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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육체 | 새롭게 얻은 육체 |
1 소개
강해지고 싶어요.-작중 바스코에게 한 대사
고등학생이며 키가 작고 못생기고 뚱뚱한 외모 때문에 매일같이 이태성에게 구타, 가혹 행위, 학교폭력과 왕따를 당했고, 그것을 어머니가 목격하는 바람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새로 다니게 될 학교 근처로 자취방을 얻어서 살게 되었다.
그런데 그날 밤 자신과 정반대의 육체가 하나 놓여 있었다. 그 이후로 박형석은 24시간 각성 상태이며 한쪽 육체가 깨어있으면 반대쪽 육체는 잠들어있다.[1] 체중의 변화는 없어보이나 문제는 원래 육체는 키가 160cm 정도에 불과한 반면 여기서 새로 얻은 육체는 키가 180cm가 넘고[2], 원래 육체는 얼굴이 핵제왕[3] 수준으로 못생긴 반면 새로 얻은 육체는 아이돌 같은 미남이다.
그리고 외모 뿐만 아니라 신체 스펙도 넘사벽인데 아무에게나 얻어터지던 원래의 박형석의 육체와는 달리 새로운 육체를 가진 박형석은 맨날 얻어터지기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서로 이름을 날린 이진성을 단 한 번에 쓰러뜨렸다. 힘과 스피드도 차이가 넘사벽인데 아무것도 못하던 원래 육체와는 달리 새로운 육체는 '바스코' 이은태의 완력을 이겨낼 정도로 힘이 세고[4] 이진성의 빠른 주먹을 모두 피할 정도로 회피에 능하다.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종건, 준구를 제외하면 거의 최강이라고 봐도 될 정도.[5]
하지만 원래의 육체도 살 때문에 몸을 못 가눠서 그렇지 힘은 꽤 세다는 복선이 나왔다.[6] 그리고 애초에 이진성의 빠른 주먹을 전부 회피할 수 있던 것도 박형석 본인이 그동안 맞아가며 배웠던 감각이었던 것이지 새로운 육체가 너무 좋아서 자동으로 피한 건 아니었다. 원래의 육체가 살을 빼면 새로운 육체에서 힘과 싸움 감각은 비슷해질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30화에서 무의식적으로 이주용의 공격을 피했으나, 정신을 차렸을 때는 맞을 뻔했던 것으로 보아, 역시 살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것이 원인인 듯.
46화 귀향 -> 파블로프의 개[7] 편에서 원래의 몸도 힘이 세다는 것을 증명했다.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왔을 때 자신을 괴롭혔던 일진들의 공격들을 막아내는 것도 모자라 제압한다.[8]
원래 몸도 충분히 힘이 세다는 묘사가 있었지만 새로 얻은 몸으로 충분히 싸움을 겪었고 현재 육체로 조금씩 운동은 하고 있기에 이런 성장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다만 그 후에 전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자신을 괴롭혔던 이태성이 나타나자 트라우마로 인해 공포에 잠식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격은 소심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이며 남성적인 수정과 달리 편의점에서 수정을 보고 여성스러운 비명소리를 내고 진성을 보고 땀을 흘리거나 이은태의 덩치를 보고 여성스러운 감탄사를 낼 정도다. 몸만 남자지 머리카락과 가슴이 생기면 딱 봐도 여자다.
자신의 여자형이라고 볼 수 있는 새로운 몸을 지닌 편의점녀=최수정의 발언으로 미루어보아 '회장'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몸을 제공한 것으로 추측된다. 애초에 자신의 딸인 수정도 몸이 두 개인 것을 알고 있으며 수정을 시켜 형석을 계속 지켜보라는 것을 보면…….
2 작중 행적
2.1 본래의 육체
밤엔 본래의 육체로 편의점 알바를 하며 동네 양아치들에겐 괴롭힘을 당하고 학교에선 새로운 육체로 모두에게 주목받는 이중적인 생활을 한다. 본래의 육체의 생활은 안습의 안습이지만, 약한자를 절대 못본척 지나치지 않는 바스코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진성 패거리에게는 (새로운 육체의) 박형석의 꼬봉으로 알려지게 되어 적어도 괴롭힘은 그만 둘 듯 보이므로 본래의 육체의 상황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김유이에게 빠질 뻔했지만 30화에선 본래의 육체로 일하던 와중에 그 앞에서 김유이의 추잡한 모습을 보여 제대로 실체에 대해 알아버렸고 멘붕하였다. 더 험한 꼴 당하기 전에 알게 되어 다행 이라면 다행 이랄까.... 그 와중에 남친 이주용이 날린 따귀를 무의식중에 감각적으로 피해버려 제대로 빡돌게해서 처맞을 위기에 놓이게 되지만 다행히 때마침 찾아온 이진성이 나타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덕분에 김유이가 잘생긴 박형석한테 들이댄다는 사실을 폭로해 김유이가 처맞게 되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강남건물주가 식칼을 사가는 걸 의아하게 여기던 중 하늘이의 파프리카 방송[9]을 보고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미행하게 된다. 그 후 강남건물주가 하늘이를 발견하고 접근하자 바스코와 경찰에게 급히 알리고 식칼로 하늘이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찰나 나타나 이진성이 한 잽을 이용해 칼을 떨어트리는 큰 성과를 이룬다! 기세를 몰아 훅을 날리려고 하지만 새로운 육체와의 괴리감도 있어 헛방으로 그냥 결론은 팔이 짧아서(...) 날리고 넘어진다. 그 후 바스코가 도착할 때까지 온몸을 날려 끝까지 하늘이 대신 강남건물주의 발길질을 맞아준다. 오오 형석이 오오. 여하튼 그런 덕분에 사건이 정리되고 나서 하늘이가 큰 고마움을 느끼고 뚱뚱한 형석에게 호의를 가지게 된 듯.
새로운 육체가 피곤에 찌들어 잠에 들어도 본래 육체로 돌아오면 정신력과 집중력이 다시 회복된다는 점을 이용해 편의점에서도 중간고사 공부를 한다. 그리고 하늘이가 전에 구해준 보답으로 매일 편의점에 놀러와 수학공부를 도와준다. 그렇게 공부를 하지만 암기과목이면 몰라도 수학이 단번에 될리가 있나. 결국 암기과목은 잘 풀었는데 수학시험에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뻗어버리는데 본래 육체로 돌아와버린다. 그리고 집에서 책을 다시 돌아보면서 아이씨 이렇게 하면될껄~ 하며 아쉬워 하는 찰나 새로운 육체가 깨어나버려 시험보는 도중으로 돌아오게 되고 형석은 이거....어쩌면 하고 하는 순간 안풀리던 부분이 술술 풀리기 시작한다. 이를 이용해 풀다가 모르겠으면 잠들어버려서 본래의 육체로 공식이나 답을 찾는 일종의 컨닝 행각을 벌여 1등을 먹게된다. 그러나 반장이 우는모습에 무언가 잘못되어간다고 느낀 형석은 곧 이게 다 친구들이 떠먹여주고 편법을 이용한거지 혼자 뭘 한게 아니라는걸 깨닫게되고, 바스코가 운동하는 공터로 나가 매일 뛰어가며 변화를 예고했다.
고향에 돌아와서 어머님께 그동안 모은 돈으로 선물을 드릴려고 했으나 재수없게 얘전 일진들을 만나버리고 만나(...). 그러나 그동안 겪었던 여러 전투경험들로 인해 이정도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자신감이 붙은 형석은 일진의 어깨누르기와 김매식의 발차기를 원래 몸으로 제압하는 큰성과를 이룬다. 하지만 이태성을 보자마자 그자리에서 얼어붙고, 굴욕적으로 돈을 뺏기고 말지만 이정도면 어디냐 라고 안주하게 된다. 하지만 어머니가 찾아와서 건내준 5천원을 보고나선 저건 뺏겨선 안되는 돈이라는걸 깨닫고, 새로운 몸으로는 제압할수 있다면서 마침 형석을 따라온 재열과 함께 다시 내려가 복수를 다짐한다.[10]
재열의 도움으로 돈을 돌려받고 옷을 교환받으러 갔지만 초라한 몰골에 거부당하다가 다시 등장한 재열의 도움으로[11] 성공적으로 VIP대접을 받으며 어머니의 옷을 사드린다.
이후 바스코가 23화에서 제안한 제안을 생각하고 찾아가 진지하게 강해지고 싶다고 말하고 이후로 매일 바스코에게 불려나와 같이 트레이닝을 시작한다.잠시 쉴때 똥마렵다고 한다. 운동중 범재와 만나고 처음에는 범재가 이놈은 뭐지 하면서 경계하지만 곧 경계를 풀고 바스코랑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인가 하면서 회상을 시작한다.
이누를 돌보면서 편의점 단골여자=최수정의 새로운 몸 과 마주치는데, 평소 노력하는 형석을 좋게 보고있었던 수정은 개를 돌보는 자상함을 보고 변하는데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지만, 형석은 낮에 같은반 수정이가 했던말이 인상깊었는지 의지하면 기대고 싶으니깐, 혼자해보고싶다.[12]라고 되받아쳐서 말한다. 그 말에 최수정은 그 말을 듣고 오히려 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호감을 사게된다. 이후 편의점에 놀러온 하늘이한테 어딜놀러다니면서 끌려간다.
유기견이누 에피소드에선 이누를 돌보느라 편의점을 잠가놓고 손님들에겐 피해를 끼쳤다.손님:똥싸다 ㄷ졌나
여담이지만 이 새로운 육체야 당연히 인기가 많지만 이 본래의 육체도 꽤나 하렘남이다. 의외로 주연여캐들은 대부분 새로운 육체가 아니라 본래의 육체한테 플래그가 꽂혀있다.[13]
잘 드러나지 않지만, 운동의 효과가 있는지 점점 마르게 그려진다. 다만 키는 그대로(...). 그리고 작가 실력이 세세하지 못해서 티가 거의 안난다(...).
2.2 새로운 육체
그리고 반대로 새로운 육체는 각 반들의 짱들이 언젠가 꺾겠다고 주목을 받으면서 점점 상황이 꼬이고 있다(...). 그리고 이은태가 오해를 하며 공격하자 별다른 해명을 해내지 못하고 결국 본인도 이은태를 악인이라 오해해 버리면서 끝내 이은태를 백스핀 엘보우로 기절시키는 행동을 저지르고 만다(...) 더군다나 범재가 이후 "번너클은 지지 않아!"란 말까지 해 버렸다. 오해를 풀지 않는 이상은 이미 새로운 육체의 상황이 많이 안 좋게 되어버렸다. 다행히도 23화에서 오해가 풀린듯하고 26화에선 바스코가 위기에 처한 박형석을 친구라고 부르며 구해줬지만... 최근에 이진성이 김유이가 박형석에게 들이댄다고 말해버려 기안고 짱인 이주용의 분노가 새로운 육체에 쏠리게 된 건 불 보듯 뻔한 일인 듯 싶다. 다만 이주용은 애초에 박형석 얼굴도 모르고 현재로썬 박형석보단 김유이와 이진성에게 분노가 쏠려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이주용이 박형석과 마주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사 이주용이 작정하고 박형석한테 덤벼든다 해도 큰 위협은 안될 듯.[14]
중고라나편에서는 수세에 몰린 일진 리더 우진이 빠져나가기 위해 자신을 공격하려 하자 원래 육체때 이진성한테 배운 권투기술로 가볍게 리타이어시켰다.
학교에선 인맥을 이용해 전체 1등인 재열이에게 공부와 각종 참고서를 지원받으며 공부를 하고 아니 근데 재열이가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공부를 가르치는거지 학교가 끝나면 도서관에서는 자기과에서 5등정도 한다는 역시 준수한 실력을 가진 덕화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집에가서 퍼졌는데 본래의 육체로 깨어나면서 정신력과 체력이 말짱해진다는 점을 깨닳아 24시간 공부할 계획을 세운다. 편의점에선 본래의 육체로 하늘이의 도움을 받고 시험을 대비하는데, 암기과목까진 어떻게 잘 풀었지만 수학에서 막혀 좌절하고 낮잠이나 퍼질러 자자 본래의 육체로 깨어나게된다. 이때 집에서 책을 다시 돌아보면서 아이씨 이렇게 하면될껄~ 하며 아쉬워 하는 찰나 새로운 육체가 깨어나버려 시험보는 도중으로 돌아오게 되고 형석은 이거....어쩌면 하고 하는 순간 안풀리던 공식 부분이 술술 풀리기 시작한다. 이를 이용해 풀다가 모르겠으면 잠들어버려서 본래의 육체로 공식이나 답을 찾는 일종의 컨닝 행각을 벌여 1등을 먹게된다. 그러나 반장이 우는모습에 무언가 잘못되어간다고 느낀 형석은 곧 이게 다 친구들이 떠먹여주고 편법을 이용한거지 혼자 뭘 한게 아니라는걸 깨닫게되고, 후회한다. [15]
여담으로 어머니에게 1등먹었다고 전화하는데 목소리는 똑같은지 몸을 바꾸지 않고 전화했다. 하긴 본래의 육체로 편의점에서 노래했을때도 굉장한 실력이라 했으니 목소리도 동일한듯 싶다.
이후 원래 몸으로 갔다가 뺏긴 어머니의 소중한 5천원을 돌려받기 위해 새로운 몸으로 재열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다. 재열이 먼저 이태성일당을 만나 싸우고 있었으나 주짓수 유단자급[16]의 이태성의 실력에 재열이 한동안 선전하다가 곧 당하게 되는찰나 구하러 난입한다. 하지만 트라우마 때문에 공격하지 못하게되지만, 이태성은 비슷한 체격의 다른놈이 찾아와선 2:1 상황이 된지라[17] 도망치게 되고 자신 대신 돈을 찾아준 재열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새로 전학온 최수정이라는 학생에게 자신의 뚱보모습을 투영하곤 도와준답시고 얼떨결에 이진성까지 끌어들여 나서며 접근했는데 그런 행동이 오히려 반 여자애들에 타겟으로 만들어버렸다. 물론 본인은 모른다(...). 유기견 이누가 있는 곳에서 다시만난 형석과 수정은 앞으로도 계속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수정이 의지하면 기대게 되니깐. 혼자힘으로 해보고싶다.[18] 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고는 심장이 뛰기 시작하는데....
피팅모델편에서 어머니가 옷가게 주인에게 크게 무시당하자 다른 쇼핑몰의 제안을 수락하곤 멋지게 한방 먹인다. 이후 꽃게탕이 몸통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곤 그동안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갖은 고생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슨수를 쓰던간에 돈을 벌겠다고 다짐하지만 후에 그래선 안 됐었다고 하는걸로 보아 호스트바같은 걸로 추측되었고...... 그 추측은 들어맞는다.[19]
3 육체의 특징
현재까지 나온 원래의 육체와 새로운 육체가 공유하는 특징은
첫째, 자는 몸은 스스로 깨어나지 못한다.둘째, 한쪽을 강제로 깨우면 반대쪽은 강제로 잠든다.
셋째, 자고 있는 몸도 살아있으므로 허기짐과 생리현상을 느낀다.
넷째, 박형석의 의식은 24시간 내내 깨어있다.
다섯째, 몸 컨디션이 의식을 찾을 수 없을 정도일 땐 회복되기 전까지 몸이 바뀌지 않는다.[20]
그런데 이 몸뚱이의 여자버전이 등장했다.주인공이 흑화버젼도 나왔고, 그리고 눈치가 없는것 같다.
4 여담
여담이지만 박형석이라는 이름은 작가 박태준이 대표로 돼있는 의류 쇼핑몰 아보키의 한 모델의 이름을 빌려 온 것이다. 사실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중 실존 인물의 이름을 차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 그리고 박형석 피팅모델 편에서 나온 '오복희샵'도 아보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위 짤 중 아래 사진도 해당 인물이 비슷한 포즈로 찍은 사진이 있다.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 집안이 가난하고 자신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편모가정인 듯하다.- ↑ 실제로 사람이 24시간 각성을 매일 반복하면 정신적으로 이상이 오지만 한쪽 육체가 잠들면 다른 육체의 집중력 등이 다시 회복되어 있다는 점을 보아 두뇌도 기억만 공유하지 다른 부분에서는 충분히 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처음에 박형석이 몸으로 여러가지 실험할때 본인의 언급도 있고 중간고사 에피소드에서 잘 나타난다.
- ↑ 4화에서 몸이 바뀐 상태로 학교에 갔을 때 여자아이들이 '비율 좋네.. 181? 182?' 이러는 장면이 있다. 약 183으로 추정.
- ↑ 이사간 후 스타일을 바꾼답시고 안경을 벗고 머리를 투블럭으로 바꾸자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두 김정은이라고 수군댔다.
- ↑ 중간고사 편에서 턱걸이 100회를 달성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 홍재열, 장현, 이태성, 마초일, 김기명이라는 변수가 있다. 그러나 홍재열은 아직 정확한 실력이 나오지 않았고 장현은 비중이 거의 공기급이다. 그리고 49화에서 이태성이 홍재열을 힘으로 제압한 것은 계속 밀리다가 돈을 꺼내 근접전을 유도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고 마초일 역시 친구에게 떠밀려서 엉겁결에 말린 것으로 드러나 아직 박형석보다 강하다고는 절대 할 수 없으므로 일단 이 넷은 논외로 친다. 근데 김기명은 바스코를 압도했으므로 박형석보다 강할 확률이 높은 듯 하다.
- ↑ 원래 육체에서 이진성에게 살짝 배운 권투 기술로 샌드백에 헛방을 날렸는데, 본인은 헛방 날린 것이 창피하다며 자리를 떠서 몰랐지만 잘못 빗겨맞은 부분이 터저버렸다.
베댓이 손톱이 길어서 그렇다고 한다. - ↑ 어느새인가 이 제목으로 바뀌었다.
- ↑ 모자를 쓴 일진이 자신의 어깨를 꽉 붙잡을 땐 바스코가 했던 것을 회상하며 바스코보다 약하다며 아프지도 않다는 듯이 자신의 어깨를 잡은 일진의 손목을 붙잡아 도리어 역관광했다. 후에 김매식이 자신에게 발차기를 날리는 것을 볼 때 재원고에 다니면서 새로 얻은 몸으로 그동안 다른 사람들과 겪었던 싸움을 회상하고 김매식의 발차기도 가볍게 잡아내고 제압한다.
- ↑ 이미 하늘이는 방송을 종료하고 밖에 있었으므로 녹화방송을 계속 돌려본걸로 보여진다.
- ↑ 하지만 이후를 회상하는 나레이션으로는 새로운 몸으로 복수를 시도하는건 의미없다는 문장이 나온다.
- ↑ 자신이 알고있는 형석의 룸메이트로 생각하는듯 싶다.
- ↑ 그것보단 이미 바스코를 롤모델로 삼고 그의 조언을 받고있어 딱히 도움이 더 필요없기도 하다.
- ↑ 하늘이의 경우 강남건물주 사건에서 자기를 구하기 위해 직접 달려오고 대신 그에게 얻어맞으면서도 보호를 하는 모습에 꽂혔고, 수정의 경우 남에게 도움받지 않고 스스로 해보겠다는 원래 몸의 형석이의 모습에 꽂혔다.
- ↑ 이주용은 이진성을 한대도 못때리고 이진성에게 되려 역관광당하여 제대로 털렸다. 박형석은 그런 이진성의 공격을 한번도 맞지 않고 명치샷 한방으로 이진성을 가볍게 리타이어시켰다. 이주용이 박형석한테 상대도 안될 것은 불보듯 뻔한일.
- ↑ 이때부터 서서히 원래 가지고 있던 자신의 의식도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 ↑ 작중 이태성이 주짓수 유단자라고 나오지만 실제로 19세 이하 청소년은 주짓수 단이 안나온다. 정말 딴거라면 실력이 대단해서 예외로 처리해줬다는것인데 굉장한것.
- ↑ 주짓수 자체가 1:다수 공격에서는 불리하다. 물론 재열은 기절했지만 형석이 우연으로 쳐낸 자신의 공격에서 심상치않은 힘을 느끼곤 이태성은 본인의 체력의 한계를 생각하고 몸을 빼야겠다고 생각한다.
- ↑ 단, 그런뜻도 있지만 이건 너랑다니면 일 꼬이니깐 더 접근하지 마라 라는 뜻도 살짝 내포되어 있다.
- ↑ 본인曰: 평생 후회할 결심을...
- ↑ 앞으로 박형석이 두 개의 몸을 공유하는 생활을 이어나가는 데에 변수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