 형
신은경 (배우)
ㅇ
안재모
오연서
오연수
예준 (가수)
왕배
용준형
유빈
유채영
유하나
유호린
윤주 (배우)
이상아
이수 (가수)
이현도
임수향
ㅈ
장덕
장현 (1955년)
전미선
전성우 (뮤지컬 배우)
정명환
정성모
정주연
조수향
조정현 (코미디언)
지인 (가수)
진온 (가수)
진혜원
ㅊ
최상훈
최성민 (배우)
최윤영 (1986년)
최은빈
ㅋ
칸 (가수)
ㅎ
허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