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창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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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2 미셸 엔딩에서의 모습.(左 미셸,右 줄리아)본격 프로레슬러 창 모녀 디바 태그팀 결성!!!!! 무서운 모녀

파일:Attachment/미셸 창/Michelle Chang.png
철권 태그 토너먼트철권 태그 토너먼트 2회춘약을 드셨나...[1]
프로필
이름미셸 창(Michelle Chang)
국적미국
나이18세(철권 1) → 20세(철권 2) → 39세(철권 3) → 41세(철권 4 ~)
신장163cm
체중53kg
혈액형B형
격투 스타일팔극권 + 각종 권법
취미사냥
좋아하는 것버팔로
나도 싸우겠어.(Don't forget about me.) - 태그 2 등장 대사

덤벼라!(Come and get it!) - 태그 2 등장 대사
감사합니다...(You have my thanks...) - 태그 2 승리 대사

2 개요

Michelle Chang.[2]

철권, 철권 2, 철권 태그 토너먼트의 등장 캐릭터. 중국아메리카 원주민. 성우는 1~태그는 미나미 미부, 3는 킴벌리 폴시더, 모션픽쳐와 드라마CD에서는 히다카 나루미(일어판)와 제시카 로버트손(모션픽쳐 영어판), 태그2에서의 성우는 줄리 앤 테일러.

3 성능

의외로 캐릭터 성능 자체는 출연작 모두 상당히 강캐 중에 하나였다.

3.1 철권 1

철권 1은 모든 캐릭터가 강캐라서 필드에서 잽 한번만 잘못 맞아도 한번에 골로가는 게임이라 밸런스를 따지는게 무의미 하기는 하다.[3] 그래도 이 당시 성능을 굳이 따지자면 일단 RK가 카운터 나면 잽이랑 신각상단각이 들어가는데 이걸 맞춘후 다운공격으로 열진답(9AK)를 쓰면 상대 체력의 90정도를 깎을 수 있었다. 다만 이는 굳이 미셸한테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고 그 당시 로우, 리, 왕 역시 비슷하게 콤보를 넣을 수 있기는 했다. 참고로 리와 로우는 주로 앉아 슬라이딩을 후속타로 넣었다. 사실 대부분 캐릭터가 맘만 먹으면 즉사콤보나 혹은 그에 준하는 콤보를 쉽게 뽑아낼 수 있었고 이 당시 밸런스 자체가 지나치게 상향평준화라 굳이 성능을 따지는건 무의미 하긴 한데... 그래도 강캐이긴 했다.

3.2 철권 2

철권2때는 지금의 풍류vs라스처럼 풍신류vs육합류라는 구도가 있었는데[4] 육합류인 왕, 미셸등이 강캐취급을 받던 때였다. 미셸이 강캐취급 받았던건 풍신대쉬캔슬이 안되던 2의 시스템때문에 연권 카운터 데미지가 엄청나게 높았고 안정도도 높았기 때문. 연권대전붕추(카운터) - 호신주*2 - 충퇴통천포에서 마지막타 낙법불능 데미지가 말도 안되게 쎘다. 참고로 왕은 잽 히트를 보고 통천포를 넣을수 있었다. 사실 철권 초창기때는 지금같은 밸런스 개념이 잡히지 않던 때였기 때문에 있었던 일.

3.3 철권 태그 토너먼트

태그에서 참전이 확정. 줄리아에게는 부재한 횡신기의 존재. 판정좋은 질보와 RK. 거기다 줄리아 못지않은 콤보타수 등등으로 콤보 데미지 역시 절륜. 게다가 이 당시 있던 횡신RP는 히트시 창공포가 확정히트. 가드시 상대 발악을 창공포가 모두 씹고 히트시키는 지라 창공포/후소천궁퇴의 이저선다도 가능했다.[5] 창공포가 상대를 넘어뜨리기 때문에 이 때 심리전도 나쁘지 않고 좋았다. 3AK 역시 성능이 좋은데 2타 리치가 짧지만 초풍을 카운터로 먹이고 띄우며 RK - 호신주 4 - 호신연공으로 에너지 반절을 깎고 들어가기에 유용. 다만 이 당시 비풍캐릭터들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하단기부재/기상 이지선다의 부재는 아쉬운 점.

창 모녀 페어로 특정 커멘드를 입력 시 태그 연동기를 쓸 수 있었다.그리고 상대는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했다.

3.4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태그 2 콘솔판에 1차 DLC로 참전. 6 BR 줄리아 기반으로 태그 1 기술들(횡신 RP, 3AK 등)이 부활하였고, BR 줄리아의 상당수 장점을 계승했으며 제이시의 권법가 캐릭터 한정 특수기였던 전질보가 일반기로 바뀌면서 솔플에서 더 편리해졌다. 서브기술 역시 타수 좋은 질보횡전-홍란상단각, 서브로도 좋고 벽에 몰아넣고 태그하기 좋은 충퇴통천포(RP+LK LP)로 서브 성능 역시 발군. 딱히 상성을 가리는 편도 아닌지라 성능으로만 따지면 제이시보다 더 낫다고 볼 수도 있다.

주로 공콤과 벽콤 및 필드가 뛰어나며 제이시의 루차 리브레 기술이 대거 제외되면서 메인에 특화되어 BR 줄리아의 열화판임에도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4 스토리

미원주민 보물의 열쇠인 팬던트를 노리고 헤이하치가 보낸 홍콩 출신 에이전트가 미원주민 처녀와 사랑에 빠져서 다 실토하고 낳은 아이. 각종 중국권법의 달인이었던 부친은 왕에게서 배운 권법을 미셸에게 가르친 후 미원주민 보물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만 헤이하치의 손에 죽고 만다. 이 사실을 알아차린 미셸은 복수를 위해 철권대회에 출전하지만 헤이하치는 카즈야가 쓰러뜨렸다. 미셸은 카즈야에게 조금 고마워하고 다시 고향에 있는 모친 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새로이 미시마 그룹에 총수로 취임한 카즈야가 간류를 사주하여 모친을 납치해가자 카즈야와 간류, 그리고 미시마 재벌에 분노하여 두번째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에서는 간류를 이긴 뒤 모친과 같이 고향으로 돌아간다. 여기서는 펜던트를 만악의 근원이라 여기고 호수에 던져버린다.

이후 인디오 유적 근처에서 갓난아기를 발견하고 줄리아라 이름지은 후 자기 딸같이 사랑하며 키운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투신에 관한 소문이 자신의 고향에까지 퍼지자 투신에 관해 물어보려 일본으로 간 뒤 헤이하치에 의해 억류되고 만다. 덕분에 줄리아가 출전하게 되고 오우거 신전에서 줄리아에게 구출된다.

이 때 투신의 제어수단이 펜던트라는 점을 헤이하치에게서 듣고(미셸의 부족이 투신을 봉인한 바 있다.) 줄리아에게 발견된 직후에 설명하자 이 사실을 듣고 격노한 줄리아에게 복수를 위해 권법을 가르친게 아니라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가르쳤음을 상기시키고 애리조나의 땅이 기다리고 있으니 돌아가자며 같이 집으로 돌아간다.

그 뒤로 넘버시리즈에 언급조차 없지만 태그1, 2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다.[6]

애니 철권에서는 스토리상의 내용 때문인지 상당히 비중있게 나오며 철권중에 의해 일가족과 마을사람들이 몰살당한걸 목도하고 복수를 결심하며 출전했으며 첫 상대였던 간류를 쓰러뜨린 뒤 카즈야에게 지고 죽을 뻔 하나 준이 설득한 덕에 목숨을 건졌다. 이후에 폴에게 구출되나 줄리아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포레스트,샤오유,에디,화랑만 오프닝에 잠깐 나온다.)

5 기타

취미와 직업이 전부 사냥과 관련되어서 그런지 도끼를 상당히 잘 다루며 이 때문에 태그 2 해제 아이템 중 하나가 토마호크로 전용 기술까지 있으며 모션픽쳐(ova)에서는 미셸이 날린 도끼를 헤이하치가 이빨로 깨물어서 박살내는 장면이 있다.

엔딩을 자세히 보면 은근히 간류와 많이 엮여있는데 3 이후의 넘버링에 언급조차 안 된 탓에 레슬링 패밀리와의 관계는 드러나지 않았으며 심지어 레이지 상성마저 보통이다. 다만 태그 2 엔딩에서 제이시와 함께 바디슬램으로 킹과 마덕을 쓰러뜨릴 때 입은 옷이 해금 아이템인 디바 세트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레슬링 패밀리와 어느정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그 1 본인 엔딩과 줄리아 엔딩에서는 수풀가에 앉아서 줄리아와 대화하며 태그 2에는 본인 엔딩 외에는 나오지 않는다.

태그 2 엔딩에서는 샤워 하려고 벗은 외투를 바구니에 넣다가 제이시 마스크를 보게 되고 마스크를 써서는 '아무도 뭐라 않겠지?'라 말한 뒤 온갖 원맨쇼를 하다 줄리아에게 걸린다. 그런데 이를 본 줄리아가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디바 세트를 구해왔고 결국 모녀 태그 팀을 결성(!!!)해서 킹과 마덕을 바디슬램으로 마무리한 후 포즈를 취했다.

참고로 디바세트 자체가 태그 2 한정 특전이라 링네임과 기믹이 없으나 양덕들은 주로 엠시(Emcee)[7]라 부르며 전용 아트웍 등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태그 3에 제이시와 엠시의 태그팀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간간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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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미셸 엔딩의 시합 장면에서 제이시 옆에 프로레슬러 미셸의 cg가 떴는데 끝내 미스테리로 남았다. 이스터 에그이벤트 캐릭터 취급. 아무래도 모종의 이유로 불연히 불발된 듯

태그 1까지만 해도 복수귀에 자연미가 넘쳐흐르다가 태그 2 들어서 백치미 끼가 생기고 귀여운 외모로 탈바꿈했기 때문에 회춘약 드립이 나왔지만 엔딩 공개 후 시들어졌다.
  1. 참고로 1부터 태그1까지는 지금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드세고 청순한 아가씨의 이미지였다.1은 순전히 폴리곤 류 甲이었지만...
  2. 중국식 성씨는 장(張)씨.
  3. 필드에서 잽 한번 맞으면 이득이 12~14프레임 정도 된다. 캐릭터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한 번 맞으면 필드에서는 최대 5방 정도를 때린다. 이 당시는 데미지보정도, 체력보정도 없었던 지라 이 5방 맞는것도 꽤나 큰 손실이었다.
  4. 물론 사기캐릭터인 브루스 어빈을 뺀 2급캐릭터들의 라이벌구도. 아머킹은 그때 풍신류에 속해 있었다.
  5. 횡신RP - 창공포 - 2RK가 확정콤보.
  6. 사망처리 되지 않았으므로 출전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출전 사유로 삼을만한 일이 없기에 나올 가능성이 높진 않다.
  7. 참고로 같은 회사의 액션게임인 어반레인에'Em Cee'라는 이름의 남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