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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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본사

Renault S.A. 르노 주식회사. 규모나 역사면에서 모두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프랑스군에 납품하는 탱크 등을 만드는 방위산업체이기도 했다. 차량 판매량 및 자동차 기업 규모로 볼 때 TOP 5 안에 드는 초거대 다국적 기업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모기업.

과거 쌍용에서 르노의 세단인 르노 25를 1988년에 수입하여 판매한 적이 있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1992년 르노 25가 단종됨과 동시에 수입을 중단하는 등 대한민국에서의 인지도는 존재감이 없다시피했을 정도였지만, 2000년 삼성그룹으로부터 자동차 사업을 인수받아 르노삼성자동차를 출범시키며 존재감을 많이 알렸고, 최근에는 자사의 모델들을 베이스로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들을 출시하는 덕분에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태. 그리고 2013년 스페인 공장에서 생산된 QM3가 나오면서 르노 모델의 수입이 재개됐다.

2 역사

2.1 창업 당시

르노는 1898년 창업주 루이 르노, 마르셀 르노, 페르난드 르노 형제에 의해 르노 형제 회사[1] 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르노 형제가 6명의 직원과 90평 남짓한 작은 공장에서 처음 생산한 차량은 Voiturette(브와뛰레뜨) 1CV(르노 타입 A)이었다. 이 차량은 이듬해 세계최초의 2도어 세단[2]인 르노 타입 B로 개량되었다.

르노 사는 세계 최초의 세단 설계에 이어 세계 최초로 차량 구동계에 기어를 사용하는 직접전동방식을 도입하였다. 직접전동방식을 사용한 르노의 자동차는 차량 조작성이 좋아 1909년 런던 택시의 절반, 파리 택시의 3분의 2가 르노사의 차량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르노 사는 사세를 확장하여 1910년대에 유럽 최대의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1차대전 당시에는 탄약과 초기형 항공기 등 군수산업에도 손을 대었는데, 특히 대전 후반기에 출시한 르노 FT-17 전차는 역사상 최초로 회전식 포탑을 채용하여 전차의 역사에 길이 남게 되었다.

2.2 나치의 프랑스 점령기

독일의 프랑스 점령 후 비양쿠르(현 불로뉴-비양쿠르)에 있는[3] 르노 공장도 나치의 손에 넘어갔고, 독일군을 위한 군수물자를 생산하게 됐다. 나치 정권은 탱크의 생산을 요구했지만 당시 르노를 경영하던 루이 르노는 이를 거절하고 대신 고용 유지를 위해 트럭 등의 생산을 했다. 결국 어쨌거나 나치에 협력한 셈이니(...) 레지스탕스에게 찍히고 연합군에게 공장이 폭격당하기까지 했다(...)[4] 덤으로로 당시 르노 비양쿠르 공장에 가해진 폭격량은 2차 대전 최고량이었다는 얘기도 있다(...). 이후 공장을 복구했으나 43년 4월에 1번, 9월에 2번 미군에게 또 폭격당했다(...) 그만해! 루이 르노의 멘탈은 이미 0야!

이후 루이 르노는 1944년 프랑스 해방 이후 나치 협력자로서 체포당하고 수감되었으나 이후 정신병원으로 이송, 이후 병세가 악화되어 결국 수감된 지 4주만에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불분명하나 공식적으론 요독증으로 되있으며, 수감 당시 학대당했다는 얘기도 있다.

루이 르노가 나치에 협력한 덕에 르노 공장의 노동자들이 독일로 끌려가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나치에 협력한 셈이다 보니 지금도 그에 대한 평가는 지금도 엇갈리며 르노사 조차 코멘트를 거부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편 유족들은 2011년 명예회복을 법원에 요청했단 얘기가 있다.

객담으로 다른 회사(푸조, 시트로엥)의 경우, 시트로엥의 경우 당시 경영자였던 피에르-쥘 불랑제(Pierre-Jules Boulanger)는 페르디난드 포르쉐뿐 아니라 어떤 독일 기술자와도 중개자를 통해서가 아니면 접촉을 거부했고, 그나마 요청받은 트럭 생산도 생산속도를 느리게 하거나 여러가지 태업행위를 하는 등을 했으며 게쉬타포가 '제국의 적'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릴 정도였으며, 푸조 역시 태업을 하기도 했으며 영국의 첩보조직(SOE)에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댓가로 자금을 받기도 했으며, 나중엔 한 술 더 떠서 V1 로켓의 동체 제작을 맡게 되자 설계도를 연합국에 넘기는 용자짓(...)도 했는데, 이런데 비하면 비교적 르노가 적극적 나치 부역을 한 셈이긴 하다.

2.3 2차 대전 이후

루이 르노의 사망 이후 르노는 국유화됐고 자동차 전문회사로 재편됐다. 한 때 선구자이기도 했던 탱크 제작에서 손을 뗀 것도 이 때. 레지스탕스 출신인 Pierre Lefaucheux가 낙하산경영자로 앉게 됐고, 정부의 트럭 전문업체 개편 요청을 거부하며 승용차 생산을 계속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첫 출시 차량은 루이 르노가 개발하던 4CV였다고. 한편 Pierre Lefaucheux는 1955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사망사유는 블랙 아이스에 미끄러져 차가 도로 밖으로 튕겨나갔는데 하필히면 뒷좌석에 그냥 놔둔 가방이 목을 쳐서(...) 사망했다고 한다.

한 때 미국에 진출하기도 했는데, 직접 진출은 아니고 70년대 말 적자에 시달리던 아메리칸 모터스(American Motors Corporation, AMC)[5]에 출자하고 아메리칸 모터스에서 르노차를 조립 생산하는 방식으로 1970년대부터 이뤄졌는...데 한마디로 안팔려요였다. 초기엔 좀 팔렸는데 경제위기가 풀려나면서 소형차의 인기가 식어버린데다가 품질 및 신뢰성 문제까지 겹쳐 갈수록 판매량이 부진했다고. 이런 식으로 AMC에 출자할 수 있었던 것은 AMC의 대형차를 르노가 기함급 차량으로 들여왔던 적이 있었고, 마침 1970년대에 들어서 경영난에 시달리던 AMC가 이때의 경험을 활용해 르노를 찾아갔기 때문이였다. 1976년에 르노 5를 시작으로 르노 9르노 11, 르노 푸에고, 르노 25 등을 비롯한 차를 판매했으며, 그 중 르노와 AMC가 합작으로 개발했던 르노 9/11(미국명 르노 얼라이언스/엥코르) 및 이글 프리미어가 잠시나마 호흥을 얻은 적이 있었다.

그래도 당시 공기업이였던 르노에서 엄격한 비용 관리를 통해 " 민간 기업과 같이 고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 팔자"는 구호를 외치던 조르주 베스(Georges Besse) 회장이 지프 브랜드의 잠재력 등을 이유로 미국 시장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버티고 있었으나 1986년 애먼하게 노동자 해고에 반발한 좌파 테러단체[6]에게 암살(...)당한 뒤 회장이 바뀌면서 AMC 지분을 크라이슬러에 넘기면서 철수하게 된다.

3 현재

현재에는 1996년 민영화 된 이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전세계적인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

3.1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1999년 닛산의 지분 37%를 인수한 르노가 결성한 전략적 파트너쉽이며, 공식적으로는 협력 공동체지만, 르노가 닛산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는 점이나 자본 관계로 인해 실질적으로 닛산은 르노의 자회사이다. 프랑스의 르노, 일본닛산과 인피니티, 대한민국르노삼성자동차, 루마니아의 다치아, 러시아라다가 이 그룹의 주 브랜드이다. 게다가 2016년에는 닛산이 미쓰비시데리고 와서 계열사가 하나 더 늘었다.

200여개 국가에서 850만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토요타(1,023만대), 폭스바겐(1,014만대), GM(992만대)에 이은 세계 4위의 규모이다(2014년, 그룹사 판매량 기준). 르노 혼자만의 판매량은 사실 현대자동차보다도 작지만[7],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계열사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룹사 기준으로 하면 규모가 부쩍 커지는 것이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 내의 현재 브랜드 목록은 다음과 같다.(2016년 기준)

4 차량 제작 특성

4.1 장점

프랑스차가 대개 그렇듯 르노 역시 대중차에 잔뼈가 굵다. 특히 소형차, 준중형차, 미니밴을 만드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클리오 RS. 클리오는 QM3의 원판인 르노 캡쳐의 승용판 모델이기도 하다.[10]


메간 RS. 많이 알려졌다시피 메간은 현행 SM3의 원판격 모델이다. 다만 해치백이라는 점이 다르다.
참고로 메간 RS는 뉘르부르크링에서 8분대의 상위권 타임을 찍는 고성능 핫해치이다!


에스파스. 한국에 르노삼성 라인업으로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한다.

르노의 클리오나 메간 같은 소형/준중형 차들은 유럽뿐 아니라 남미, 일본 등에서도 좋은 평을 받으며, 이중에서도 RS라인[11]으로 나온 클리오나 메간은 핫해치로도 인지도가 꽤 된다. 일례로 이전 세대 메간은 소형 해치백 부문에서 유로엔캡 별 5개를 받은 안정성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세대 전 클리오의 스포츠 버전인 클리오 RS CUP의 경우는 한때 탑기어 매거진에서의 핫해치 시승기에서도 호평을 할 정도였다. 거기서 핫해치의 본좌로 불리는 폭스바겐 골프까지 제치고 1위를 했다고...

또한 중형 미니밴인 에스파스의 경우도 꽤 좋은 평을 받고 있었다. 이전 세대의 에스파스도 꽤 실속있는 평을 받은 차량이었지만 특히 최근의 에스파스는 미래적 스타일을 잘 반영해서 인기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서울모터쇼 르노삼성 부스에서도 이례적으로 전시를 하고 나중에 르노삼성에서도 국내 도로에서 에스파스를 테스트할 정도면 말 다했다. 말마따나 QM7이라는 이름으로 들여오면 기아 카렌스쉐보레 올란도에도 적잖은 맞수가 될듯 하다고.

4.2 단점

반대로 르노의 가장 큰 약점으로 손꼽히는 것이 중, 대형차를 멍청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나 최근의 벨사티스가 그 좋은 예.


이게 문제의 벨사티스 사진.

특히나 르노의 대표적 중형 고급차였던 벨사티스는 그 괴악한 디자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악평을 피해가지 못했다. 참고로 벨사티스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됐던 차량이다. 르노는 CUV와 세단의 장점을 합친 차량의 컨셉으로 벨사티스를 제작했으나, 결국 생겨먹은것이 세단도 미니밴도 해치백도 아닌 괴려한 생김새를 해서 본국 프랑스와 유럽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디자인" 또는 "못생긴 디자인" 이라고 악평이 많았다. 오죽했으면 2002년에 유럽의 자동차 잡지인 "카" 매거진에서 이 차를 Ugly and very French(추하지만 프랑스적이다)라고 비웃을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물론 실내사진을 보면 그나마 멀쩡해 보인다만 전체적 생김새와 균형 등등에서 다 말아먹었다. 톡톡 튀는 모양으로 유명한 시트로엥도 있긴 하나.....



벨사티스 자체는 과거 만들었던 컨셉트카를 바탕으로 거의 실체화시킨 차량이다. 하지만 컨셉트카에서 그나마 존재하던 글라스 루프 등의 혁신적인 면들은 반영하지 못했고 오히려 괴려한 디자인만 남고 말았다. 쌍용 로디우스처럼 컨셉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사례라고 보겠다.

4.3 노력



르노 탈리스만. 현재 한국에선 르노삼성 SM6로 팔리고 있다.
벨사티스 등으로 보여준 중대형차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르노는 중대형차 개발에서의 재기를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 시장이 가지는 의미 중 하나가 르노가 취약한 중,대형차 분야를 르노삼성을 통해 제조 후 테스트 하는 용도 인 것이다. 닛산을 계열사로 두면서 습득한 중대형차 기술과 플랫폼들, 한국 시장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2015년, 기존 라구나 보다 더 큰 탈리스만을 공개함으로서 중대형차 시장으로의 진출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특히나 탈리스만 같은 경우는 외형과 내장 디자인 면에서 이전의 르노의 특이한 중형차와는 다른 향상된 면모를 보여주어 인기를 끌었다. 앞으로의 르노의 근성을 더 지켜봐야 할듯.

5 모터스포츠 분야

5.1 자동차 레이싱

2017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
메르세데스 AMG루이스 해밀턴, 발테리 보타스
레드불 레이싱다니엘 리카도, 막스 베르스타펜
스쿠데리아 페라리제바스티안 페텔, 키미 래이쾨넨
포스 인디아세르히오 페레스, 에스테반 오콘
윌리엄스 마르티니 레이싱랜스 스트롤, 펠리페 마싸
맥라렌 혼다페르난도 알론소, 스토펠 반두른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다닐 크비얏,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하스로맹 그로장, 케빈 마그누센
르노니코 휠켄버그, 졸리언 파머
자우버마르쿠스 에릭손, 파스칼 베를라인


르노 창업 당시부터 르노 형제 중 한 명인 마르셀 르노가 직접 자동차 레이싱에 참가했었으며[12] 1977년부터 F1에 엔진을 공급[13]한때는 1위도 하고 잘나갔지만 요새는 성적이 안습하단건 접어두고하고 한때는 직접 포뮬러 1 팀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 외 자체 레이싱 시리즈를 운영하기도. 그런데 르노삼성차는 다 왜 출력이 망이냐 물으면 할 말 없다(르노엔진을 쓴게 아니라 디젤 빼곤 전부 닛산엔진이니까 그렇다. F1 엔진 서플라이어라 해도 고출력 차를 무조건 만드는건 아니다. 혼다도 F1엔진 만들긴 하지만 대형엔진 올라간 스포츠카는 없었음(그나마 NSX가 배기량이 가장 컷달까... vtec 나오기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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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버전 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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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버전 리버리

2016년, 르노가 기존 팀이었던 로터스를 인수, 워크스 팀으로 다시 복귀했다!!! 레이싱 카의 이름은 RS(Renault Sport)16.
드라이버는 2014년 맥라렌 드라이버였던 케빈 마그누센과 루키 졸리언 팔머. 2016 시즌 초반까지의 모습으로는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하고 있으며 르노 팀 상층부에서도 2016 시즌은 팀을 다시 만들어 가는 시즌이라고 코멘트했다.
참고로, 레드불의 영 드라이버 발굴 프로그램인 레드불 주니어 팀과 비슷한 르노 스포트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엔, 영국과 한국의 혼혈인이자 2015년 포뮬러 르노 2.0 유로컵, ALPS 챔피언인 잭 에잇켄(Jack Aitken, 한국이름 한세용)도 포함되어 있다! 실질적으로 F1에 가장 가까운 한국인혼혈이긴 하지만이라고 봐도 되겠다.

최근에는 포뮬러 E에도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다.

5.2 르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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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모터스포츠 차량 개발 디비전. 알핀을 대신해서 1976년 만들어졌으며 각종 모터스포츠 분야 차량 개발뿐 아니라 일반 르노 차량을 베이스로한 스포츠 버전[14]의 제작도 병행하고 있다.

르노 메간 RS 275 트로피-R의 경우 르노 메간에 275마력 터보엔진(...)을 얹은 버전[15]으로 2014년 6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전륜구동 차량 최고 기록인 7:54.36을 달성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는...데 다음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혼다가 시빅 R 4세대 프로토타입으로 저 기록을 1달전에 7:50.63으로 비공식으로 이미 깼었다는(...) 안습한 역사도 있다. 결국 이러한 일 때문에 졸지에 르노만 약장수로 몰리고 만 셈. 진짜 안습

6 생산 차량

회사의 주력 모델은 클리오(Renault Clio), 메간(Renault Megane), 탈리스만(Renault Talisman), 에스파스(Renault Espace) 등이다.

6.1 생산 모델

6.1.1 승용

  • 트윙고(Twingo): 소형 5도어 RR 해치백. 2세대까지는 3도어에 FF였다. 르노삼성에서 수입판매한다는 설이 있으나 차폭이 국내 경차 규격을 약간 초과하므로 가능성은 낮다.[16]
  • 클리오(Clio)[17]: 소형 5도어 해치백. 트윙고와는 달리 테스트카의 스파이샷이 종종 보이는 것으로 보아 르노삼성에서 SM1 또는 SM2로 수입판매할 가능성에 대한 루머가 계속 나왔는데, 연비 인증을 완료해[18] 국내 출시가 거의 확정되었다. 다만 2016년에는 신형 QM5 출시에 집중해 연내 출시는 어렵다고 한다.
    • 클리오 그란투어(Clio Grandtour): 클리오의 왜건형 모델.
    • 클리오 RS(Clio RS, Clio Renault Sport): 클리오의 핫해치 모델.
  • 펄스(Pulse): 소형 해치백, 닛산 마이크라/마치의 리뱃징 모델.
  • 스칼라(Scala): 소형 세단, 닛산 라티오의 리뱃징 모델.[19]
  • 심볼/로간(Symbol/Logan): 소형 세단, 다치아 로간의 리뱃징 모델. 일부 지역에는 탈리아(Thalia)로 수출되기도 한다.[20]
    • 로간 MCV(Logan MCV): 로간의 왜건형 모델.
  • 산데로(Sandero): 소형 해치백, 다치아 산데로의 리뱃징 모델. 로간의 해치백 버전이기도 하다.
    • 산데로 스텝웨이(Sandero Stepway): 산데로의 크로스오버 SUV 버전 모델.
  • 메간(Megane): 준중형 3도어/5도어 해치백. 플루언스(SM3)의 베이스가 되었다. 신형(4세대) 메간은 5도어 해치백만 공개되었다.
    • 메간 그란투어(Megane Grandtour): 메간의 왜건형 모델.
    • 메간 CC(Megane CC): 메간의 컨버터블형 모델.
    • 메간 RS(Megane RS, Megane Renault Sport): 메간 3도어(메간 쿠페) 기반의 핫해치 모델.
  • 플루언스(Fluence): 준중형 세단, 2세대 SM3의 리뱃징 모델.
  • 라구나(Laguna): 중형 리프트백(패스트백 형태의 해치백). 래티튜드(SM5)의 베이스가 되었다.
    • 라구나 그란투어(Laguna Grandtour): 라구나의 왜건형 모델.
    • 라구나 쿠페(Laguna Coupe): 라구나의 쿠페형 모델.
  • 래티튜드(Latitude): 중형 세단, 3세대 SM5의 리뱃징 모델. 일부 지역에는 사프란(Safrane)으로 수출되기도 한다.
  • 탈리스만(Talisman): 대형 세단, 2세대 SM7의 리뱃징 모델으로 시작하였으나 신차의 경우 아예 신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였다. 2세대 모델은 왜건형이 추가되었으며 라구나와 래티튜드를 통합 대체할 예정이다.

6.1.2 MPV/RV

  • 세닉/그란 세닉(Scenic/Grand Scenic): 중형 MPV 모델. 그란 세닉은 7인승 롱 바디형 파생모델이다.
    • 세닉 XMOD(Scenic XMOD): 세닉의 크로스오버 SUV 버전 모델.
  • 에스파스/그란 에스파스(Espace/Grand Espace): 대형 미니밴 모델. 그란 에스파스는 롱 바디형 파생모델이다. 르노와 마트라가 공동 개발했지만 본래 에스파스는 크라이슬러가 유럽 진출을 위해 마트라에다가 설계, 생산을 위탁했던 모델이었다. 하지만 크라이슬러가 본사의 경영 악화로 유럽 진출을 포기하고 유럽지사를 푸조에게 매각했으며, 푸조는 유럽에서 미니밴이 먹히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르노에게 넘겼다. 그래서 마트라가 설계를 마친 이 모델이 르노의 라인업으로 들어오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5세대 에스파스는 미니밴보다는 크로스오버 SUV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어디와는 반대같다 우리나라에는 QM7로 출시예정.

6.1.3 SUV

  • 크위드(Kwid): 인도시장 판매용의 저가형 소형 SUV.
  • 캡쳐(Captur): 소형 SUV. QM3의 베이스 모델이며, 르노의 스페인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 르노 25 이후 무려 21년 만에 대한민국에 수입되는 르노 차량이다!!!!
  • 더스터(Duster): 소형 SUV, 다치아 더스터의 리뱃징 모델.
    • 더스터 오로치(Duster Oroch): 더스터의 픽업트럭형 파생모델. 러시아의 오로치#s-2족에서 따온 이름이다.
  • 카자르(Kadjar): 캡쳐와 콜레오스의 중간급 모델로 1세대 콜레오스의 포지션을 계승한다.
  • 콜레오스(Koleos): 준중형 SUV, QM5의 리뱃징 모델. 2세대는 중형급의 7인승 모델로 개편될 예정이다.

6.1.4 승합차/상용차

  • 캉구(Kangoo): 소형 LAV[21]. 휠베이스가 다른 3가지 모델이 있으며 승합형과 패널 밴형(캉구 익스프레스) 모델로 나뉜다.
  • 트래픽(Trafic): 중형 승합차/밴. 오펠/복스홀의 비바로(Vivaro)와 동일한 모델이다.
  • 마스터(Master): 대형 승합차/밴. 특수용도차량 개조용으로 운전석을 제외한 뒷쪽을 잘라낸 섀시 모델도 있다.
  • 알래스칸

6.1.5 전기차

  • 트위지(Twizy): 2인승 전기차. 차폭이 매우 좁아 바퀴 4개 달린 오토바이에 가까운 모습이며, 마이크로카로 분류된다.
  • 조이(Zoe): 소형 5도어 해치백 형태의 전기차.
  • 캉구 Z.E.(Kangoo Z.E.): 캉구 베이스의 전기차.

6.2 단종 모델

  • 르노 25 : 쌍용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바 있다.
  • 사프란(Safrane): 중형 세단, 2세대 SM5 페이스리프트(임프레션)의 리뱃징 모델. 벨사티스와 함께 래티튜드(3세대 SM5)로 통합되었다.대한민국에서는 동명의 섬유 유연제로 착각한다 카더라(...)
  • 벨사티스(Vel Satis): 과거 르노의 기함이었던 전장 약 4.8M[22]대형 해치백. 2002년~2009년까지 생산된 후 래티튜드로 대체되었다.
  • 모듀스/그란 모듀스(Modus/Grand Modus): 2004년에 출시된 소형 MPV 모델로, 2008년에 롱 바디형 파생모델 그란 모듀스가 추가되었다. 2012년에 단종된 후 2013년에 출시한 캡쳐가 후속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아반타임(Avantime): 3도어의 쿠페형 MPV라는 독특한 컨셉의 모델. 2001년~2003년까지 약 8500대 가량을 생산하고 단종되었다.
  • 스파이더(Spider): MR구동의 소형 로드스터. 특이하게도 탑(지붕)이 없다. 1996년~1999년까지 약 1800대가 생산되었다. 후속은 2010년에 출시된 윈드.
  • 윈드(Wind): 소형 하드탑 컨버터블. 탑이 통째로 뒤로 젖혀져 트렁크에 수납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2012년에 생산이 종료되었고 2013년까지 재고차량이 판매되었다.
  • 플루언스 Z.E.(Fluence Z.E.): 플루언스 베이스의 전기차. 유럽에서는 2014년에 단종되었으나 르노삼성에서는 SM3 Z.E.로 판매중이다.
  • 트윙고 RS(Twingo RS, Twingo Renault Sport): 2세대 트윙고 기반의 핫해치 버전.
  • Renault FT-17: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가 개발한, 현대 전차의 할아버지. 문서 참조.
  • 르노 4
  • 르노 4CV
  • 르노 5/슈퍼 5
  • 르노 6
  • 르노 8/10
  • 르노 9/11
  • 르노 16
  • 르노 15
  • 르노 17
  • 르노 플로리드/카라벨
  • 르노 20/30
  • 르노 타입 AG
  • 르노 도핀
  • 르노 쥬바카르트
  • 르노 에스타페테
  • 르노 푸에고
  • 르노 19

6.3 트럭

르노트럭은 볼보 그룹에 속해 있지만 승용차와 같은 엠블럼을 사용하므로 여기에 작성한다. 애초에 볼보도 승용차랑 트럭이랑 회사가 따로다

  • 맥시티(Maxity): 중형(마이티급) 트럭. 닛산 아틀라스/캡스타의 리뱃징 모델.
  • 미들럼(Midlum): 중형(메가트럭급) 트럭.
  • 프리미엄(Premium): 중형~대형 트럭. 단거리 운송용 디스트리뷰션(Distribution), 건설용 랜더(Lander), 장거리 운송용 루트(Route) 3종류로 나뉜다.
  • 케락스(Kerax): 대형 건설용 트럭.
  • 매그넘(Magnum): 대형 장거리 운송용 트럭. 프리미엄과 함께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 등장한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 나오는 트럭 중 가장 엔진이 약해서(고를 수 있는 엔진 중 가장 센 것이 460마력) 게임 상에서는 잘 쓰지는 않는다. [23]
  • 펀처(Puncher): 메르세데스 벤츠의 저상트럭 이코닉과 비슷한 특수목적 트럭. 2009년에 단종.
  • 액세스(Access): 2011년에 출시된 펀처의 후속모델.

아래는 2014년 대규모 모델체인지 이후 라인업이다.(맥시티, 액세스는 그대로 유지)

  • D: 미들럼과 프리미엄 디스트리뷰션의 통합 후속모델.
  • C: 프리미엄 랜더의 후속모델.
  • K: 케락스의 후속모델.
  • T: 매그넘과 프리미엄 루트의 통합 후속모델.

6.4 버스

  • 아고라(Agora)1995~2002년 르노

2002~2005년 이베코에서 생산되었다.

7 여담

7.1 매체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카츠라기 미사토가 모는 푸른색 스포츠카가 여기서 만든 알핀 A310이다. 작중 설정으로는 가솔린차를 전기자동차로 개조한 거라고 한다.

7.2 광고?

2000년대 초 유로 NCAP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전한 차라는걸 어필하기 위해 광고를 만들었는데...

광고들이 한결같이 병맛이다이것도 프랑스 감성? BGM은 Rina Ketty의 J'attendrai.

첫번째 30초 광고에서는 독일차(소세지), 일본차(김초밥 아니 그런데 우리나라도 김밥 많이 먹는데 그리고 자회사 닛산 디스), 프랑스차(바게뜨빵 자기네들도 인정하는 바게뜨의 나라 드립 근데 바게트면 딱딱하게 부서질텐데? 저건 너무 무르다) 순이다.
그리고 두번째 1분 광고에선 독일차(소세지), 일본차(김초밥), 그리고 영국차(브라우니같은 과자류로 보임. 아시는 분 추가바람.영국요리의 괴악성을 차에게도?)[24], 프랑스차(바게뜨빵) 순이다.

한편 이 광고는 위 메이킹 동영상에서 볼 수 있지만 진짜 차를 스턴트맨이 몰면서 박으면서 찍었다는게 흠좀무 고만해 미친 놈들아 유로 NCAP 만족하면 뭐해 유럽밖에 나가면 점수가 꽝인데 차라리 알람 포 코브라 11의 영상을 쓰지...근데 이건 독일드라마라서 안되나?

르노 에스파스는 그나마 멀쩡한듯
  1. 이 사명은 1908년 루이 르노의 다른 형제들이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루이 르노 자동차 제작사로 변경되었다.
  2. 유개 자동차
  3. 현재도 르노 본사가 있음. 공장은 운영중단 후 보존중.
  4. 42년 3월 영국공군의 첫 폭격 당시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리기도(...)
  5. 코란도의 원형이 된 CJ7을 만든 그 회사 맞다.
  6. Action Directe(악시옹 디렉트, 직접행동이란 뜻)
  7. 누가 현기차 드립 칠까봐 달아놓는 주석인데 현대차 혼자만의 실적이다. 2014년 기준으로 중국차의 급성장으로 인해 르노는 세계 판매 10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규모이다.
  8. 닛산의 저가 소형차 브랜드
  9. 르노스포츠 같은 닛산의 스포츠 브랜드
  10. 같은 차체와 플랫폼으로 만들었기에 높이가 낮은 거 외엔 별 차이없다. 애초에 캡쳐가 클리오의 SUV 버전이다.
  11. 폭스바겐의 R 라인 같은 스포츠 튜닝형태
  12. 1903년 파리~마드리드 레이싱 당시 60번째 포지션으로 출발해서 거의 선두에 근접할 정도로 선전했지만 사고로 죽었다(...).
  13. 2016년 포뮬러 1 기준 레드불 레이싱, 르노 워크스 팀 두 팀이 사용중.
  14. 차 명칭 뒤에 Renault Sport가 붙는 것들.
  15. 족보로 따지면 SM3와 동일계열이긴 한데 공통점이라고는 앞쪽 샤시 형태랑 메간/플루언스/SM3의 촌스럽고 싼티난다는 대쉬보드 뿐(...).
  16. 프랑스 등 유럽 내에서의 이미지는 가히 최악. 프랑스인에게 들어 본 결과, "너희 부모님이 트윙고를 너에게 사 준다면 그건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라는 반 농담(?) 이 있다 카더라(...)
  17. 일본 수출명은 루테시아(Lutecia).
  18. 90마력, 22.4kg•m의 QM3와 같은 디젤엔진(1.5 dCi) 사양이다. 복합연비 17.0km/l
  19. 구형 스칼라의 경우 르노삼성 SM3(1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리뱃징 모델.
  20. 구형 심볼은 클리오의 세단형 모델이었으나 현재는 로간과 동일한 모델로 통합되었다.
  21. Leisure Activity Vehicle의 약어로, 지붕이 높은 톨보이 타입 MPV/밴 형태의 차량.
  22. 중형 왜건인 i40과 비슷한 수치이다.
  23. 참고로,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는 볼보 FH16이며, 고를 수 있는 엔진 중 가장 센 것이 750마력이다.
  24. 물론 롤스로이스나 벤틀리를 제외한 로버, GM계열의 복스홀이나 영국포드를 말한다. 다만 로버는 부도로 인해 랜드로버만 남기고 브랜드 자체가 공중분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