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 2》에 등장하는 메이드 로봇 「HMX-17b MILFA」에 대해서는 미루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Attachment/Beet the Vandel Buster Milfa.gif
ミルファ / Milfa
1 작중 행적
반델 그리니데의 세력권인 「흑의 지평」 내에 있는 멸망한 도시인 「무스리」에서 비트 일행과 만난 버스터로, 젊은 나이에 "레벨 40 이상"과 "상위 천격(天撃) 및 사이가의 습득"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 「브로드 버스터(통칭 BB)」가 되었다. 주로 규율을 어긴 버스터를 체포 및 연행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전투 실력은 일반 버스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수준.
주요 무기로 천력(天力)을 사용해 만든 수갑 겸용의 타격 무기 「실버 커프스」를 사용하지만, 겉모습과는 다르게 전투 중 대부분을 무기 없이 순수 육탄전으로 승부한다. 번개의 천격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으며, 번개의 천격을 자신에게 떨어뜨려 스스로 전기를 몸에 두른 상태가 되어 격투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천격의 낙뢰」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전투시에는 냉정한 판단력을 보여 매우 의지가 되지만, 비트와 키스와 만난 것을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망상하는 로맨티스트적인 면도 보인다.[1]
그리니데 사후 버스터를 배신하고 반델을 돕고 있던 키스를 본국 「그란시스타」로 송환하기 위해 비트 일행에게 왔을 때 때 비트 일행에 합류하게 되며,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원작보다 빠른 시기인 비트 일행이 「흑의 지평」에서 최초로 방문한 「테루세론 마을」에서 처음 만난 뒤 「무스리」에서 재회하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2 사이가
번개의 천격을 사용해 만든 라이볼트 그래스퍼라는 사이가를 사용한다. 거대한 펜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번개의 천격의 위력을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다. 보통은 상대방을 때려서 공격는 타격 병기로 이용하며, 상대를 붙집고 번개의 천격을 맞춰 타격을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비상시에는 끝 부분이 변형되어 번개의 천격을 빔 모양으로 만들어 쏠 수 있지만, 천격의 소모가 심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3 기타
주 전투 방식이 무기 없이 펀치와 킥으로 치고박는 육탄전이다보니 원작 한정으로 판치라, 판모로 신이 자주 나온다...가 아니라 정말 많이 나온다.(...) 전투 상황이 되면 보통 1페이지에 기본으로 1~2컷에서 흰색 팬티를 드러내며, 심지어 전투 상황이 아닐 때에도 판치라 신이 나온다.
포아라와 함께 본작의 색기담당을 맡고 있으며, 좀 더 정확하게 비유하자면, 포아라가 판치라 담당이라면 이쪽은 판모로 담당이다. 그만큼 그냥 대놓고 보여준다.
거기에 상당한 거유이며, 자신의 레벨을 보여준다는 명목으로 주변 남성들에게 대놓고 자신의 슴가를 열어재낀다.(...) 다만 스레드의 경우에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아 뻘쭘해하기도...
여러모로 작가의 전작 타이의 대모험에 나오는 마암과 유사한 캐릭터이다. 투희 성향의 격투계 괴력녀라는 것도 그렇고 색기담당이란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