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 디바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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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서 : 발리 루시퍼, 이천룡, 배니싱 드래곤 알비온, 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 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 저거노트 드라이브, 엠피레오 저거노트 오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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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Divine Dividing in the Sky.jpg

白龍皇の光翼(ディバイン・ディバイディング) / (Divine Dividing)

1 개요

하이스쿨 DxD에 등장하는 신기<세이크리드 기어>발리 루시퍼의 신기이다. 등에 장비. 음성의 성우는 하얀 용<배니싱 드래곤> 알비온과 마찬가지로 타케우치 료타.

2 능력과 정보

교회 관계자에게 이단시 되고 있는 신기 중 하나이며 신기 중 최상위에 위치한 13개의 "신멸구(神滅具)<롱기누스(Longinus / ロンギヌス)>" 중 하나[1]. 한때 먼치킨이라고 불리웠던 이천룡 하얀 용<배니싱 드래곤>알비온의 힘과 영혼이 깃들어 있다. 소유자는 알비온의 인자와 아우라를 얻게 되면서 대대로 그의 별칭인 "백룡황"의 이름을 계승하고 있다.

외양은 광익(光翼)이라는 이름 그대로 새하얗게 빛나는 4쌍의 빛의 날개[2]로 특수능력은 크게 두가지다.

2.1 반감 능력

"Divide"라는 음성과 함께 접촉한 상대의 힘을 10초마다 반으로 깎고, 나머지 절반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이 때문에 백룡황의 광익의 소유자는 항상 최대 레벨의 힘을 유지할 수가 있으며, 이 상대의 힘을 절반으로 나누는 횟수는 한계가 없다.[3] 그리고 이 능력은 상대의 힘 뿐만이 아니라 상대의 원거리 공격(마력탄과 빛의 일격, 물리적인 탄환도 당연히 포함.) 역시 반감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단 소유주에게 더해지는 힘의 상한은 소유주의 기초 능력치에 따라 정해지며, 기초 능력치의 상한을 초과하는 나머지 힘은 등 뒤의 빛의 날개를 통해서 분출하여 처리하면서 소유주의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힘의 밸런스를 계속 유지한다.[4] 즉, 반대로 생각하자면 소유주의 기초 능력치 전반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그 소유주에게 더할 수 있는 힘의 양이 더욱 더 늘어난다는 뜻이다.

여담이지만 부스티드 기어의 배가는 한번 쓰면 사라지는 반면에, 디바인 디바이딩의 반감 능력은 소유주가 죽거나, 소유주의 의지로 반감을 중지시키거나, 상대가 죽을 때까지 연속적으로 반감시키는 것으로 보이기에 이런 면만을 보자면 적룡제의 농수의 배가보다 훨씬 더 흉악하다.[5]

2.2 축소 능력

"Half Dimension"이라는 음성과 함께 자신 주변의 일정 공간을 일그러뜨려 그 공간 내의 모든 것을 절반으로 만든다. 예시로 나무가 영향을 받으면 나무의 크기나 여러요소가 절반이 된다.[6] 덧붙여 효도 잇세이는 이 능력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여성들의 슴가를 절반으로 줄이기 때문이다! 역시 찌찌 드래곤[7]

2.3 비행 능력

"광익(光翼)", 즉 "빛의 날개"라는 이름 그대로 소유주에게 비행 능력을 부여한다.

2.4 반사 능력

16권에서 언급만 된 능력. 21권에서 사용한다. Reflect라는 음성과 함께 공격 같은 것을 튕겨낸다. 그전까지는 해금이 안 된 상태였는데 18권에서 서로 얘기를 나누다가 투과와 함께 해금된 듯.

2.5 감소 능력

21권에서 새로운 힘인 마왕화의 각성과 동시에 해금된 능력. Venom이라는 음성과 함께 상대의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을 천천히 깎아간다. 신조차도 이 능력은 피할 수 없다고 언급되지만 라이벌인 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에게만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3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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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Highschool DxD Vali Lucifer Divine Dividing Balance Breake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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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슬롯 알비온이 아니다. 근데 엄청 닮았다.

白龍皇の鎧(ディバイン・ディバイディング・スケイルメイル) / (Divine Dividing Scale Mail)

각성 상태인 금수<밸런스 브레이커>는 백룡황의 광익에서 백룡황 알비온의 힘을 구현화 시킨 드래곤의 모습을 본뜬 백색의 풀 플레이트 아머백룡황의 갑옷<디바인 디바이딩 스케일 메일>이다.

Vali_going_into_Balance_Breaker_Divine_Divding_Scale_Mail.gif

원래대로라면 갑옷 장착까지 카운트다운이 존재하며 이 시간 동안에는 백룡황의 광익의 반감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금수화의 중지 역시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카운트다운의 축소는 소유주가 금수화에 익숙해지고 스펙을 단련하는 것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데 현 소유주인 발리는 구루시퍼의 혈통, 그것도 현 악마세계에서 셋밖에 존재하지 않는 초월자 중 하나인 리제빔 리반 루시퍼의 친손자라는 혈통에 힘입어 아예 카운트 다운이 존재하지 않다.

기본 능력은 소유자의 모든 능력치를 막대하게 강화시키는 형태로, 이 상태로 변하면 신체능력과 마력을 포함한 모든 능력치가 적어도 통상 상태에 비해 몇십 배나 더 강해진다. 이 상태에서는 상대의 힘을 반감하는 속도가 매우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또 갑옷 모습의 지속 시간은 소유자의 기초 능력치 전반이 강하면 강하면 강할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더욱 더 길어진다. 덧붙여 금수화 상태의 제한시간 내라면 얼마든지 변하거나 해제하는 것이 가능하다.[8] 금수 상태의 갑옷에 존재하는 복수의 보옥들은 백룡황의 광익의 기능 중 하나에 지나지 않으며 아무리 갑옷이 파괴되었다 하더라도 소유자가 죽지않는 이상은 얼마든지 재생이 가능하다.

이미지 모델은 랜슬롯 알비온.

3.1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

항목 참조.

3.1.1 백은의 극패룡<엠피레오 저거노트 오버드라이브>

항목 참조.

3.1.2 마왕화<디아볼로스 드래곤 루시퍼>

항목 참조.

4 기타

명색이 주인공의 라이벌의 신기임에도 불구하고 애니화 되기 전까지 공식적으로 일러스트로 그려진 적이 단 세 번뿐이다.[9] 애니메이션이 되어서야 제대로 전신샷 등이 공개되었다. 사실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도 원작의 묘사를 바탕으로 제작진들이 재해석해서 디자인한 것이다 보니 원작의 묘사와는 조금 다른 부분도 존재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4쌍의 분출하는 에너지 형상의 날개에서 한쌍의 날개가 8파츠로 분할된 형태로 변경된 부분이 대표적.

애니에선 7권 스토리가 2화 만에 고속 해결되면서 백룡황의 패룡 발현이 짤렸다. 대신 9화에서 패룡 상태의 잇세를 진정시킬 때 그의 힘을 반감시키려는 용도로 사용. 작화진이 잇세의 패룡화에 기가 다 빨린 건지 발리의 패룡 작화는 그야말로 눈물이 앞을 가린다(...). 과연 파멸을 부른다

  1. 랭크는 모든 롱기누스들 중에서도 중위권(5~6위)에 위치한다.
  2. 정확한 일러스트가 안 나와서 그런지 애니판에서 그냥 한쌍에 8개의 파츠로 나뉘어진 형태로 변경되었다. 날개 파츠의 색도 백색이 아닌 연푸른색으로 변경되었다. 푸른 눈의 백룡
  3. 다만 상대의 역량이 소유자의 역량보다 더욱 더 강한 경우에는 일체 통하지 않으며 극중에서 통상 금수 상태의 발리는 6권에서 패룡<저거노트 드라이브>이 발동된 상태의 잇세의 힘을 반감시키지 못하였고, 패룡 상태의 잇세가 찌찌 드래곤의 노래에 의하여 제정신을 차리면서 패룡이 서서히 풀리는 상태가 되어서야 겨우 반감시키는 것이 가능했으며, 7권에서의 그레모리 권속과의 공동투쟁에서 북유럽의 악신 로키와의 대결에서도 로키의 힘을 반감시키려 했지만 역시 통하지 않았다.
  4. 이것도 한도 이상의 힘이 들어올 경우엔 오버히트되어 제대로 된 활동이 힘들어진다. 4권에서 잇세가 이걸 이용해서 발리에게 계속 힘을 주입, 오버히트 시켜 그에게 한방 먹이는데 성공하기도 하였다.
  5. 다만 폭발적인 힘의 증가는 적룡제의 배가능력이 더 뛰어나고 반감 능력은 사용자의 기초 능력치가 강해야 제대로 쓰일 수 있다. 결국 역대 최강의 백룡황인 발리니까 흉악한 것이지 만약 잇세가 소유자였다면 대부분의 상대에게 반감능력이 아예 통하지 않아 정말로 쓰잘데기 없는 능력이 되어버린다. 즉, 발리같이 만렙에 가까운 먼치킨이어야 광익이 더 흉악하지 소유주가 쪼렙이면 자신의 한계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농수가 더 위협적이다. 잇세는 발리에게 부스티드 기어가 넘어가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모른다
  6. 이것도 반감 능력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역량이 소유주의 역량보다 강한 경우에는 통하지 않으며, 극중에서 금수 상태의 발리는 이 능력을 신식랑 펜리르에게 사용했지만 공간의 일그러짐 때문에 일시적으로 스턴만 걸렸을 뿐 펜리르의 몸 크기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7. 사실 아자젤이 그럴지도 모른다는 식의 추측을 한 것으로, 실제로 슴가가 반으로 줄어드는지는 불명이다(...).물론 잇세는 철썩같이 믿고있는 중 역시 만악의 근원은 아자젤이었어
  8. 발리의 경우는 금수 상태를 30일씩이나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7권에서 저거노트 드라이브 이벤트 이후에서야 겨우겨우 지속시간이 3시간으로 늘어난 잇세와 비교해 보면 발리가 얼마나 사기캐인지 알 수 있다.
  9. 4권의 컬러 일러스트와 12권 후반부에 위치한 흑백 일러스트, 그리고 드래곤 매거진 2011년 11월호 속표지 일러스트. 그것마저도 갑옷 모드인데가 4권은 잇세와의 투샷으로 잇세가 앞에 위치해서 꽤 많은 부분이 잇세의 몸에 가려졌고, 12권에선 상반신 부분만 약간 나왔다. 드래곤 매거진에 실린 일러스트는 이제 겨우 전신이 나오나 싶었는데 그마저도 쿠로카에게 가려져서 제대로 된 모습이 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