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단장. 2015시즌 최고의 혐짤
그리고 LG의 2015시즌 삽질에 대한 만악의 근원중 하나.
LG 트윈스 단장 | |
백순길(白淳吉) | |
출생 | 1957년 4월 19일 |
출신지 | 대구광역시 |
소속 및 직책 | LG 트윈스 단장 |
학력 | 경북고 - 영남대 경제학과 |
경력 | LG전자 사원(1984~미상) LG전자 미국법인 주재원 LG전자 해외 CS팀장 LG전자 고객서비스부문 부문장 LG전자 CS 경영팀장 LG전자 상무이사(미상~2010.12.31) LG 트윈스 단장(2011.01.01~) |
1 소개
경북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후 1984년부터 LG전자에 입사하여 미국법인 주재원을 7년 간 근무한 뒤에 해외 CS팀장, 고객서비스부문 부문장, CS 경영팀장 등등...을 역임하였고, 부임하기 이 전에 2년간 구단 단장으로 맡아온 이영환 단장으로 2010년 12월 17일부터 이임되어 2011년 1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단장 업무를 시작하였다.
단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업적은 6668587667의 긴 비밀번호 탈출과 과거 최종준 단장 체제 이후 16년만에 이룬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2011년을 제외한 자팀 FA를 합리적 가격에 잡은 전적이 있지만, 아래 후술할 문제점 때문에 2015 시즌이 끝난 이후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 논란
2011년에 당시 수비코치였던 염경엽에 대한 정치설 논란#과 그에 따른 구설수가 올라왔던 탓에 결국 염경엽이 사임하였다. 이 것은 시작에 불과하였다.
또한 2012년에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해당 구단에 소속된 선수 2명이 적발되어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고, 2014년에는 김기태의 중도 사임을 두고 감독이 사퇴하기 보다 오히려 경질시킨 것이 아니냐라는 논란속에서 LG팬에게 좋지 않는 결과까지 이어졌다.
2014년 포스트 시즌 종료 후에 양상문 감독을 2017년까지 유임#하겠다고 밝혔지만, 제대로 된 선수 보강이 안 되어 결과는 망했어요.
그리고 2015년 시즌 후 이진영을 2차 드래프트 시장에 풀어버리며 온갖 욕을 먹었다. 모두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는 되지도 않는 논리로 당해 시즌까지 주장이었던 이진영을 3억 원을 받고 kt로 넘기며 사실상 토사구팽의 모양새가 되어 팀에 헌신한 선수에 대한 인정도 없냐는 비판은 덤. [1]
- 그리고 연봉을 백지유임한 규민신이 연봉은 4억이 되었다! 규민아 잘가ㅜㅜ
근데 16시즌에 우규민이 말그대로 망하면서 연봉이 재평가를 받고있다...
솔직히 지금보면 4억도 아깝다
3 평가
야구 따위 관심없는 선수단을 감시하는 모 구단의 악덕사장보다 더 야알못인데다가, LG팬들로 부터 영구까임권을 얻게 되어 2015년 금지어가 되었다. 그렇지만 이 사람의 재임기간 동안 비밀번호 탈출에 성공했으며, 선수단 내부의 갈등을 잘 봉합하는 등 인력 관리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야구 돌아가는 눈만 갖춘다면 좋은 단장이 될 가능성이 보인다.그러나 이런 게 일어날 일이 없다... 애초에 야알못인 놈을 왜 단장에 앉혀놓은건지...
그러나 어쨌든 2000년대에 들어 LG를 가을야구로 3번이나 보낸 유일한 단장이라 2016년엔 금지어라고 부르기엔 애매모호 해 졌다.
- ↑ 허나 이는 결과적으로 윈윈이 되었다. 이진영은 FA 일수를 채웠고 LG야 외야수 대폭발..