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1 멀티플레이어 관련 정보 | |||
병과 | 정예 병과 | 보병 장비 | 탑승 장비 |
맵 | 게임 모드 | 훈장 및 약장 | 패치 노트 |
1 개요
배틀필드 1에 등장하는 탑승 장비들을 설명하는 문서.
배틀필드 시리즈답게 지상, 공중, 해상 장비들이 등장하며, 제1차 세계 대전에 등장했던 장비들이 등장한다.
2 전작들과의 차이
각각 세부적인 부착물과 탄종을 결정했던 전작과는 달리, 각각의 큰 프리셋 패키지들로 나누어진다. 예를 들어 공격기는 '지상 지원 공격기', '대전차 공격기', '대 비행선 공격기'로 나눠지는데, 각각에 따라 주무기, 폭탄과 보조 장비, 그리고 패시브 효과까지 달라진다. 또 이번 작에서는 배치 구역 안에서 마치 병과를 고르듯이 자유롭게 장비 종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배치 구역에서 전차 3대가 배치가 가능하다면, 그 안에서 전차 자리가 하나 있는 한 지상함을 고르든 중전차를 고르든 상관없다는 것. 그 때문에 맵 상에 놓여있는 차량들은 고기동 차량과 경장갑 차량이 전부.
또한 전작에선 즉응탄이 사격도중에도 늘어났지만 배틀필드 1에선 사격을 멈춘뒤 채워야 한다. 대신 전작에 비해서 즉응탄 채우는 속도가 월등히 빨라졌다. 또한 철갑탄과 산탄은 즉응탄수를 공유하므로 전차와 보병 동시 교전시 잔탄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차탄 장전후 재장전 키를 누르면 즉응탄 채우기에 들어가니 참고.
3 Behemoth
- 1차 대전 때 쓰였던 거대 병기들이 열세인 팀에게 지원된다. 비행선과 장갑열차, 드레드노트급 전함이 존재하며 맵 별로 어떤 병기가 나올지 정해져 있다.
베헤모스는 종류를 불문하고 매우 뛰어난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예를들어 드레드노트급 전함의 경우 함포로 벽이나 구조물을 파괴해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거추장스러운 건물을 날려버려 아군의 진입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새로운 침투 경로를 만들어주거나, 적의 경로를 뻥 뚫린 야지로 만들어 아군의 저격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장갑열차나 비행선은 적의 후방에 침투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1차대전기에 공수부대 놀이를 해보자. (하지만 탈 수 있는 베헤모스는 곧 터질 베헤모스 뿐)
트레일러의 포스에 비해 실제 멀티에선 어째 '거대병기'의 위엄을 잘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잦은데, 베헤모스는 열세인 팀 [1] 에게 지원되기 때문이다. 망할 팀은 망한다 이미 압도적으로 전세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베헤보스가 주어져봤자 적에게 집단구타당하고 퇴장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팀에 트롤러만 가득할경우 없는것만 못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거 잡고있을 시간에 달려가라고 특히 전함 주포 자리를 차지하고 쏘라는 건물은 안쏘고 보병만 날려버리고 있으면 내가 쏴죽이고 싶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베헤모스가 있을때는 역전이 잘 안나오며 베헤모스가 터져서 타고있던 잉여 인원이 다시 점령하로 돌아다니는 시점부터 역전이 되는 현상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컨퀘스트에서는 위 서술과 같이 문자 그대로 맷집 좋은 호구(...)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본편에서 새로 추가된 '오퍼레이션' 모드에선 최종병기스러운 위용을 제대로 뽐낸다. 오퍼레이션은 공격측이 매 공격마다 재지급되는 한정된 티켓을 가지고 여러 번의 레이드에 걸쳐 방어팀과 교전하는데, 각 맵마다 한 교전이 방어측의 승리로 끝날 경우 베히모스가 공격측에 지원된다. 공격측에 티켓을 만땅으로 채워놓은 상태로. 이러다보니 보다 공세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베히모스의 단점은 크게 세가지를 들수 있는데 우선 털리고 있는 팀은 털릴만하니 털리는것임에도 그만털리라고 주는것치곤 영 물렁물렁한데 수리도 안된다. 비행선같은경우는 카이저스 배틀에서 시작하고 30초만에 추락하는걸 목격한적도 있다. 베히모스를 칼같이 운용해서 칼같이 역전시킬 실력이면 애초에 칼같이 이기고 있었을것이다.
또한 비행선을 제외하고는 이동경로가 제한되어 직접 점령을 할수가 없다는점, 그리고 이 점령도 안되는 물건에 작게는 네명 많게는 6명이나 되는 플레이어가 짱박혀서 전선근처에도 안온다는점을 들수 있겠다. 차라리 그냥 전차 한대 더 리스폰시켜주면 안되나 싶다.
상대하는 경우의 팁은 부위파괴를 노리면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비행선은 아래서 보면 매우 잘보이는 각 동체의 사수좌석들과 엔진, 장갑열차의 각각의 터렛과 엔진실, 드레드노트 전함의 각 터렛과 마스트가 있다. 일단 터렛이 파괴되면 해당 좌석을 사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모든 베히모스는 파츠별 데미지가 따로 축적되는데 각 터렛이 한 파츠당 HP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부위별 파괴도 쉬워진다. 반대로 이미 터진 파츠를 계속 공격해도 최소데미지만 들어가기 때문에 차례대로 터뜨리는것이 중요하다.
해당 문서에 서술되어있듯 여러 단점들과 대응법들이 존재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베헤모스의 등장이라는 시스템 자체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지고 있는 팀에게 거대병기를 주어줌으로써 역전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데없는 것보단 낫다, 손발이 잘 맞고 실력있는 분대가 선점해서 굴릴경우 충분히 역전의 발판이 되어주는 모습을 왕왕 볼 수 있다.평소에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점수벌이하려고 몰려탄 다음 다굴맞고 몇분 안되어 터져서 문제지...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포스넘치는 거대한 크기는 덤.
3.1 비행선
모델은 독일의 L-30 제펠린 비행선
선로나 해안등 위치가 제한되어있는 장갑열차와 드레드노트에 비해 위치의 제약이 없어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1차대전기 공수부대 놀이[2]도 가능하다. 다만 적들이 비행선을 보면 씐나게 달려들어서 기습으로 쓰기는 영(...) 참고로 비행선에서 스폰한 뒤 내리면 비행선에 올라탈 수 있는데 정찰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도?
지상을 공격하기 위한 폭탄과 전투기에 대항하기 위한 대공포등이 장비되어있으며, 대공포 수백발을 맞아야 격추당하는, 고증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맷집을 자랑한다.[3]
배틀필드 1의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녀석이 바로 이것이며그리고 미래전을 생각한 유저들의 예상을 우주 저끝으로 날려버렸으며 일약 배틀필드1의 상징과도 같았었던 베헤모스. 컨퀘스트모드에서는 공중에서 멋지게 등장하고 대공사격에 맞아 맵 한복판으로 멋지게 추락하는 장관을 선사하는 기능을 지닌 비행선. 무장의 활용은 현대전의 AC-130과 비슷하게 공중에서 포탄을 퍼붓는 식으로 밀리고있는 지상병력에 대한 화력지원이었지만...
아예 활동범위가 해안으로 제한되어있는 전함보다는 낫지만 장갑열차에 비해선 박한 평가를 받는중이다. 여기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열세인 팀의 하늘은 이미 적 항공기에게 장악당한 상태가 대부분이고, 지상에는 자주대공포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있는 맵들의 구조상 비행선이 제 힘을 내기란 힘들다. 비행선 출몰 직후 모든 적 거점의 대공포들이 비행선을 향해 쏘아갈기는 장면은 비행선 등장 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비행선의 구조 자체도 문제가 있는데, 다른 두 베헤모스와는 다르게 기장을 제외한 나머지 사수석의 탑승석이 외부로 노출되어있어서 탑승자가 맞아죽기 딱 좋은 각이 나온다. 부분파괴가 뜨기 전에 거기 탄 사람이 먼저 죽는 경우가 흔하게 나오는 정도... 마지막으로 기장이 쓸 수 있는 베헤모스 주무장마저 사용하기 까다롭다는 점이 존재한다. 다른 두 베헤모스들은 적어도 열차장/함장이 원하는 지점에 원거리에서 포격을 가할 수 있지만, 비행선은 비행선 몸통 중앙에서 수직투하하는 방식의 폭격이다. 따라서 원하는 목표지점을 폭격하려면 그 큰 몸체를 이끌고 적의 온갖 화력투사를 맞아가며 해당 지점까지 날아가야하며, 고생고생해서 날아왔더라도 다른 무언가에 정신이 팔려 비행선의 폭격을 눈치채지 못한 적이 아닌 이상에야저격질에 정신이 팔린 똥싸개라던지 여유롭게 수리중인 전차라던지비행선을 주시하고 있던 적 보병이나 장비는 폭격으로 쉽게 잡아내기 힘든 편이다.
크기부터 다른 베헤모스와 달리 최종보스와 같은 위용을 보이지만 이기고있는 팀의 입장에서는 불꽃놀이용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누굴 도우려고 나온건지 축하해주려고 나온건지..) 추락한 지형에 대한 길막역할도 가능할 것 같지만 지상에 떨어진 잔해들은 전차로도 밀면 제거되므로 별 거 없다.(...)
파일:157f57bf1ee1774ba.gif
여담으로 추락할때 비행기와 부딪힐 시 쥐불놀이마냥 빙빙 도는 버그가 있다.(...) 회오리 불폭풍
3.2 장갑열차
모델은 러시아의 장갑열차 "쟈무렛"
4 또는 6인이 각각 운용하는 박격포와 기관포 등으로 매우 강한 화력을 지닌 기차. 무장의 활용은 밀리고있는 라인을 돌파하며 화력투사와 함께 거점도 점령하는 역할이었지만...
라인을 돌파하려니 맷집이 약하고, 화력을 집중하려니 맨 앞에 있는 주포 2문의 사격방식이 박격포라 가만히 있는 적이 아니면 쏴도 잘 안맞으며(그 중 하나도 운전수가 사용하는것인데 운전하느라 사용할 새가 없다.), 보병이 최근접거리로 다가온 경우 대응이 불가능하며, 거점을 점령하려니 가만히 있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적들의 온갖 대전차화력이 기차로 집중된다. 로켓건부터 대전차 수류탄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는 보병장비에도 얼마든지 있고, 지상에는 굳이 전차가 아닌 야포들도 여기저기 배치되어있는 맵들의 구조상 장갑열차가 제 힘을 내기란 힘들다. 기능부터 다른 베헤모스와 달리 든든하게 바로 옆에서 아군을 돕는 역할도 할 수 있고 직접 지상에서 활약하여 적 지상병력에 대한 견제도 강력하지만 그만큼 대응할 수단도 제일 많고 터져가는 속도도 빠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형.
3.3 드레드노트급 전함
모델은 영국의 아이언 듀크급 전함
2인은 전후방 주포로 해안을 공격하며, 다른 2인은 중간에 달린 대공마운트로 적 항공기나 어뢰정을 견제하는 전함. 무장의 활용은 적 해안에 대한 견제하는 역할이었지만...
활동지역이 비교적 제한되어있어 베헤모스 중 가장 존재감 없는 기체. 해안 거점 주변을 돌아다니지 않는 플레이어는 그 것이 등장했다는 사실조차도 모를 정도이다. 적 해안포는 그냥저냥 견제한다쳐도 조그마한 어뢰정이 가까이 다가와 무한생성되는 어뢰로 대공마운트의 사각에서 쉴 새없이 공격하면 대응자체가 불가능하다. 군데군데 설치되어있는 해안포와 어뢰를 단 폭격기 등 각종 위협수단이 산재하고 특히 각 진영의 어뢰정이 2척이나 생성되는 맵의 구조상 드레드노트급 전함이 제 힘을 내기란 힘들다. 함선 외부에 달려있는 상륙정으로 병력수송이라도 가능하면 좋으련만 단지 장식일 뿐이다. [4]
- 하지만 센스있는 유저가 전함을 몰게 되면 무시할 게 못된다. 지상 포격지원을 해주는 주포의 위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 엄청난 스플래쉬 범위로 격전지에 몇번 쏴주면 아군이 순식간에 우위를 점하고 점령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박격포와 저격수들이 틀어앉아 철통방어하면 답이 없는 파오요새도 전함의 주포로 정리하면 매우 좋다.
4 지상 장비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장비로는 지상함, 경전차, 중전차, 야포 트럭이 있으며, 맵 상에 존재하는 경장갑 이동 차량도 존재.
4.1 전차
상술하였듯이, 배치할 때 어떤 전차로 배치할 지 마음대로 선택하여 배치할 수 있다.
4.1.1 경전차(Light Tank)
- 기존 배틀필드 시리즈의 전차와 가장 흡사한 1인승 전차로, 가장 작고 민첩하며 쓰기도 간편하지만 그만큼 상대적으로 내구력이 약하다.
- 체구가 작아 피탄면적도 작고, 기동성도 빨라 민첩하며, 37mm 포의 화력과 사거리도 그리 나쁜 편이 아니다. 그런 반면 다른 전차들이 승무원을 여럿 요구하여 손발이 맞아야 밥값을 하는데 비해 이 전차는 1인승이라 컨셉부터 솔플에 특화되어 있고, 내부 수리 시스템까지 생긴 덕에 수리하려 내렸다가 죽거나 장비를 탈취당하는 일이 없어진데다, 수리 중에도 주변 경계까지 가능해 암살도 못 한다.
- 이런 점들이 모두 합쳐져 중전차나 지상함, 심지어 소환된 베히모스 병기인 장갑열차까지 박살내는 대활약을 펼치며 베타에서 초보자가 잡아도 학살극을 펼칠 수 있는 OP 장비가 되어 엄청난 원성이 터져나왔고, 상황이 이런지라 개발자 공식 트윗에서 정식 발매 시 너프가 확정되었다. 이후 DICE가 으레 OP소리를 듣던 물건들에게 해왔듯 떡너프를 먹고 평범한 경전차가 되었다.
전차전을 도저히 못이기게 너프된 후론 A7V보단 덜 자주보이지만 목이 돌아가고 잽싸다는 장점때문에 종종 선택된다.
- 근접 지원형 경전차(Light Close Support Tank)
37mm 주포 37mm 산탄포 |
- 보조 장비: 궤도 수리, 구급상자&탄약상자
- 위치는 전작의 철갑탄&산탄포 조합의 전차. 즉응탄은 4발. 느린 탄 낙차와 빠른 탄속 덕에 근,중,장거리 전투가 전부 가능하며, 대보병, 대차량 능력이 모두 출중한 올라운더. 4번 키로 구급상자와 탄약상자를 후방에 방출해 보병들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전차를 몸빵으로 삼아 보병들이 함께 전진하는 상황에 특화되어 있다.
- 정식 발매 후에는 즉응탄이 6발에서 4발로 감소했으며, 차량들의 공통점이지만 내부수리 시간이 대폭 증가했다. 또한 대전차 화기의 공격에 더 취약해졌고, 어썰트가 기본 언락장비로 AT로켓을 들고옴에 따라서 베타시절처럼 원맨아미급 활약을 펼치기는 매우 힘들어졌다. 보병을 리드하는 역할은 중전차에게 넘겨주고 전선을 오가며 구멍을 뚫거나 뚫린 구멍을 막는데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1인승, 빠른 기동성, 무엇보다 360도 회전하는 포탑이라는 강점은 여전해서 보다 신중하게 운용하면 상당히 좋다.
- 측면 돌파형 경전차(Light Flanker Tank)
20mm 기관포 연발 산탄포 |
- 보조 장비: 대전차 지뢰, 궤도 수리
- 위치는 전작들의 보병전투차량. 주무장인 15발 탄창의 기관포는 전작의 보병전투차량의 기관포와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 있으나, 탄낙차가 심해서 장거리 견제나 적 항공기 대응으로는 부적합하다. 연발 산탄포 또한 근접 지원형 경전차와 다르게 연발형 기관포 형태로 발사한다. 특히 연발 산탄포는 중전차나 근접지원경전차가 쓰는 단발 산탄포와 달리 탄퍼짐이 매우 적어서 중장거리에 있는 적 보병도 몇발의 사격만으로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반면 근거리의 보병에겐 정확히 조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장단점이 있으니 기본적으로 단거리는 기관포, 장거리는 연발산탄포를 이용하자. 본작의 대전차 무장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과 더불어 보병 학살에 특화되어 있다. 그러나 주무장의 대전차 능력이 매우 약해 전차 상대로 발당 1~2에 불과한 처참한 피해량 때문에 전차에게 선빵을 갈겨도 여유롭게 사냥당한다. 대전차 지뢰로 부족함을 메울 수 있으나 지원 능력을 버렸기 때문에 철저히 솔로 플레이, 개활지에서의 대보병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철저한 보병용인 만큼 시가전에서도 쓸만할 것 같지만, 건물 외벽을 부술 수 없어 내부에서 농성하는 보병을 견제하기가 무척 힘들다다른 주포 탑재 전차들처럼 벽을 한방에 날려버릴 순 없지만, 어쨌든 기관'포'이기 때문에 건물 외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또한 기관포 자체가 폭발형 범위공격이기때문에 건물 안에 숨은 적을 공격할 때 창문이나 문으로 대충 갈겨주면 안에 숨은 적들이 갈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각이 잘 안나온다면 그냥 연발로 벽을 쏴서 날려버리면 그만이기도 하고... 물론 주포급의 건물 파괴능력은 아니지만, 즉응탄 적재에 대한 부담이 없어 거의 무한으로 화력투사가 가능하다는 점은 시가전 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의 크나큰 장점이다. - 오픈 이후에 오히려 버프를 받은 케이스. 대전차 능력이 소폭 상승해서 중근거리에서 기관포로 상대 전차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똑같은 물장갑인 경전차와 만나면 화력지속능력을 살려서 우세를 잡을 수도 있다. 보병의 경우엔 두말할 것 없이 가차없이 갈아버리는 케이스.
- 위치는 전작들의 보병전투차량. 주무장인 15발 탄창의 기관포는 전작의 보병전투차량의 기관포와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 있으나, 탄낙차가 심해서 장거리 견제나 적 항공기 대응으로는 부적합하다. 연발 산탄포 또한 근접 지원형 경전차와 다르게 연발형 기관포 형태로 발사한다. 특히 연발 산탄포는 중전차나 근접지원경전차가 쓰는 단발 산탄포와 달리 탄퍼짐이 매우 적어서 중장거리에 있는 적 보병도 몇발의 사격만으로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반면 근거리의 보병에겐 정확히 조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장단점이 있으니 기본적으로 단거리는 기관포, 장거리는 연발산탄포를 이용하자. 본작의 대전차 무장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과 더불어 보병 학살에 특화되어 있다. 그러나 주무장의 대전차 능력이 매우 약해 전차 상대로 발당 1~2에 불과한 처참한 피해량 때문에 전차에게 선빵을 갈겨도 여유롭게 사냥당한다. 대전차 지뢰로 부족함을 메울 수 있으나 지원 능력을 버렸기 때문에 철저히 솔로 플레이, 개활지에서의 대보병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 곡사포 탑재 경전차(Light Howitzer Tank)
중기관총 75mm 주포 |
- 보조 장비: 긴급 수리, 연막 차장
- 위치는 4편의 너프 전 고폭탄 전차. 즉응탄 4발의 대구경포를 장착, 강력한 한 방을 자랑하는 전차로 변모해 전차 상대로는 최대 40에 달하는 강력한 데미지를 보여주며, 폭발 범위도 넓어져서 보병은 대충 맞혀도 킬이 보장된다. 하지만 포의 낙차가 크고 탄속이 느려 장거리 전투가 매우 어려워지고, 명중 난이도도 상승해 근거리에서도 크게 리드를 줘야 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조 장비들은 자신의 생존에 집중되어 있다.
- 정식 오픈 이후 원래도 짧던 사거리가 소폭 감소하고 장전속도와 폭발범위가 줄어들었다. 특히 고정포탑
(목고자)인데다 포신 좌우각이 약 90도(...)인 치명적 너프를 먹은 상황이라 보병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올 수 있는 시가전 맵에서는 경전차 중 가장 픽을 받지 않는 편. 그래도 곡사포의 한방과 연막 차장을 이용한 위기탈출 능력은 어디간게 아니며, 즉응탄은 4발 그대로라서 아미앵같은 교전거리가 턱없이 짧은 맵에서는 어느정도 활약을 펼칠 수 있다. 다만 보병에게 뒤를 잡히면 답이 없고, 그 이외에 맵에서 뽑으면 사실상 팀에 대한 트롤이니 상황을 잘 판단해서 픽해야할 전차.
4.1.2 중전차(Heavy Tank)
- 최대 6인승의 거대한 참호돌파용 중전차로, 기본적으로 전방의 주포를 맡고 탑승자들이 둘레에 배치된 기관총들을 사용한다. 탑승자간의 호흡이 요구되나 운전자가 주 화력도 같이 담당하기 때문에 지상함보다 팀플레이 요구력이 좀 낮다.
- 정식 오픈 후 평가는 대체로 팀을 리드하는데 특화된 차종. 원맨아미로 악명높던 경전차가 대폭 너프를 먹으며 이동식 스폰포인트로나 쓰일법하던 중전차의 활용도가 올라갔다. 개활지가 많고 중장거리 교전이 일반화된 전장에서 중전차의 돌파능력은 엄청난 장점으로 다가와서 전선을 혼자 움직인다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가 되었다. 단, 포탑이 없고 경전차보다 느리므로 갑자기 몰려든 다수의 대전차화력 또는 적 기마병의 수류탄스팸에 뺑뺑이 돌려져 한 순간에 털릴 수 있으니 상황을 잘 봐가면서 플레이해주자. 베타를 휩쓸었던 경전차가 너프된 후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차종으로, 목깁스이지만 전차병 플레이어가 주포를 다룰수 있으며 맷집 또한 지상함에 꿇리지 않고, 무엇보다 도탄이 가장 잘 일어나는 차종인지라 자주 선택된다. 경전차에 비해 화력도 더 강하고 다른 전차들이 기동력만 회복하는 궤도 수리인 것과는 달리 긴급 수리로 일시적으로 까인 체력까지도 회복할 수 있다.
- 돌격형 중전차(Heavy Assault Tank)
57mm 고폭탄 57mm 산탄포 |
중기관총 | 중기관총 |
중기관총 | 중기관총 |
이중 중기관총 |
- 보조 장비: 긴급 수리, 연막 차장
- 기본 경전차와 비슷하다. 하지만 다인승 전차라 그런지 팀 지원 능력은 없으며, 주포의 회전범위가 크게 제한되어 있다는 단점 때문에 사각에서 공격당하는 일이 잦다. 다른 탑승자가 처리해주길 기도해야겠지만, 전작들과 달리 중기관총 역시 사격각이 제한되어 있어서 기대치는 낮으며, 이를 위해선지 보조 장비는 생존성에 집중되어 있다.
- 주요 운용 방식은 기습의 위험이 없는 곳에서 더 튼튼하고 강력한 경전차처럼 사용하거나, 거점 간을 전전하는 이동식 스폰포인트. 좀 느리지만, 더 단단하고 운전자가 직접 주포를 조종할 수도 있고, 생존 장비까지 있다보니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 돌파형 중전차(Heavy Breakthrough Tank)
57mm 철갑탄 57mm 산탄포 |
기관포 | 기관포 |
이중 중기관총 |
- 보조 장비: 긴급 수리, 구급상자&탄약상자
- 이름처럼 사방에 보병이 있는 시가지와 참호를 돌파하는데 특화된 중전차. 측면에 장착된 화기가 그냥 중기관총이 아닌, 아래의 폭격기에도 달려있는 폭발형 기관포라서 근접전에서 매우 강력하다. 대신 유효사거리가 20m 안쪽에서도 곡선으로 떨어질 정도로 매우 짧으며 좌우 사수 자리가 두개로 제한된다. 너무 붙어서 싸우기보다는 적절히 거리를 벌려놓고 화력으로 압살하는 운용이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주포 포탄이 고폭탄이 아니라 철갑탄이다. 말인즉 대전차전에서 기본 고폭탄에 비해 더 높은 피해를 끼얹는다는 소리. 전선돌파라는 본업보다 부업인 대전차전에 더 능한 전차.
- 화염방사기 탑재 중전차(Heavy Flamethrower Tank)
57mm 고폭탄 57mm 산탄포 |
중기관총 | 중기관총 |
화염방사기 | 화염방사기 |
- 보조 장비: 긴급 수리, 독가스 누출
- 후방의 두 좌석이 화염 방사병과 같은 화염 방사기를 사용할 수 있는 중전차. 이 때문에 돌파 중전차보다 더 시가전에 좋다. 독가스 누출도 가능해서 돌파 중전차와 같은 보병 제압도 가능하고, 화염 방사기의 시가지 위력은 이미 화염 방사병의 사기성에서 입증된데다 좌석도 하나 더 많다. 후방 담당 좌석이 없지만 측면 사수의 회전각 때문에 정말 바로 뒤가 아닌 이상 선회를 통해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다. 완전한 근접전투형 돌파차량.
4.1.3 지상함(Landship)
- 3~5인승의 거대 전차로, 강력한 맷집에 양 측면에 주포가 하나씩 있다. 때문에 운전수의 화력이 전차 중 가장 약하며, 양측의 주포 역시 회전각 제한 때문에 탑승자간의 호흡이 가장 크게 요구되는 고난이도의 전차. 하지만 그만큼 팀워크가 좋은 분대가 다룬다면 두 개의 주포를 통해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전차이기도 하다.
- 가장 인기가 없는 멸종 위기종인데 전차를 소환하는 전차병 플레이어의 역할이 제한적이고 같이 탄 탑승객을 지원해주는 위주의 플레이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박격포 지상함이 추가된것같지만 여전히 플레이 순위는 낮다. 물론 위에서 서술했듯 분플 대전차 지상함이 뜬다면 적들은 그날 전차 다 탔다고 보면 된다.
- 분대 지원형 지상함(Squad Support Landship)
전방 중기관총/박격포[5] |
57mm 고폭탄 57mm 산탄포 | 57mm 고폭탄 57mm 산탄포 |
중기관총 | 중기관총 |
- 보조 장비: 궤도 수리, 구급상자&탄약상자
- 5인승 지상함으로, 뒷부분의 중기관총 둘은 사실 잡아타는 승객용 자리에 가깝기 때문에 약하게나마 전장의 택시 역할을 할 수 있다. 포각이 제한되어 있으나 두 개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경전차보단 강하며, 선회를 잘 해준다면 그 이상이다. 또한 사방에 고화력의 공격을 가할 수 있고, 기본 경전차처럼 구급상자와 탄약상자를 방출할 수 있으므로 보병 지원이 가능하다.
- 이런 점들이 맞물려 아군 보병들과 함께하는 전투에서 경전차의 상위호환이 된다. 하지만 운용 인원이 3명이나 필요하고, 두 포수와 호흡을 잘 맞춰야만 가능하며, 운전수와 포수 중 한 명이라도 눈치가 없으면 적에게 얻어터지기 십상이다. 정식 발매 버전에서는 2번 버튼을 누를 경우 후방 중기관총 대신 보조무기로 구포(Mortar)를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니까 혼자 몰면 그냥 맷집 좋은 보급병(...).
은 새로 생긴 박격포 지상함으로 기존 버젼의 분대지원 지상함은 따로있다. 누가 추가바람.
- 대전차 지상함(Tank Hunter Landship)
T-Gewehr(대전차소총) |
57mm 철갑탄 57mm 산탄포 | 57mm 철갑탄 57mm 산탄포 |
- 보조 장비: 독가스 누출, 긴급 수리
- 운전수의 주무장을 탱크 헌터와 같은 탕크게베어로 바꾼다. 혼자 몰아도 전차잡을 수 있는 커스텀. 스플래시가 없으나 야포의 절반쯤 되는 피해량이 매우 정확하고 빠르게 박히기 때문에 전차에게 무시못할 화력이 나오며, 보병은 한 방에 죽는다. 특히 탄낙하가 적어 저쪽에서 각도 계산하고 오차 수정할 시간에 이쪽에선 쏘고 터뜨리고 튀면 그만. 즉응탄 개념이 없는 무한탄창이라 화력의 지속력도 좋다. 전작의 날탄과 비슷하나, 극도로 대전차화력에 치중해 대보병 능력이 떨어지는 날탄과 달리 탕크게베어는 그 정도로 대보병 능력을 희생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사실상 주무장인 측면 주포가 건재하다. 하지만 중기관총 자리, 후방 무기, 지원 능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전장의 택시 역할과 시가전은 완전히 포기해야 하고, 후방 180도가 완전히 비기 때문에 적에게 뒤를 내어주거나 기습당하면 매우 난감한 상황이 펼쳐진다. 그러나 호흡 잘 맞는 분대를 짜서 굴리면 최강의 화력을 가진 전차가 되어 원거리에서도 장비들을 보이는 족족 삭제해버릴 수 있다. '돌파형 중전차' 항목에서도 서술되었듯 대전차 지상함에 탑재된 철갑탄은 대기갑 피해량이 더 강하다. 보병은 몸집이 작으므로 가만히 서있지 않는 이상 조금만 떨어져있어도 탕크게베어로 잡기가 어렵다. 그냥 무조건 장거리에서 전차 또는 고정포대만 잡는다고 생각하자. 위와 같이 혼자 몰면 그냥 맷집 좋은 탕크게베어 사수(...).
4.2 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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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화면에서 탑승 시 자동으로 기병으로 병과가 바뀐다. 기병 속력이 빠르고 자동으로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으며 급정지, 급턴이 가능하다. 기마 시에 한정해, 병과에 상관없이 무조건 레버액션 소총, 세이버, 구급낭, 탄약낭으로 장비가 고정되기 때문에 말을 이용해 모든 병과가 자가 치유, 보급을 할 수 있다.
게임내의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말의 체력은 꽤 높은데, 단순히 높다 수준을 넘어서 생물을 초월한 듯한(...) 맷집을 보여준다. 다이너마이트 3개를 발밑에 터뜨리거나 대전차 수류탄을 직빵으로 맞아도 살아남으며, 야포로 3발을 쏴야 죽는다. 오히려 총기류가 말을 잡는 데 더 효과적이다. 가장 가관은 탑승 '장비' 분류라 전차병의 망치로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 더욱이 생물이기 때문에 보병처럼 자동 체력회복 기능이 있어서 본작에서 자동회복이 가능한 유일한 탑승 장비지만, 역시 보병처럼 모든 종류의 무기에 피해를 입는데다 전작들처럼 각도만 좋으면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별 탈 없는 타 차량과 달리 일정 높이 이상에서 낙하하면 반드시 죽으며, 특히 다른 탑승장비에 로드킬 당할수도 있다.[6]
탑승자가 공격에 훤히 노출되어 있어서 탈취당하기 가장 쉬운 장비인데, 질주하면 몸을 숙이기 때문에 정면 피격률은 낮아지나 근본적으로 폭발물 방호가 안 되므로 일부 돌격병은 냅다 대전차 수류탄을 집어던져 탑승자만 골로 보내고 말을 뺏어갈 수도 있다.
적진에서 이리 되면 적의 탄약&체력 자판기가 되어 버리므로 함부로 일회용 택시로 써버리면 안 되는 중요한 장비다. 주요 운용 방식은 기동성을 살려 절대로 멈추지 않고 질주하며 기병도로 적 보병들을 베어죽인 후 빠르게 이탈하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 그러나 엎드린 적에겐 칼이 안 닿으므로 주의. 엎드린 적은 밟으면 로드킬이 가능하니 참조하자
4.3 야포 트럭(Artillery truck)
- 모델은 피어스-애로우 대공 장갑 트럭. 1인승 차량으로, 전면 기관총과 상부에 포를 탑재했다. 포 조작시엔 운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작들의 다연장로켓차량과 비슷하다. 기동성이 가장 좋지만, 제자리 선회가 불가능하고 맷집도 약하기 때문에 전면전에는 부적합하다.
- 장갑 야포 트럭(Armored Artillery Truck)
경기관총 대전차포 |
- 보조 장비: 대전차 지뢰, 긴급 수리
- 경전차와 달리 전차포가 정밀 확대 조준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전 거리가 더 길다. 이를 이용해 전차계의 저격수처럼 활동하는 것이 대부분.
(하지만 대전차 지상함이 뜬다면 어떨까.)
- 경전차와 달리 전차포가 정밀 확대 조준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전 거리가 더 길다. 이를 이용해 전차계의 저격수처럼 활동하는 것이 대부분.
- 장갑 대공 트럭(Armored Anti-Aircraft Truck)
경기관총 대공 기관포 |
- 보조 장비: 긴급 수리, 연막 차장
- 전차들 중 유일하게 전방위 대공 공격이 가능한 차량으로, 전작들의 자주대공포의 위치. 물론 대지상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자주대공포와 달리 대전차 능력이 별로다. 대공 사격 중엔 운전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폭격기나 공격기 상대시 도망도 못 가고 대놓고 공격당할 수 있지만 어차피 폭탄세례 한 방에 골로 가는 경우는 드물고 폭격기 입장에서도 게임하기 정말 싫어지는 표적이기 때문에 그냥 마음껏 쏘며 견제하도록 하자.
- 장갑 박격포 트럭(Armored Mortar Truck)
경기관총 박격포 |
- 보조 장비: 가스탄, 연막탄
- 대보병 박격포 사격에 특화된 장갑트럭이다. 하지만 공격력이 보급병 박격포 수준이라 써먹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사거리가 보급병 박격포 이상이며 독가스와 연막을 박격포로 쏴 날릴수 있다는점은 장점이긴 하지만 야포 트럭이나 대공 트럭과 비교하면 존재감도 없고 어디 짱박혀서 박격포만 쏘는것밖에 못하니 팀에게 욕먹기 딱 좋은 차량이다.
4.4 오토바이
빠른 속도로 맵을 돌아다닐 수 있고 사이드카의 탑승자는 자신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빠른 속도 외에는 탑승자를 보호해주는 수단이 전혀 없다.
4.5 경장갑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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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롤스로이스 장갑차, E-V/4 에르하르트. 롬펠 장갑차, 테르니 장갑차
전작에 비해 내구도가 약해진 느낌이다. 소형 대전차수류탄에도 거의 한방에 골로 갈 수 있으니 계속 움직여줘야 한다.
좌석이 5개고, 운전수를 제외한 모든 좌석에서 기관총을 발사할 수 있다.
참고로 진영에 따라 모델이 다르다. 영국군 스폰지역엔 롤스로이스가 나오고 독일군의 경우엔 E-V/4가 나오는 식.
4.6 고기동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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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고기동 차량을 계승한 물건.전작과 같이 운전석, 조주석, 기관총이 있는 자리로 구분되어 있다.3인승이며 탑승자들이 다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 전작과는 달리 빈 차라도 타는 방향에 따라서 앉는 자리가 달라지니 유념할 것. 바로 운전을 하려면 좌측에서 타야 한다.
5 항공기
공중 장비로는 공격기, 폭격기, 전투기가 있다.
전체적으로, 전작들에 비해 배경이 배경인지라 속도도 느려지고 맷집도 더 약해졌다. 조금만 낮게 날아도 전차 주포에 맞아 터지는 일이 부지기수며 보병 총기류에도 피해를 입게 되었다. 고정 AA 근처에서 날다가는 순식간에 캔버스 천조각으로 변한다.
5.1 전투기(Fighter)
모델은 포커 Dr.1 와 솝위드 카멜, 스패드, 알바트로스 전투기
소형 1인승 전투기로, 가장 기동성이 좋고 빠르다. 위치는 전작들의 스텔스기로, 대공 전투에 특화되어 다른 비행기들을 사냥하는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제는 이번 작에선 타 항공기에 사방을 방어 가능한 사수가 탑승할 수 있어서 전투기가 일방적인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타질 않고, 타더라도 로켓이 포함된 대 폭격기용 프리셋이 압도적이다. 대 항공기용이라는데 정작 이 로켓들이 복엽기 특성상 날개 사이로 빠져나가버려 맞추기 어려운 반면, 폭발덕에 대보병&차량 능력이 엄청 좋아지기 때문에 결국 다들 잡으라는 항공기는 거의 신경 안 쓰고 날쌘 공격기처럼 사용한다.
5.2 공격기(Attack P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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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할버스타트 CL.ii, Rumpler C.I , Salmson 2, Bristol F2.B
중형 2인승 항공기로, 회전각 제한이 없는 기관총을 쥔 후방사수가 대공방어를, 조종사가 대지상 공격을 맡는다.
- 전작의 공격기와 비슷한 위치이나, 기본 무장인 강력한 기총덕에 고수가 잡으면 전투기도 순식간에 갈아버리던 전작과 달리, 전투기와 폭격기를 반반씩 섞은 물건이라 도그파이팅 능력은 전투기에 철저히 밀린다. 그러나 기묘하게도 전투기에 꼬리를 잡힌 상황에선 오히려 대공능력이 좋아진다. 날개가 후방사수의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전방 공격이 어려운 반면, 후방에는 그런 제한이 없는데다 후방사수의 기관총이 전투기의 기총에 꿇리지 않는 화력을 내기 때문.
5.3 폭격기(Bomber)
대형 3인승 항공기로, 가장 기동성이 느리고 둔중하다. 조종사는 가운데에 탑승하며, 앞 뒤로 보조사수가 탑승한다. 각자 180도의 회전각 제한이 있어 두 명이 같은 방향을 보고 화력을 집중하는 게 불가능하다. 그런데 후방 사수는 일반 대공 기관총이지만, 전방 사수는 공격기와 성격이 전혀 달라 느린 연사력으로 착탄 시 범위 피해를 줘서 전작들의 기관포에 가깝다.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작들의 AC-130을 계승한 항공기가 되었다.
느린만큼 대공포에 취약하지만 보통 거점점령하느라 적 견제하느라 바쁘기때문에 대공포를 항시 붙들고있는 것도 아니어서 활동은 어느정도 할 수 있다. 각 커스텀마다 두 종류의 폭탄을 장착할 수 있으며, 한번에 1번과 2번폭탄을 재빨리 전환하여 모두 떨어뜨리는 것이 효율적이고 킬 수 올리기에도 도움이 된다. 단 몇 번의 폭격에 맞아 분노한 적 플레이어들의 어그로를 잔뜩 끌기때문에, 게임 후반 들어서는 자주대공포와 대공트럭, 전투기등의 견제를 감수해야한다.
6 해상 장비
베헤모스 드레드노트급을 제외하면 등장하는 해상 장비는 전작의 고속정을 계승하는 4인승 어뢰정 뿐이다.
6.1 어뢰정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며 파오 요새와 제국의 끝자락 맵에서 스폰된다. 운전수는 기본적인 운전을 하면서 2정의 어뢰로 적 전함과 어뢰정을 공격할 수 있으며, 1명의 사수가 전면 기관포를, 2명의 사수는 후방 양 측면의 기관총을 사용한다. 전작과는 달리 운전수가 기관총 사수까지 겸할 수 없어서 2인 이상이 타야 비로소 해안을 견제 가능해졌으며, 그나마 쓸만한 전면 기관포는 좌우각 제한이 있어 뒤쪽을 공격할 수 없기에 다소 불편한 감이 있다. 운전수는 장갑의 보호없이 노출되어있기때문에 적 견제에 쉽게 당할 수 있어 주의하여야한다. 아군 스폰은 마찬가지로 가능하기 때문에 각 맵에서 후방거점을 공격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드레드노트를 상대할 때 선체에 딱 붙어 버리면 유일한 근접 방어수단인 대공포의 시야각이 안나와서 편하게 어뢰 스팸질을 해서 잡을 수 있다.
때문에 드레드노트가 나온 진영은 호위하는 어뢰정이나 항공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7 고정 화기
- 맵의 특정 장소에 고정으로 배치되어 있는 화기들. 중기관총을 제외하고 파괴가 가능하며 배치되어있는 지역이나 건물이 날아가지않은 이상 파괴되었어도 다시 스폰된다. 전작의 고정 화기들은 실용성이 적은 편이었으나 배틀필드1 들어서는 유도병기가 없는 1차대전이라는 배경 덕분에 고정 화기의 효용성이 상당해졌다. 특히 대공포의 경우엔 항공기는 순식간에 갈아버리고, 비행선 조차도 순식간에 벌집으로 만드는 성능을 자랑해서 대공포만 줄창 잡는 사람도 자주 보인다. 기관총좌와 대전차포 또한 지역방어시 상당히 유용하다. 오퍼레이션 모드에서 특히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베히모스를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사냥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중요해졌다. 전작들에 비하면 여러모로 날아오른 경우.
7.1 중기관총
- 앞에 방탄판이 달린 중기관총. 방탄판 때문에 시야가 제한되지만 보병을 상대로 출중한 위력을 보인다. 다만 대부분 탑승장비에는 흠집도 못내고 사용시 저격수 및 폭발 무장에는 취약해진다. 단점은 탄속이 개차반이라 좀만 멀어지면 예측사격+높이 조준해줘야 한다는 점.
7.2 야포
- 두꺼운 장갑 뒤에서 대구경 포를 쏠 수 있다. 초보자들은 마우스로만 방향을 돌리려고 낑낑대다 죽는 경우가 있는데 방향을 빠르게 돌리려면 키보드는 A, D 로 컨트롤러는 왼쪽 스틱으로 조절해야 한다. 보병은 물론 웬만한 전차들에게도 큰 피해를 무한탄창으로 줄 수 있고 전면에선 총탄데미지가 없다시피 하고 탱크 포탄마저 어느 정도 막아내지만 (다만 조그만 틈이 있다. ) 옆치에는 사실상 대응할 방법이 없고 쏘고 장전하고 쏘고 장전하는 방식이라 연사력이 매우 느리다. 탄을 발사하면 자동으로 장전하는게 아니라 R을 눌러 탄을 다시 넣어줘야 하는데, R을 누르고 포를 떠났다가 다시 잡아보면 자동으로 장전되어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자동 장전이 아니기 때문에 장전하지 않고 포를 나와버리면 장탄수 0인 상태로 남아있게 된다. 가끔 이렇게 버려놓고 간 포가 있기 때문에 급하게 적 전차와 진검승부를 하기 위해 포를 잡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일단 한 방 쏘고 봐야 하는데 약실에 탄이 없어 장전하다가 폭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7.3 대공포
- 물맷집이 된 이번 작 공중장비들의 주적이다. 공중장비는 이걸 지속적으로 얻어맞으면 큰 데미지를 받는 건 물론이고 가벼운 기체일 수록 동체가 크게 흔들려 조종이 힘들어진다. 에임 좀 되는 사람이 대공포를 잡으면 해당 지역으론 공중장비가 진입하기 힘들 정도. 또한 보병과 지상장비, 베히모스에도 나름의 위력을 발휘한다.[7] 문제점은 사용자는 전혀 보호받지 못한단 것으로 다른 고정 화기들보다도 사용자를 무력화하기가 쉽다.
7.4 요새포
- '제국의 끝자락' 맵과 '그라파 산' 맵에 있는 요새포. 포대 밑에 있는 벙커로 들어가서 조종석에 탑승할 수 있다. 어떤 고정화기들보다도 화력과 맷집이 출중하며 사용자도 지하벙커에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벙커에 문 잠궈놓고 아군의 호위를 받으며 조종하고 있다면 사용자를 죽이기는 힘든 편. 다만 엄청 크고 포각 제한이 있어 포격범위 밖에서 대전차 수류탄만 던져대도 쉽게 무력화되는 면도 있다.
- ↑ 100티켓 이상 차이가 날 때
- ↑ 1차대전 말기 빌리 미첼이 공수부대를 제안한 바 있다.
- ↑ 실제 비행선이라면 대공포 한두발에 폭발해 골로가는게 맞겠지만(...) 이건 게임적 허용으로 보아야한다. 실제 1차대전때는 대공포가 발명되고 배치되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공중폭격'에 대한 대비가 거의 없던 시대인 만큼 초창기까지 비행선이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거지만, 배틀필드 1은
모든 병사가 기관단총을 들고다니고 자동소총을 들고다니며대공포가 맵에 썩어나게 깔려있는 게임이다. 사실 비행선 뿐만 아니라 대공포 자체가 약간 데미지 조정을 받은 느낌이 든다. 실제 대공포는 고도와 방향을 모두 맞춰야 하고 다루기도 맞추기도 어려운 무기지만, 이걸 그대로 반영하면 유저들이 재미없어할게 뻔한만큼, 근접신관으로 만들어버린 대신 데미지를 하향시킨 것. 즉 약해진 대신 맞추기도 쉬워진 것이다. - ↑ 배틀필드 1942에서는 전함,항공모함 등에 달려있는 상륙정을 쓸 수 있었다.한 척에 꽤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었고 상륙용,비상탈출용으로 사용되었다.
- ↑ 1, 2로 기총과 박격포를 전환할 수 있다.
- ↑ 문제는 이 로드킬 메커니즘이 '상대 속도가 일정량 이상인 두 적대 오브젝트의 충돌'이고, 말 자체도 질주하며 보병을 로드킬할 수 있다는 점과 겹쳐져서 질주하다 정지한 차량에 부딪히면 말이 죽는다.
- ↑ 반대로 말하면, 비행선이 떴는데 아군이 대공포의 위치를 잘 모른다거나 하는 이유로 대공포가 놀고 있거나, 대공포 사수가 에임이 고자인 경우 지옥을 볼 수 있다. 특히 오퍼레이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