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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라 (2005) Murder, Take One | |
감독 | 장진 |
각본 | 장진 |
출연 | 차승원, 신하균 |
장르 | 코미디 |
제작사 | 어나더 선데이 |
배급사 | 시네마 서비스 |
촬영 기간 | 2005년 3월 21일 ~ 2005년 6월 16일 |
개봉일 | 2005년 8월 11일 |
상영 시간 | 115분 |
총 관객 수 | 2,475,291명 |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2005년 장진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승원, 신하균, 정재영이 출연한 버라이어티 리얼 수사 영화. 관객수 200만을 넘어서 어느정도 흥행한 장진의 대표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버라이어티 리얼 수사극 살인에 관한 가장 화려한 수사 이제까지 스타일은 잊어라! 지금부턴 수사도 생중계된다! 48시간 안에 끝을... 본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48시간 생중계, 숨가쁜 수사가 시작된다! 한 카피라이터의 죽음, 현장 검거된 의문의 용의자 강남의 최고급 호텔 1207호에서 칼에 9군데나 찔려 발견된 A급 카피라이터 정유정. 휘발유 통을 들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된 의문의 용의자 김영훈. 사건의 증거 확보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 수사팀들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 이들과 함께 발빠르게 움직이는 무리가 있었으니… 바로 방송국 PD, 스탭들이다. “이거 어차피 쇼야! 뽑아낼 것만 확실하게 뽑아내자구…”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범죄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허울좋은 ‘살인사건의 수사 생중계’가 공중파를 타고 실황 중계되려는 찰나다. 이름하야 특집 생방송 “정유정 살해사건, 누가 그녀를 죽였는가?”. 방송 스튜디오 내부엔 패널과 전문가, 방청객들의 식견이 오가고, CCTV로 연결된 현장 수사본부에서는 검사와 용의자 간의 불꽃 튀는 수사가 벌어진다. 이들의 목적은 바로 수사의 생중계를 통해 '최대한의 시청률'을 뽑아내는 것! 동물적 감각을 지닌 검사 최연기(차승원)와 샤프하지만 내성적인 용의자 김영훈(신하균). 전 국민의 유례없는 참여와 관심 속에, 1박 2일 간의 ‘버라이어티한 수사극’은 활기차게 진행된다. 시작은 창대하지만 끝이 미약하다…?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 수사 김영훈 외 호텔 지배인, 벨보이, 주유원 등 증언자들이 늘어 나면서 애초 범인을 김영훈으로 지목하던 수사는 미궁으로 빠질 위험을 보인다. 혼란스러운 수사 데스크와 방송 관계자들의 우려 속에 50%에 육박하던 시청률도 곤두박질을 치며 수사쇼는 점점 흥미를 잃어간다. 다급해진 방송국에선 극약처방을 쓰기로 하는데… 수사쇼, 이대로 물러날 순 없다! 최대한 시간을 끌어라! 쇼! 그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위해서... |
(다음 영화 발췌)
4 등장인물
최연기 (차승원) |
김영훈 (신하균) |
- 윤 반장(신구)
- 남 부장(정동환)
- 오 국장(김진태)
- 한 박사(공호석)
- 서택기(정규수)
- 지배인(이한위)
- 무당(이용이)
- 성준(류승룡)
- 주 감독(임승대)
- 유진주(장영남)
- 한무숙(박정아)
- 김창화(이해영)
- 안마사(황정민)
5 평가
장진 특유의 사회풍자적 테이스트와 연극적인 느낌이 강한 작품. 애초에 원작은 연극 극작가겸 연출가인 장진의 대표작인 희곡이다. 다만 원작에 비해 추리, 스릴러적인 요소가 더 강해졌다. (그런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추리나 스릴러 영화로 생각하고 영화를 본 관객들은 결말 부분의 반전에서 허탈감을 느낄 수도 있다.) 장진의 다른 영화 작품들이 연극을 영화로 옮기는 연구의 결과물이라면, 이 작품은 연극적인 구성을 거의 그대로 영화로 옮겨놓은 작품. <도그빌> 정도는 아니지만 배경이 (마치 연극 무대가 그렇듯) 스튜디오 정도로 고정되어 있다.
그리고 지금은 장진한테 하는 말이라 카더라. 사실 장진도 박수칠 때 잘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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