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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stuck의 비포러스의 트롤(덴세스터) | |||||
 다마라 메기도 |  루피오 니트람 |  미투나 캡터 | (상징 없음) 칸크리 반타스 |  뮬린 레이온 |  포림 마리암 |
 라툴라 파이로프 |  아라네아 세르켓 |  호루스 자하크 |  쿠를로즈 마카라 |  크로너스 엠포라 |  미나 페이셰스 |
| 프로필 |  |  | ||||
| 이름 | Meenah Peixes | |||||
| 나이 | 불명[1] | |||||
| 상징 | 물고기자리(♓) | |||||
| 글씨색 | 자홍색 | |||||
| 칭호 |  생명의 도둑(Thief of Lif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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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련곡
2 개요
홈스턱의 등장 트롤.
이름은 힌두/산스크리트 어로 "물고기" 혹은 "소중히 간직한 돌"이라는 뜻을 가진 "Meenah(혹은 Meenal)"에서 유래되었다.[2]
대문자 H와 E를 각각 )(와 -E로 쓰며, 눈 이모티콘을 고글 모양으로 8로 쓰고, 그 앞에 티아라 모양으로 3을 붙여 38D 이모티콘을 쓰는 등 타자 기벽은 페페리와 거의 유사하다. 페페리보다 더 많이 물고기 말장난을 애용한다. 강조할 때는 모두 대문자로 사용는 반면에 글의 시작을 대문자로 시작하지 않고, 구두점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말투가 묘하게 에리단 엠포라 스럽다.
눈썹에 금색 피어싱을 하고 있다. 앞머리가 짧게 나타나서 여자임에 불구하고 처음 본 사람한테는 남자(...)로 착각당할때도 있는 비운의 캐릭터. Openbound의 스탠딩 CG 기준으로 제일 빈유, 그것도 일자 몸(...)인것도 한몫 했다. 허나 그렇게 보여도 트윈테일, 좀더 정확히는 트윈 빔이다. 머리 뒤쪽으로 아래로 늘어뜨린 양갈래가 있다! 전신에는 팔이 없어서 딱히 보이진 않지만 양 손목에 보석 박힌 금색 팔찌를 달고 있다.[3]
비포러스의 왕위계승자였지만 이를 거부하고 뛰쳐나간 반항아. 매우 난폭하며 그에 따라 입담도 거칠다. 그리고 돈을 좀 밝힌다.
전투 무기는 페페리 페이셰스의 것과 같은 세 개의 날이 각각 양 끝에 달린 삼지창이다.
3 작중 행적
아라네아의 이야기에 따르면 스크래치 전 비포러스에는 자홍색 피가 미나밖에 없었고, 여제의 의무를 지기싫어했던 미나는 퇴위한 뒤 숨기 위해 달로 달아났다가 그곳에서 게임을 발견했다. 그러니까, 멸망의 근원이다. 그 뒤 미나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또래들을 교묘하게 꾀여냈고(끝까지 게임을 반대했던 아라네아 세르켓을 꼬셨을땐 게임을 같이 해주면 얌전히 왕위로 돌아가 앉겠다고 했다고 한 것 등.),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끊임없는 문제의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미나 빼고는 모두 망해버려서[4] 알파 세션을 클리어할 수 없음을 깨닫자 드림 버블에 마지막 인격을 저장하기 위해 자신을 포함한 다른 트롤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인격이나마 유지하기 위해 꿈방울에 유령 상태로 남게 만들었다.
이후 꿈방울에서 록시 라론드의 꿈자아를 찔러 죽이려다 마침 그리로 오게 된 존 에그버트가 록시를 밀치고 대신 창에 맞아 사라진다. 마침 트롤들의 운석이 그 곳을 지나가고 있었던지라, 존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아이들 중 데이브 스트라이더, 카르켓 반타스, 카나야 마리암은 미나와 붙게 된다. 허나 아라네아 세르켓이 제이크 잉글리쉬를 데려오면서 싸움은 말려지고, 아라네아는 비포러스의 트롤들과 그들의 게임 실패, 그리고 긁힘 이후에 대해 설명한다. 미나는 일 초가 멀다 하고 끼어들었다. 이 꿈방울의 미나는 는 죽은지 '몇분 안된 상태'라고 언급된다.[5]
헌데 더크 스트라이더에게 25세기의 지구와 여제의 횡포에 대해 들은 바가 있었던 제이크는, 미나가 여제의 긁힘 이전의 모습이라는 것을 모른 채 그대로 미나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린다. 어찌나 분노했던지 더크와 아라네아가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었고, 미나는 기절하고 만다. (...)
이후 ACT 6 INTERMISSION 3에서 재등장, 꿈방울 안을 돌아다니며 비포러스의 트롤들과 만난다. 칸크리 반타스의 기나긴 설교에 넋이 나가 있던 카르켓 반타스를 구출하기도.
4 대인 관계
꽤 충격과 공포스러운 짓을 하긴 했지만 친구들로부터는 신임받고 있었던 모양이다. 본인이 한 말에 따르면 친구들을 매우 싫어한다고는 하지만, 말 그대로 그냥 성격 더러운 미나가 지나가듯 던진 말이라 진지하게 한 말은 아닌 것 같다. 게임에 들어온 지 1쓸기가 되는 날에는 친구들에게 케이크도 만들어 주었다고.
칸크리 반타스와는 친구 사이, 칸크리를 '반타스'라고 부르면서 어울리지만 미나 성격상 칸크리의 설교를 미친 듯이 듣고 있어 그의 그런 행동에 대해 상당히 지겨워하는 것 같다. 무슨 말만 하면 뿅 튀어나와서 설교를 늘어놓으니 미나 심정이 이해가 가기는 한다.
반쯤 악우 관계인 칸크리와는 달리 카르켓 반타스에게는 호감을 느끼고 있다.
크로너스 엠포라가 미나를 좋아하고 있지만 미나 자체는 크로너스의 집적임을 매우 싫어하고 있다. 본인은 이 집적임에서 어서 벗어나고 싶은지 미나 왈, "너희 형제들끼리 그 지긋지긋한 감정이나 파도록 )(ㅏ렴. 나는 빠질 테니까." 라며 칸크리 크로너스의 설교 현장을 탈출한다.
아라네아 세르켓과는 죽마..아니 해마고우. 아라네아가 칸크리만큼은 아니더라도 미나에게 종종 설교를 하고 미나는 딴청을 피우는 일이 다반사이지만 사실 미나는 아라네아를 매우 아끼고 있는듯 하다. 상당히 모이럴리전스적인 묘사라 모이레일이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하지만,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스크래치 이후의 여제를 매우 쩐다고 생각한다.
다마라 메기도를 꽤나 괴롭혔기 때문에 다마라와는 매우 사이가 나쁘다. 일방적으로 매우 미움받고 있으며 A6I3 플래시에서 다마라에게 미나가 말을 걸면 다짜고짜 더블 빅 엿부터 먹을 정도.
5 스크래치 이후 : A2 얼터니아
겸손한 여제가 된다.
6 기타
대개 눈이 죽은 모습만 나와있는 긁힘 이전 선조중 눈이 희게 죽어있지 않은 모습이 나온 몇 안되는 캐릭터. 스토리쪽 비중도 선조 쪽에서는 꽤 높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선조 관련 플래시 게임이 나올경우 대부분 주인공이 된다.
그 틀에 박힌 이상적 군주상인 페페리 페이셰스의 선조임에 불구하고 매우 막나가는 캐릭터. 이쯤 되면 페페리의 안티테제 수준이다.
테마곡에 우블 베이스가 사용되어서 덥스텝과 연관지어진다. 일명 glubstep. 물고기자리 트롤들의 말버릇인 glub+dubste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