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에그버트

HomestuckSburb 베타 버젼 플레이어


존 에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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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라론드


데이브 스트라이더


제이드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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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John_Egbert2.png
이름John Egbert
생년월일964월 13
거주지워싱턴
나이13→16세
글씨파란색
페스터첨 IDghostyTrickster(GT) → EctoBiologist (EB)
행성바람그림자의 땅
칭호
숨결의 계승자(Heir of Breath)[1]

1 관련곡

쇼타임

쇼타임(피아노)

박사


세상의 치유자


태동하는 세계의 구세주


투명 후계자


보이 스카이락


계승하는 중


Lifdoff


각성


질리후 워해머


에어타임


홈프리


계승자의 돌풍


녹색 유령


흐릿한 황홀감


Do The Windy Thing


파이프오르간류


반딧불


판타지P[2]


또 다른 기회

2 개요

홈스턱에 등장하는 인간 아이로, Sburb 베타라는 게임을 하는 네 플레이어들 중 한 명. 저 위의 팔없는 전신만 보면 그냥 눈매가 네모난 캐릭터로 보이는데 사실은 안경을 쓰고 있다. 토크 스프라이트쪽에서는 제대로 안경이 묘사된다.

제일 처음 페이지에 "13년 동안 살았는데 여지껏 이름이 없다" 며 독자더러 이름을 지어 달라는 내용의 설명글이 쓰여 있는데, 이것은 단순히 RPG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기 위한 장치일 뿐이다. 이 때 제일 처음 주어지는 이름이 동물원냄새 엉덩이각하(Zoosmell Pooplord) 이다. 페스터첨 아이디가 두개인 이유는 트롤들이 자꾸 트롤링을 하는 바람에 그것들을 떨쳐버리려고 아이디를 바꾼 것이다. 하지만 소용없다

재미없는 영화들을 매우 좋아해서[3] 방 안에 온갖 영화 포스터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에도 관심이 있지만 그닥 잘 하지는 못한다. 또한 재능 있는 아마추어 마술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모두 그렇듯이, 때때로 컴퓨터 게임도 즐겨 한다. 그리고 베티 크로커[4]를 싫어한다. 땅콩 역시 싫어하는데 땅콩 같은 경우는 존이 땅콩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

전투 무기(Strife Specibi)는 망치 종류, 토끼 종류, 우산 종류이며 이중에서는 주로 망치를 사용한다.

타자 기벽은 딱히 없고 평범하다. 문장의 첫글자를 대문자로 쓰지 않는 것이 특징.

특기는 피아노. [5]

3 작중 행적

2009년 4월 13일[6] 자신의 생일 날 Sburb라는 게임을 자신의 컴퓨터에 깔고 로즈 라론드와 함께 게임을 실행시킨다.[7] 해괴망측한 수준으로 새로운 방식이라 좀 헤매기도 하지만 로즈의 도움을 받아 게임을 진행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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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을 했을 뿐인데 운석이 떨어지며 지구가 멸망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불행을 겪게 되며 존네 집은 제일 처음으로 중간계(Medium)에 진입하고 바람과 그림자의 땅에 옮겨지게 된다. 우글거리는 임프 몬스터 덩어리는 덤. 중간계 진입 물체는 파란색 사과였다. 사과를 베어먹음으로서 중간계에 진입한다. 여기까지가 그 길었던 ACT 1 내용이다 무슨소리야 이건 가장 짧은 액트인데

그리고 난나의 시신의 재와 할리퀸 스프라이트가 합체한 난나퀸 스프라이트를 만나 자신의 아버지가 납치당한 사실을 알고 안돼!를 외치며 난나의 조언과 게임 설명을 듣고 연금술로 멋진 망치도 만들어 그걸로 임프와 오거를 난나 스프라이트와 함께 다구리를 하면서 해치워 나간다.

존은 몬스터들과 싸우면서 집을 엉망으로 만들다가 첫번째 게이트에 도달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게이트는 바람과 그림자의 땅으로 이어진다. 바람과 그림자의 땅에 도착한 후 존은 자기 땅을 돌아다니다가 CGGC와 소통하게 된다.

GC는 존을 자신의 티폰과 싸우도록 속인 탓에 타임라인이 꼬이기 시작해 홈스턱의 스토리라인이 괴상하게 되는 위대한 첫 발걸음이 된다(...) 존이 그 땅의 사람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제이드 할리를 서포트할 플레이어가 사라져 제이드가 중간계에 진입하지 못하게 되어 죽는다. 결국 이 때문에 데이브 스트라이더가 과거로 돌아가 존을 말리고 스스로 데이브 스프라이트가 된다. 이 때 죽은 존은 나중에 제멋대로인거로밖에 기억나지 않는 브리스카 세르켓과 꿈방울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이후 다시 GC와 소통하게 되는데 GC는 존을 속였지만 존은 다시 GC를 한번 믿어보기로 하고 로켓을 사용해 로즈네 집의 두번째 게이트로 간다. 로즈는 잠자고 있었고 존은 데이브에게 받은 후줄그레한 토끼 생일선물을 돌려 받을 수 있었다. 로즈가 일어나는 것을 기다리다 지루해진 존은 빛과 비의 땅을 돌아다닌다. 존은 장막으로 가는 공간이동기기가 있는 섬을 발견한다. 존은 외부 유전학[8]를 가지고 놀다가 할리 할아버지, 난나 할머니, 데이브네 형, 로즈네 엄마, 로즈, 데이브, 제이드, 그리고 자신을 패러독스 클론을 생성해낸다. 어찌 타임라인이 더 꼬여만 가는거 같다

한편 프로스핏이라는 달에서 존의 꿈 속 자아는 잭 느와르가 일으킨 천벌(Reckoning)을 맞이한다. 꿈 속 자아는 주로 자고있거나 몽유병 환자처럼 프로스핏 내부를 돌아다니는 존재이다. 프로스핏에는 제이드의 꿈 속 자아도 있었는데 잭 느와르의 공격으로 프로스핏이 궤도에서 벗어나자 제이드의 꿈 속 자아는 존의 꿈 속 자아가 죽음으로서 겪는 자신의 죽음을 피하려 존의 뺨을 찰지게 때려 깨우려고 하지만 반쯤 실패. 존의 꿈 속 자아는 천체 충돌이 있고 나서야 깨어나고 누군가가 스카이아의 전장을 위협하는걸 알게 된다. 이후 백색 여왕의 반지를 제이드에게 가서 찾아오고 구름 속에서 자신이 어디로 가야할지 알아낸다.

한편 또다른 존은 더스의 권위적 규제자덕분에 잘 보존되어 장막에서 자고 있었다. 전장에서 존은 구획의 주인인 제이드에게 생일 선물을 받는다. 데이브와 받은 것과 비슷한 토끼였지만 이번에는 인공 두뇌도 있는 쩔어주는 토끼다. 이 토끼를 나중에 버니 리브 타일러라고 짓는다.

존은 잭 느와르에게 맞서는데 잭 느와르는 버니가 자신을 도울거라고 생각했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았다. 이후 잭 느와르는 존을 전장에 남겨두고 도망, 이 다음 존은 아빠와 로즈 엄마와 만나게 되나 이들과 일행이 되기 전 AG의 초능력으로 깨어나게 되고 퀸의 반지를 잃게 된다.

그 다음 존은 AG, 그러니까 브리스카와 친구가 되고 브리스카의 안내와 조언을 받는다. 존은 스버브의 서버 복제본을 받고 집으로 와서 제이드와 통신을 하는데 제이드의 커널을 만지작거리기 전 존은 브리스카의 초능력때문에 잠들게 된다. 자는 동안 존은 배틀필드가 프로토타이핑되는걸 보게 되고 마법사의 봉신이 퀸의 반지를 되찾은 것을 목격한다. 존은 다시 일어나 로즈와 카르켓, 브리스카와 이야기한다. 그러나 잭 느와르가 배크랠의 프로토타입에게 자신의 보호자의 힘을 녹색불과 함께 사용하여 바람과 그림자의 땅을 개발살내기 위해 프로토타이핑하면서 존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된다.

다행이 변덕스러운 방랑자 덕분에 존은 바람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이 다음 바람과 그림자의 땅의 불을 끄고 이후 존은 샐러맨더 마을로 가서 브리스카의 충고대로 퀘스트 침대에서 잠을 청하나 잭 느와르때문에 살해당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꿈속 자아로 부활하고 신단계로 승격. 숨결의 계승자 옷을 득템한다.

존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덕스러운 방랑자와 함께 스카이아로 향한다. 그리고 아빠의 지갑에 있던 튜머를 되살리기 위해 행성으로 들어간다. 이후 작은 질리후의 전투용 망치에 머리를 타격당하고 나서 리브가 무기를 크게 만들어준다. 그 다음 존은 리더가 되기로 결심하고 리브 타일러를 더스로 보내 튜머를 달에 떨어뜨리기로 한다. 존은 크로스 비탑 컴퓨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먹고 자기 지갑을 변덕스러운 방랑자에게 준다. 제이드는 일행과 떨어지고 나서 잭 느와르와 존 아빠의 운명을 존에게 알려준다.

존은 로즈가 로즈 엄마와 존 아빠가 살해당한 성으로 내려가면서 인해 죽을 징조가 보인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들은 다시 만나 로즈는 상황을 설명하려고 하지만 그당시 로즈는 흑화한 상태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불가능 했다. 로즈는 죽은 로즈엄마 존아빠가 누워있는 성 꼭대기로 안내하고 이들은 잭 느와르와 만났지만 싸우기도 전에 잭이 즉시 존을 찔러버린다. 정정당당따윈 없다.

기습당해 죽은 존은 그 죽음이 영웅다운 죽음이 아닌 것으로 간주되어 살아 돌아오지만 잭이 떠나고 남은 사람은 죽은 로즈뿐, 존은 브리스카의 조언을 듣고 로즈에게 입맞춰 로즈의 꿈속 자아가 살아남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한다. 그 다음 카르켓의 트롤링[9]지시에 따라 열기와 태엽 장치의 땅으로 향한다.

한편 미래 시점의 카르켓은 스크래치에 대해 설명해주고 미니언의 간섭을 막아내기 위하여 비트 메사의 위에 남게 된다. 숨결의 계승자로서의 힘과 팝어매틱 브릴리후 망치를 이용해 해치우고 난 뒤 존은 이제 막 신 단계로 승격한 제이드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여기서 존은 꽉 찬 에키드나의 요구를 듣고 새로운 세션인 네번째 벽 여행(2422년)을 준비한다.

프로스핏의 배가 노란 평원을 가는 것을 방해하기에는 시간이 충분치 않아 작가(...) 앤드류 허씨는 존과 제이드가 다음 신 단계로 승격될 수 있게 하고 존은 게일스메이트로 승격되어 닥터 라그나로크에게 복수한다. 새로운 세션의 첫 해 동안 존과 제이드 그리고 존 상상할 수 있는 전장에서 게임을 하는 모든 이들이 고스트 버스터즈에 정착하게 되는데 재스퍼스프라이트와 난나스프라이트가 존의 생일을 축하한다. 재스퍼 스프라이트가 존에게 다른 케이크를 날라주자 제이드의 강아지 본능이 그르르렁거렸다. 존은 제이드를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존은 고양이 재스퍼를 쫓는 제이드에게 매달려 배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우왕좌왕한다. 재스퍼와 제이드가 벽을 통과하자 존은 부딪히고 존은 록시의 꿈속 자아가 존의 얼굴을 차고 밟았던 곳에서 깨어난다.

존은 당황하여 록시 라론드의 꿈 속 자아를 죽이고 싶어하는 미나 페이셰스에게 끌려 나오는데 미나는 록시에게 창을 던지고 존은 미나를 밀어낸다. 그때 유성우와 데이브, 로즈, 그리고 나머지 트롤들이 존의 꿈을 가로지르고 카르켓과 데이브는 빠져나라고 경고하나 삼지창이 존을 찌른다. 이때 존이 깨어나고 이 결과 공간에서 사라지게 된다.

2년째의 여행에서 존은 제이드와 함께 '콘 에어'를 LOWAS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보고 있었다. 존은 그 영화가 재미없고 가치없다는것을 깨닫고, 또한 제이드와의 대화중 제이드가 데이브스프라이트와 깨졌다는 것도 알게된다. 제이드와의 말다툼 중 본인의 모자에서 데이브스프라이트가 존의 아빠의 쪽지를 흉내낸 것을 찾아내고는 흥분해 하늘을 바라보며 데이브스프라이트에게 화를 내다 잠들어 버린다.

파란 꿈방울 안에서 도망치던 잭 느와르는 상자를 열고 사망한 존, 로즈, 죽은 B1아빠, 죽은 B1로즈엄마 기억 근처에 있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존은 잠들며 꿈방울에 들어가게 되고 사망한 존이 소생하여 일어난다. 존은 눈에 띄게 화가 나서 숨결의 계승자의 능력을 사용해 잭 느와르를 개발살내려고 하고 이 행위는 잭을 비무장 모드로 만들 때 까지 계속되나 잭은 무기를 복구하고 존의 목 부위를 자기 촉수에 걸려들게 한다. 무기를 든 잭은 존을 끌어당겨 찔러 버린다.

다행이도 존은 숨결을 계승했기 때문에 물리적인 공격을 피하고 잭의 뒤로 갈 수 있었다. 싸움의 끝에 존은 로즈가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로즈도 존이 했던 것처럼 꿈영상 속으로 들어 온 것이다. 로즈는 잭에게 자신이 혼란이라고 밝히고 사라지고 존은 플루오라이트 옥텟이 들어있는 모자를 잭에게 준다. 이 모자는 버니 사사커 페도라인데 존이 웃기다고 평가한 물건이다. 둘은 방랑하는 탁발승이 위에서 돌아다니는걸 알아차렸고 잭은 도망갔다.

방랑하는 탁발승과 잭은 방울 밖으로 날아가 깨진 하늘로 갔고 당황한 존은 모자가 떨어지는걸 보고 있었다. 실의에 빠진 존은 수평선에서 금빛 빛이 보일 때 까지 방울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망치를 두고 존은 모래와 산들바람의 땅이 있는 금색 빛으로 걸어가고 지도와 보물의 땅에서 나침반이 하늘에 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는 파란 꿈방울이 DOTA때 타브로스 니트람와 브리스카에게 있었던 것의 복선이고 이들이 타브리 스프라이트가 되기 바로 전과 직후다. 이들은 함께 사막을 걸어나가고, 그 와중 미나를 만난다. 존은 ministrife 도중 미나의 창에 맞아 또다시 깨어나게 되고, 자기의 손에서 생명의 반지를 발견하게 된다.

3년간의 여행이 끝나고 LOMAX에 도착한 후 프로스핏의 배 안에서 잠든 존은 드림버블 속에서 큰 해적선을 발견하게 된다. 그 해적선에는 아라디아 메기도, 에리솔스프라이트[10]로 인해 반죽음 상태에서 살아난 솔럭스, 브리스카, 타브로스, 아라네아 세르켓, 미나, 네페타 레이온, 페페리 페이셰스[11]가 있었다. 존은 아라네아에게 체루브 종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되고, 해적선은 브리스카의 목적인 보물이 있는 한 해골섬으로 향한다. 그들은 결국 보물을 찾아냈지만, 보물이 Sburb 베타버전 로고 모양의 하얀 물체라는 것을 알아낸 브리스카는 실망하여 그것을 던져버린다. 존은 드림버블의 자아는 죽어도 본인은 멀쩡하다는 사실에 안심하고 보물 속으로 손을 넣는다. 존의 손은 브리스카의 뿔에 찔리고, 게임 속 많은 부분에 나타나게 되었다. 손을 계속 넣고 있던 존은 흐릿해지다가 사라지고, 동시에 제이크의 행성에 착륙한 배에서 잠을 자고있던 존 또한 사라진다.

게임의 과거들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던 존은 결국 제이크의 행성에 도착하고, 심심함에 지친 존이 Sburb 집 모양을 카드로 완성한 순간 제이드에 의해 데이브, 로즈, 시장, 카르켓, 카나야 마리암, 테레지가 워프해 도착한다. 그러나 어쩐지 이들은 곧 lolar, lohac, lofaf로 각각 워프되고, 존과 선견자인 로즈와 테레지를 제외한 누구도 제이크의 행성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존은 이들의 행성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며 아이들을 확인하고, lohac에서 제이드와 데이브가 대치하고 있는 장면에 나타난다.[12]그리고 어쩐 일인지 2013년 8월 11일 업데이트에 존의 뒤에 또다른 존이 워프하여 그를 붙잡는다. 허씨는 독자농락을 빼먹지 않았고 또다른 존은 그에게 멍청하게 돌아다니지 말고 록시를 찾으라고[13] 말하고, 존은 머리를 맞고 다시 워프한다. 워프 도중 존은 제인과 제이크가 있는 더스의 감옥을 지나고 록시가 있는 감옥에 도착한다. 존은 록시에게 자신들의 여정을 말해준 후 다시 워프해 나간다. 그리고 칼리본의 homosuck에 등장(....), 칼리본에게 머리 끝까지 화가나 성을 내다 다시 사라진다. 10월 25일자 GAME OVER 업데이트에서는 그림을 그리고 있던 칼리본의 앞에 나타나 칼리본을 피가 튀도록 쥐어 패 때려버리고, 다시 순간이동으로 사라져버린다. 11월 7일자 업데이트에서는 난장판이 된 알파세션의 중간계를 돌아다니다가 더크 스트라이더를 만나지만, 더크는 자신은 실패했다면서 글리치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그 후 로즈를 안고있는 록시를 목격하고 따라간 뒤 로즈가 죽는 모습을 록시와 함께 보게된다.

이 업데이트로 로즈가 죽음으로써 존은 베타키즈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2014년 11월 10일자 업데이트에서 테레지에게 박치기를 당하고 코피를 쏟으며 엎어진다. 주인공 보정따윈 없는 홈스턱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주인공 보정은 엄청나게 받은거다그 후 테레지에게 이것(현재 엉망이 된 타임라인)을 고치라는 말을 듣는다. 테레지로부터 타임라인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시공여행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능력을 제어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자신의 행성의 데니즌을 만나 퀘스트를 완수하러 떠난다.

숨결의 계승자의 퀘스트는 '그림자에서 별들을 천국으로 해방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고 여기서 표현한 별은 반딧불이들이다. 즉, 어두운 구름 아래의 반딧불이들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것. 구름을 몰아내려면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해 바람을 불게 해야하는데, 파이프는 기름들로 막혀있는 상태여서 연주를 할 수 없었고 기름을 치우기 위해 데니즌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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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의 데니즌인 티페우스는 밸브를 열어 기름이 흘러오도록 했고 존은 두 가지 가능성에 직면한다. 하나는 그대로 익사(...)하는 것이고, 시공간 순간이동 능력을 사용해 빠져나오는 방법이었다. 전자는 당연히 좋을 리가 없었고(...) 후자는 지금 이 상황을 빠져나올 수는 있지만 퀘스트를 완수할 수 없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존은 세번째 가능성을 생각해내는데, 그것은 시공간 순간이동 능력을 자신이 아닌 기름에게 적용하는 방법이었다. 존은 기름을 순간이동으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날려버리고 그 결과 타임라인 이곳저곳에 기름 자국이 남게 된다. [14] 그리고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하여 반딧불이들을 해방시키고, 퀘스트를 완수한다. 이 때의 연출은 더도말고 간지폭풍.

이 후 자신의 행성을 돌아다니다 록시 라론드와 재회[15]sup,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다 헤어지고 존은 본격적으로 타임라인을 고치기 위해 행동한다. 하지만 여전히 원하는 부분으로 시공이동을 할 수 없었고, 시공이동에 가장 뛰어난 친구를 생각하고 2013년 8월 11일 업데이트의 두명의 존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나타난 또 다른 존이 바로 이 존이었던 것. 여기서 존은 이 장면이 기억난다고 말하고 그때와 같이 과거의 자신에게 록시를 찾으라고 말하며 주먹을 먹여(...) 이동시킨다. 그리고 테레지가 하려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깨닫고 머릿속으로 커맨드를 입력해[16] 테레지가 판단의 선견자로서 초능력을 쓰는 장면으로 이동한다. 테레지는 존이 나타나자 이 방법이 정말 통할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한다. 그리고 테레지로부터 특정한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커맨드와 거기서 해야 할 일이 쓰여진 스카프를 넘겨받고, 테레지의 죽음을 지켜본다. 그리고 테레지가 괴상한 방법으로 죽어서 테레지를 겁나 이상하다고 디스한다.

먼저 제이크의 행성에서 키즈들과 트롤들이 워프해 갑자기 나타난 장면으로 이동한다. 거기서 멀쩡히 살아있는 아이들을 보고 허그를 하며 재회의 기쁨(...)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생명의 반지를 잃어버렸던 함선으로 가서 무사히 반지를 회수한다. 그리고 테레지의 스카프에 쓰여진 명령을 계속 수행하지만 그 내용이 하나같이 전부 테레지의 스케일메이트를 구하거나 테레지의 연애에 조언을 하는 메세지를 남기거나 경적을 울리는 등의 존의 입장에선 왜 해야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뿐이라 존은 이게 정말 타임라인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되냐면서 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레지가 브리스카를 죽이려고 하는 상황으로 이동해 브리스카에게 에그버트 펀치(...)를 먹여 기절시킨다. 이 후 테레지와 실랑이를 벌이지만 결과적으로 테레지가 브리스카를 죽이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다만 완벽하게 스카프의 지시사항을 완수한 게 아니고 원래 그녀[17]에게 (아빠의) 지갑을 넘겨주라고 써있었지만 존은 지갑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지갑을 넘겨주는 것까진 완수하지 못했다. 이 후 원래 시간선으로 돌아가 다시 록시를 만나고, 록시에게 생명의 반지를 준 뒤 손을 잡고 자신의 행성과 함께 이동한다.

3.1 바뀐 타임라인에서의 존

두명이 이동한 곳은 존이 테레지의 지시사항을 모두 완수한 후 브리스카가 살아남아 제이드와 제인을 잠재운 직후의 시간대로, 원래는 죽었어야 했지만 테레지의 스카프 덕에 GAME OVER 당시 대참사(...) 에 휘말렸던 모두가 살아남아 존과 재회하고, 록시가 로즈를 보자마자 달려나가 껴안는 걸 본 존은 뿌듯해한다. 그리고 브리스카의 계획에 동참하며 로즈, 록시와 함께 겸손한 여제를 물리치기로 한다.

Collide에서 존, 로즈, 록시, 제인은 여제에게 대항하지만 그들의 프레이모티프는 거의 어떤 일격도 가하지 못한다. 이후 플래시의 마지막에서 여제가 존, 로즈, 제인을 붙잡고 있는 동안, 록시가 줄곧 가지고 있던 데이브의 형의 칼을 던져 여제를 궤뚫고, 여제는 사망한다.

대망의 ACT 7. 존은 모두와 함께 게임의 보상을 받기위해 문 앞에 모인다. 기원 개구리가 완성되어 그 거대한 울음을 터뜨리고, 제이드가 지구를 꺼내자 데이브가 지구의 시간을 돌려 그 생태계를 복원한다[18]. 이후 붉은 문이 회전해 하얀색으로 바뀐 후 손잡이가 생긴다. 그리고 현재 팀의 리더인 존이 손잡이에 손을 가져가는 것으로 홈스턱이 완결된다. 게임이 성공이었는지, 그들이 성공적으로 자신들이 만든 우주에 진입했는지는 불명이다....

10월 24일 credits 업데이트로 새 우주에 진입한다. 이후 행적은 추가바람.

4 능력

둔감하고 어리버리해보이지만 어리버리한 대신 새롭고 독창적인 재능이 있어 연금술 합성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무기로 처음에는 단순한 망치를 쓰다가, 연금술을 통해 '포고 망치', '주름쌈싸개'[19], '망원경 사사크러셔', '모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Fear-No-Anvil)' 등을 제작한다.

신 단계에 제일 먼저 돌입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존의 신 단계는 숨결의 계승자인데 작중 모습을 보면 칼에 맞아도 기체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신 단계의 존은 웬만한 물리적인 공격에는 죽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는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여 시공간을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시공간 순간이동 능력이 있다. 처음부터 존재한 신 단계 고유한 능력이 아닌 꿈방울에서 비포러스 트롤들과 브리스카와 같이 찾은 보물[20] 을 만지자 생긴 능력으로, 처음에는 능력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무작위로 나타나거나 사라지는 것을 반복했지만 이 후 데니즌을 만나 퀘스트를 완수하고 테레지의 도움을 받아 나름대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 시공간 순간이동은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손을 잡거나 하는 식으로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도 적용할 수 있다.

단순히 바람의 조종자로만 표현되는게 아니라, "숨결"의 계승자이기 때문에 작중 망가진 타임라인을 치유할 존재로 표현되기도 한다. 실제로 숨결을 이용해 칼리본이 만들어낸 글리치를 없애기도 했다.

5 성격

잘못 보면 정서 장애가 있고 우둔하다는 인상을 줄수도 있는[21] 전형적인 까불이. 여러가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페스터첨을 하면서 기묘하고 모순된 농담을 하기도 하는 등 매우 얼빠진 성격이기도 하다. 남이 뭔갈 시키면 그걸 이해해서 한다기보다는 그냥 시켜서 하는 행동 구조를 가져서 믿음직하지 못한 남자라고도 평가 될 수 있는 동시에 꽤 착한 녀석이라고도 평가 될 수 있다. 그 나잇대답게 가끔 얄밉게 굴기도 하지만. 데이브의 언급에 따르면 '분노로 미치기에는 너무 착한 녀석'[22]이라고. 실제로 존이 진심으로 화를 내는 장면은 별로 없다. 트롤들이 트롤링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편. 그러나 게임 오버 플래쉬에서 칼리본의 강냉이를 턴다

작중 초반에는 정말 우둔한 멍청이(..)같은 명랑한 성격에 천연적 면모가 부각되었으나 작품이 전개되면서 어린애로서 겪기 힘든 일을 많이 겪어서 그런지 초반의 긍정적인 캐릭터가 옅어져 똑똑해지고, 현실에 알맞은 인물로 성장해가는 중. 후반으로 갈수록 꽤 행동과 말투가 과격해지는 경향도 보인다. 특히 13살때와는 다르게 나이를 먹은 15살 버젼에서는 확실히 '분노'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의외로 잘 울지 않는 타입인지 자신의 아빠가 죽었을 때도 슬픈 표정만을 지었고,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울었던 적은 제이드 할리의 꿈 자아가 자신 대신 죽고 난 후 제이드가 남긴 편지를 읽었을 때 뿐이었다.

너무 어려서 그런지, 아니면 아예 그 부분이 삭제(..)당한 건지 섹슈얼리티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데이브가 트롤들의 연애와 감정에 대해 설명할때 데이브가 게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나, 데이브와 대화하던 중 자기가 모든사람을 '깊게' 생각하는것에 대해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부분이 그 예.

6 대인 관계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함께 산다. 아버지와는 묘한 관계로 존 아빠는 존의 생일때마다 존의 얼굴에 케이크를 문지르는 등의 장난을 했다. 그래서 존은 아빠가 올 때마다 피한다.(...) 덤으로 아버지라곤 하지만 입양으로 맺어진 양아버지로, 유전적으로 아버지가 다른 형이다.

로즈 라론드, 데이브 스트라이더, 제이드 할리와는 친한 친구 사이다. 그리고 제이드하고는 유전적으로 남매(...)이며 할리 할아버지하고는 유전적으로 맺어진 부자관계. 막장 드라마

테레지 파이로프를 불편해하는데 저 위에 언급된 존이 페스터첨 아이디를 바꾸게 된 계기가 테레지가 존을 죽인다고 협박했기 때문, 나중에 시간대를 혼란스럽게 만들자는 테레지의 작전에 참여하게 되지만 이들은 적대적인 관계에 가깝다. 이후 데이브가 참여하게 된 이후로는 테레지는 존에게 신경쓰지 않고 그 대신 브리스카 세르켓이 새로운 수호 트롤이 된다. 이후 이들은 오랫동안 대화하지 않았지만, GAME OVER가 일어나자 타임라인을 원래대로 고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카르켓은 이들의 관계를 보고 "검은 감정의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존은 몰라도 테레지 쪽은 키스메시스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드러내었다! 존은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한 것 같지만...

카르켓 반타스하고는 껄끄러움과 우정이 공존하는 사이로 이제 존은 카르켓의 트롤링도 그냥 넘기고 있다. 이는 단순히 카르켓이 트롤링밖에 못하기 때문이다. 존의 수호트롤은 아니지만 카르켓은 거의 모든 여행에서 존을 트롤링하고 트롤링이 끝나고 난 뒤 카르켓의 존에 대한 감정은 좀 더 부드러워졌으며 존과 친구들에게 한 나쁜 짓을 사과했다. 이 후 존도 다른 트롤들은 까는 와중에도 카르켓은 좋은 트롤이라고 말하는 등 카르켓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 덤으로 존의 무기는 망치, 카르켓의 무기는 이다. 뭔가 떠오르지 않나? 실제로 텀블러에선 이 드립을 치며 논다(...)

수호 트롤[23]은 브리스카이다. 당시 테레지는 데이브를 돕고 있었는데 브리스카는 테레지와 경쟁 관계라 존을 도왔다. 브리스카는 다른 사람을 누르고 대장 행세하는 경향이 있는데 존은 이걸 귀찮다고 생각했지만 어쨌든 브리스카랑 얘기하는걸 좋아했다. 브리스카와 존의 감정은 꽤 깊어졌는데, 존은 브리스카와 만난 뒤 영향을 받았는지 모음이나 구두점을 8개 쓰기도 하게 된다. 또한 존이 브리스카에게 니콜라스 케이지를 소개해주자 브리스카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빠순이가 되었다. 이에 브리스카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복장을 존에게 입히기도 하고 존에게 콘 에어의 니콜라스 케이지처럼 머리를 기르면 어울릴 것 같다는 말도 한다.

존은 나중에 브리스카가 살해 전적이 있고 기형물을 먹이기 위해 수많은 것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으나 존은 브리스카가 어떤 트롤이든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었으며 그에 따라 브리스카는 맞서 싸우다 죽기도 한다. 브리스카가 사망하기 전 브리스카는 존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존은 받아들인다.[24] 브리스카가 죽기 전 존에게 마지막으로 한 페스터첨 내용을 보면 브리스카가 존에게만큼은 진심으로 대했음을 알 수 있다. 상당히 마음이 찡해지는 부분. 허나 브리스카 사망 이후 존은 사랑에 신경쓰지 않고 일단 퀘스트를 끝내는데 집중하겠다고 한거로 보아 일단 하는 일을 다 마치기 이전까지 본인 연애사는 다 닫아둔 모양. 그런데 나중에 록시와 만났을 때 브리스카를 혐오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록시 라론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좋은 친구라고.

7 스크래치 이후 : 포스트 스크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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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적의 모습. 왼쪽은 젊을 적의 잉글리쉬 할머니, 아래쪽은 제이크 잉글리쉬.)

스크래치 이후에는 제인 크로커의 할아버지인 팝팝 크로커(Poppop Crocker)가 된다. 수염이 달리고 머리색이 달라지긴 했지만 머리의 각을 보면 존과 흡사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제인의 언급에 따르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코미디언이었으나, 제인이 태어났을거라고 추정되는 날에 사망했다고 한다. 드림 버블 속의 더크가 제이크에게 설명해준 바에 따르면 겸손한 여제의 양아들이였으며 끔찍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여제를 거부한 누나와 달리 여제를 따랐다. 엄청나게 충격적인 일을 보는것에 면역이라도 있었던건지 천재 코미디언이 된 것이라고 한다.

8 기타

트롤들보다 먼저 나왔는데 오히려 빛을 못 받는 비운의 주인공 어째 주인공임에도 트롤들보다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다. 홈스턱이 군상극적인 구조로 스토리가 나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워낙에 트롤들이 개성적인 캐릭터성을 가진 탓에(...). 그래도 주인공이기 때문에 테마곡이 상당히 많으며 존의 행성 플래시의 BGM인 Doctor는 많은 어레인지 버전이 존재하며 다른 곡들에도 깨알같이 이 곡의 멜로디 리프가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존이 신 단계에 오를 때의 음악인 Savior of the Waking World는 극적인 연출과 맞물려 명곡으로 꼽힌다.

의외로 동공을 확대하면 벽안이다. 덤으로 특정 플래시에서는 이스터 에그로 트릭스터 모드라고 하는 머리에 사탕을 붙이고 있는 금발 머리의 존, 브리스카처럼 머리를 휘날리고 가슴도 있는 성반전 존을 볼 수 있다. [25]

홈스턱이 정식으로 연재되기 전 잠깐 실험적 방식으로 연재되었던 홈스턱 베타에서는 충격적이게도 나이가 10살이었다 (...)

극초창기에는 이름이 '클린트 뉴턴(Clint Newton)'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허씨는 MSPA 포럼 유저들이 처음 제안한 '존 에그버트'를 채용했다고. #참고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브리스카 세르켓이나 로즈 라론드와 엮인다. 로즈하고는 꿈 자아를 깨우기 위해 브리스카가 시켜서(..)하긴 했지만 뽀뽀까지 했고 카르켓의 쉬핑차트에서도 의무적으로 이어져야 하는 포지션이었다. 하지만 로즈는 카나야 마리암과 잘 된 이후로는 별로 나오지 않는 상태. 그야 네토라레니까 록시 라론드와 엮이기도 하는데 이는 록시가 존이 꿈방울에서긴 하지만 제일 처음으로 만난 알파 키즈고 나중에 록시와 직접 만났을 때 록시가 존에게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브리스카는 존의 수호트롤이기도 하고 작가 앤드류 허씨의 신부라는 장벽이 있지만 존이 브리스카의 생각을 어느정도 바꿔놓은 것도 있어서 많이 엮인다. 이들이 팬아트로 그려지면 주로 신 단계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위의 폭탄발언(...) 때문에 팬덤이 뒤집어졌었던 적이 있다. 사실은 데이브스프라이트의 타임라인에서 죽은 존인지 아니면 갓티어 계승 때 죽은 드림 셀프가 아닌 존인지 모를 죽은(망한)존과 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 BL 쪽에서는 데이브 스트라이더랑 엮이는데, 이들이 가끔 동성애 드립을 치면서 놀고 또 친하기 때문에 엮이는 것으로 추정된다.[26] 이 둘의 커플링은 텀블러 등지에서 펩시콜라(pepsicola) 라고 불리는데, 이는 펩시의 로고가 데이브의 빨강색과 존의 파랑색이 섞인 로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시는 트위터를 통해 존과 데이브는 게이가 아니라면서 한 존X데이브 지지자의 희망을 파괴하려 들었다. 그리고 실제 발언이 아닌 쓰려다 만 상태의 스크린샷이니 발뺌할 수 있다고 책임회피.

자기 자신하고도 엮이기도 한다[27]

위의 인물들 말고도 카르켓 반타스과 투닥거리는 커플링으로도 엮이기도 한다. 일방적이었으나 카르켓이 키스메시튜드를 느꼈었기도 했고 트롤링하며 디스하는 와중에도 존에게 도움을 준게 많았기 때문. 시발데레

팬티 색깔은 검정색에 초록색 포고 무늬이다. 팬티캐논

여담으로, 베타키즈들 유일하게 스프라이트 알맹이에 합성된 적이 없다. 또한 나머지 세명은 모두 스프라이트 상태에서 합쳐진 전적이 있다. 더이상 남은 스프라이트 알맹이는 없기 때문에, 존스프라이트가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다.
  1. 영어 발음은 숨결의 공기(air of Breath)와 동일하다. 언어유희도 많이 등장한다.
  2. 사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인 One Year Older 전체가 존의 여정을 테마로 한 것이다.
  3. 원작에서는 "really terrible movies" 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존이 인상 깊게 보았다는 영화 중 '콘 에어' 와 '아마겟돈' 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재미없는 영화의 기준은 단순히 작가의 취향일지도 모른다.
  4. 실제로 있는 회사. 한국으로 현지화하면 백설, 오뚜기, 농심같은 곳이다.
  5.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작중에 잠깐 나온 존의 어릴적 모습을 보면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 같다.
  6. 413은 홈스턱 작중 내 계속 등장한다.
  7. 그러나 클라이언트 CD만 깔았기 때문에 로즈는 존이 있는 공간 주변을 조작할 수 있지만 존은 로즈의 주변을 조작할 수 없다.
  8. 원문은 ectobiology. 복제와 교배를 할수있는 위대한 과학기술. 대니 팬텀에서도 비슷한게 나온다.
  9. 카르켓 시점에서는 첫번째 트롤링.
  10. 에리단 엠포라 + 솔럭스 캡터 스프라이트. 제이크 잉글리쉬의 스프라이트이다.
  11. 네페타와 페페리는 록시의 스프라이트인 페페타스프라이트의 폭발 후 해적선에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12. 이 장면은 제이드가 시장을 용암에 던지고 또한 존이 두 명 나타나는 타임라인, 던지기 직전의 존이 나타난 타임라인으로 두번 등장한다.
  13. 원문: stop fooling around and go find roxy, you dumb goof!
  14. 이 때 타임라인 이곳저곳에 기름자국이 남은 장면들이 나오는데, 다시 돌아가 원작의 똑같은 장면을 보면 정말로 기름 자국이 남아있다.
  15. 원래 록시도 데니즌을 만나 퀘스트를 완수하러 갔지만 데니즌이 제시한 퀘스트가 존의 행성에 가는 것이었기에 존의 행성에 왔다.
  16. 머릿속에서 특정 단어를 강력하게 생각하면 특정한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딱 드래곤 퀘스트부활의 주문.(...)
  17. 이게 브리스카를 뜻하는 것인지 테레지를 뜻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
  18. 인류가 멸종상태에서 돌아왔는지는 불명. 그러나 첨단 건물이 여럿 존재하는 걸 봐선 인류가 존재하는 걸로 볼 수도 있을 듯.
  19. 원문 'Wrinklefucker'. 포고 망치와 다리미를 합쳐서 만든 무기로 헤드 부분에 다리미 한 쌍이 달러 있다.
  20. 브리스카가 찾았던 보물. 투명한 Sburb 베타 버젼 로고의 모양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브리스카는 이 보물을 찾자 자기가 찾던 보물이 고작 인간들이 사는 멍청하게 생긴 집 모양 보물이었냐며 열심히 깠다.(...)
  21. 카나야가 로즈에게 첫번째 트롤링을 했을 때, 로즈가 잠들어 있어서 존이 대신 카나야의 트롤링을 받았다. 덕분에 로즈에 대한 카나야의 첫인상은 "정서 장애가 있고 우둔한 멍청이" 가 되었다.(...)
  22. 원문 johns too nice to get mad
  23. Patron Troll. 원래는 아이들이 게임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 가장 도움을 많이 준 트롤을 뜻하는 말이다. 하지만 어느 샌가 한국 팬덤에서는 자기와 별자리를 공유하는 트롤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덤으로 작중 아이들의 생일 수를 더한 뒤 12별자리 순서대로 세면 그게 수호트롤이 된다. 예를 들어 이 항목의 존은 4+1+3이므로 8, 8번째 트롤인 브리스카가 수호트롤이 된다.
  24. 허나 이 데이트는 브리스카가 죽음으로서 성립되지 못했고, 대신 브리스카는 사후 드림버블에서 테레지에게 속아넘어가 살해당한 타임라인의 존과 만나 데이트를 한다.
  25. 130px 바로 이거. 브리스카 스탠딩을 존으로 리터칭해서 재활용
  26. 데이브가 로즈와 패스터첨 대화를 할 때, 데이브가 존이 걱정되니 존을 보러 간다면서 개드립으로 "난 걔를 사랑하니까" 라고 말한 적이 있었고 거기에 로즈는 또 담담히 수긍했다. 존 본인도 데이브에게 너한테 끌린다고 농담을 했었다.(...)
  27. 위에 서술한 2013년 8월 11일 업데이트에서 두 명의 존이 등장하자 나온 드립성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