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토우코

水原 透子 (みずはら とうこ)

파일:Attachment/미즈하라 토우코/mizuhara toko.jpg

1 개요

껍질소녀의 등장 인물. 성우는 요시다 미우미(吉田美海).

사립 오우바 여학원의 미술 부원이다. 토우코(冬子)의 친한 친구로, 늘 둘이 같이 다니곤 한다. 아버지가 없고 집안 환경이 풍족하지 못하기 때문인지 마음 속에 강한 열등감을 품고 있어, 주변의 모든 것을 거부하고 있다. 주변 환경이나 학교, 친구들, 심지어는 자기 자신까지도. 특히 어머니인 미즈하라 미오에 대한 혐오감이 큰 편.

유일하게 친밀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바로 쿠치키 토우코. 단순한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다. 거의 숭배에 가까운 수준. 따라서 토우코(冬子)와 친밀해져 가는 토키사카 레이지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으며, 몹시 적대적으로 대한다.

거의 표절 수준으로 망량의 상자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이 작품에서, 가장 원본과 비슷한 인물이다. 가정 환경에 대한 열등감, 유일한 친구를 향한 집착, 어머니를 향한 혐오, 거짓말, 그리고 비참한 최후까지…. 아예 다른 점을 찾기가 힘든 수준.

2 껍질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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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사카 레이지와 친해져 가던 토우코(冬子)를 못마땅하게 여기다 못해, 저런 것은 내가 바라던 토우코(冬子)의 모습이 아니다라는 흠좀무한 결론을 내린다. 그 후 토우코(冬子)가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약을 몰래 숨겨서, 그녀가 사고를 당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병원에서 토우코(冬子)가 자신이 숨긴 약 때문에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그 사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한다. 그 후 카츠라기 신에게 붙잡혀 살해당해, 껍질소녀가 되고 만다.

사실상 토우코(冬子)의 인생을 끝장냈다고 봐도 무방한 인물. 토우코(冬子)가 사고를 당한 후 사지를 절단당하고, 마미야 신지에게 납치당해서 행방불명되는 일련의 사건은 바로 토우코가 약을 숨긴 것에서 시작되었다. 나비효과?

루트에 따라서는 토우코(冬子)가 사고를 당한 후, 토우코(冬子)와 자신을 동일시하여 마치 그녀가 된 것처럼 행동하며, 레이지와 검열삭제를 하는 장면이 있다. 레이지는 그녀의 그런 모습에 눈물을 감추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