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8월의 크리스마스와 함께 한국 멜로 영화의 레전드
98년작. 이정향 감독 심은하 이성재 주연의 멜로 영화. 귀엽고 사랑스러운 심은하의 연기를 만끽할수 있는 작품.안성기와 송선미도 출연한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휴가를 나온 군인 철수(이성재)는 애인 다혜(송선미)의 집으로 오지만 이미 다혜는 그 집을 팔아버린 상태. 지금은 결혼식 비디오 기사이자 시나리오 작가가 꿈인 춘희(심은하)가 살고 있다. 국회의원 보좌관 인공(안성기)을 짝사랑하지만 말 한번 제대로 못 붙여볼 만큼 연애초보인 춘희.[2] 철수가 이사간 다혜의 집인 줄 알고 춘희의 밀린 월세를 내주고 열흘 간 같은 공간에서 지내게 되면서 두 사람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 된다. 각자가 좋아하는 상대인 인공과 다혜를 주인공으로 한 시나리오를 공동 저작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게 되는데... |
4 등장 인물
5 트리비아
- 실제 미술관과 동물원이 같이 있는곳은 과천 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 바로 옆엔 서울랜드가 있으며 동물원이 존재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 서로 성격이 다른 두 남녀를 상징하는 제목이다.
- 일산 라페스타에 동명의 가게가 있다. 영화와 연관이 있는지 모르지만 꽤나 명소인 듯.
- 송선미의 신인 시절이라 그런지 현재의 연기력을 생각하면 꽤나 낯설수있다... 멀리가지도 않고 영화 북촌 방향과 비교해봐도...
- 이 영화가 나올 즈음에 코미디언 이봉원이 <마술관 옆 이봉원> 이라는 코너를 기획하기도 했다고(..)
- ↑ 서울에서는 25만명의 관객이 봤다.
- ↑ 배우의 미모와 대비되는 상당히 털털한 성격과 옷차림을 보이는데, 이 때문에 초반에는 철수가 어느 정도의 반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