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 |
프로필 | |
이름 | 박정렬 |
로마자 이름 | Park Jeong Ryeol |
생년월일 | 1993년 4월 24일 |
국적/출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現 소속 | MysTic→GamMax→ANGaming→MysTic→AlwayS Team |
ID | MysTic려리→GamMax박정렬→SpeTrumAuto→MysTic려리→올웨이즈려리→AlwayS려리o |
개인전 리그에서 첫 출전에 바로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해낸 최후의 선수이자 결승전에서 여장을 한 최초의 선수[1]
1 약력
카트라이더 12차 리그에 첫 출전하여 나름 무난한 D조에 들어갔기 때문에 무난히 조4위를 하며 패자전 진출에 성공하였다. 심지어 패자전에서도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3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이윽고 치러진 패자부활전. 사람들은 대개 박인재, 김택환, 조경신 정도는 무난히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하고, 김은일, 박현호, 박준혁 중에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나머지 한 자리를 꿰찰 것이라고 생각하였다.[2] 그리고 시간은 흘러 마지막 경기만 남았을 때 통합 스코어는 박인재가 1등, 김택환과 조경신은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었고 김은일이 44점으로 4위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점수차를 크게 벌리지는 못해서 박정렬과 박현호가 그의 뒤를 추격하고 있었는데, 일단 박정렬은 40점이었기 때문에 이 한 판만 잘하면 김은일과의 점수차를 극복할 정도의 거리차였고, 박현호는 33점으로 밀려있어서 김은일과 박정렬, 그리고 1위 박인재가 모두 부진해서 이 경기 끝나고도 계속 경기를 이어 가야 진출 가능성이 생길 정도로 점수차가 약간 나던 상황. 이 경기에서 박정렬은 기적적으로 2위를 차지하였고 김은일은 8등으로 밀렸고, 박현호는 1등을 차지했으나 점수가 딸렸기 때문에 박정렬은 47대 43대 43으로 마지막 경기에서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그랜드파이널 막차를 타며 첫 출전에 그랜드파이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3] 그러나 그랜드파이널에선 13경기중 12경기를 5위 이하, 마지막경기에서 4위를 해서 9점을 찍으며 겨우 그랜드파이널 최저득점만을 면한다.[4]
그리고 신인 박정렬을 카트라이더리그에서 주목하게 만든 후 출전한 13차 리그. 박정렬은 유영혁, 박인재, 박현호가 있는 죽음의 조에 걸리고 만다. 거기다가 노진철 또한 큰 활약은 안했으나 저번 리그 패자전에 진출하여 박정렬과 경쟁한 적이 있는, 만만한 선수가 아니었다. 까딱하면 전 대회 그랜드파이널 진출자가 조별 리그에서 떨어질 상황. 결국 1차전에서 박정렬은 8방향원상원에게도 밀리며 조 6위로 밀려버렸고, 거의 20점 가까이를 따라잡아야 패자전이라도 갈 수 있는 위기에 몰린다. 2차전에서는 박현호가 정상적으로 점수를 거의 못 먹는 것을 틈타 그와의 차이를 좁히며 패자전에 갈 희망을 만들었으나, 노진철의 활약에 밀려 점수를 많이 먹지 못했고, 결국 조 5위로 밀려 떨어지고 말았다.
그 후 팀스피릿 리그에 출전하여 전대웅, 강진우, 조성제와 First라는 팀을 이뤄 출전하였다. 경기 능력은 팀원 중 꼴찌로, 그 때문에 퍼펙트를 놓친 일도 몇번 있어서 미안함을 표현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팀이 워낙 실력이 뛰어난 팀인지라 팀원 중 꼴찌인 실력이라 해도 다른 팀의 에이스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나쁘지 않은 서포트 능력을 보이며 무난히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결승에서 김은일의 명예회복을 위해[5] 약 빨고단합한 AN게이밍 선수들의 엄청난 연습과 전술에 밀려 3대0으로 패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14차 리그에 오프라인 예선 시드를 받고 무난히 진출한 박정렬은 1차전에서는 김택환과 같이 부진하며 또 6위로 추락해 13차 리그의 악몽이 되풀이되나 싶었으나, 2차전에서 김경훈을 대성통곡하게 만들며제실력을 발휘하며 김경훈의 추격을 뿌리치고 패자전에 진출하였다. 패자전 초반에는 교복투혼으로치고 나가며 2위를 유지, 해설자들도 박정렬까지는 일단 무난히 진출할 것이라는 말을 하게 만들었으나, 뒷심부족으로 추격을 허용하여 마지막 경기에서 리타이어까지 당하며 5위로 밀려 떨어지고 말았다. 떨어진 후 박정렬은 엄청난 충격을 먹었는지 카메라가 다 비추는 상황에서 우는 모습이 잡혔다. 그 전 라운드에서 박정렬에게 밀려 5위로 떨어진 김경훈이 카메라 앞에서 통곡한 것의 데자뷰가 된 셈.
15차 리그때도 1차 리그는 겨우 패자전만 갈 정도의 점수였으나, 2차전때 유영혁의 부진을 이용하여 50점을 넘게 먹으며 유영혁과 거의 동급의 주행을 펼쳤고, 마지막 경기에서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원상원을 역전하며 극적으로 승자전에 간다. 그러나 승자전에서 전반은 잘했으나, 후반에 밀려서 8위로 광탈. 패자부활전에서는 4위를 차지하며 끝까지 추격하는 뚝심의 역전왕 박현호를 물리치고 그랜드파이널에 이번에는 여장을 한 채로 두번째 진출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랜드파이널에서는 또다시 부진하여 8위. 거기다가 달랑 5점밖에 못먹고 장진형의 그랜드파이널 최저기록까지 갱신한다.
16차 리그에서는 Conquer 길드의 서은수와 93Line이라는 팀으로 출전하였으나, 아쉽게 준결승에서 탈락하였고, 17차 리그에선 AN게이밍으로 옮겨서 조성제와 O3RG라는 팀으로 출전하여 처음에는 원투펀치(김승래, 이동민)에게 밀려 조 2위로 2라운드에 겨우 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그랜드파이널에서 3위를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4년 카트라이더 시즌 제로 리그에도 출전하였으나, 오프라인 예선 2라운드에서 조 3위로 광탈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그 뒤로 군 복무를 하다가 최근에 전역했으나, 리그에 안 나가겠다고 했다.
2 경력
2011년 카트라이더 리그 팀 스피릿 준우승(팀명:First)
2013년 넥슨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3위(팀명:O3RG)
3 타임어택 영상
S1=루키=빠름, S2=L3=매우빠름, S3=L2=가장빠름
S2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흑룡HT 1:58:23
S2 빌리지 지우펀 뉴 코튼 1:10:90
- ↑ 개인전 리그에서 첫 출전에 그랜드파이널 진출은 상당히 쉽지 않다. 게다가 선수층이 고정된 이후로는 더더욱 힘들어진다. 4차 리그 이후부터 첫 출전에 결승에 간 선수를 적자면 4차:강진우, 문호준, 유임덕, 방준규 5차:정선호, 장진형, 강석인 11차:이중선 12차:박정렬 뿐이다. 2~3차 리그때는 여럿 있었으나, 그때는 선수층과 선수들의 실력의 기복이 심했으므로 그렇게 아주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 ↑ 세 선수 중 김은일과 박현호는 컨디션만 좋을 때는 그랜드파이널에 올라가고도 남을 실력이나, 컨디션이 나쁠 때는 어떻게 예선을 통과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의 실력을 보이는 기복을 보이고 박준혁은 그나마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나, 실력이 다른 둘에 비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컨디션이 나쁜 경우에는 아슬아슬하게 떨어지고, 컨디션이 좋아도 겨우겨우 승리하는 등 오히려 안정적인 플레이가 발목을 잡는 케이스였다. 일단 저 당시 가장 잘하는 선수는 김은일.
- ↑ 이 경기에 대하여 자세히 보고 싶은 분은 박현호 항목을 보거나 아예 KartTV라는 사이트에 가서 직접 경기영상을 볼 것을 추천한다.
- ↑ 그 당시 최저기록은 7차 리그 장진형의 7점
- ↑ 김은일의 명예회복이 왜 나오냐면, 팀스피릿 리그 때 AN게이밍에서는 6명의 선수가 출전하였고, 강석인, 유영혁, 박인재, 박준혁이 뭉쳐서 Fantastic4라는 팀을 결성하였으나 김경훈과 김은일은 다른 팀으로 떨어져 나갔다. 이때 김경훈의 팀은 쳐발려서 일찌감치 떨어졌는데, 김은일의 팀 택환부스터(김택환, 이요한, 김은일, 김현태)는 준결승까지 올라와 Fantastic4랑 겨루게 되었다. 초창기 이 팀은 팀원들의 실력을 뛰어넘는 팀워크로 연습경기에서 Fantastic4를 쳐바를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자만한 김택환은
본업인아프리카TV방송에 집중하느라 연습을 게을리 하였다. 대회 도중 강진우 선수와의 인터뷰에서 택환부스터는 연습을 별로 안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 말 다 할 정도. 그 결과 팀은 그나마 이요한과 김은일이 혼자서 죽어라 연습해서 둘의 개인 주행으로 버티는 수준까지 가버렸다.(실제로 경기 보면 김택환이 이요한이나 김은일보다 부진한 모습이 자주 보인다.) 거기다가 팀 스피릿 경기 중에는 경기별로 양 팀 지정선수 한 명씩을 뽑아 그 선수들의 순위만 가지고 승부를 결정하는 타겟체이스라는 이름의 경기가 있었는데, 준결승 전에 팀장 김택환은 타겟체이스 지정선수로 최약체 김현태를 넣어가면서 김은일이 AN게이밍 소속이라 Fantastic4에게 져줄 거라는 이유로 1,2,3경기 모두 지정하지 않았다.(3판 2선승제였고, 한 경기를 뛴 선수는 중복 참여 불가였다. 이전까지는 김현태를 뺐었다.) 결국 연습을 못하고 이요한과 김은일의 개인연습으로 버티던 택환부스터는 그야말로 개털렸고, 마지막 타겟체이스 경기에서도 상대편 지정선수 강석인은 결승점 바로앞 직선주로에 가있는데 자기편 지정선수 이요한은 꼴찌로 처진 걸 보고 마음이 심란해진 김은일은 자포자기하여 키보드를 놔버리고, 약 10초 후 경기는 끝난다. 강석인은 김은일이 키보드를 뗀지 2초 내로 완주하였고, 이요한은 강석인보다 약 9초가 지나서야 들어오는, 승부는 이미 끝났던 상황. 그러나 패배에 분노한 김택환은 자신과 친한 카트라이더 블로거 약속, 제황 그리고 유명 카트라이더 커뮤니티 레어카페 등을 이용하여 김은일을마재윤같은 승부조작을 한 선수로 몰아갔고, 후에 김은일의 무죄가 밝혀졌으나 김은일은 억울하게 14차 리그 출전정지를 당했고, 그것은 끝내 풀리지 않았다. Fantastic4 선수들은 택환부스터 팀의 전성기 때도 이기지 못했던 First 팀을 쳐바름으로써 AN게이밍이 승부조작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실력차로 이겼음을 증명하고 김은일의 추락한 명예도 되살리려 했던 것이다. 여담으로 안한샘 감독은 김은일에게 오히려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며, 네가 이겨도 우리는 기쁘다고 했고, 김은일 또한 후에 Fantastic4에게 진 후에 팀 연습 부족으로 졌다고 펑펑 운 것이 밝혀졌다. 이런 상황을 승부조작이라 볼 수 있을까? 저 언행들은 모두 사석에서 있었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