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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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주요 작품리메이크
1 · 피카츄
2 · 크리스탈
3루비 · 사파이어에메랄드파이어레드 · 리프그린
4디아루가 · 펄기아기라티나하트골드 · 소울실버
5블랙 · 화이트블랙 2 · 화이트 2
6X · Y오메가루비 · 알파사파이어
7 ·
파일:Attachment/game pkg bw.png
발매2010년 9월 18일파일:Attachment/Japan.png
2011년 3월 4일[1]22px
2011년 3월 6일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2011년 3월 10일22px
2011년 4월 21일파일:Attachment/South Korea.png
제작게임 프리크
유통닌텐도
플랫폼닌텐도 DS
장르RPG
등급 전체이용가
등급분류번호CC-NV-101126-001
CC-NV-101126-002
공식 홈페이지
한국 공식 홈페이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세계와 만난 적이 없는 포켓몬들[2]

1 개요

ポケットモンスターブラック・ホワイト / Pokémon Black and White Version

2010년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시리즈이며, 5세대의 시작이기도 하다. 본작부터 포켓몬스터 타이틀 로고가 변경되었다.[3] 전에 발매된 버전들도 다 그랬듯이 세부적인 요소가 살짝 다른 두 버전 '포켓몬스터 블랙'과 '포켓몬스터 화이트'가 동시에 발매되었고, 묶어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라고 불린다.[4] '어른도 즐길 수 있는 포켓몬'을 모토로 제작되었으며, 일본어 버전에서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대사를 종전과 같이 가나로만 표기할 지, 한자를 섞어서 표기할 지 선택할 수 있다.[5] 하지만 한자를 선택해도 주인공이나 포켓몬의 이름 등은 가나알파벳으로만 지정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블랙 버전이라는 괴담과는 전혀 상관없으니 혼동하지 말자. 이쪽은 1세대 때 떠돌던 괴담이다.

2 특징

2.1 새로운 지방, 새로운 포켓몬

배경은 새로운 지방인 '하나지방'[6]이며, 관동·성도·호연·신오 지방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거대한 대륙의 일부라고 한다. 해당 지방의 모티브도 일본이 아니라 미국, 그 중에서도 뉴욕이다. 도로 번호도 101, 201 등으로 시작하던 호연이나 신오와는 달리 1번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이 든다.

포켓몬은 모두 156마리로, 추가된 포켓몬의 수가 가장 많은 세대이기도 하다.[7][8]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발매 전 극장판 주역이라는 방법으로 일부 포켓몬을 공개했으며, 새로 추가된 포켓몬들에 대해서는 늘 그랬듯이 "포켓몬 같지 않다", "디지몬 같다"는 의견이 많다. 스토리 클리어 전까지는 이전 세대의 포켓몬이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그 덕분에 뉴 페이스만으로 파티를 꾸리고 뉴 페이스들만을 상대해야 하는데 그것이 더더욱 새로운 시작이라는 부분을 부각시켜준다는 감상도 많다.

뉴 페이스만으로 꾸려야하기 때문에 스토리멤버의 부족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컸지만 새로 추가된 포켓몬들이 하나 같이 강력해서 그런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 편. 오히려 어느 지방 못지 않게 다양한 선택폭과, 어떤 지방보다도 풍부한 타입별 선택지를 갖고 있는 지방. 특히 그동안 익숙했던 피카츄[9]라든가 동굴 친구 꼬마돌[10]이라든가 수로에서 지겹게 만났던 왕눈해[11] 등은 스토리 클리어 후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4세대에서 옮겨 오는 수밖에 없다.

체육관 관장과의 이벤트가 늘었다. 이전작들과는 달리 체육관 관장들과 어딘가에서 미리 만나 이벤트를 거친 후 나중에 '도전하러 오너라!' 식으로 말하며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체육관 관장들의 비중이 커졌다. 또한, 이번작은 체육관 관장들이 하나같이 투잡을 뛰고 있으며, 체육관 역시 그 직업에 어울리는 건물인 경우가 많다.

1번째 체육관 관장 덴트, , - 웨이터[12]
2번째 체육관 관장 알로에 - 박물관 관장[13]
3번째 체육관 관장 아티 - 아티스트[14]
4번째 체육관 관장 카밀레 - 모델
5번째 체육관 관장 야콘 - 광업회사 사장
6번째 체육관 관장 풍란 - 파일럿
7번째 체육관 관장 담죽 - 과거 영화배우
8번째 체육관 관장 사간, 아이리스 - 사간은 시장[15], 아이리스는 혈연...이 아니라 유학생 (항목참조)

2.2 시스템 변경

드디어 기술머신비전머신처럼 소모되지 않게 변했다. 기술머신 구하느라 노가다를 뛰거나, 스토리상 한 개밖에 못 얻는 기술머신을 누구한테 가르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대신 상점에서 파는 기술머신도 값이 10배 정도 올라갔다.[16]

비전머신 개수는 8개에서 6개로 줄었고, 스토리 진행에 비전머신의 필요성이 줄었다. 물도 다리로 건너기 때문에 파도타기조차 없어도 아무 문제 없다. 1차 사천왕-N과의 결전 전까지 없으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는건 그야말로 풀베기괴력 둘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7] 공중날기도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니....[18]

상태이상 독에 걸렸을 때 이동시 체력이 달던 부분이 삭제되어서 더이상 이동 중에 독으로 눈앞이 깜깜해질 일이 없다.

야생 포켓몬 출현도 다채로워졌다. 같은 도로라도 짙은 풀숲은 포켓몬 분포와 레벨이 일반 풀숲과 차이가 있으며, 일정 확률로 포켓몬 두마리가 나와 더블 배틀을 하게 된다.[19] 흔들리는 풀숲이나 파문이 이는 수면, 동굴의 모래먼지, 다리의 그림자를 밟으면 희귀한 포켓몬[20]이 나오거나 또는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 나온다.

배틀 시스템은 트리플 배틀과 로테이션 배틀, 슈터 배틀 등 새로운 배틀 방식이 도입된 것을 빼면 큰 변화는 없다. 추가된 기술 수도 4세대 때만큼 많지는 않지만, 단순한 공격기보다는 특이한 효과의 보조기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추가된 기술이 적은 대신 기존의 기술들이 개편되었고, 사슬묶기작아지기 등 쓸데 없다는 취급을 받던 기술들이 상향을 받은 반면 앵콜처럼 너프된 기술도 있다. 멘탈 허브 같은 사용률이 떨어지는 아이템들도 효과가 상향되어 좋아졌다.

배틀 중 시각 효과도 바뀌었다. 자기 포켓몬의 뒷모습이 완전하게 나오며, 포켓몬들이 전투화면에서 계속 움직인다.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 여러 가지 이펙트가 추가되는 것도 볼거리. 예를 들어 잠이 들면 포켓몬의 눈이 감긴다. 대기 중 카메라 앵글도 이리저리 움직이고 기술 연출도 대부분 바뀐 덕분에 눈이 상당히 즐거워졌다. 이전 세대랑 비교하면 같은 기종의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 다만 용량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었는지 포켓몬이 확대될 때 도트가 심하게 튄다.[21] 3DS에서도 마찬가지. 익숙해지면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다.

BGM 수도 전작을 능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BGM' 부분을 참고.

포켓몬 뮤지컬, 배틀서브웨이 등이 추가되었고, C기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통신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오프라인에서의 교환이 매우 편리해졌고 와이파이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포켓몬 시리즈 최초의 웹서비스인 포켓몬 글로벌 링크(약칭 PGL)가 추가되었으며, 랜덤매치 랭킹을 보거나 마음에 드는 배틀비디오 번호를 기록하는 등의 일이 가능하다.

통신대전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랜덤매치 시스템. 그 덕분에 커뮤니티에 가입하지 않아도 배틀을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글로벌하게 이뤄지는 만큼 통신이 불편하다는 평. 어쨌든 랜덤매치의 도입으로 와이파이만 있다면 간편하게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그곳에서는 매너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랜덤매치처럼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반면, 통신대전은 기존 레벨 100 대전이 삭제돼서 문제가 크다. 대신 들어간 것은 6→3룰 50레벨 고정. 50레벨이라도 고정이 되는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50레벨 미만은 고정이 되지 않는다. 덕분에 레벨을 50 까지는 올려야 하게 돼서 번거로운 부분이 생겼다. 그건 제외하더라도 레벨 고정의 풀배틀이 불가능해진 부분은 너무 크다. 노력치의 세부 조정이 필요해지기도 했다.

레벨 100대전이 불가능해져서 개체값 확인이 어려워진다는 우려도 있지만 배틀서브웨이에서 50레벨 미만인 포켓몬들도 50레벨로 고정이 되어서 오히려 편리해진 편.[22]

무엇보다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에서는 포켓몬 드림 월드에 접속할 수 있다. C기어를 받은 후 Wi-Fi 의 게임싱크에서 포켓몬을 재운 다음 컴퓨터로 드림월드에 접속해 다른 포켓몬[23]을 만나거나 열매를 재배[24]할 수 있다.

경험치 시스템에도 변경이 있어, 자신보다 낮은 레벨의 포켓몬을 쓰러뜨릴 경우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줄어든다. 때문에 한 마리만을 집중적으로 키우기보다는 여러 마리를 동시에 키우는 편이 효율적이다. 하지만 초반 레벨업이 어렵게 느껴질 뿐이지 전체적인 난이도는 오히려 낮아졌다.

일본판의 경우 대사를 히라가나와 한자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일본어가 아닌 언어로 말하는 NPC가 있는 등 유니코드 지원에 대한 떡밥을 뿌렸다. GTS를 통해 북미판으로 한글판의 포켓몬을 받을 경우 받은 포켓몬의 이름이 한글 이름으로 유지된다.

한편 지역 코드가 있기 때문에 소프트와 DSi의 지역코드가 다를 경우 구동되지 않는다. 물론 DS Lite에서는 지역 코드에 상관 없이 잘 구동되며, 한글판 DS 소프트는 일본판/북미판 3DS 모두 다 구동된다.

이전 작인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이하 HG/SS)에 비해서 인터페이스가 불편해졌단 평이 많다. 먼저 HG/SS에서는 메뉴가 표시되던 하단 스크린에 C기어가 표시되면서 메뉴를 보는게 약간 번거로워 졌다. 게다가 구동 전 마다 C기어의 on/off 에 대한 확인을 해야 해서 이 관련으로 꽤 불만이 많은지 C기어는 중요물품으로 처리했어야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25]

다만 Y버튼의 단축커맨드 인터페이스는 진화되었는데, 3개 이상 등록이 가능하며, 중요물품은 물론이고 일부 메뉴까지 등록[26]해서 바로 불러오는게 가능하다. 그 대신 많이 등록할수록 2번 이상의 선택이 필요해지므로 일장일단. 당연히 1개만 등록하면 이전처럼 바로 부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붉은색 X아이콘이 있는 화면일 경우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X버튼를 누르면 바로 해당 메뉴를 닫을수있다. 메뉴를 부르는경우를 빼면 잘 쓰이지 않던 X버튼에 추가기능을 부여한 것이다. 덕분에 PC, 메뉴, 가방 등에서 일일이 B버튼을 눌러서 빠져나오지 않아도 된다.

박스의 포켓몬 정리는 이전처럼 하려고 하면 매우 불편해보인다. 하지만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 옆에 박스이동창이 떠서 이제까지랑 같은 느낌으로 사용가능하다. 또는 박스 윗쪽의 빨간색 버튼을 눌러도 가능하다.

다만 런닝슈즈를 고정하지 못하는 부분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2.3 계절

하드웨어 시계와 연동하여 한달마다 계절이 바뀐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사철록모습이 바뀌고, 이벤트가 바뀌고[27] 지형이 바뀌어 계절에 따라 얻거나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이 생겼다.현실의 1개월마다 게임속의 계절이 바뀐다. 전 세대 내에서 유일하게 계절이 바뀌는 세대다.

2.4 버전별 차이

이전까지는 같은 세대의 다른 버전[28] 간의 차이가 등장 포켓몬 정도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버전별로 체육관 관장이 다른 경우도 있고, 같은 위치에 전혀 다른 장소가 등장하는 등 차이가 커졌다.

예를 들면 8번째 체육관이 있는 쌍용시티는 버전에 따라 거리의 모습과 배경 음악, 그리고 체육관 관장이 다르다. 또한 물결마을뇌문시티 사이에 있는 블랙시티는 블랙 버전에서, 화이트 포리스트는 화이트 버전에서만 등장한다.

2.5 정식 한국어판 발매

대한민국에서 2011년 4월 21에 발매되었다.

포켓몬 글로벌 링크C기어 시스템을 한국어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다른 나라의 소프트와도 통신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는 많은 유저들이 기뻐했다. 그러나 포켓몬의 현지화 명칭 과반수와 텍스트 번역은 최악의 수준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역대 번역의 안 좋은 점들만 죄다 몰려 있기에 대체로 '대원이 포켓몬 주물럭거리던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다' 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지화를 일본어를 배운 한국인이 한 것이 아니라 한국어를 배운 일본인이 한 것 같다."는 평이다. 확실히 이런 현지화 이름들을 보면 신빙성 있는 주장이다.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 등은 이름의 유래를 살린 것이라 다소 어색하더라도 어떻게 넘어갈 수는 있다만, '게노세크트'는 진짜 별 생각없이 한 모양이다. 파라섹트란 예시가 확실히 있는데 무슨 짓인지..

대검귀, 염무왕 등은 원어 이름의 한자를 음 따라 그대로 옮겨놓아서 마치 무협지에 나올 법한 이름이 되었다. 북미판에서 전자가 Samurott, 후자가 Emboar 정도의 현지화를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한국닌텐도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 내 판매량은 48만 장 가량이라고 한다. # 그리고 현재는 단품된 상태다. [29] 중고로는 국전같은 곳에 가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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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스토리

새로운 시도에 대한 호평

'어른도 할수있는 포켓몬'을 모토로, 밑도끝도 없이 그냥 나쁜 악당을 물리치는 이때까지의 스토리를 벗어났다. 주제도 이상과 진실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변했다. 최종보스인 N의 비밀도 그렇고 기존 시리즈보다 스토리가 매우 탄탄해졌고 N의 방처럼 잘 깔아놓은 복선도 은근히 있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어졌다는 의견도 있다.

라이벌이 2명이 되었고[30], 도감을 주는 박사인 주박사는 최초의 여성 박사다. 이후 진행하다 보면 주박사의 아버지인 주누운 박사도 나온다.

악당 조직인 플라스마단포켓몬을 해방시킨다는 진지한 목표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악당 조직을 물리치고 중요한 사건들이 마무리된 후에 리그에 도전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포켓몬 리그에서 악당 조직과 관련된 사건이 끝난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1차 포켓몬 리그의 최종보스가 전통적인 리그 챔피언이 아닌 플라즈마단의 왕이라 불리는 N과 뒤에서 N을 내세운 게치스이다. 스토리는 그냥 들러리였던 전작들과는 달리 완성도가 괜찮은 작품.

블랙/화이트가 평점이 높은 이유 중 가장 크게 공헌한 요소이다. 포켓몬스터의 스토리는 항상 악의 조직 VS 주인공의 대결이 전부였다. 악의 조직으로 인한 큰 사건이 일어나고 거기에 얽힌 전설의 포켓몬의 동행 혹은 인정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한 후 악의 조직 해체로 끝나는 게 전부였다. 이 클리셰를 깨부수지는 않았지만[31] 여기에 시리즈 최초로 주제 의식을 담아내어 호평을 받았다. N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와 함께 포켓몬을 친구라고 말하는 인간이 이들을 몬스터볼로 가두고 싸우게 만든다. 포켓몬은 과연 인간의 친구인가? 라는 심오한 주제를 담아냈기 때문에 이토록 큰 인기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후속작 블랙/화이트 2에서는 스토리를 원래 클리셰로 돌려놔버렸단 점이 가장 큰 비판이었다. 그 만큼 주제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다.

하지만 이 평가는 '포켓몬 치고는'이란 전제가 붙었을때 이야기이다. 초반에는 주제로 포켓몬 세계의 근본적인 모순을 건들며 많은 유저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중반부터 풀어내기 버거웠는지 은근슬쩍 서로의 생각은 다르다는 투로 주제가 바뀐다. 이상이 있어보이던 악당 게치스는 그냥 나쁜 놈이었고 초반의 진지한 주제는 대충 넘겨버린다. 만약 다른 게임이었다면 용두사미라고 비판을 받았을 스토리고 객관적으로 봐도 용두사미가 맞다.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에 주제를 담아낸 것에 의의를 둬야 할 것이다.[32]

2.7 평가

포격변

가히 혁명적 변화라는 평을 받았으며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만점인 40점을 받았다. 또한 발매 이틀만에 예약을 포함하여 263만 장을 팔아치우며 DS 타이틀 초동 판매기록을 갱신했다.

비쥬얼 부분에서 시점이 이동하고 카메라가 움직이듯 사물이 작아지고 커지는 것으로 원근감을 잘 구현했다. 이로 인해 일부 지형에서는 시야가 확대되어 시각적으로 좀 더 뛰어난 묘사가 추가되었다. 대표적인 지형이 바로 타워오브(...), 배틀서브웨이, 용나선탑으로 시점이 주인공의 움직임에 맞춰 빙글빙글 도는 것에 충격을 느낀 팬들이 많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평가받는건 바로 스토리다. 전설의 포켓몬을 노리는 악당들을 주인공이 저지하고 난 뒤 챔피언 리그에 도전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악당에 해당하는 인물이 챔피언에게 승리하고 최종보스로서 주인공을 기다린다. 8번째 뱃지를 얻기 전에 마무리되던 스토리가 포켓몬리그까지 확장되었으며, 늘어난 길이만큼 늘어난 몰입감과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포켓몬 해방이라는 충격적인 주제를 들고 나와 이야기를 전개하며 단순한 선악구도가 아닌 어느쪽이 올바른지 단순하게 결론지을 수 없는 구도가 등장한다.어떻게 보면 N이 주인공으로 보일정도. 전설의 포켓몬들은 시간공간을 넘어 철학으로 넘어왔고 이상진실이라는 관념적인 주제가 등장한다.

하지만 블랙이냐 화이트냐에 따라서 같은 대사에 '이상'과 '진실'이 서로 바꿔서 나올 뿐이라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은 뜬구름 잡는 소리가 되어버렸다. 주인공과 N과의 갈등 또한 '게치스가 나쁜놈'이란 결말로 흘러가 위에서 말한 밑도끝도 없이 나쁜 악당을 물리치는 단순한 선악구도가 사라진건 아니다.[33]

스토리가 포켓몬리그까지 확장된것 또한 참신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시리즈 전통의 포켓몬리그가 흐지부지 되고, 챔피언인 노간주도 취급이 안습해져 버렸다. 이전작들과 후속작들에서는 타이틀 전포를 8번째 체육관전과 포켓몬리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었다. 반면에 플라즈마단 스토리가 포켓몬리그까지 확장되는 바람에 레시라무와 제크로무의 입수시기가 늦어져 스토리에서 제대로 써먹을 수가 없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 최초로 1회차에서 전당등록을 하지않는 작품이 되어버렸다.따라서 스토리 최종보스는 게치스이다.

이렇게 스토리가 뛰어나다는 것이 다른 포켓몬 시리즈와의 비교에서 나온 것이므로, 고연령 매니아층이 다른 게임과 비교하기 시작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최초로 생각해볼만 한 주제를 던지고, 이를 N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훌륭하게 표현해냈다. 관장들의 캐릭터성도 강화되는 등 역대 포켓몬 시리즈 중 최고의 스토리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몇몇 팬들은 블랙/화이트 버전이 예상보다 일찍 나와서[34] DSi 같은 구형 유저들도 포섭하기 위해 사양을 낮추는 등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예정보다 빨리 만들어서 내놓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6세대가 발매된 지금, 과연 엄청난 변화가 있었는지 다소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일단 처음으로 같은 게임기 내에서 세대가 변화했다는 한계가 있다.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 요소의 변화는 분명 뛰어나도 다른 세대만큼 눈에 띄지 않는 편이다.[35] 대전 환경도 새로운 포켓몬과 아이템의 추가, 드림특성의 추가에 의해 크게 변화했지만 2세대의 종족값 분화, 강철 타입과 악 타입 추가, 3세대의 성격/특성 시스템 추가, 4세대의 타입별 물리/특수 분화, 6세대의 메가진화와 종족값 변경, 등 배틀 시스템 자체를 뒤엎어버린 변화들과 비교하면 획기적인 변화라 보기 어려운 점이 있다. 또 BW 최고의 혁신은 이전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스토리의 참신함과 완성도인데, 이것이 후속작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도 아쉬움이 남는다.[36]

오히려 실험작으로 평가받는 R/S(OR/AS 포함)나 D/P나 X/Y에 비해 5세대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혁신과 함께 다양한 측면에서 손꼽힐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정말 인상깊다. 후속작 BW2가 이전까지의 피카츄(옐로우), 크리스탈, 에메랄드, 플라티나(Pt기라티나) 버전과 달리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가진 2편으로 발매된 것에는 이런 높은 완성도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37] 버그 측면에서도 5세대는 유일하게 복사버그가 발견되지 않은 세대이기도 하다.

이렇게 많은 변화가 온 시리즈이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1세대의 오마쥬도 느낄 수 있다. 주인공의 경우 1세대 주인공의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 1회차 클리어 이전에는 1세대와 포켓몬 숫자도 비슷하고 아예 진화 계통도 연결되어 있지 않다. 챔피언 클리어 이전에는 다른 버전의 포켓몬은 잡을 수가 없어 151마리만 있던 1세대와 비슷한 것 등 초심으로 돌아갔다는 느낌이 든다. 심지어 스토리를 잇는 후속작의 존재와 후속작에서의 전작 주인공의 존재감 등도 1세대와 2세대의 관계와 유사하다.

2.8 시리즈 최초 2탄 발매

2012년 2월 26일 새로운 신작으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가 발매 예정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는 정규 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2편으로, 금/은 계열이 적/녹 계열 작품들의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새로운 세대의 포켓몬이 나오지도 않고 바로 2편 넘버링이 붙은 작품이 발매되는 건 블랙/화이트 시리즈가 처음이다. 이전 버전처럼 합본으로 나오지 않았다.[38]

3 포켓몬 분포

3.1 버전간 차이 (하나도감)

블랙에만 등장화이트에만 등장
소미안, 엘풍치릴리, 드레디어
고디탱, 고디보미, 고디모아젤유니란, 듀란, 란쿨루스
벌차이, 버랜지나수리둥보, 워글
토네로스볼트로스
레시라무제크로무

3.2 버전간 차이 (하나도감 이외)

블랙에만 등장화이트에만 등장
뿔충이, 딱충이, 독침붕캐터피, 단데기, 버터플
니로우, 돈크로우무우마, 무우마직
델빌, 헬가포챠나, 그라에나
버섯꼬, 버섯모파라스, 파라섹트
플러시마이농
볼비트네오비트

3.3 화이트포리스트 한정

같은 화이트 버전이라도 칩셋마다 다르다.

3.4 잡을 수 없음

혼자 플레이하거나 다른 사람과 통신하는 것만으로는 만나거나 잡을 수 없는 포켓몬들이지만, 일부(★)는 드림 월드에서 데려올 수 있[39].

3.5 전설의 포켓몬

포켓몬장소
파일:Attachment/Pokemon icon 494.png비크티니리버티가든섬
파일:Attachment/Pokemon icon 638.png코바르온궐수의동굴
파일:Attachment/Pokemon icon 639.png테라키온챔피언로드
파일:Attachment/Pokemon icon 640.png비리디온바람개비숲
파일:Attachment/Pokemon icon 641.png토네로스
(블랙 한정)
하나지방 배회
파일:Attachment/Pokemon icon 642.png볼트로스
(화이트 한정)
파일:Attachment/Pokemon icon 643.png레시라무
(블랙 한정)
N의 성
용나선탑
파일:Attachment/Pokemon icon 644.png제크로무
(화이트 한정)
파일:Attachment/Pokemon icon 645.png랜드로스풍요의 사당
파일:Attachment/Pokemon icon 646.png큐레무자이언트홀

4 BGM

계절에 따라 도로의 BGM이 미묘하게 바뀌며, 몇몇 도로에서는 걸어갈 때 탬버린 소리 등이 추가되기도 한다. 전투 BGM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야생 포켓몬이라도 더블 배틀과 레어 포켓몬은 별도로 편곡된 BGM이 있으며, 트레이너와의 배틀 BGM도 통상용과 배틀 서브웨이용이 따로 있다. 전투 중에 체육관 관장이 마지막 포켓몬을 꺼내거나 자신의 포켓몬의 HP가 떨어져 HP 바가 빨갛게 되면 BGM이 바뀌어 버리기 때문에 전투의 긴장감도 한층 올라갔다.[40] 챔피언을 쓰러트리고 끝나고 나오는 엔딩롤때의 엔딩음악이 다른 버전들의 비해 웅장하며 비장한 느낌을 띠고 있다. 마을에서는 악기를 연주하는 NPC에게 가까이 가거나 말을 걸면 해당 악기의 소리가 BGM에 추가된다. 버전 대대로 내려온 유서 깊은 BGM들은 약간만 편곡됐을 뿐 전작들의 것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익숙한 BGM들도 들을 수 있다.[41]
참고로 다른 세대와 다르게 각 마을마다 같은 BGM을 공유하는 마을이 없다.[42]

2010년 10월 20일에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수퍼 뮤직 컬렉션'이란 이름의 OST CD가 4장이라는 어마어마한 볼륨으로 발매되었다. 이 정도면 BGM에 목숨을 걸었다고 봐도 될 정도. OST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블로그미오시티의 작은 도서관에 작성된 글들을 참조하도록 하자(CD 표지, 수록곡 정보).

4.1 DISC 1

01. 왕이 되는 날(王になった日)
02. A New Adventure!
03. 타이틀(タイトル)
04. 자, 모험으로!(いざ、冒険へ!)
05. 시작의 날(始まりの日)
06. 카노코 타운(カノコタウン)
07. 전투! 체렌&벨(戦闘! チェレン・ベル)
08. 데리고 간다1(連れて行く1)
09. 아라라기 박사(アララギ博士)
10. 포켓몬 연구소(ポケモン研究所)
11. 중요한 도구를 얻었다!(たいせつな道具をもらった!)
12. 같이 가자!(いっしょに行こう!)
13. 1번 도로(1番道路)
14. 전투! 야생 포켓몬(戦闘! 野生ポケモン)
15. 야생 포켓몬에 승리!(野生ポケモンに勝利!)
16. 레벨 업!(レベルアップ!)
17. 카라쿠사 타운(カラクサタウン)
18. 데리고 간다2(連れて行く2)
19. 포켓몬 센터(ポケモンセンター)
20. 회복(回復)
21. 도감 평가…이제부터!(図鑑評価・・・これから!)
22. 암약, 플라즈마단(暗躍、プラズマ段)
23. 2번 도로(봄/여름)(2番道路(春~夏))
24. 라이브 캐스터(ライブキャスター)
25. 시선! 탄빵 꼬마(視線! たんぱんこぞう)
26. 전투! 트레이너(戦闘! トレーナ)
27. 트레이너에게 승리!(トレーナに勝利!)
28. 시선! 미니 스커트(視線! ミニスカート)
29. 도구을 입수했다!(道具を手に入れた!)
30. 산요우 시티(サンヨウシティ)
31. 도감 평가…아직아직(図鑑評価・・・まだまだ)
32. 꿈의 적지(夢の跡地)
33. 플라즈마단 나타나다!(プラズマ団あらわる!)
34. 전투! 플라즈마단(戦闘! プラズマ団)
35. 플라지마단에 승리!(プラズマ団に勝利!)
36. 진화(進化)
37. 진화 축하해!(進化おめでとう!)
38. 시선! 쌍둥이(視線! ふたごちゃん)
39. 체렌의 테마(チェレンのテーマ)
40. 트러블 발생!(トラブル発生!)
41. 싯포우 시티(シッポウシティ)
42. 도감 평가…힘내!(図鑑評価・・・がんばって!)
43. 짐(ジム)
44. 전투! 체육관 관장(戦闘! ジムリーダー)
45. 승리는 눈 앞!(勝利は目の前!)
46. 체육관 관장에 승리!(ジムリーダーに勝利!)
47. 리그 뱃지를 받았다!(リーグバッジをもらった!)
48. 기술머신을 입수했다!(わざマシンを手に入れた!)
49. 게이트(ゲート)
50. 스카이애로 브리지(スカイアローブリッジ)
51. 히운 시티(ヒウンシティ)
52. 시선! 비지니스맨(視線! ビジネスマン)
53. 4번도로(봄)(4番道路(春))
54. 시선! 백백커(視線! バックパッカー)
55. 라이몬 시티(ライモンシティ)
56. 벨의 테마(ベルのテーマ)
57. 흔들리지 않는 마음(揺れぬ思い)
58. 수식에 사로 잡히는 자(数式に囚われた者)
59. 전투! N(戦闘! N)
60. 전투에 핀치!(戦闘でピンチ!)
61. 자전거(じてんしゃ)
62. 챔피언 아데크(チャンピオン アデク)

4.2 DISC 2

01. 호도모에 도개교(ホドモエ跳ね橋)
02. 호도모에 시티(ホドモエシティ)
03. 냉동 콘테이너(冷凍コンテナ)
04. 6번 도로(봄~여름)(6番道路(春~夏))
05. 시선! 파라솔 언니(누나)(視線! パラソルおねえさん)
06. 시선! 연구원(視線! けんきゅういん)
07. 전기석의 동굴(電気石の岩穴)
08. 후키요세 시티(フキヨセシティ)
09. 아라라기 파파(アララギパパ)
10. 도감 평가…그럭저럭(図鑑評価・・・なかなか)
11. 기술 잊기(わざわすれ)
12. 시선! 사이킥커(視線! サイキッカー)
13. 셋카 시티(セッカシティ)
14. 용나선의 탑(リュウラセンの塔)
15. 시선! 플라즈마단(視線! プラズマ団)
16. 용나선의 탑 최상층(リュウラセンの塔最上階)
17. 4번 도로(여름)(4番道路(夏))
18. 고대의 성(古代の城)
19. 라이트 스톤&다크 스톤(ライトストーン・ダークストーン)
20. 실린더 브릿지(シリンダーブリッジ)
21. 쇼핑몰 R9(ショッピングモール R9)
22. 시선! 스킨헤드(視線! スキンヘッズ)
23. 소류 시티(블랙)(ソウリュウシティ(ブラック)
24. 소류 시티(화이트)(ソウリュウシティ(ホワイト))
25. 10번도로(10番道路)
26. 챔피언 로드(チャンピオンロード)
27. 시선! 엘리트 트레이너(視線! エリートトレーナ)
28. 포켓몬 리그(ポケモンリーグ)
29. 전투! 사천왕(戦闘! 四天王)
30. 포켓몬 리그, 포위(ポケモンリーグ、包囲)
31. 사명을 안고서(使命を抱いて)
32. N의 성(Nの城)
33. 포켓몬의 아이, N(ポケモンの子、N)
34. N의 드래곤(Nのドラゴン)
35. 드래곤 각성(ドラゴン覚醒)
36. 전투! 레시람&제크롬(戦闘! レシラム・ゼクロム)
37. 결전! N(決戦! N)
38. 게티스의 야망(ゲーチスの野望)
39. 전투! 게티스(戦闘! ゲーチス)
40. 안녕(サヨナラ)
41. ENDING~각자의 미래로~(ENDING~それぞれの未来へ~)

4.3 DISC 3

01. 핸섬의 테마(ハンサムのテーマ)
02. 2번도로(가을/겨울)(2番道路(秋~冬))
03. 포켓몬 알을 받았다!(ポケモンのタマゴをもらった!)
04. 유람선 로얄 잇슈호(遊覧船ロイヤルイッシュ号)
05. Wi-Fi접속(Wi-Fi拙速)
06. 글로벌 터미널(グローバルターミナル)
07. GTS
08. 빙글빙글 교환(ぐるぐる交換)
09. 도감평가…앞으로 1보!(図鑑評価・・・あと一歩!)
10. 4번 도로(가을)(4番道路(秋))
11. 기어 스테이션(ギアステーション)
12. 배틀 서브웨이(バトルサブウェイ)
13. 전투! 배틀 서브웨이 트레이너(戦闘! バトルサブウェイトレーナ)
14. BP를 받았다!(BPをもらった!)
15. 뮤지컬 홀(ミュージカルホール)
16. 굿즈를 손에 넣었다!(グッズを手に入れた!)
17. 굿즈로 드레스 업!(グッズでドレスアップ!)
18. 뮤지컬 개막!(ミュージカル開幕!)
19. 뮤지컬「Stardom!!」
20. 뮤지컬「숲에서 산책(もりでおさんぽ)」
21. 뮤지컬「이브닝 파티(イブニングパーティ)」
22. 뮤지컬「정열의 라이몬(じょうねつのライモン)」
23. 둘이서 관람차(二人で観覧車)
24. 필링 체크!(フィーリングチェック!)
25. 필링은 최고!(フィーリングは最高!)
26. 필링은 그럭저럭(フィーリングはなかなか)
27. 필링은 조금 부족?(フィーリングはいまいち?)
28. 6번도로 (봄/여름)(6番道路(春~夏))
29. 전투! 전설의 포켓몬(戦闘! 伝説のポケモン)
30. 카나와 타운(カナワタウン)
31. 원더 브릿지(ワンダーブリッジ)
32. 12번 도로(봄~여름)(12番道路(春~夏))
33. 시선! 사이클링(視線! サイクリング)
34. 시프트 팩토리(シフトファクトリー)
35. 포켓 시프터:포켓몬을 선택해라!(ポケシフター:ポケモンを選ぼう!)
36. 포켓 시프터:포켓몬을 잡아라(ポケシフター:ポケモンを捕まえろ!)
37. 시선! 좋아해 클럽(視線! だいすきクラブ)
38. 블랙 시티(ブラックシティ)
39. 화이트 포레스트(ホワイトフォレスト)
40. 게임 싱크(ゲームシンク)
41. 하이링크(ハイリンク)
42. 하이링크 미션 개시!(ハイリンクでミッション開始!)
43. 누군가의 하이링크(誰かのハイリンク)
44. 미션 성공!(ミッション成功!)
45. 미션 실패…(ミッション失敗・・・)
46. 시선! 젠틀맨(視線! ジェントルマン)
47. 사자나미 타운(가을~봄)(サザナミタウン(秋~春))
48. 사자나미 타운(여름)(サザナミタウン(夏))
49. 시로나의 테마(シロナのテーマ)
50. 전투! 시로나(戦闘! シロナ)
51. 미혹의 숲(迷いのもり)
52. 전투! 강한 야생 포켓몬(戦闘! 強い野生ポケモン)

4.4 DISC 4

01. 파도타기(なみのり)
02. 해저 유적(海底遺跡)
03. 12번 도로(가을~겨울)(12番道路(秋~冬))
04. 카고메 타운(カゴメタウン)
05. 빌리지 브릿지(ビレッジブリッジ)
06. 이상한 선물(不思議なおくりもの)
07. 4번도로(겨울)(4番道路(冬))
08. 배틀 대회로의 도전(バトル大会への挑戦)
09. 로켓단!?(ロケット団!?)
10. 전투! 큐렘(戦闘! キュレム)
11. 도감 평가…완성!(図鑑評価・・・完成!)
12. 전투! 챔피언(戦闘! チャンピオン)
13. 챔피언에 승리!(チャンピオンに勝利!)
14. 전당 입성 축하해!(殿堂入りおめでとう!)

4.4.1 보너스 트랙

15. Summer in Kagome
16. Lullaby for Trains
17. LAST BATTLE -N^n mix-
18. sayonara -refrain-

5 오프닝 영상

6 참고 문서

  1. 북미보다 유럽 정발이 빨리 된 유일한 버전이다.
  2. 패키지 뒷면 문구
  3. 포켓몬스터의 게임 타이틀 로고는 1~2세대, 3~4세대가 각각 같다.
  4. 각종 매체에서도 둘을 묶어서 부르며, 판매량도 각각의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고 합한 값만 발표한다.
  5. 이건 성인유저를 상당히 배려해주는 기능이다. 일상생활에서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한자를 숙지한 일본인이라면, 한자가 병기되어 있는 편이 가나 단독 표기보다 기독성이 훨씬 높다.
  6. 일칭은 잇슈(一種, イッシュ) 지방. カントウ → Kanto/관동, ジョウト → Johto/성도, ホウエン → Hoenn/호연, シンオウ → Sinnoh/신오 등 일본판 이름을 소리나는 대로 옮긴 기존의 지방 명칭과는 다르게 이름이 확 바뀌었다. 영어판 이름도 Unova. 잇슈의 뜻은 '한 종류'라는 뜻인데 하나 지방은 이걸 적절하게 바꿨다고 말할 수 있다.
  7. 심지어 1세대의 151마리보다도 많다!
  8. 전설의 포켓몬의 수가 전작에 비할 바 없이 많은 것 같지만….
  9. 상대 트레이너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는 있다. 그 때 목격한 걸로 피카츄의 이름이 도감에 기록된다.
  10. 꼬마돌은 단굴이라는 대체제가 새로이 나왔다.
  11. 탱그릴이라는 대체제가 새로이 나왔다.
  12. 레스토랑이 체육관이다.
  13. 박물관 안쪽이 체육관이다. 다만, 디자인은 도서관인듯하며, 문제를 풀어야 책장 밑에 숨겨진 계단을 통해 관장인 알로에와 싸울수 있다.
  14. 화랑이 체육관인데, 구조가 벌집을 닮았다.
  15. 레슬링도 한다고 한다.
  16. 소지금 제한이 10배 상승해 있어서 감당은 가능하다.
  17. 심지어 그 풀베기조차 얻은 직후 스토리 진행상 바로 해야되는 몽나 이벤트만 본 이후에는 쓸 일이 없다.
  18. 다만 스토리에 반드시 필요한 곳은 없으나,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공중날기와 괴력을 배워야 된다. 공중날기의 편의성이야 말할것도 없으며, 스토리 진행때도 모종의 이벤트때문에 먼 곳으로 이동해야 될 일이 생긴다. 괴력은 중요성이 덜하나 괴력이 없으면 지름길을 뚫지 못하고 빙빙 돌아가야 되는 경우가 좀 있다. 특히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NPC를 이용할 때 괴력을 이용하여 지름길을 뚫어두지 않으면 매우 불편하다.
  19. 이부분은 라이벌인 체렌이 알려주기도 한다.
  20. 대표적인 경험치 셔틀 다부니, 동굴에서는 강캐인 몰드류의 진화 전인 두더류를 잡을 수 있다.
  21. 대표적인게 라티오스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티는 덜나지만, 만약 가만히 있었다면 8비트시절 도트라는 소리까지 들었을지도 모른다.
  22. 은근히 길게 느껴지는 체력 줄어드는 속도라든가, 그런게 단축되었다.
  23. 여기서 숨겨진 특성의 포켓몬을 얻을 수 있다.
  24. 하나 지방에서는 열매를 전혀 재배할 수 없으며, 열매를 재배하려면 드림월드를 이용해야만 한다.
  25. 다른 정규 시리즈가 로드 버튼 한 번에 바로 게임이 시작되는 반면 <통신을 시작하겠습니까? → 아니오 → C기어의 기능이 제한됩니다만 괜찮겠습니까? → 예 → 春 SPRING>으로 이어지는 3단 콤보는 정말 강력하다.
  26. 등록 가능한 메뉴는 가방, 포켓몬 능력치 화면 등이 있다.
  27. 주인공이 받을수 있는 퀘스트(?)중에는 이 사철록의 변화를 체크해 달라는것도 있다.
  28. 적과 녹, 금과 은, 루비와 사파이어, 다이아몬드와 펄 등
  29. 시중에서 절판된 이후 닌텐도 코리아 본사에서 마지막 물량으로 극소량 남아있던 신품들을 직접 판매했는데 포덕들 사이에서 소문이 빨리 나 금새 품절되었다. 이로써 완전한 절판
  30.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도 라이벌이 2명이라고 볼 수 있지만, 민진은 도감이나 스타팅 포켓몬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팬들 사이에서 전통적인(?) 라이벌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 대신 6세대에서 다른 의미로 인정을 받았다.
  31. BW에서도 이 레파토리를 따른다. 악의 조직 플라스마단, 리더 게치스와의 최종전, 주인공은 전설의 포켓몬 레시라무/제크로무에게 영웅으로 인정받고 싸운다.
  32. 다른 시리즈까지 보면 뮤츠의 역습 처럼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심오한 주제를 담은 작품이 있으니 최초는 아니다. 또한 DP 애니메이션 역시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만나고 성장하고 인정한다'는 중반부터 바뀐 블화의 주제와 유사하면서 훨씬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만든 적 있다.
  33. 이 부분 때문에 '포켓몬과 인간의 현재의 관계가 정말로 옳은 것일까?' 라는 느낌의 주제가 흐지부지하게 되어버렸다고 까는 사람도 있다. 전형적인 용두사미. N의 생각이 어쨌든 결국 게치스에게 이용만 당했기에 결과적으로 'N이 옳은가, 주인공이 옳은가'에서 기승전게치스가 나쁜놈으로 흘러가버렸다.
  34. 3DS가 나오기 전에 발매되었다. 대부분 포켓몬의 신작이 차세대 기기 발매 후 나온 걸 보면 이례적인 일.
  35. 후속작인 BW2조차 3DS로 발매되지 못했다. AR서처만이 3DS 다운로드 소프트로 기능했다.
  36. 그러나 BW2의 스토리는 BW의 속편의 요소가 강하다. X/Y와 OR/AS 역시 4세대까지의 작품들에 비하면 오히려 BW의 장점을 많이 모방하고 있다. 실험적인 측면이 강해 결과물의 완성도가 낮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게다가 연출적인 문제들 때문에 5세대에 비해 혹평이 대다수이다.
  37. 이는 팬들이 벌써 X/Y의 완전판인 Z버전과 OR/AS의 완전판인 델타 에메랄드 버전을 예상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전설의 포켓몬인 지가르데 때문이기도 하지만, X/Y는 오히려 3DS 기기의 상황과 맞물려 빠르게 발매된 감이 있다.
  38. 그전에는 모든 유저들이 '그레이'라는 합본을 기대하고 있었다.
  39. 현재는 포켓몬 글로벌 링크의 세대교체로 인해 포켓몬 드림 월드서비스가 종료되어 이용이 불가능해졌다.
  40. 그러나 이 BGM은 멋있는 전투 BGM(예를들어 '승리는 눈 앞!'같은 BGM 이라던지..)이 흘러나오는 와중에서도 빨피만되면 어김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분위기를 망친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팬들이 많다.
  41. 특히 체육관 내부 BGM은 그야말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 음악이다. 체육관 관장 전에서 관장이 마지막 에이스 몬스터를 낼때의 음악은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들었던 그 곡이다.
  42. 대신 도로가 BGM 공유를 많이 한다.(2/3번도로, 4/5/16번도로, 6~9번도로, 11~15번 도로; 다만 1번과 10번 도로는 같은 BGM을 공유하는 도로가 없다.)
  43. 서양에서는 흑인=Black, 백인=White라고 부르니 출시 당시에 KKK 같은 드립들이 유행했다 (...) 근데 화이트에서만 들이 나오는 걸 보면 흑인우대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