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아라

ポアラ / Poala

파일:Attachment/Beet the Vandel Buster Poala.gif

1 개요

모험왕 비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에다 아이.

2 작중 행적

비트와는 소꿉친구 사이이며, 비트가 수행을 하러 「안크루스 마을」을 떠난 동안 몬스터의 습격으로 부상당해 일을 하지 못하게 된 아버지 대신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버스터 계약을 한 뒤 3년 동안 마을을 지키게 되었다.

비트에게는 미래의 신부라고 불리고 있으며, 「비트 전사단」의 2인자로서 비트를 지원하고 있다. 평소에는 비트의 무모한 행동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으나, 때때로 비트조차 놀랄 정도로 과감한 행동력을 보이기도 한다. 상당한 미인이며,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한 번 화가 나면 어지간한 사람들은 말리기 힘든 상태가 된다.

사용하는 사이가는 없지만, 본인의 기본 무기인 2자루의 단검과 천격(天撃)을 균형있게 사용하며 전투시에 많은 활약을 한다. 이후 「흑의 지평」으로 떠날 때 너클총기의 기능을 갖고 있는 토시 모양의 무기인 철갑총(鉄甲銃)을 추가로 장착했다.

천격은 주로 불 속성과 물 속성을 사용하며, 특히 불의 천격에 대해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키스에게 자신보다 더 나은 재능을 갖고 있다는 칭찬을 들었을 정도. 이후 자신에게 맞는 불의 천격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키스의 조언에 따라 고민하던 도중 그리니데와의 전투에서 「버스트 엔드」라는 기술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가로뉴트를 쓰러뜨린 후에는 사이가를 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천력(天力)이 높아졌다. 일단 언젠가 사이가를 사용할 수 있을 듯 하지만, 현재 본작이 장기간 휴재인 상태인지라...

「비트 전사단」 내에서는 금전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몬스터들이 활개치는 야외에서 노숙을 하거나 야생의 식물이나 벌레를 먹는 것을 싫어한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마인에게 잡아먹힐 뻔한 희귀 동물 「핑키 베어 타마린」을 구해주어 토토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3 기타

작중 키스나 다른 버스터 등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상당한 미인으로 언급된다.

원작에서는 검정색의 팬티를 입고 다니며, 원작 한정으로 전투 상황 등에서 판치라, 판모로 신을 자주 연출하며 미르파와 함께 본작의 색기담당을 맡고 있다. 심지어 가까운 소꿉친구 사이라지만 비트 앞에서 태연하게 속옷 차림을 하고 있기도 했다.[1] 하지만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스패츠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노출도도 줄어들었다.

덧붙여서 상당한 거유이며, 본작의 특징으로 레벨이 가슴 윗부분에 표시되기 때문에 가끔 이 부위를 드러내는 서비스신을 보여준다.
  1. 이 당시에는 비트와 포아라가 바다를 건너다 물에 빠져 옷을 말리고 있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