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림

潘臨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의 인물.

회계군의 산적 수령으로 회계군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지만 여러 해 동안 체포되지 않았다고 하며, 그 당시에는 오군, 회계군, 단양군에는 숲 속에 숨어있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육손은 손권에게 지금 해야 할 일을 진술하고 이런 사람들을 소집시킬 것을 요청했으며, 오군에 속한 해변에 있는 해창에 육손이 둔전도위로 부임해 현의 일을 맡게 되자 육손이 신병을 모집해서 그들과 함께 깊은 곳까지 들어가 공격하자 이르는 곳마다 모두 항복하면서 육손 수하의 병사는 2천여 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불명이나 어째서인지 산월족으로 여겨지고 있다.

2 미디어 믹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손권이 합비에서 싸울 때 육손이 첫 등장하자 육손을 소개할 때 그가 공을 세운 일에서 회계산의 도둑 반림이라고 언급되었다.

삼국지 12,13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산월족으로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무력말고 나머지 능력치는 별볼일 없다.

삼국지 6에서는 162년 출생으로 설정되어 184년의 황건적의 난부터 등장했다가 249년의 북벌 강행부터 등장하지 않는데, 시나리오 상에서 길게 잡아도 80대 후반에 사망했다는 것으로 삼국지 6에 나오는 이민족의 장수 중에는 오래 산 편이다. 국내판 기준으로 번임이라고 잘못 번역되었다.

삼국지 10에의 능력치는 66/79/8/19/31로 무력 79를 찍었다. 이민족이란 이유만으로 무력을 높게 주다니 무슨 생각이냐 코에이 단 특기는 일제, 반격, 역공 3개 뿐. 사병으로 만족병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등용하면 사병도 따라서 들어온다. 꿩먹고 알먹고

삼국지 12에서는 처음에는 없었으나 PK에서 이민족 시스템 추가와 함께 수많은 이민족 무장이 추가되면서 추가되었다. 이민족 주제에 경작 특기를 가지고 있다. 정치력 36 짜리가 이런건 가져서 뭐함? 담당 구역은 남양주/회남/서주 부분인데. 손권동네의 발목을 잡을만한 동네들 뿐이다. 대체적으로 조조나 손권에게 이민족 요청이 자주 들어가는데. 매번 쳐 발리니 할 말이 없다. 동일세력 친구라고는 비잔이나 황란 뿐인데. 산월족이라고 해봐야 통솔력이 70대도 안되고. 매번 불려 나갈때마다 금이나 바치고 튀는 족속들이라 눈물이 앞을 가린다. 단 한가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민족들은 대부분 가상의 보물을 소유중인데 얘네들이 갖고 있는 보물이 정말 좋은 것들이다. 간장검(무력+7 연병), 막야검(무력+6 병심), 치우부(무력+9 일기) 3개다 꿀같은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산월이 떳다 하면 포박지책이나 금귀지책 발동해서 싸그리 잡아서 보물을 뺏어주자.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에서는 엄백호의 부하인 십이산주 중 한 명으로 장강의 어부 집단과 우돌의 수적연합이 다툴 때 엄백호가 우돌과 연합하면서 우돌이 주태와 겨루기로 하면서 사자로 파견되었으며, 엄백호 휘하에서 가장 무용이 뛰어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