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KBS 공채 34기 남자 성우. 1982년 6월 22일생. 2009년에 입사하여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두용, 김상백, 신송이, 이제인, 임정길과 동기.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팬카페 여담이지만 배정우라는 이름은 예명이라고 한다. [1]
삼국지 19화에서 환관 역할을 무서울 정도로 잘 소화해내서[2] 방영 당시 성우 갤러리에 '환관 성우 누구임?'이란 질문이 쇄도하기도 하였다. 이후 성우진이 공개되자 갤러들이 배내시, 배환관, 배고자 등의 별명을 붙여주었다.
일전에 모 BL 드라마 CD에서 선보였던 연기가 지나치게 여린 미성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이 나온 바 있었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청아하다며 좋아한 반면 싫어하는 사람들은 너무 숨소리만 들린다, 너무 힘아리 없다며 싫어했다(...) 허나 이 작품에 대해 성우 자신은 자신의 목소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연기할 수 있어 편했다고 말한 바 있다. 즉 갖고있는 본 음색 자체가 상당히 여린 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