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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eapolis–Saint Paul International Airport
공식 사이트
1 소개
공항 다이어그램
공중에서 바라본 모습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에 있는 국제공항. 델타 항공의 허브 중 한 곳이다.
2 위치
미니애폴리스의 남동부, 세인트 폴의 서쪽에 위치해있다. [1] 정확히 말하면 제 1터미널은 세인트 폴에 속해 있고 2터미널은 미니애폴리스에 속해 있다.
3 노선망
과거 노스웨스트 항공의 본사 소재지로서 노스웨스트가 이 공항에서 허브 영업을 했으며, 델타가 노스웨스트를 합병한 후에도 허브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나리타 국제공항을 비롯, 세계와 미국 각지로 항공편들이 오가고 있다. 다만,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은 아직 없어서 도쿄, 시카고, 시애틀 등지에서 환승해야 한다. 하지만 보통 싸게 사려면 델타의 허브라는 점 때문에 디트로이트에서 환승하는 델타의 표를 끊어 주는 게 많으나, 이 코스는 뒤로 돌아갈 뿐더러 최근 디트로이트의 입국 심사가 심히 거슬린다. 델타 항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미국 직항 노선을 추가로 개설한다는 말이 있었고 목적지의 유력 후보 중 한 곳으로 점쳐지는 상황이었는데, 미니애폴리스행 대신 시애틀행을 취항했다. 그러나 DL198/199편은 편명 그대로 미니애폴리스까지 가는데, 시애틀에서 환승해야 하므로 사실상 환승편이다. 명목상으로만 인천 - 미니애폴리스 노선이 있는 셈. 미니애폴리스까지 간다고 되어 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미니애폴리스가 아닌 LA로 행선지를 변경하고 시애틀에서 여객기를 교체하여 LA까지 운항한다.
과거 노스웨스트 시절에는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노선을 운영하기도 했다. 물론 편명은 부산까지 유지되었지만, 나리타에서 비행기를 교체하는 방식이었다. 이 방식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의 인천 - 나리타 - 뉴어크 노선, 델타 항공의 인천 - 디트로이트 - 보스턴, 인천 - 시애틀 - LA, 인도항공의 인천 - 홍콩 - 델리 - 뭄바이[2] 노선에서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은 델타 항공 단독으로 운항하고도 전체 승객 수 랭킹에서 2등을 먹었다. 1위는 암스테르담행 노선. 이 역시 델타에서 단독 운항 중이다. 흠좀무.
추가바람- ↑ 미니애폴리스보다 세인트 폴이 아주 약간 더 가깝다. 텍사스의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과 이 점은 비슷한 부분인데, DFW도 댈러스보다 포트워스가 약간 더 가깝기 때문이다.
- ↑ 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교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