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소
迷いの森 Lost Woods
초대 젤다의 전설부터 등장했는데, 진입하게 되면 동쪽을 제외한 나머지 길로 가면 계속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된다.
후속작 링크의 모험에서도 비슷한 곳이 등장. AVGN에서도 나왔다.
3번째 작품인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이어 등장. 여기선 마스터 소드를 얻을 수 있다.
5번째 작품이자 신(神)의 게임인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는 여러가지 워프존과 미니게임이 존재한 미로 같은 구조였으며,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주인공 링크가 6번째 작품인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의 무대 "테르미나"로 갈 때 거친 곳이 이곳이다.
7,8번째 작품인 젤다의 전설 이상한 나무열매 대지의 장에선 이 숲을 지나야 6번째 던전에 도달할 수 있으며, 2, 3[1]번째 검 업그레이드를 여기서 얻을 수 있다.
2 나루토에 등장하는 장소
탈주 닌자들의 강도단인 시노바즈의 아지트가 있는 곳으로 안개, 가로지르는 바람, 험난한 길 등의 세 가지 요소로 인간의 방향 감각을 잃게 만든다고 한다.
처음 들어온 사람은 절대로 나가지 못한다고 하며 이 때문에 시노바즈의 아지트로 쓰기에는 좋은 조건이었으며 오로지 시노바즈의 멤버들만 길을 잘 안다고 한다.
참고로 시노바즈는 '시노비 + s'.
3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숲
迷いの森
3.1 B·W, 2
Lostlorn Forest
16번 도로에서 접근할 수 있으며, 극장판을 통해 얻은 이로치 전설의 개들 중 하나를 데려오면 암컷 조로아크를 잡고 일루전이 풀려 숲의 지형이 확 바뀐다.
미혹의 숲이라는 이름답게 BGM이 상당히 소름끼친다. 이 BGM은 풍요의 사당, 자연보호구역과 공유한다.
BW2에선 환상이 풀려있는데, 맨 안쪽의 배낭을 맨 남자에게서 기술머신 95번 바크아웃을 받을 수 있다. 헌데 그 직후, 그 남자가 조로아크로 변해 울부짖고는 도망친다! 순간 깜놀한 사람이 많을 듯 하다.
3.2 X·Y
이설시티에서 남쪽에 있는 길로 가면 나오는 장소의 별칭으로, 정식 명칭은 칼로스 20번 도로다. 별로 숲같지는 않던 5세대의 장소와 달리 이곳은 정식 번호가 붙은 도로 주제에 확실하게 깊은 숲의 느낌이 난다. 사실상 던전 취급 받는 곳이다. 6세대의 리피아는 여기서 진화시킬 수 있다.
일부 미로같은 구간이 있으며 길 자체가 위쪽의 젤다 시리즈의 숲처럼 일부러 꼬인 연결로 이어져 있어서 익숙해지기까진 상당히 짜증날지도 모른다. 야생으론 그 희귀했던 조로아크가 낮은 확률로 튀어나오기도 하며, 분명 통신교환 진화체인 대로트가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무리 배틀론 대로트 떼에 가끔씩 꼬지모가 살며시(...) 섞여나오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숲의 출구에는 포켓몬마을이라는 공간이 존재하는데, 설정상 인간에게 버림받거나 탈주한 포켓몬들이 숨어사는 마을이라는 안습한 설정이 붙어있다. 포켓몬 마을에선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을 뒤지다 보면 다크펫이 등장한다.[2] 한편 포켓몬 마을 북서쪽엔 전당등록 이후에만 들어갈 수 있는 이름없는 동굴이란 작은 굴이 있는데, 이 쯤 되면 올드팬이라면 이곳에서 누구와 조우할 수 있을지 다들 알 터이다.
애니판 XY&Z의 OP에서는 미혹의 숲에 우르프가 나온다. 본편에서는 지우가 1차전이 패배로 끝난 직후 들어갔으며, 지우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주 무대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