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기어

1 타이토의 레이싱 게임 배틀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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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토 회사에서 사이드 바이 사이드 의 후속작으로 내놓은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1999년 발매된 1편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 4편까지 발매된 상태. 전작인 사이드 바이 사이드가 여태 그랬듯, 버전업용 기기를 새로 내놓는 등의 알찬 구성과 호쾌한 플레이로 인기몰이를 한 레이싱 게임 중 하나이다.

  • 배틀 기어 (1999)
  • 배틀 기어 2 (2000)
  • 배틀 기어 2 V (2002)
  • 배틀 기어 3 (2002)
  • 배틀 기어 3 Tuned (2003)
  • 배틀 기어 4 (2005)
  • 배틀 기어 4 Tuned (2006)

1편을 제외하면 모두 추가/변경이 이루어진 버전업 키트가 발매되었고, 2편과 3편은 PS2로 이식되면서 가정용으로도 즐길 수 있었다[1]. 4편은 발매 이후 안타깝게도 2016년 현재까지도 어떠한 콘솔로도 이식되지 않았다.
1편은 가동 당시 PowerPC 채용 기판 Type zero 를 처음 채택했던 3d 레이싱게임이다. 이후 시리즈도 타이토가 개발한 Windows CE기반의 Type 기판을 계속 썼다. 또한 기체 자체의 구성도 상당히 튼튼하고 조작감이 좋은 편이라 호평을 듣는다. 사이드 브레이크 시스템이 채용된 2편이나, 부스트 버튼이 존재하는 4편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갖춰야 할 스티어링 휠/페달/시프트 레버 3개 장치 외에도 여러가지 부가 기기가 달렸지만 손이 잘 가는 위치에 있는데다 캐비닛 디자인도 단순히 모니터와 의자를 붙인게 아니라 실제 콕핏 시트에 있는 것처럼 재현하는 등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도 쓸데없이 고퀄리티를 보여주었다.[2] 다만 이렇게 기판 몸집이 불어가는데도 불구하고 게임은 4:3 스탠다드 비율로 제작되었다. 4편의 프로페셔널 캐비닛[3]에서 유일하게 16:9를 적용하긴 했는데, 인게임 그래픽을 16:9로 렌더링한 것일 뿐이라 4:3과 비교해서 해상도가 좀 튀는지라 3D 모델이나 UI 같은 부분들이 튀어보인다.

전 시리즈에서도 그랬듯 실존 메이커와 차량들을 등장시켜서 차량 매니아와 드리프트 매니아를 둘 다 잡았다. 비록 코스는 실존하는 지역이 아니지만[4] 매니아 레이싱 게임으로서도 가치가 굉장히 높은 게임이다.
다른 레이싱 게임들과는 달리 속도감이 그리 높지 않고[5] 시원시원한 주행을 하기 힘들지만, 그에 반대하여 코너를 미끄러지며 이리저리 드리프트하는 맛은 매우 일품이다. 거기에 평균 속도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 현실적으로 낮은 편이라 실제 차량을 모는 특징과 합쳐져서 호쾌한 와인딩 게임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당장 고갯길 레이싱을 앞에 내걸고 런칭중이던 이니셜 D시리즈나,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초고속 드래그 레이스를 내세운 완간 미드나이트 맥시멈 튠 시리즈와 비교했을때 레이싱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지도나 매니악함은 상당히 높다.[6]

게임 자체의 특징으로는 뭐니뭐니 해도 스무스하게 흘러가는 드리프트에 있다. 드리프트를 내세운 레이싱 게임이야 많았지만 그 유명한 이니셜D도 버전3까지는 드리프트는 커녕 그립 상태에서 스티어링 락 풀려고 쉬프트 락을 치는 시절이었음을 감안해보자. 배틀 기어의 코너링은 손맛이 아주 절륜한 편이었기에 와인딩에 적격이었다.
거기에 2V부터 추가된 사이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구동방식/차중 등의 이유로 드리프트 시전이 잘 안되는 차량도 아주 간편하게 드리프트를 발동시킬 수 있었고, 4편부터는 오버 테이크 스위치를 이용해 NA차량은 니트로 부스터를, 터보 차량은 부스트업으로 순간 가속력을 폭발적으로 올리는 등 아케이드성 레이싱 게임에 있어서도 괜찮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다만 튜닝 시스템에 있어서는 상당히 빈약한 컨텐츠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커스터마이징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에게는 혹평을 받았다. 왠만한 레이싱 게임에서 제공하고 구현하는 튜닝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혹은 유저 입맛대로 지정이 안되었기에, 아무리 튜닝했다지만 순정차량으로는 만족 못한 유저들을 위해 본격적인 튜닝이 된 특수 차량도 등장했다. 가령 메카튠이 된 AE86 트레노, 싱글터보 개조를 한 검은 FD 등....
4편에서는 온라인 서버 기능이 제공되어 다른 게임의 게임카드와 같은 시스템인 엔트리 키를 도입해 유저의 커스터마이징 자유도를 높였다.[7]

2006년 발매된 4 Tuned를 끝으로 시리즈가 더이상 나오고 있지 않지만, 4 Tuned의 네트워크 서비스는 2016년 8월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굉장히 장수하고 있는 게임인 셈.

가정용으로는 2와 3가 PS2로 이식되었다.

1.1 등장 코스

사이드 바이 사이드에서 내려져 온 유구한 전통으로서 코스는 각각 사계절의 테마를 가지고 있다. 코스를 부르는 명칭은 따로 없으며, 그저 난이도로 언급한다. 또한 숨겨진 코스로서 실제 고갯길이나 유명 트랙이 등장하는 것도 전통 중의 하나.
시리즈마다 코스 난이도와 컨셉만 같고 레이아웃은 다른, 실질적으로 다른 코스들이었지만 4편에서는 총집합 같은 느낌으로 이전에 등장한 코스들을 리디자인해서 전부 모아놨다. 따라서 같은 난이도의 코스가 3~4개씩 있는 셈이라 작품마다 대부분 숨겨진 코스를 합해서 6개 내외의 코스를 가지고 있지만, 버전업이 끝난 4 Tuned의 경우 코스가 20개가 넘어간다.
또한 SBS 시절의 경우 실제 장소에서 배경만 따와 넣는 수준이었지만 배틀 기어 시리즈에서는 아예 원래 장소를 절반 이상 가져다 쓴 모습이 보인다[8].

1.1.1 초초급 (Super Beginner / 超初級)

너무나도 쉬운, 코너같은 코너도 없는 완전 생초짜 유저를 위한 카테고리. 초심자 구제용 코스이지만 이전에 초급 카테고리에 있던 코스가 너무 쉬운 경우에도 이 카테고리로 강등(...)당한 코스도 있다. 보통 자신의 차량을 튜닝한 뒤 성능 체험용으로도 많이 쓰는 편.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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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서킷. 보통 스피드 웨이라 불리는, 북미지역에 다수 존재하는 나스카 트랙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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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고속도로. 배경으로 보나 레이아웃으로 보나 우리가 생각하는 그 고속도로가 모티브. 중간에 굴곡진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직선이라 최고속도/가속도 경쟁에는 이만한 데가 없다.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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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환상선을 반복하는 코스. 여기도 고속도로지만 완만한 코너가 양쪽에 있어서 B같은 고속도로보다는 A같은 스피드 웨이와 흡사하다.

1.1.2 초급 (Beginner / 初級)

기본적인 테크닉과 차량 성능 활용을 구사할 수 있는 쉬운 카테고리. 의외로 난이도가 높은 곳도 있지만, 보통 시원시원한 배경과 완만한 코너가 많아서 부담없이 달리기 좋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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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시골을 배경으로 한 듯한 코스. 일본풍 토리이와 탑이 배경에 있는 것으로 보아 일본 내 유명 관광지가 모티브인듯.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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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는 달리 서양식 호텔과 관광지가 컨셉. 하지만 코스 한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배경이라는 점에서는 A와 비슷한 컨셉이다.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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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B와는 같은 지역을 모티브로 한 코스이다. 차이가 있다면 좀 더 레이아웃이 원형이 되었고 배경이 단순한 해안도로에서 숲속길이 많아진 것 정도.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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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를 지나는 고속도로이지만 의외로 코너가 자잘자잘하게 디자인되어 살짝 힘들어지는 코스. 변화무쌍한 빌딩숲 배경은 한신 고속도로가 모티브인듯.

1.1.3 중급 (Intermediate / 中級)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카테고리. 여기서부터 제대로 드리프트 같은 고급스킬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도로가 좁아지고 코너의 리듬도 특이해져서 실력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치고 제패해야 하는 카테고리이기도 하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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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라 지분이 인상적인 코스. 의외로 배경이 휑한편이다. 아마도 아소산이 모티브인듯 한데, 연석 너머로도 비포장 구간이 있어서 생각보다 쓸수 있는 도로폭이 넓은것이 특징이다. 4의 드리프트 모드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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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컨셉은 스태디움 경기장같지만 배경에는 도심지 빌딩이 자리잡고 있다. 즉, 도시 안의 경기장. 구조 또한 짐카나같이 속도를 내기 어려우면서 각이 큰 코너가 많다.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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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 숲속 길을 달리는 코스로 배틀 기어 시리즈 중에서도 아름다운 코스에 속한다. 와인딩 삘이 팍팍나는 코스 컨셉은 역시 하코네가 배경인듯.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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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로가 아닌 흙길이 나타나는 코스. 시골길이 컨셉이며 코스 끝자락의 커다란 헤어핀과 그 배경의 커다란 불탑이 특징.

1.1.4 상급 (Expert / 上級)

말그대로 고수용 카테고리. 여기서부터는 잦은 실수와 컨트롤 미스로는 완주도 힘들 정도로 코스가 험해진다. 게다가 코스마다 컨셉도 다양해져서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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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를 달리는 좁디 좁은 스테이지. 실제로 코스가 험악했던 몬테카를로 시가지 서킷이 모티브로 보이며, 그에 걸맞게 고딕풍 빌딩과 아름다운 바닷가를 볼 수 있다. 다만 코너가 죄다 직각, 헤어핀같이 급감속을 필요로 하는데다 활용 폭이 좁아서 첫 상급 도전자들이 고배를 마시는 곳이기도 하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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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레이아웃 자체는 거의 중급 수준이지만, 문제는 눈이 펑펑내리는 겨울이란 것. 마찰계수가 낮다보니 아무리 컨트롤해도 차가 이리저리 요동치는데다, 도로 가장자리에는 특히나 눈이 많이 쌓여서 타이어가 빠지면 자세를 잡기도 힘들다.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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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는 오래된 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특정 구간의 도로폭이 상당히 좁다. 단풍이 지는 와인딩 구간과 직선이 이어지는 댐 구간으로 나뉘며, 코스 자체가 리듬이 미묘해서 상당한 동체시력과 적응력을 요구한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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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에 눈이 쌓인건 B와 흡사하지만, 여기는 도로 관리를 잘해서 주행영역은 말끔한 포장도로다. 대신 절벽을 가로지르는 경사차와 코너가 특징. 배경의 설산을 보면 일본 알프스가 연상된다.

1.1.5 초상급 (Extreme / 超上級)

상급마저 제패한 이들을 위한 보스급 스테이지. 숨겨진 히든 코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마지막 카테고리여서인지 기상천외한 코스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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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편도 코스로, 묘우기산이 배경. 이 카테고리부터는 아예 실제 장소를 그대로 코스화 했다. 묘우기 특유의 가파른 절벽과 각진 코너들 때문에 공략이 난감한 편. 그래도 리듬이 일정한 편이라 다른 초상급 코스들에 비해 수월하게 달릴 수 있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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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초상급?"이라고 의아해 할수 있으나, 체감난이도 상당히 높다. 레이아웃만 보면 어디 초초급에 둬도 이상하지 않을 둥근 모양이지만, 일단 비포장 도로로 이루어진 더트 코스. 게다가 이리저리 돌아야 하기에 트랙션이 남아나질 않는다.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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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겨울이라지만 눈이 쌓여있는 것은 아니다. 마치 상급 C와 비슷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듯 코스의 리듬감이 갑자기 바뀌는 구간이 존재한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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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설명에서는 오리지널 서킷이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스즈카 서킷과 츠쿠바 서킷을 합친듯한 모습이다. 역시나 코스 자체가 악랄하다기 보다는 체감난이도가 높은 코스.

1.1.6 경급 (Dreadnought / 弩級)

초상급을 제패한 유저조차 놀랄만한 코스. 여러의미로 놀라움의 연속인데, 이 카테고리부터는 서킷형 코스가 아예 없다. 게다가 실존 코스만이 등장하기 때문에 레이싱 게임 매니아들이 가장 자주 찾는 카테고리이기도 하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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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봐도 알겠지만 하루나 산이 배경. 이니셜D와 더불어 배틀 기어 시리즈 내내 개근출연한 주인공 코스이다. 또한 이 코스를 달릴 경우 AI 1위는 무조건 팬더트레노 AE86으로 고정된다. 이니셜D보다 다운힐 골인지점이 좀 더 길게 연장되어있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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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기 산이 배경으로, 경급 A코스와 더불어 와인딩 팬들이 좋아하는 코스. 하루나에 비하면 속도감이 좀 낮지만 헤어핀이 많아서 저속 코너링 실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A코스처럼 다운힐 골인지점이 연장되어있다.

1.1.7 초경급 (Super Dreadnought / 超弩級)

경급 이상으로 어려운, 배틀 기어 시리즈 굴지의 지옥맵들을 모아둔 카테고리. 때문인지 레이아웃만 봐도 토나올것만 같은 악랄함을 자랑한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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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츄리니(Col de Turini) 고갯길이 배경. 와인딩 팬들보다는 랠리 팬들이 환호하는 곳인데, WRC에서 자주 등장하는 와인딩이기 때문이다. 상당히 개발이 더디고 낙후된 구간이라 협곡 배경이 아름답다. 다만 도로폭은 역시나 좁아터진데다 헤어핀이 생각보다 자주 나오기에 성가신 코스로도 유명하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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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D에서도 마의 코스라 부른 하포가하라가 배경. 개발은 끝나있지만 역시 도로가 좁고 잔 코너가 이어지는 판국이라 저속과 고속의 리듬감을 적응하는 편이 좋다.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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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코스 그 자체. 나가오 고갯길이 배경. 짜증나는 저속 코너 구간을 벗어나는 순간 안개가 짙게 펼쳐지는 연출이 상당히 무섭다. 이니셜D에서도 어려운 코스 중 하나인데 배틀 기어에서는 당당히 초경급 마지막 코스로 자리잡았다. 경급 A/B와 마찬가지로 다운힐 골인지점이 연장되어있다.

1.2 차량

차량을 구분하는 클래스가 있는 것이 특징. 다만 클래스 별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메이커/차량을 선택하면 플레이어 차량의 클래스에 맞게 AI의 라인업이 조절되는 형식. 또한 1~3편은 튜닝시스템이 없어서 초기 차량 자체가 어느정도 튜닝이 되어있었고[9], 아예 튜닝이 된 스페셜 카가 따로 있었지만 4편부터는 엔트리 키를 사용해 튜닝[10]이 가능해서 그런 차량들은 삭제되었다. 대신 컴플리트 클래스가 추가되어 기존에는 없던 튜닝이나 성능을 가진 차량이 따로 등장했다. 따라서 1~3편의 스페셜 카들은 4편에서 튜닝으로 재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1.2.1 A클래스

출고마력 200대 후반을 자랑하는 말그대로 하이스펙 스포츠카. 마력 외에도 특출난 주행성능을 자랑해서 순정상태로 타도 어느정도 속력이 잘 붙는 클래스이다. 다만 그만큼 출력 제어를 필요로 하기에 초보자들이 무턱대고 타기엔 부담이 크다. 코너링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대부분의 차량이 튜닝으로 섀시를 FR교체가 가능한것도 특징이다.

  • 닛산 스카이라인 GT-R V-spec II (BNR34)
  • 닛산 스카이라인 GT-R V-spec (BCNR33)
  • 닛산 스카이라인 GT-R (BNR32)[11]
  • 닛산 페어레이디 Z Version ST (Z33)[12]
  • 토요타 수프라 RZ (JZA80)[13]
  • 마쯔다 RX-7 Type RS (FD3S)[14]
  • 혼다 NSX Type S (NA2)
  • 혼다 NSX Type R (NA2)
  •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 IX GSR (CT9A)
  •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 IX MR GSR (CT9A)[15]
  •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IV GSR (CN9A)
  •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 III GSR (CE9A)[16]
  •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spec C (GDB)
  •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spec C (GDB)[17]
  •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Type R Version VI (GC8) [18]
  • 스바루 레가시 B4 spec.B[19]

1.2.2 B클래스

순수 마력은 약하지만 그래도 스포츠 드라이빙에 특화된 클래스. 부족한 파워를 코너링 성능으로 메꾸기 때문에 실력이 된다면 파워가 낮아도 주행이 수월해진다. 또한 A클래스가 파워 다운그레이드를 위해 섀시 교체 등의 옵션 튜닝이 있던것과 달리, B클래스부터는 같은 회사 내의 상급 차량의 옵션 엔진 튜닝으로 파워 업이 가능해진다.

  • 닛산 180SX Type X (RPS13)[20]
  • 닛산 실비아 K's (S13)
  • 닛산 실비아 sepc-R AERO (S15)
  • 토요타 셀리카 GT-4 (ST205)
  • 토요타 셀리카 TRD Sprots-M (ZZT231)
  • 토요타 알테자 RS200 L Edition (SXE10)
  • 토요타 MR2 GT (SW20)[21]
  • 혼다 어코드 Euro-R (CL7)[22]
  • 혼다 인테그라 Type R (DC2)[23]
  • 혼다 인테그라 Type R (DC5)
  • 혼다 S2000 (AP1)[24]
  • 마쯔다 사반나 RX-7 GT-X (FC3S)[25]
  • 마쯔다 아텐자 23Z (GG3S)
  • 마쯔다 RX-8 Type S (SE3P)[26]
  • 미쯔비시 FRO GP Version R (DE3A)
  • 르노 루테시아 르노 Sports V6 (BL7X)
  • 폭스바겐 골프 GTI (1KAXX)

1.2.3 C클래스

파워가 후달리기 시작하는 클래스. 하지만 여전히 준수한 출력과 운동성능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초보 유저들이 가장 타기 적합한 클래스이기도 하다. 파워 증강도 B클래스처럼 상위 클래스 엔진 스왑이 가능하지만, A클래스 차량의 엔진은 스왑 불가능하다.

  • 토요타 스프린터 트레노 GT-APEX (AE86)[27]
  • 토요타 MR-S S Edition (ZZW30)
  • 혼다 시빅 SiR (EG6)
  • 혼다 시빅 Type R (EK9)[* 회전수 상한이 9,000rpm까지 올라간 하이 레볼루션 튜닝 가능. 3편까지 튜닝 모델로도 등장했다.
  • 마쯔다 로드스터 RS (NCEC)[28]
  • 마쯔다 로드스터 RS-II (NB8C)
  • 마쯔다 유노스 로드스터 (NA6CE)
  • 스즈키 스위프트 Sports (ZC31S)
  • 푸조 206 RC (206RC)
  • 시트로엥 C4 2.0 VTS(B5RFK)
  • 시트로엥 Xsara Coupe VTS
  • 포드 포커스 ST170 (WF0ALD)
  • 미니 쿠퍼 S (RE16)
  • 폭스바겐 뉴 비틀 터보 (9CAWU)

1.2.4 D클래스

저출력 차량이 주가 되는 최하위 클래스. 역시나 엔진이나 섀시나 후달려서 상위 클래스와의 직접적인 전투력 경쟁은 무의미하다. 튜닝으로 전투력 보강도 미미한 수준이기에 실력자들의 양학용 혹은 초보자들이 재미로 골라보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 닛산 마치 12SR (AK12)
  • 토요타 카롤라 레빈 SR (AE85)[29]
  • 토요타 빗츠 RS 1.5L 3Door (NCP13)
  • 혼다 피트 1.5S (GD3)
  • 마쯔다 데미오 Sprot (DY5W)
  • 미쯔비시 콜트 Plus Sport-X (Z23W)

1.2.5 컴플리트(S클래스)

S클래스는 기본 상태로는 선택이 불가능하고, A~D 클래스 차량을 튜닝해야만 S클래스에 도달한다. 헌데 튜닝 차량과는 별개로, 아예 기본부터 S클래스가 되는 특수 사양 차량이 있다.. 원본이 되는 차량을 아무리 튜닝해도 이 클래스의 차량은 100% 구현해낼 수 없다. 게임에서 차량을 고를 경우 순정 혹은 게임 자체에서 제공하는 임시 메이커 튜닝이 존재하는데 그 항목 말고도 메이커 사양의 튜닝이 하나 더 존재하는 차량이 바로 이 클래스. 따라서 엔트리 키가 없어도 고를 수 있는 유일한 S클래스인 셈이다.

  • 닛산 페어레이디 Z NISMO (Z33)
  • 닛산 페어레이디 Z ORC (Z33)
  • 닛산 스카이라인 GT-R V-spec II NISMO (BNR34)
  • 닛산 스카이라인 GT-R V spec NISMO (BCNR33)
  • 토요타 알테자 TRD (SXE10)
  • 마쯔다 RX-7 Type RS A'PEXi (FD3S)
  •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 IX RALLIART (CT9A)
  • 스바루 임프레자 spec C STi (GDB)

2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휴이 에머리히를 영입 후 그가 자신이 동료임을 증명하기 위해 만들어주는 전차이다.
워커기어가 도입된 전장에 대처하기 위해 2족보행병기에 대처하기 위한 병기로 만들었다고 하며...

사용방법은 추가바람
  1. 이식판은 모두 버전업 기판을 베이스로 해서 추가 요소를 기본으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2. 기판이 점차 커지는 후기 시리즈에서는 시트 헤드 마운트에 스피커를 심어놓고 심지어는 기판 상단 부분을 롤 케이지처럼 덮어버리기까지 했다.
  3. 스탠다드 캐비닛과 비교해서 클러치 페달과 H형 6단기어를 추가한 고급사양 기판. 안그래도 기판 자체가 비싼 레이싱 게임이라 이런 고급 모델을 들인 업소는 많이 없었다. 국내에는 아예 미수입.
  4. 그래도 실제 유명지역에서 모티브를 따온 코스가 많으며, 실제 코스를 고스란히 집어넣어 숨겨진 코스로서 등장시키기도 했다.
  5. 모든 시리즈, 모든 코스를 통틀어 평균시속 200km/h 오버가 가능한 코스는 거의 없다. 차량의 가속력도 현실적으로 채택되어 있어서인지 기어비 한계로 코너 최고속도 자체가 낮은 편이다.
  6. 이니셜D가 비록 고갯길 레이스로서의 대중적인 이미지와 위치가 굳건하지만 원작 재현을 위한 컨텐츠 늘리기가 중심이었던 반면 배틀기어는 본연의 와인딩의 재미를 추구했기에 컨텐츠의 압박에서 조금 자유로운 편이었다. 오죽하면 이니셜D보다 배틀기어가 더 드리프트의 움직임을 더 잘 재현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7. 다만 엔트리 키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보관/생산이 쉬운 IC 카드에 비해 단가가 비싸고 공정이 복잡한 엔트리 키는 상당히 부담되는 매체였고, 실제 차량용 키와 외형이 비슷한지라 게임기에 실제 차키를 꽂거나 차에 엔트리 키를 꽂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8. 특히 고갯길 같은 유명 장소는 아예 그대로 따왔다.
  9. 외형파츠는 물론 서스펜션 튜닝으로 로우 다운을 시키거나 컬러 변경으로 튜닝이 바뀌기도 한다.
  10. 엔트리 키 없이 게스트 플레이를 해도 게임 자체가 제공하는 튜닝이 따로 있다.
  11. 3편까지 부스트 업 튜닝 사양이 존재.
  12. GT-R의 RB26 터보엔진으로 스왑 가능. 또한 인피니티 Q70의 VK45엔진도 가능하다.
  13. 고배기량 NA엔진으로 스왑이 가능하다.
  14. 3편에서는 트윈터보/싱글터보 튜닝 사양이 존재한다.
  15. 5단 미션으로 교체가능.
  16. 3편까지는 PCCS 튜닝 사양이 존재했으나 4편에서는 사라졌다.
  17. 2006년식.
  18. EJ22 엔진으로 스왑가능.
  19. EJ25 엔진으로 스왑가능.
  20. 3편까지는 프론트가 실비아 S13과 같은 실에이티였으나 튜닝 불가.
  21. 순정은 5세대 모델이지만, 3편까지 있었던 튜닝모델은 루프 디자인이 다른 3세대 모델.
  22. 슈퍼차저 옵션 튜닝가능.
  23. 볼트 온 터보 옵션 튜닝 존재.
  24. 후기형 F22C 엔진 스왑 가능.
  25. 3편까지 튜닝 모델 존재.
  26. RX-7 FD의 13B 터보엔진 스왑 가능.
  27. 전통의 메카튠 레이싱 엔진 스왑이 가능하며, 레빈에 쓰인 터보 엔진이나 111형 VE엔진도 스왑 가능하다.
  28. NA/NB형 로드스터의 엔진 튜닝으로 NC 로드스터의 엔진 스왑 가능.
  29. AE86 레빈이 삭제된 대신 86 레빈의 속성을 이어받아 슈퍼차져/볼트온 터보 튜닝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