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SEED MSV 시리즈와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前 오브군 에이스 파일럿이며, 탑승기는 M1A1 아스트레이, 오브군 퇴역 이후엔 시빌리언 아스트레이 JG 커스텀. 설정으로만 존재하던 오브 측 에이스 파일럿이었으나 MSV 게임 끝나지 않는 내일로에서 첫 등장했으며, 공식 세계관에서의 첫 등장은 데스티니 아스트레이에서였다.(이전에 등장한 적이 있으면 수정바람) 별명은 권신(拳神). 퍼스널 엠블렘은 신무(神無). 자기 별명은 권신인데 신이 없다는 게 뭔가 아이러니. 사망플래그인가
SEED 시점에서는 오브 군 기함 쿠사나기에 소속된 파일럿이었으나, 제 2차 야긴두웨 주역 전투 종료 후 연합과 자프트의 싸움이 끝나자 무중력 권법(....)을 완성하겠다며 퇴역했다. 그리고 행방이 묘연했으나...[1]
어느 새 남아메리카 정글을 헤매고 있었다.(야임마 무중력 권법은?!) 피의 발렌타인 사건으로 촉발된 지구연합과 자프트와의 전쟁에서 강제로 지구 연합 측에 합병된 남미에서 독립의 움직임이 일자, 대서양 연합에서 MS를 파견해 강경 진압하려 한다. 이 소식은 론도 미나 사하크와의 거래로 오브의 우주 스테이션 아마노미하시라에 파견되어 있던 연합의 에이스 파일럿인 찢어발기는 에드, 에드워드 하렐슨에게도 전해졌고 그는 고향을 지키기 위해 연합을 탈주하여 남미 독립 세력에 합류한다. 탈주한 에드는 모든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기 위해 가급적 화려하고 과격한 전투를 펼치며 전적을 높여간다. 이런 활약에 종군 기자 제스 리블과 호위 카이트 마디건이 에드를 인터뷰하던 도중[2], 정크길드 소속 윤세환이 하치의 의뢰로 제작한 홈 팩을 납품하러 왔다가 연합에서 파견한 105 대거, 대거 L과 자프트의 자쿠 양산 시작형의 싸움에 말려들어 위험해진 상황에서 나타나, 윤세환의 레이스타를 뺏아 윤세환을 구해주며 첫 등장.
이후 에드에게 감화되어 남미 독립에 협력하기로 하고 스트라이크 대거를 몰고 싸운다. 도중 다수의 적에게 피탄되어 기체가 손상되자 기체를 버리고 맨 몸으로 MS를 맞서 싸우게 되나, 발차기로 MS의 메인 카메라를 박살내고, 105대거의 발에 달린 50구경 대인발칸포에 팔을 맞았음에도 피 좀 나고 마는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오오 괴수.[3] 결국 중과부적으로 남미 독립 세력이 위기를 맞았을 때, 쟈프트에서 무력 개입을 선언. 대서양 연합이 철수하고 남미는 독립을 성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