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모토노 요리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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源頼光

일본 헤이안 시대의 무장. 세이와 겐지의 3대 당주다.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미나모토노 요리미쓰가 되며, 이름을 음독한 라이코우라는 호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1 설명

겐지, 즉 미나모토씨의 중흥을 이끈 인물로, 숱한 요괴 퇴치 설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오에 산오니(鬼) 슈텐도지 퇴치, 츠치구모 퇴치 설화는 유명한 요리미츠의 무용담.

이렇듯 설화를 오면 무인(武人)처럼 생각될지 모르지만, 실제 사적에 남은 요리미츠의 행보는 무사라기보다는 정치가, 귀족에 가깝다. 각종 요괴를 퇴치한 설화들은 요리미츠가 조정의 명을 받아 오랑캐, 도적을 토벌한 기록이 윤색된 것. 요리미츠가 활동하던 헤이안 시대 중엽은 비교적 평화로운 시기로, 요리미츠가 겐지의 무사단을 이끌기는 했지만 실제로 이들을 데리고서 군대끼리 맞붙는 전투를 치른 적은 없다.

다만 숱한 요괴 퇴치담으로 말미암아 요리미츠는 요괴를 퇴치하는 무사의 전형을 세워, 많은 서브컬처 매체에 등장하고 있다.

2 요리미츠 사천왕

요리미츠를 따르던 네 명의 가신. 요리미츠의 요괴 퇴치담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들이며, 사천왕 필두인 와타나베노 츠나와 아명인 킨타로로 유명한 사카타노 킨토키는 별도의 일화도 있다.

3 대중문화 속의 요리미츠

파일:源頼光.jpg
  • 신장의 야망 천도 PS판에서 특전무장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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