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미니어쳐에서 넘어옴)

1 miniature

미니어처. 사물을 실제보다 작은 크기로 만들어놓은 것을 지칭한다. 요즘에는 모형을 뜻하는 말로 많이 쓰인다. 피규어도 같이 보자..

2 음식 미니어처

예시 전문가 버전
일반인 버전
최근에는 음식 미니어처를 만드는 것이 인기를 끄는데, 특히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편. 그래서 문구점에서도 이런 걸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토핑이나 전용 그릇 등을 팔기도 한다. 모 중학교에서는 아예 이걸 미술 수행평가로 내기도 했다고... 여기에도 수준 차이는 존재해서 잘 만들 사람은 잘 만들지만 못 만들 사람은 못 만든다. 음식 미니어처에 대해 더 자세한 것은 음식모형 항목을 참조.

물론 몇몇 사람들은 몇만원씩 내고 재료 사서 미니어쳐 라면을 만드느니 차라리 몇천원 주고 진짜 라면을 사먹는 걸 선호하기도 한다. 먹지도 못할 걸 왜 만들어?

2.1 주재료

  • 점토
  • 색칠 재료
  • 레진
    • 손에 묻으면 매우 끈적거려서 매우 짜증난다...그러니까 최대한 안 묻게 하고 만약 묻었다면 깨끗이 씻어내자. 물론 그렇다고 끈적거림이 나아지는 건 아니니까 씻고 나서는 그냥 참자.
  • 토핑
    • .주로 도루코 칼이 많이 사용된다.

3 먹을 수 있는 미니어처

미니어처라고 해서 무조건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실망하지 말자! 하지만 간에 기별도 안 오잖아 전문가 수준으로 만드는 식용미니어처부터 일반인도 쉽게 만드는 미니어처가 있다.

3.1 가루쿡

일본에서 처음 나왔고 한국에 수입되어 판매 중인 과자 장난감. '가루+쿡(cook)'이란 뜻이다. 포장을 뜯어보면 가루가 있는데 설명서에 따라 물을 섞고 모양을 내어 만든다. 먹을 수 없으며, 먹을 수 있는 종류는 포핀쿠킨이라 불린다. #
맛없다

3.2 유투브 미니어처 요리

외국인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찍어 유투브에 올렸는데 이게 꽤 화제가 됐다. 바로 재료부터 도구는 물론 요리까지 모두 미니어처였기 때문. 손을 보면 남자같은데 웬만한 사람보다 잘하는 듯 하다. 요리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카레부터 케이크물론 케익 시트는 준비되어 있고 가니쉬만 한다. 그래도 그게 어디야?까지 매우 다양하다. #

국내 유튜버도 한 명 있다. 다름아닌 이 분의 아내. 이분은 공중파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실제 음식 미니어처 뿐만 아니라 직접 작동하는(!) 도구들도 만든다.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게 도안도 블로그에 올리는 편. 유튜브 채널 주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