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1/병과

배틀필드 1 멀티플레이어 관련 정보
병과정예 병과보병 장비탑승 장비
게임 모드훈장 및 약장패치 노트

1 개요

배틀필드 1에 등장하는 병과와 그 병과에 대한 보병장비에 대한 항목.

2 병과에 대한 설명

기본 병과는 돌격병 / 의무병 / 보급병 / 정찰병 4개다. 여기에 장비 병과인 전차병 /파일럿 / 기병이 있고, 맵상에 리스폰되는 "정예 병과 키트"를 습득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파수병 / 화염방사병 / 전차사냥꾼의 3가지 정예병과가 있다.

전작과 비교해보자면, 공병이 삭제되었고, 의무병이 돌아왔으며, 사라진 공병의 차량 파괴 능력은 돌격병이, 차량 수리 능력은 보급병과 전차병, 파일럿이 물려받았다.

탑승장비의 첫 번째 자리에 스폰한 플레이어는 탑승장비에 따라 무조건 전차병, 파일럿, 기병 중 하나로 스폰하게 된다.

3 보병장비에 대한 설명

처음부터 주어지는 기본 장비가 있고, 그 외의 모든 보병 장비는 해금할 때 전쟁 채권(War Bonds)을 사용한다. 일부는 병과의 특정 랭크를 필요로 한다.

각 병과별로 10랭크에 도달했을 때 해금되는 주무기가 하나씩 있다. 이들은 바리에이션이 단 하나로 고정되어 있다.

  • 모든 실탄 화기의 낙차는 12 m/s² 로 동일.
  • 재장전 시간은 [약실이 비어 있는 상태의 재장전 시간 (약실이 비어있지 않은 상태의 재장전 시간)] 으로 표기.
  • 클립 장전 무기의 재장전 시간 자료는 현재 없음.

보병 장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틀을 통해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단, 정예 병과의 전용 무장의 경우 이 위키의 배틀필드 1/정예 병과 문서에서 각 정예 병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예 병과 전용 무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배틀필드 1 보병 장비 둘러보기
돌격병의무병보급병정찰병
탑승 병과보조 무기

4 일반 병과

아래 병과는 제한 없이 고를 수 있는 병과들이다.

4.1 돌격병(Ass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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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총산탄총으로 무장해 근접 보병전투의 최강자다. 또한 전작들에선 돌격병을 제외한 모든 병과가 강력한 대차량 장비를 최소한 하나씩 가졌으나, 이번작에선 그것들이 전부 돌격병에게 올인되어 있다. 대전차 로켓과 대전차 지뢰, 원격 폭파 다이너마이트, 대전차 수류탄이 모두 돌격병 전용 무장이고, 타 병과의 총류탄, 박격포, 철갑탄, '소형' 대전차 수류탄은 성능이 떨어져서 돌격병만큼 차량을 잡기 어렵다. 배틀필드4에선 모든 병과가 균등한 화력 밸런스를 가졌다면 이번작에선 돌격병에게 올인되었다고 봐도 된다.

4.2 의무병(Me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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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컴퍼니 2 이후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병과로, 이름 그대로 아군을 치료, 소생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주무장은 반자동소총. 전작처럼 구급상자와 구급낭을 사용할 수 있고, 총류탄(파편, 연막, 고폭)을 사용할 수도 있다.

오픈 베타때까지는 아군의 데스 숫자가 컨퀘스트 승리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기피되는 병과였으나, 정식 발매에 데스 수도 컨퀘스트 점수에 포함되도록 바뀌면서 중요성이 상승했다. 또한 의무병이 사용하는 소총들은 모든 무기를 통틀어 가장 범용성이 좋은 무기로, 중거리 전투에서 대적할 자가 없다.

4.3 보급병(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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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처럼 경기관총또는 자동소총을 들고 다니며 탄약낭과 탄약상자를 이용해서 탄약을 보급하는 등 전작들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주무기의 성능이 전작보다 심하게 너프되었다. 기관총의 연사력은 느린데다가 데미지는 기관단총급에 점사를 해도 탄퍼짐이 있어 강제로 난사해야 하며, 그나마도 과열 시스템 때문에 30발 이상 난사할 수 없다. 다른 주무기인 자동소총은 장탄수가 딸리는 데다가 데미지가 처참한건 마찬가지다. 따라서 그냥 아군에게 탄약낭 하나 떨궈주고 박격포나 쏘는, 이름대로 서포트 위주로 플레이해야 한다.

사용 가능한 장비로는 박격포와 부착식 시한 폭탄이 있다. 또한 이번 작에서 보급병도 수리도구가 사용 가능한 장비로 추가됨으로서 전차병(파일럿)과 함께 차량 수리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4.4 정찰병(Sc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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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소총을 사용하는 저격수라는 점에서 전작들과 차이가 없으나 본편에선 자동화기의 수가 크게 줄었고 자동화기는 중장거리에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총검 돌격과 강력한 근접 무기의 추가로 전작들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병과가 되었다. 물론 격전지의 교전 거리는 여전히 짧은데다가 'Sweet spot'[1] 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어 근접 몸샷 한방이 불가능하므로, 거리 유지는 여전히 중요하다.

가장 다양한 보조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병과로 대인 함정인 Tripwire Bomb부터 차량에 피해를 주고 정예병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K Bullets, 범위내 적 탐지용인 조명총, 원거리 색적용 잠망경 등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5 탑승 병과

아래 병과는 리스폰시 특정 탑승 장비를 선택해야만 플레이할 수 있는 병과다. 단, 장비에 여러명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라면, 탑승장비의 첫 번째 자리에 리스폰해야 한다.

5.1 전차병(Ta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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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선택이 불가능한 병과로, 전차 조종석에 배치되어야 전차병이 된다. 전차병은 호신용 주무장[2]과 수리 도구를 들고 다니며, 차량 내부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당연히 바깥에서도 수리 가능.

특히 차량 내부 수리는 본편에서 차량 자동 수리가 삭제된만큼 아주 요긴하나 우월하진 않다. 기존의 외부 수리는 즉시 내구도를 회복하나 탑승자가 위험에 노출되고, 내부 수리는 탑승자가 안전하나 일정 시간 동안 공격도 이동도 안 하며 방해받지 않고 수리 게이지를 채워야만 내구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췄기 때문. 정식 발매 이후 다른 병과는 차량 내부 수리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5.2 파일럿(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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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선택이 불가능한 병과로, 비행기 조종석에 배치되어야 파일럿이 된다. 전차병과 거의 같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보조 장비로 집속수류탄 대신 조명총을 받는다. 또한 전적도 완전히 따로 집계된다.

5.3 기병(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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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말에 배치해야만 선택 가능한 병과다. 주무장으로 명중률이 높은 레버액션 소총을, 부무장으로 일격필살의 기병도를 사용하며, 보조 장비로는 구급낭과 탄약낭을 받는데 이것을 아군에게 줄 수도 있고 발밑에 던져서 자가 치유와 보급도 가능하다. 단 빨리 질주하고 있을 때 던지면 먹지 못하므로 천천히 달리거나 멈추어야 한다. 또한 마상에서 소형 대전차 수류탄을 2개 투척할 수 있어 차량에 약간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기병을 보면 가슴에 쇠로 된 흉갑을 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기마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보병과 같은 맷집이지만 말에서 내릴 경우엔 맷집이 더욱 강해진다. 베타때까지만 해도 하마 시 정예병과와 같은 체력이었으나, 정식발매 이후 너프를 당해 더이상 그 때와 같은 깡맷집은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하마 시 일반 병과 상대로 1대1은 여유롭게 발라버리는 수준의 맷집은 된다. 하마 시 보조 무기인 권총을 사용 가능하며[3] 기병도는 도끼, 곡괭이, 삽과 같은 55 데미지의 근접 무기가 된다.

베타시기에만 해도 지금보다 더욱 여유로운 기병도의 피격판정에 하마상태의 똥맷집으로 악명을 떨쳤으나, 너프 이후 상당히 손을 타는 병과가 되었다. 잘 하는 사람은 신출귀몰하게 바람처럼 적을 썰고 도망가지만 익숙하지 않은 초보들은 무작정 개돌하다가 장애물 등에 걸려 칼질 한번 재대로 못해보고 낙마하는 상황이 많다.

플레이 팁이라면, 첫번째로 서행과 질주 두 상태를 적재적소에 맞게 쓰는 것이다. 눈치채지 못하는 적에게 쏜살같이 질주해서 단칼에 목을 따낸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나, 적병이 항상 평평한 개활지에 서서 보기좋게 목을 내밀고 있으리라는 법은 없다. 그때그때 적병의 위치, 자세나 지형 상태에 따라 적에게 다가가는 경로와 칼질의 방향을 세밀하게 결정하려면 무작정 질주상태를 유지하는것은 좋지 않다. 질주상태에서, 선회력의 저하로 인해 한끝차로 회심의 칼질이 빗나가서 기병 플레이어 본인이 역으로 당하는 경우는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다. 적에게 접촉하기 직전, 각이 애매하다 싶으면 시프트키를 한번 눌러서 서행모드로 바꾸고 방향을 조잘하자. 질주상태에선 상당히 자주 엇나가는 칼질도 서행상태에서는 엇나가지 않을 정도로 정확해진다. 물론 그냥 질주하며 썰어도 될 정도의 뻔한 각이거나, 또면 다수의 적들이 기병의 접근을 모두 눈치채고 따스한 총알로 맞이해주는 등의 상황이라면 굳이 속도를 줄일 필요는 없겠지만...
둘째로는, 기병은 넓은 평지에서는 강할지 몰라도, 건물들이 밀집해있는 거점이나 장애물이 많은 하는 험지에서는 상대적으로 위력이 떨어지는 병과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적들이 점령한 거점 안에 막무가내로 뛰어든 기병은 장애물에 막힌 후 벌집이 될 뿐이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거점으로 진입하는 팀원들을 위해 거점 주변의 넓은 지형을 빙빙 돌며 접근하는 적들을 사전에 차단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기병의 플레이인 것이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말의 장애물 판정이 애매하다는 것이다. 자기 키높이의 담벼락도 무난하게 뛰어넘는 녀석이 자기 발목 높이밖에 안되는 낮은 장애물은 점프하도록 인식이 안되는 것인지(...) 뛰어넘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멈춰 서버리고 만다. 적을 향해 기세등등하게 달려가다가 이렇게 어이없이 멈춰서버리면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나는 일. 다이스가 빨리 개선시켜주기 전까진 유념해야 할 점이다.

6 정예 병과(Elite 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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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병과는 전작 배틀필드 4의 노획무장과 비슷한 시스템이다. 특정 거점에 특정한 정예 병과 키트가 생성되며, 착용 시 아예 해당 병과로 외형까지 바뀐다. 정예 병과 키트의 리스폰 시간은 착용자 사망 약 1분 후 재생성된다. 또한 플레이어의 근처에 정예 병과 킷이 있으면 아나운서가 알려준다.
키트의 무기는 장탄수 0발로 출현하기 때문에, 습득하면 자동으로 장전을 하며, 동시에 빈틈이 생긴다. 정예 병과는 공통적으로 총탄 방어력이 높으며, 체력 자동 회복의 딜레이가 기본 병과들에 비해 엄청나게 길다.[4] 그 외의 회복 수단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근접 무기와 폭발물에 대한 내성은 없어서 후방의 칼이나 곤봉 한 방에 사망할 수 있고, 착검돌격에는 방향 상관없이 한 방이다.

현재 본편 기준으로 화염 방사병(Flame Trooper), 파수병(Sentry), 전차 사냥꾼(Tank Hunter) 이 세 종류의 정예 병과가 등장한다. 또한 DLC를 통해 다른 정예 병과가 추가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알고 싶다면 배틀필드 1/정예 병과 문서를 참고할 것.
  1. 초근접에서 최대 데미지를 입히고 이후 데미지가 감소하던 전작과 달리, 배틀필드 1에선 일부 총기는 오히려 특정 거리에서 최대 피해를 입힌다. 예를 들어 SMLE의 초근접 피해량은 80이지만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는 오히려 100으로 증가해 몸샷 원킬이 가능.
  2. 대부분 호신용 주무장이 타 병과의 보조무장보단 조금 나은 정도이기 때문에 다른 병과들에 비해 전투엔 꽤나 불리하다. 다이스가 장비 조종에 집중시키기 위해 만든 병과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
  3. 진영에 따라 자동 지급된다. 연합군은 M1911, 동맹군은 P08.
  4. 베타에선 기본 병과들과 차이가 없었다. 이 때문에 솔플로도 대학살을 하며 밸붕을 일으키자 가해진 너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