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rok
1 개요
워크래프트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증오의 순환.
2 행적
드레노어에서 아제로스로 침공해온 1세대 오크로 2명의 대족장을 섬기며 전장을 누벼온 용사다. 굴단을 따라 2차 대전쟁에서 활약했으나 호드가 패하면서 포로로 잡혀 노예로 부려진다. 그러던 중 스랄에 의해 해방되었고 이후 스랄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고 3차 대전쟁에서 불타는 군단, 얼라이언스와 싸웠다. 스랄에게 수여받은 모닝스타를 몸에서 떨어뜨리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이미 군에서 은퇴하여 낚시를 하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인간과 악마에 대한 깊은 증오심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듯.
자신의 낚시터에 침입한 인간들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6명이나 되는 적의 역습을 받아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 렉사르에게 구조되었다. 바이록을 공격한 인간들은 칼림도어의 불타는 칼날단으로 이야기 전개의 복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