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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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崎 羽衣(みやざき うい)
일본여성 성우. 1981년 8월 23일생. 81 프로듀스 소속.[1].

우이란 이름은 모친이 우의전설(羽衣伝説) 에서 딴 본명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뇌리에 남을만한 캐릭터로 녹음에 들어간 첫 캐릭터는 'D.C.S.S'의 '아이시아'. 이후, 한동안 꾸준히 나오나...싶었는데 2007년 애니에서는 잘 안 보였다.(...) 그 후, 2008년 카노콘에서 오프닝 'phosphor'과 조연캐릭터 하나로 다시 이래저래 지명도가 상승 중.

은근히 흑화하는 연기를 자주 했다. 한 예로 GIFT - Eternal Rainbow의 키리노는 후반 가서 흑화 하는데, 이때의 연기를 보는 것도 우이빠로서는 큰 즐거움. 비슷한 캐릭터로 '매지션즈 아카데미'의 하세가와 스즈호도 스즈카로 흑화하면 상당히 말이 거칠어진다. 흑화와는 좀 다르지만 나이트 위저드 TVA에서 시호우 에리스의 마왕 인격일 때의 감정 없는 목소리와 Chaos;Head의 니시죠 나나미가 후반부에 보이는 원한 서린 목소리의 연기도 있다. 이때의 연기도 좋은 편.

PC용 에로게D.C.A.S의 특전으로 '조금은 H한 아이시아의 두근두근 드라마CD'란 녀석이 있는데... 성우가 다른 사람이라 팬들이 낚인 적이 있다.

PS2판 쇼콜라와 파르페에 참여. (각각 스즈와 유이로 참여.) 덕분에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파르페 드라마에 나오기도 했다.(...)

그 외, 마지카노의 엔딩을 부른 Clover라든지, 라디오 미야자키 우이의 나이트 우이자드[2] 등, TVA에서 모습은 안보였어도 꾸준히 활동을 하는 중.

간만에 D.C. 시리즈의 최신작인 D.C.III에서 아이시아와 매우 비슷하게 생긴 요시노 샤를=샤를 마로스 역을 맡아서 무언가 떡밥이 있을 것이라 여겨졌고, 실제로 샤를 마로스는 아이시아의 할머니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목소리는 아이시아와 꽤 다르다. 아이시아가 전형적인 순진한 소녀 목소리라고 한다면, 샤를의 목소리는 메가데레가 철철 흘러넘치는 누님 목소리.오오 할머니 오오 성우의 넓은 연기폭이 빛을 발한 사례 중 하나인 듯(...).

애완동물거북이 한쌍을 기르고 있는데 이름은 멀더스컬리.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X JAPAN마릴린 맨슨을 꼽았다.

2013년을 기점으로 성우활동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년간 폐업 상태였던 이전 소속사 RAMS의 지원 부족 등으로 지속적으로 활동량이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다카포 III 이후 특히나 활동이 없다. 이에 대해 해당 작품의 에로게 버전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업계에서 속된 말로 "찍힌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목소리도 있다. 마찬가지로 에로게 버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히노모토 아오이 역의 카이호 에리카 역시 다카포 III 이후 백댄서 같은 성우 외 활동밖에 하지 못하고 있어서... 물론 어차피 메이저 무대에선 커리어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였기 때문에, 같은 처지에 있는 동료들처럼 19금 무대로 활동 기반을 옮기는 것 외에는 별다른 생존 방법이 없었는데, 이걸 스스로 거부하면서 자연스레 도태되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어쨌든 일본 내에선 해당 작품의 에로게 성우진 발표 이후 "성우일 하기 싫냐", "안 팔리는 주제에 무슨 깡이냐"는 식으로 비난을 꽤나 듣기도 해서, 팬들에겐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

출연작

  1. 2013년 3월 31일까지의 소속 사무소는 충격과 공포의 RAMS였으나 여러 사유(매니저 금지 방침 등등)에 의해 소속사를 떠나게 되었다.
  2. 미야자키 우이가 출연한 나이트 위저드(ウィザド)의 인터넷 방송인데, Wizard의 일본 표기인 위자도(ウィザド) 를 우이자도(ウイザド)로 바꾼, 약간의 말장난이 들어간 제목의 라디오. 꽤 오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