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20130118122652826.jpg

1 개요

대한민국영화 감독.

2 이력

영화 관련해 정규 과정을 밟은 적은 없고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자연계로 공부를 하고 대학에 진학한 뒤 군대에 갔다가 부사관을 지원해 중사로 전역했다. 그 사이에 대학제적당했다고 한다. 영화 시나리오는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고 영화를 보면서 쓰게 됐다고 한다. 먹고 살기 위해 게임시나리오로 작가 커리어를 시작했고 만화의 원작가[1]로 일하기도 했다고 한다. 씨네21의 인터뷰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을 얻은 탓에 많은 지망생들의 롤모델. 시나리오 작가의 처우와 관련해 계약 문제 등에서 제작자투자자들에게 명확하게 의견을 표시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주로 잘 쓰는 시나리오는 불합리함과 어두움을 다룬 얘기들.

악마를 보았다부당거래를 집필하였고 2010년 혈투로 입봉했다. 2013년 신세계를 히트시켰다. 자신이 연출하는 작품의 각본도 썼다. 신세계(영화)의 성공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감독각본가.

신세계 코멘터리를 보면 최민식이랑 황정민이 각본이 이상하다고 하자 "뭐 어쩌라고요?"라고 말하는 패기를 보이기도 했다.

2014년 12월에 신작 촬영이 시작되었다. 제목은 '대호'로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에 대한 역사극이라고 한다. 신세계(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민식이 출연한다.참고
2015년 12월 16일 대호가 개봉 되었다. 주연으론 최민식, 조연으로 정만식, 김상호, 성유빈 등이 나온다. 그리고 흥행과 평에서 쫄딱 망하고 말았다.

3 필모그래피

  1. 무협만화의 스토리를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